부산항 국제·연안 크루즈 3개 여객터미널 입주기관 합동 재난안전교육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2014. 7. 23(수) 부산항만소방서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인 3개 여객터미널 입주업체 및 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합동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예측하기 어려운 비상재난 발생시 위기 대응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터미널이용객, 입주업체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 등 재난발생시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위험물 취급요령, 심폐소생술(CPR) 등 종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부산항만공사 박충식 항만운영본부장은 “많은 국내·외 여행객이 오가는 여객터미널에서 혹시 발생할지 모를 재난사고에 대비해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부산항을 찾는 여행객들의 절대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조해 안전터미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夏季특집:상반기 국제여객선 이용객 전년 대비 소폭(△4.3%) 감소 한중항로는 중국인 이용객 증가로 전년대비 8.4만명(12.6%) 증가 해양수산부는 2014년도 상반기 국제여객선 21개 항로의 수송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5만6천여명(△4.3%)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중항로에서는 내국인이 전년대비 6만1천여명(△21.6%) 감소했음에도 불구, 외국인이 급증(14만6천명, 38.2%)하여 총 8만4천여명(12.6%) 늘었다. 이는 중국인 이용객이 증가하여 2월부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한일항로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모두 감소〔각각 11만7천명(△23.2%), 3만2천명(△26.2%)〕하여 전년 대비 큰 폭(14만9천명, △23.8%)으로 줄었다. 내국인은 세월호 사고에 따른 우려, 외국인은 엔저현상이 주된 감소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러항로는 속초-러시아(자루비노/블라디보스톡) 항로 신규 취항(뉴블루오션/ '13.3.19~'14.6.30)에 따라 전년대비 약 9천명이 증가(33.7%) 했다. 해양수산부는 중국인 단체관광 수요가 지속되고 있고, 7월1일부터 평택-옌타이 항로가 추가 개설(정원523명/선령1
2014夏季특집:평택항 국제카페리 수송실적 증가세 상반기 여객 수송실적 전년 동기대비 8% 상승 평택~중국 오가는 5개 국제 카페리선박 운항 중 평택과 중국을 오가는 평택항 국제카페리의 수송실적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평택항 국제카페리를 이용한 승객은 22만9,54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가 증가했다. 올 상반기 여객 수송실적을 운영 항로별로 살펴보면 룡청(영성)이 9만818명, 웨이하이(위해) 7만8,900명, 롄윈강(연운항) 2만9,964명, 르자오(일조) 2만9,861명을 기록했다. 이중 외국인의 이용이 12만3,66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1%가 상승했다. 한류의 영향과 지정학적 우위를 바탕으로 중국과 최단거리에 위치한 평택항에 요우커(遊客·중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승객 유치에 큰 어려움을 받고 있지 않다는 게 경기평택항만공사의 분석이다. 또 국제카페리를 통한 컨테이너 화물 수송실적은6만3,813TEU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3% 상승했다. 룡청이 2만4,767TEU로 가장 높았고 이어 웨이하이 1만8,943TEU, 롄윈강 1만3,221TEU,
위동항운유한공사 산동성여유국과 2014 산동성 홍보협력 체결 인천~위해, 인천~청도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 (사장 최장현) 는 7월 9일, 중국 산동성여유국(국장 우 충)과 산동성제남시에 있는 산동호텔에서 2014년도 홍보합작 합의서에 서명했다. (사진:왼쪽에서 세번째 위동항운유한공사 최장현 사장과 왼쪽에서 네번째 산동성여유국 우 충 국장 등) 위동항운은2013년에 이어 금년에도산동성여유국과 홍보합작 합의를 체결하게 되었다.이번 합의를 통해 양측은 한국에서 중국 오악 중 하나인 태산 코리안루트 홍보와 다양한 홍보자료 구축 및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하는 산동성 관광 설명회 개최 등의 홍보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카페리를 이용한 중국 산동성 여행의 만족도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중국 산동성은 공자, 맹자의 고향이자 손자의 고향으로서 우리에게 친숙한 역사적 배경지이며, 온천과 해양휴양지, 태산, 노산과 같은 트래킹코스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국내 최대규모인 3만톤급 카페리를 운항하고 있는 위동항운은 선상 불꽃놀이, 밴드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고객서비스와 국제규정을 철저히 엄수한 최고 수준의 안전운항서비스를 제공
상반기 국내 크루즈 여객 45만명 작년보다 89% 증가 해양수산부는 올해 상반기까지 크루즈선으로 국내 들어온 여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23만8천명)보다 88.8% 증가한 44만9천명이라고 밝혔다. 제주항이 24만5천명으로 작년보다 2배(101.8%) 넘게 증가하였으며, 부산항 12만4천명, 인천항 5만1천명으로 각각 65%, 73% 증가하였고, 광양항은 지난해 상반기 실적이 없었으나, 올해는 2만7천명이 들어왔다. 크루즈 여객이 급증한 것은 프린세스크루즈社의 사파이어 프린세스호(115,875톤)가 올해부터 한-중 노선을 비롯한 동북아 시장에 신규 취항하였고, 로얄케리비안크루즈社의‘Mariner of the Seas’와 코스타크루즈社의 ‘Costa Atlantca’호 기항 횟수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이상문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장은 “국내 들어오는 크루즈 여객의 대부분(84%)이 씀씀이가 큰 중국 관광객인 점을 감안할 때, 크루즈선 기항이 증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동북아 크루즈 중심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크루즈 활성화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 크루즈 의료관광 블루오션 선점한다 크루즈 의료 관광관계자 초청 팸투어 실시 부산시는 부산만의 우수한 크루즈 인프라와 의료관광 산업을 융합한 ‘크루즈 의료관광’을 통해 새로운 의료관광시장을 개척키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6월 11일부터 6월 14일까지(4일간) 해외 크루즈 선사 등 관계자를 초청하여 ‘크루즈 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한국크루즈의료관광협의회가 주관하고 부산관광공사가 특별후원해 로열캐러비안크루즈, 코스타크루즈 등 해외 크루즈 선사를 비롯해 중국 전문 여행사, 중국 언론사, 국내 주요 여행사 등 관계자 10명이 부산을 방문하게 된다. 팸투어 기간 동안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초청 방문단과 크루즈의료관광 관련 상품 개발에 관심이 있는 누네빛안과, 김양제피부과, 노블레스이명종성형외과, 스마트병원, 덴타피아치과 등 의료기관과 부산의 관련 대학이 참여하는 ‘크루즈 의료관광 세미나’를 개최해 ‘크루즈 의료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친다. 또 방문단은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체험을 하고 범어사 다도체험, 누리마루, 광안대교 야경 등 부산의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
팬스타그룹 공채 1기 신입직원 19명 새내기연수회 팬스타그룹은 이달 5일 그룹공채에 합격한 새내기 직원 19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5박6일간 그룹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연수가 끝나고 각 계열사별 특성에 맞는 개별 연수가 4~5주간 실시된다. 지금까지는 계열사별로 필요한 인원을 선발을 하였으나, 그룹공채는 이번이 처음이다. 각 계열사의 전략기획, 화물영업, 여객영업, 업무지원, 재정부서의 신입직원들이 선발되었다. 19일 팬스타그룹 김현겸회장은 연수현장을 방문해 팬스타그룹의 새내기들에게 축하와 환영 인사를 건네며, 1시간의 특별강연을 하였다. 이 날 강연에서 "자유경쟁체제하의 변화에 대한 새내기들의 신속한 적응과 완전경쟁 되어있는 해운ㆍ물류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하여 팬스타그룹에서 각자의 꿈을 실현하는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회장은 또한, 선배들이 지금까지 집중과 선택으로 항로의 안정화를 이뤘지만, 더 먼바다로의 항해는 차세대인 새내기들의 몫으로 팬스타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주기를 바랬다. 부산-오사카간 국제여객선과 일본의 도쿄, 오사카, 츠루가, 가나자와에 고속화물Ferry선을 운항하고, 부산신항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내년 인천항에 더 많은 크루즈 선대 온다 마이애미 크루즈컨벤션 유치 성과 現 기항 선사들 인천기항 적극 고려 세계 최대의 크루즈 컨벤션 행사에서 인천항의 크루즈 유치 활동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지난 10일 개막해 13일까지 진행되는 미국 ‘마이애미 크루즈컨벤션(Cruise Shipping Maimi 2014)'에서 인천항의 크루즈 비즈니스 성장 잠재력에 세계적 선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마이애미 크루즈 컨벤션(Cruise Shipping Miami 2014)은 세계 최대 크루즈박람회로 전 세계 주요 크루즈선사 및 항만, 크루즈 관련 업계가 참가하여 크루즈산업의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선대운용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다.<사진: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동부 연안의 마이애미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 행사 ‘마이애미 크루즈컨벤션(Cruise Shipping Maimi 2014)'에서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시, 인천도시공사를 비롯한 한국 마케팅단이 글로벌 크루즈선사인 프린세스크루즈社, 카니발크루즈社 사장단과 선대운용에 대한 논의를 벌이고 있다.> IPA는 인천시, 인천도시공사와
위동해운 제48회 납세자의 날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수상 인천-위해, 인천-청도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위동해운(대표이사 최장현)은 ‘제 48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위동해운은 지난 3일 마포세무서에서 열린 ‘제 4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여 선진 납세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 납세자로 선정,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위동해운 최장현 대표이사는 “우리 위동해운이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윤리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및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모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백제의 바다 길을 열어가는 대산항27일 기공식 2015년 국제 여객터미널 건립공사 준공 목표로中 용안 항로개설 서해중부권 물류중심기지 구축 대산해양항만청(청장 허삼영)은 27일(목) 대산항 제1부두에서 충청․대전권역 최초의 국제여객터미널 건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한다. 이날 오후 2시 진행되는 기공식은 해양수산부, 충남지역 국회의원,충청남도, 서산시장 및 의원, 지역주민, 충청지역 기관․단체․업체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건립공사의 시작을 축하하고, 안전한 시공을 기원한다. (사진:국제여객터미널 조감도) 대산해양항만청은 육해상 교통 및 항만 인프라를 구축하여 충청권역의 해상 관광레저 수요를 창출하고, 크루즈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382억원의 국가예산을 투입하여 대산항 제1부두 내에 연면적 7,176㎡의 여객터미널 1동, 부두 1기를 건립하는 사업을 2015년 연말을 준공 목표로 출항한다. 이 여객터미널 건립이 완공되어 중국 용안항과 여객선이 취항하면 대산항은 서해중부권 제1의 물류중심기지, 국제 무역과 해상관광의 관문, 새로운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항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빼어난 자연 경관을 가진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