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국립등대박물관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항로표지기술협회(이사장 박찬재)는 포항 호미곶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에서 국민들에게 등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해양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 국립등대박물관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포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일반인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지원서 접수기간은 9. 11(월)~9. 22(금)까지로 국립등대박물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2017년 국립등대박물관 아카데미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등대와 해양문화 분야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강의와 해양경관이 수려한 등대탐방도 예정되어 있어 색다른 등대해양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박찬재 이사장은 "현대 박물관 패러다임에 발맞추어 국립등대박물관 아카데미 를 계기로 다양한 장르의 사회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서 보다 많은 일반인들이 등대해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운물류학회 ESCI 등재 한국해운물류학회(회장 인천대 여기태교수)와 네덜란드 Elsevier사에서공동발간하는국제학술지인Asian Journal of Shipping and Logistics (편집위원장: 성결대 한종길교수)가 ESCI(EmergingSourcesCitationIndex)에등재됐다. 미국ClarivateAnalytic사가운영하는학술논문데이터베이스인‘WebofScience’는 세계 주요색인(SCI·SSCI·A&HCI)을 관리하고 있으며, 상기 색인에 등재가 가능한 우수학술지를 ESCI로 구분하고 있다. Asian Journal of Shipping and Logistics는 2009년 세계적인 초록·인용 데이터베이스인 SCOPUS에도 등재되었다. 현재 전 세계 49명의 석학들이 Editorial Board에 합류해 활동 중이며, 특히 80% 이상의 Editorial Board 멤버가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터키 등 세계적인 석학들로 구성되었다. 여기태 회장(인천대 교수)은 “한국해운물류학회는 1984년 10월 창간호가 발행된 이래 33년 동안 국내외 해운물류 산업발전과 관련 분야 학자들의 교류의 장을 만들고 있다.
중국 상해시피부병병원 부산-상해 간 의료관광산업 활성화 위해 (주)제이제이이엔씨 부설 부산예일직업전문학교 MOU 체결 중국의 국립상급갑등 병원인 “상해시피부병병원”은 (주)제이제이이엔씨와 9월 1일 MOU를 체결하게 되었다. 상해시피부병원은 1945년 상해에서 설립하여 72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2016년 외래환자수 113만명의 전국 피부전문병원 1위병원으로, 상해시에서 유일한 피부질환치료 및 피부미용을 전문적으로 하는 국립상급갑등병원이면서, 전에 중국 국가주석 후진타오에게서 국가과학기술진보상, 국제나이팅게일상을 수상한, 중국 국가 지정 상해시의 레지던트 및 피부과 전문의 교육연수기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국과 부산의 의료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산학협력을 유도해 부산 청년 해외취업과 신규일자리 창출 등을 선도하고자 추진되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상해부터 중국 전국으로 확장하여 단순한 환자 송출만이 아닌 의료관광분에야 기존에 있던 불법적인 행위를 없애고 한-중 의료미용 시장을 정돈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주)제이제이이엔씨 부설 부산예일직업전문학교는 의료관광통역 직업교육 전문기관으로 이번 MOU를 시작으로 부산광역시 주관으로 김양
2017 제1차 한국해양학위원회(KOC) 정기총회 개최 한국해양학위원회(위원장 홍기훈, 이하 KOC)는 8월 30일(수) 서울 용산구 삼경교육센터에서 기업, 학계, 관계기관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제1차 KOC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 정부간해양학위원회(이하 IOC)총회에서 의결한 (유엔)세계해양과학탐사(Ocean Decade)에 우리나라의 적극적 기여 의사 표명과 관련 해양수산부-IOC간 양해각서 체결 추진이 보고되었다. 아울러 매년 개최되는 차세대해양과학자워크숍의 체계적 추진을 위하여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였다. 홍기훈 KOC 위원장은 우리나라 해양과학의 발전과 국제사회로의 기여를 위하여 Ocean Decade 등의 국제프로그램에 우리나라 해양 관련 기관들과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여 등을 촉구하였다. KOC는 한국 해양과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해양과학기구 및 프로그램 관련 업무에 대한 전문적 자문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총회를 통해 사무국과 IOC,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North Pacific Marine Science Organization, PICES), 국제해양연구위원회
한국해양대 해사대학관 증축 착공식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우리나라 해기교육의 요람인 해사대학 학관을 증축하기로 함에 따라 4일 오후 3시 착공식을 가졌다. 한국해양대 해사대학관은 1975년 준공 당시 2개 학과(항해학과, 기관학과)의 해기사 양성에 적합하도록 건립된 까닭에 현재 8개 학부(과)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과 비교해 공간 증축이 매우 시급했다. 더욱이 해사대학 신입생이 2015학년도부터 120명 증원되어 강의실, 실험실 등의 교육 공간 문제가 더욱 심화될 우려가 있었다. 이번에 증축되는 해사대학관은 총 사업비 108억 원을 들여 2019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연면적 5,342㎡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강의실, 실험실, 연구실, 세미나실 등이 구비된다. 특히 한국해양대는 이번 해사대학관 증축으로 STCW국제협약(선원의 훈련, 자격증명 및 당직근무 기준에 관한 국제협약)과 해양수산부 지정교육기관 기준에 부합하는 해기교육 실험 실습실을 갖춤으로써 국제해사기구(IMO), 유럽해상안전청(EMSA) 등 국제기구의 정기적인 해기교육 품질평가 모니터링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거두며 세계 일류 해기교육 품질을 인정받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한일
해양환경교육원 희망 모아모아 Touch 캠페인 추진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의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최명범)는 국제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부산제주본부장 배광호)와 함께 지난 28일부터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희망 모아모아 Touch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 모아모아 Touch 캠페인’이란 현금 없이도 후불교통카드를 비롯한 신용카드를 이용해 간단히 기부할 수 있는 선진기부문화 캠페인을 말한다. 교육원은 직원과 교육생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모인 기금은 부산지역 결식아동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양환경교육원 최명범 원장은 “공단의 작은 정성이 저소득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교육원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모금행사 등 나눔 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원은 2017 식수위생지원 캠페인인 굿네이버스의 ‘스텝포워터 굿워터 프로젝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
한국해양대 해운항만물류학과 신입생 입학환영식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ㆍ물류대학원은 석사과정으로 개설․운영 중인 해운항만물류학과의 제25기 신입생 입학환영식을 지난 30일 오후 부산 중구 코모도호텔에서 열었다. 이번 25기 신입생은 총 18명으로 ㈜에스엘해운항공 송경희 대표이사,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황선우 팀장 등 해운항만물류 관련 실무를 접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이들이다. 한편 한국해양대 해양금융ㆍ물류대학원 해운항만물류학과는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하고 부산광역시가 지원하는 ‘제3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 장기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한국해양대 해운항만물류 미래창조인력양성 사업단(단장 김환성)이 지난 2005년부터 산ㆍ학ㆍ연ㆍ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양질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다.
한국해양대 대학생 IP창업 챌린지 캠프 서 대거 수상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경갑수) 소속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24일부터 25일 양일간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학생 IP창업 챌린지 캠프에서 최우수상 등 대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LINC+사업단에 따르면 △조선해양시스템공학부 서성민 학생이 최우수상인 부산광역시장상 △전자전기정보통신공학부 신성인 학생이 특허청장상 △조선해양시스템공학부 차승현 학생이 우수상인 부산지방중소기업청장상 △조선해양시스템공학부 장인재 학생이 장려상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조선해양시스템공학부 홍희림 학생이 부산테크노파크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발명장려금과 특허출원 등 권리화까지 One-stop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제3회 대학생 IP(지식재산)창업 챌린지 캠프는 기술과 시설을 보유한 민간기업과 대학생들 간 집단지성의 융합을 통해 개방형 혁신을 이끌어내고, 부산지역의 산업경쟁력 제고와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광역시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와 한국해양대를 비롯한 12개 부산지역 대
KMI-KBS 해양아카데미 시민강좌 개최 부산 및 경남 시민을 대상으로 해양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KMI-KBS 해양아카데미 시민강좌가 개최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과 KBS부산방송총국은 8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8주간, KBS부산방송총국 스튜디오에서 해양아카데미 시민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을 대표하는 해양도시인 부산을 비롯하여 경남지역의 일반시민에게 해양, 수산, 해운, 항만 분야의 역할과 중요성을 홍보하고, 관련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8월 30일(수) KMI 양창호 원장의 ‘항만과 도시발전’을 시작으로, 9월 6일 ‘바다밥상’(손재학 국립해양박물관 관장), 9월 13일 ‘중국의 세계전략과 일대일로’(이희옥 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장), 9월 20일 ‘연안의 가치와 SMART 활용’(최지연 KMI 부연구위원), 9월 27일 ‘UN해양법협약과 국제질서’(신창훈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위원), 10월 11일 ‘기후변화와 해양’(오재호 부경대학교 교수), 10월 18일 ‘해운물류와 4차 산업혁명’(송상화 인천대학교 교수), 10월 25일 ‘국민생활 속 해
한국해양대 해상안전교육 실시 선박 관련 소화 및 해상 생존 등의 해기 능력 향상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해사대학 재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부터 1주일간 해상안전교육(기초ㆍ상급과정)을 실시한다. 해상안전교육은 선원의 훈련과 자격증명관련 국제협약인 STCW 1978/2010 부속서 제 Ⅵ조와 선원법 제 116조, 동법시행령 제43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 57조 의하여 해사대학 재학생이 해기사로 승선하기 위해서 필수로 이수해야하는 교육이다. 기초안전교육(1학년 대상, 36시간)과 상급안전교육(3학년 대상, 64시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한국해양대 실습선(한나라호, 한바다호)과 마린시뮬레이션센터를 비롯한 학내 일원에서 전문 교수진 및 응급처지 전문 인력이 주도하여 실시한다. 특히 선박에서의 소화 및 응급처치, 선박 조난 시 해상 생존 교육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서 학생들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실습선의 구명정 진수, 각종 선박 사고 발생 시 응급처지 요령 등을 반복적으로 실습하며, 본인의 안전은 물론 전문사관으로서의 책임감과 안전 리더의 역량을 키운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국해양대가 3년 연속 선정된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