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관세분석소 진주시 문산읍 원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체결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소장 오수교)는 7일 경남 진주시 문산읍 옥산리(원촌마을)와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일손돕기와 특산물 직거래 등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갖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원촌마을 주민과 분석소 직원 등 약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회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창희 진주시장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자매결연 체결을 축하했다. 중앙관세분석소는 이를 계기로 농번기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고, 마을 특산품의 품질향상을 지원하는 한편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여 특산품 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다. 오수교 소장은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는 경남 진주 혁신도시에 입주한 유일한 국가기관이며 최초로 이전한 기관으로서 이전 100일이 되는날 뜻깊은 행사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 밝혔다.
創刊 7주년특집:엔低 대응 수산물 수출 확대 대책회의 개최 주요 수출품목 협의회 구성으로 수출 촉진 컨트롤 타워 역할 강화 엔저로 인한 수산물 수출 피해를 타개하기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댄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오는 8일 관련업계와 회의를 열고 지난해부터 시작된 엔저현상에 따른 수출부진 대책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를 통해 일본 수출 의존도가 높아 엔저로 인한 피해가 상대적으로 큰 업계의 고충을 파악하고 금년도 수출목표 달성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이 구체화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aT, 한국수산무역협회 등 지원기관이 참여하는 수출선도조직 구성․운영 △지속적인 엔저 대응을 위한「환변동보험」 수산물 신규도입 추진 △수출종합지원(One-stop) 강화를 통한 시장현황·검사․검역 등 정보 수집․전파, 애로사항 접수·상담 지원 등 수산물 수출 활성화 대책이 집중 논의된다. 해양부는 엔저에 지속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정기적으로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회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협, 한국원양산업협회,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수산무역협회 등 주요 생산자 단체와 수출업계가 참
관세청 5월 가정의 달 맞이 주요 수입품 집중 단속 관세청(청장 백운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장난감, 식품 등 주요 수입품에 대한 집중 단속 계획을 발표했다. 관세청은 장난감, 식품, 의약품, 의류, 유아용품(젖병 · 기저귀 · 유모차 등) 등 5개 품목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정하여 기술표준원·식품의약안전처 등과 협력하여 주요 수입물품을 집중 검사하고, 중금속 오염 등 위해성 확인시 즉시 국내 반입을 원천 차단한다. 이와 병행하여 그간 적발 정보를 활용하여 우범 업체를 집중 단속하고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는 등 5월 한 달간 전방위적인 집중 단속에 나선다. 특히 국제 특송을 통한 불법 완구류의 수입을 차단하기 위해 완구로 신고된 모든 특송물품은 X-Ray로 정밀 검사하고, 어린이가 사용하기에 부적합하고 인체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위해 의심되는 총기완구류(예: 어린이용 비비탄총)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하여 정밀검사한 후 인체 위해성이 없다고 검증된 경우에 한하여 통관을 허용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유모차 · 기저귀 · 장난감 등 수입 유아 용품에 대한 원산지 적정 표시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최근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급등한 농수산물(당근,
인천세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지원 컨설팅 적극 추진 인천화학(주)에 대한 FTA AEO활용 컨설팅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중소기업이 FTA를 활용하여 중견기업・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FTA 관련 니즈(Needs) 발굴부터 전문 컨설턴트 지원 및 사후관리까지 기업별 맞춤형 Total 컨설팅을 제공하는「FTA 원스톱 지원센터」를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 또, AEO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인증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및 AEO획득을 통한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AEO 스타트 2013」을 시행함으로써 중소 수출기업에 대한 AEO 공인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은 3일 16시 인천 서구 가좌동 소재 인천화학(주)를 방문하여 FTA 및 AEO 활용 뿐만 아니라, 잠자는 환급금 찾아주기, 납부기한 연장 또는 분납제도 등을 적극 활용할 것과 통관, 심사 등 기타 관세행정 분야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인천화학(주)는 ‘반도체, 전자부품 등 표면처리제의 국내 선두 주자로서, 아세안 국가나 EU측 바이어가 요구하는 경우 원산지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는데 어려움은 없고, AEO 취득 후 회사의 대외적
創刊 7주년특집:세계 3위 해상풍력 수출강국 실현한다군산대 새만금 서해안권역 해상풍력산업 활성화 국회 심포지엄 성공적으로 개최 우리나라가 민관 합동으로 풍력시스템의 수출산업화를 이뤄 세계 3위의 해상풍력 수출강국을 실현한다.서남해안 2.5GW 해상풍력산업발전과 배후항만 활성화를 위한 국회심포지엄이 2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 회관에서 개최됐다. 부안, 고창 및 영광 일원의 해상풍력발전과 그 배후항만으로 군산항이 지정되어 힘차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군산대학교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SRID ; 원장 김민영 교수)과 김관영 국회의원이 마련한 것이며, 전라북도, 군산시 및 전북테크노파크(JBTP), 한국산업단지공단 군산지사, 전북풍력산업협회 등의 후원으로 군산대학교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SRID)과 석박사풍력인력양성사업단(GOWIND) 풍력기술연구센터(CUWES)가 공동 주관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상풍력추진단을 비롯하여, 전북풍력산업협회의 회원사, 한국해상풍력(주) 등 기업과 전라북도와 군산시 등 지자체, 교수, 전문가,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금융사 등에서도 파이낸싱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KOTRA, ‘한-터키 FTA 10대 수출유망품목 및 진출방안 보고서’ 발간 바이어ㆍ현지진출기업 설문결과, 응답자의 61.5%가 對터키 수출 확대전망 터키 7,868개 품목 관세 즉시 철폐, 7년 내 모든 공산품 관세 철폐 한-터키 FTA는 2010년 3월 협상이 개시된 이래 2012년 무역협정 체결서명, 양국 국회비준(한국 ‘12.11, 터키 ’13.1) 등을 거쳐 5.1부로 발효된다. 이번 FTA의 특징은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품인 공산품 전 품목의 관세가 철폐되고 농수산물 분야에서 민감품목은 양허에서 제외됐다는 점이다. 더불어 이번에 발효되는 상품무역협정을 기반으로 향후 1년 내에 서비스·투자 협상 타결도 추진될 계획이다. 터키는 전체 품목 중 65%인 7,868개(공산품은 7,389개) 품목의 관세를 즉시 철폐하며 자동차(관세율 최고 22%), 철강(23.4%), 칼라TV(14%)를 포함한 모든 공산품에 대해서는 7년 이내에 관세를 철폐할 예정이다. 이에 KOTRA(사장 오영호)는 한-터키 FTA 발효에 맞추어 ‘한-터키 FTA 10대 수출유망품목 및 진출방안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품목선정은 관세인하 효과, 터키 유망산업, 바이어 및 현지 진출기업의
創刊 7주년특집:세관 장애우 아주 특별한 하루 인천본부세관 130주년 기념 체험 자장면 봉사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27일(토)오전 10시부터 지역 내 장애우 등 130명을 초청하여 세관 체험행사를 비롯해 갑문 등 주변명소 견학 후 구내식당에서 직접 만든 자장면을 대접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올해로 개청 130주년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스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인천시 중구 장애인 복지관, 인천 제2교회 한마음 자장면 봉사단과 합동으로 개최했다. 장애우들은 마약탐지견이 숨겨진 마약을 찾는 모습에 연신 함박웃음을 지으며 즐거워하였으며, 인천항의 갑문 홍보관과 이민사 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세관직원들과 화창한 봄날의 하루를 즐겼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자장면 배식을 한 박철구 세관장은 “밝은 모습으로 이렇게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내 마음이 다 즐거워진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자주 열어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소회를 피력했다. 인천세관 나누리회는 2006년도에 설립된 자생적 사회봉사단체로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기부계좌 모금운동,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무의탁노인 및
삼성전기, 2013년 1분기 실적발표매출 2조 437억원, 영업이익 1,131억원 전년 동기('12.1Q) 대비 매출 17%, 영업이익 19% 증가 전분기('12.4Q) 대비 매출 1%, 영업이익 22% 감소 삼성전기는 지난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 437억원, 영업이익 1,131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19% 증가했으며, 직전 분기인 작년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와 22% 감소했다. 삼성전기는 1분기가 전통적인 계절적 비수기로 PC, TV 수요가 약세지만 전년 동기 대비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보였으며, MLCC, 카메라모듈 등 주력제품의 시장지배력은 더욱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원화강세에 따른 환율 영향에도 내부 효율화를 통한 원가절감 등 수익성 제고 노력을 계속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1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7% 증가한 950억원을 기록했다. ACI(기판)부문은 모바일기기용 고부가 패키지 기판의 호조에도 스마트폰 신규모델 출시 전 일시적 수요 감소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7% 감소한 4,78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LCR(칩부품)부
관세청 중소기업 위한 한-미 FTA 등 원산지검증 대응 전략 설명회 개최 관세청(청장 백운찬)은 4월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400여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미 FTA 등 원산지검증 대응 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장에서 다수 기업으로부터 컨설팅 요청을 접수받았다. 이번 설명회는 우리나라 수출물품에 대한 원산지검증이 대폭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중소기업의 원산지검증 부담 경감을 위해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미국세관은 우리나라 수출물품에 대한 원산지검증시 상세한 증빙자료를 요구하고 있음. 미국세관은 미국 수입자, 우리나라 수출자·생산자에게 원산지증빙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으며(30일간·필요한 경우 20일 연장), 미국세관으로부터 증빙자료를 요구받은 미국 수입자은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수출자에게 증빙자료를 요청했다. 성공적인 원산지 검증대응을 위해서는 붙임 사례와 같이 우리나라 수출자는 사전에 원산지 증빙자료를 철저히 관리하고 미국 수입자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다. 또한, 수입국 세관당국이 수출국 세관당국에 검증을 요청하는 간접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협정*에 있어서도, 우리나라 수출물품에 대한 상대국 세관의 검증요청은 ‘10년 6건,
두산重 IBK기업은행과 동반성장펀드 조성 협약식 60억원 추가해708억원 규모 동반성장 펀드 운영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12일, 협력회사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IBK기업은행과 6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추가로 조성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산중공업이 운영하는 동반성장펀드는 648억원에서 708억원으로 확대됐다. 두산중공업은 2011년 산업은행과 340억원, 2012년에는 IBK기업은행과 308억원을 조성하여 648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해 왔다. 동반성장펀드는 중소 협력회사에 저렴한 금리로 운영자금을 대출 지원하는 형태로 사용되며, 약 200여개의 두산중공업의 협력회사들은 동반성장펀드를 통해 시중보다 2~3%P 정도 낮은 대출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상규 두산중공업 경영지원총괄은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협력사의 경쟁력강화 지원이 중요하다” 면서 “동반성장 펀드가 기술력이 있으면서도 재무상황이 좋지 않은 협력사들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