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수청 여름철 해양시설 특별안전점검 유관기관 합동 안점점검으로 해양 오염사고 사전 원천 차단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8월7일부터 16일까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방지를 위하여 기름 및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인 해양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14년 여수에서 발생한 우이산호 기름유출사고 이후 기름 등 저장시설에 대한 점검 강화의 필요성이 지속 대두됨에 따라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되는 것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해양시설 유지ㆍ관리상태, 비상연락체계, 교육ㆍ훈련 실시 현황, 소화ㆍ방제장비 및 법정서류 비치 상태 등으로 관내 해양시설 15개소에 대해 집중 점검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점검은 해양오염 방제 주관기관인 인천해양경비안전서를 비롯한 해양환경관리공단 인천지사와 합동으로 실시하게 된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휴가철은 시설물 안전관리에 소홀해져 빈틈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해양오염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데에 특별점검의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인천해수청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연안여객선 이용객 대상 해양안전 캠페인 전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2017년 8월 1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을 이용하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인천해수청, 선박안전기술공단, 해양환경관리공단, 인천항시설관리센터 등이 참여하여 이른 아침 백령도 등 도서로 가는 연안여객선 이용객들에게 해양안전 리플렛 및 홍보물품을 나누어주며 국민들의 해양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자 이루어졌다. 이와 동시에 연안여객터미널과 여객선 내에서 ‘해양안전’ 관련 동영상을 상영함으로써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여객이 지켜야할 기본적인 안전수칙 등을 홍보하였다. 또한, 8월 3일에는 제1국제여객터미널 해양안전체험관에서 인천시교육청 소속 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설비 사용 및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이종호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여름 피서철을 맞이하여 여객선 이용객도 많고 바다를 찾아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여객선이나 피서지에서 사소한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해양안전캠페인
포항해양수산청 해양안전의 날 캠페인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오는 8월 1일 오전 8시에 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경북해양안전실천본부 소속 기관․단체 합동으로「해양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피서 및 여행을 위해 울릉도를 방문하고자 여객선에 승선하는 1천여 명의 여객들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에 대한 의식제고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특히, 구명조끼 착용법 리플렛 배부를 통하여 승객들에게 바다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서 구명조끼착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페인을 주관하는 경북해양안전실천본부는 포항지역의 해양수산관련 29개 업·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1일 해양안전의 날 해양안전 캠페인 및 분기별 해양수산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유해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부처 간 협력체제 강화 2017년 독성직무 공무원회 심포지엄 개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은 7월 27일 중앙부처 6개 국립기관(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립농업과학원·국립수산과학원·국립환경과학원·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농림축산검역본부)의 독성직무 전문가가 참여하는 ‘독성직무 공무원회 공동 심포지엄’을 본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성직무 공무원회는 독성분야 관련 국가 연구기관들이 연구정보 공유와 활용을 통해 유해물질 관련 국가정책 수립을 지원고자 2004년 출범해, 올해로 14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유해물질과 관련된 각 기관별 주요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관리정책을 소개하며, 유해물질의 저감과 안전한 관리를 위한 협조체제 강화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특히 올해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에 관한 국제협약인 스톡홀름협약 당사국총회에서 2015년에 신규 채택된 3종의 잔류성유기오염물질에 대한 기관별 연구 준비사항과 연구방향에 대한 심층 있는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은 독성·생물농축성·잔류성·장거리이동성의 특성을 가진 물질로 2001년 다이옥신 등 12종을 규제물질로 지정한 이래,
해양환경교육원 항만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 실시 해양환경관리공단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최명범)은 지난 19일 화재 발생을 대비해 항만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교육원 초동조치체계를 점검하고, 사고발생 시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원 자위소방대를 중심으로 교육생 사전 통지, 소방설비 점검, 피난훈련, 초기화재 진압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교육생과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 하에 성공리에 훈련을 마쳤다. 최명범 해양환경교육원장은 “매년 교육원을 찾는 교육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방훈련을 비롯한 재난사고 대응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 고성군 자란만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 경보 발령 자란만 해역 해파리 대량 출현에 따라 해파리 제거 작업 돌입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경남 고성군 자란만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가 대량 출현함에 따라 7월 20일 목요일 이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 연안에 서식하는 자생 해파리로, 6월부터 8월 사이에 가장 많이 출현하며 9월부터는 자연적으로 감소하는 특성을 보인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7월 3일부터 18일까지 동해․남해․서해에 위치한 총 122개 정점에서 해파리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남 고성군 자란만 일대에서 15~20cm 크기의 보름달물해파리가 평균 17.4개체/100m2의 높은 밀도로 출현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해양수산부는 보름달물해파리 주의경보 발령에 따라 관할 지자체에서 매주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해파리 동향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도록 하는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해파리 절단망과 피쉬펌프 등 방제장비가 설치된 선박을 이용하여 해파리 제거작업을 즉각 실시할 계획이다. 신현석 어업자원정책관은 “보름달물해파리가 현재 경남 자란만 일대에 높은 밀도로 분포하고 있어, 8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출현할 것
해양환경관리공단, 가락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 실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7월 13일 본사 사옥에서 가락119안전센터와 재난 발생을 대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공단의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공단 직원들의 안전 보장과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의 자체소방대를 중심으로 초기 화재 발견, 사옥 내 상황 전파, 동원명령, 피난훈련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 하에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주기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화재예방 의식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말리아 해적, 본격적으로 활동 재개 해양부, 인근해역 항해 선박 경계 강화 당부 소말리아 해역에서의 해적 활동이 다시금 활발해지고 있어 주변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들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 해역에서는 최근 3년간 단 1건의 피랍사건도 없었으나,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7건의 해적공격이 발생하고 그 중 3척이 해적에게 피랍되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19일 발표한 ‘2017년도 상반기 전세계 해적사고 발생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발생한 해적사고는 총 87건으로 2016년 상반기(98건) 대비 11.2% 감소하였다. 그러나 소말리아를 비롯하여 한동안 해적의 활동이 뜸했던 일부 해역에서 사고 발생 건수가 대폭 증가하였으며, 공격의 폭력성도 점차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선박이 자주 통항하는 필리핀 해역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총 13건의 해적 공격사고가 발생하여 작년 같은 기간(3건)과 비교하여 약 433%가 증가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선원 2명이 사망하였다. 특히 피랍된 선원이 참수된 채로 발견되는 등 그 폭력성이 날로 고조되고 있어, 선박들은 가급적 해당 해역을 우회하도록 하고, 불가피하게 해당 해역을 통항할 때에는 반드시 연안국에
불법조업 외국어선 꼼짝마! 남해 지킴이‘남해어업관리단’출범 7월 19일 수요일 제주항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남해어업관리단 개청식 열려 불법 조업하는 타국 어선을 감시․단속하여 우리나라 남해를 든든하게 지켜 줄 ‘남해어업관리단’이 출범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7월 19일 수요일 오전 11시 제주항 연안여객선터미널(2부두)에서 남해어업관리단 개청식을 가진다. ‘어업의 미래가 바다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개청식에는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지역 공공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출범을 축하할 예정이다. 개청 축하공연과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주요 관계자들의 축사와 유공자 표창, 현판 제막식, 무궁화 12호와 13호의 취항식 및 발파식 등을 진행하여 남해어업관리단의 출범을 기념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범하는 남해어업관리단은 국가지도선 19척, 정원 168명으로 구성되며, 남해 연안을 전담하여 관리하게 된다. 그동안 동해․서해 2개 어업관리단 체제로 운영되어 왔으나 동․서․남해 3개 어업관리단으로 확대 개편됨으로서 명실상부한 해역별 어업관리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이 들어서는 제주도 주변은 다
해양부 50일 간 여름철 해양안전 지키기 대작전 펼친다 해양안전 집중관리 기간(7월 13일 ~ 8월 31일) 시작... 8월 12일 수요일 민관합동 점검회의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7월 13일 목요일 부터 8월 31일 목요일 까지 50일 동안을 ‘여름철 해양안전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각 분야별 해양안전대책을 점검하여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 김영춘 장관이 취임식에 강조한 ‘재조해양(再造海洋: 바다의 모든 것을 새롭게 하다)‘의 정신에 따라 그간 실시해 왔던 해양안전 대책에 미흡한 부분이 없었는지 여부를 원점에서 점검하는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격적인 안전대책 추진에 앞서, 해양수산부는 7월 12일 수요일 세종청사에서 해사안전국장 주재로 ‘여름철 해양안전대책 민․관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국민안전처 및 지자체와 선사․선박검사기관 등 총 40여 개의 관련기관 및 업․단체가 참석하여 여름철 해양안전 대책을 공유하고 대책의 실질적인 이행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여름철 해양안전 집중관리 기간 동안 해양수산부는 연안여객선․급유선 등과 위험물 하역시설․유류부두 등 주요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