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수협은행과 해양환경 보전 기금 전달식 개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5일 공단 본사(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과 해양환경 보전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2020년 수협은행과 ‘해양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기금 협약’을 체결하고 수협은행이 조성한 기금으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금은 수협은행 ‘Sh 해양플라스틱 제로 예‧적금’ 판매금액의 일정액으로 마련된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금은 페트(PET), 로프 등 선박에서 발생한 해양폐기물을 돗자리, 접이식 상자 등으로 새활용(up-cycling)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강용석 이사장은 “건강한 해양환경 보전하기 위해 기금을 조성해준 수협은행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해양환경 분야 이에스지(ESG) 경영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탈탄소화 트렌드, 한 권에 담다 2024 탈탄소화 국제해사동향 합본집 발간선박 온실가스 감축규제 이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해사협력센터(센터장 홍순배)는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선박 온실가스 감축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4 탈탄소화 국제해사동향 합본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본집은 국내 해운선사, 조선소, 관련 업계 및 정부 기관의 국제해사분야 탈탄소화 규제에 대한 산업과 정책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탈탄소화 국제해사동향」은 한국해사협력센터가 2022년부터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운협회의 지원을 받아 정기적으로 발행해왔다. 이 동향지는 국제 탈탄소화 정책과 기술을 중심으로 국제 전문기관 또는 국제기구에서 발표하는 최신 보고서, 기사, 논문 등의 핵심 내용을 요약·해설하고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어 유관 기관, 업계 및 국내 관련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친환경 선박과 관련하여 에너지 효율 기술, 미래 대체연료, 국내외 탈탄소화 정책 및 금융 조치를 분석하고 전망한 국내 전문가들의 기고문을 함께 수록하고 있어 국내 산업계, 학계, 정부 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이 기대된다. 합본집은 한국해사협력센터 홈페
새만금신항 항만운영 필수시설, 진입도로 개설사업 착공총 984억 원 투입, 새만금 신항 연결도로 공사 본격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2월 5일(목) 새만금신항의 항만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한 첫 도로인 ‘새만금 신항 진입도로’의 개설 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새만금 지역의 배후산업 성장과 대중국 교역 활성화에 대비하여 새만금신항을 환황해권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새만금신항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두, 진입항로 준설 등 기반인프라를 조성 중이다. 새만금 방조제 전면 해상에 인공섬 형태로 조성되는 새만금신항은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항만과 육지를 연결하는 진·출입로 개설이 필수적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총사업비 984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까지 신항만과 육지를 연결하는 진입도로 720m, 내부진입도로 1,636m를 건설할 예정이다. 새만금신항 진입도로가 건설되면 배후산단 등과 연계한 원활한 화물처리가 가능하게 되어 새만금신항이 서해중부권 지역의 중추적 항만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새만금 지역의 물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새만금신항의 원활한 항만 운영을 위해 진입도로가 적
어업인 살리고, 수산물 공급 안정화 기후변화 대응 종합 계획 마련총허용어획량 제도(TAC) 전면 확대로 어획량 중심의 어업체계로 개편 추진어선공공임대·양식임대 등을 통한 자유로운 어업 진입·은퇴 지원민간, 공공 이중 수급 관리체계 구축으로 안정적 수산물 공급 달성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기후변화로 인한 수산·양식분야 피해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양식업을 만들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산·양식분야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을 마련하여 12월 5일(목)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하였다. 우리나라 연근해 표층 수온은 지난 56년간 약 1.44℃ 상승했고, 앞으로도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수산·양식환경 변화에 선제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올해 9월부터 ‘수산분야 기후변화 대응 TF’를 구성하여 ‘수산·양식분야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을 준비해 왔다. 기후변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차별화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직접 교수, 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가 참석하는 전문가 회의와 지방자치단체, 어업인 등 이해관계자가 참석하는 지자체·이해관계자 회의를
한국해양진흥공사 어린이 해양산업ᆞ문화 학습 공간 「해양 Dream Dock」 1호점 개소 부산 사상구 백양종합사회복지관 내 해양 교육 특화 시설 구축 -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지난 12월 2일 백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동 해양산업·문화 학습 공간‘해양 Dream Dock' 1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해양 Dream Dock’이라는 이름은 선박을 건조하는 공간인 Dock(도크)에서착안하였다. 세계를 누비는 선박을 만들고 바다로 내보내는 Dock(도크)처럼 해양에 대한 꿈을 만드는 장소라는 의미이다. 1호점 설치 장소는공모를 통해 백양종합사회복지관으로 결정했다. ‘해양 Dream Dock’은 문화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지역아동들을대상으로, 단순한 생계적 지원을 넘어 지식을 전달하고 마음껏 꿈꿀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지역아동센터 내 해양문화ㆍ산업 등 해양도서 위주의 독서 공간과 해양산업ㆍ문화 교육 환경을조성하여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고자 했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해양 Dream Dock이 어린이들이 해양산업에대한관심을 가지고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진심 으로 바란다” 라며 “인프라
해양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과 수질오염사고 대비 업무협약 체결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3일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과 ‘내수면 발(發) 수질오염사고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국환경공단 본사(인천시 서구 소재)에서 강용석 이사장과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양 기관은 내수면에서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합동 방제 훈련 실시, 전문 방제교육 지원, 내수면 수질오염사고 대응 상호 협력, 방제기자재 관련 정보공유, 친환경 선박 건조기술 교류 등이다. 협약 이후 체결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세부적인 협력 범위와 추진 일정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내년에는 화재, 폭발, 유류유출 등 복합재난 사고에 대비한 합동 방제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강용석 이사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양 기관이 힘을 모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협업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인기 밴드 CNBLUE 정용화와 함께 한국 바다의 매력을 전 세계에해수부, 대한민국 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 홍보대사로 가수 정용화 씨 위촉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2월 4일(수) 대한민국 수산물 수출 홍보대사로 가수 정용화(35세)씨를 위촉하고,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과 K·FISH 브랜드 가치를 세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올해 수산물 수출액은 10월 기준 2,513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했다.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 상황 속에서도 2023년 한국 수산물은 수출액 30억 달러를 달성하였으며, 올해도 세계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김’을 필두로 수산물 수출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수출 호조세를 이어가고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정용화 씨를 수산물 수출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후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K‧FISH 브랜드를 소개하고 소비를 장려하는 홍보 화보·영상도 촬영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가수 정용화 씨와 함께하는 수산물 홍보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수산물에 대한 해외 인지
트럼프 신(新) 행정부 출범 대비 해양수산 업계 분야별 연속 간담회 개최첫 순서로 수산물 수출기업 등과 함께 소비트렌드에 따른 수출 지원 방안 등 논의이어 해양과학기술 분야, 국제물류 공급망 분야 간담회 및 미국 진출 우리 기업 대상 종합 간담회 예정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025년 트럼프 신(新) 행정부 출범에 대비하여, 해양수산 주요 분야별 업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미 간에 긴밀한 교류·협력이 진행되고 있는 해양수산 분야의 관련 업·단체를 대상으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직접 간담회를 개최하여 트럼프 신(新) 행정부 출범 시 예상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민·관이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12월 중 ➊수산물 수출입 분야, ➋해양과학기술 분야, ➌국제물류 공급망 분야 및 ➍미국 현지 해양수산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총 네 차례에 걸쳐서 업·단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에 대한 대응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 간담회는 12월 4일(월) 수산식품 수출기업, 관련 기관 및 전문가 등과 함께 ‘지속가능한 수산식품 수출산업 성장’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은 2023년 기준 우리나라
서해어업관리단, 불법그물 사용 중국어선 2척 나포멸치 약 3,500kg을 불법포획한 중국어선 2척 나포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2월 1일(일) 07시 50분경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서방 약 67해리 해상에서 불법조업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서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4호)이 나포한 중국어선 A, B호는 11월 30일(토) 18시경 한국수역에 입역하여 규격(그물코 54mm이하 사용금지)보다 작은 10mm의 그물을 사용하여 멸치 약 3,500kg을 포획 후 무단반출할 목적으로 조업일지에 기재하지 않았다. 서해어업관리단은 나포 현장에서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각 1억2천만원을 부과하였다. 박천일 서해어업관리단장은 “최근 중국어선들이 더 많은 물고기를 잡을 목적으로 규정에 어긋난 그물을 사용하는 등 불법조업을 일삼고 있다”라며 “우리 수산자원과 어업인 보호를 위해 중국 불법어선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하여 우리 수산자원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청년소통간담회 개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11월 29일 공단 본사(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건전한 조직문화와 유연한 근로환경 조을 위한 청년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강용석 이사장은 ‘코엠(KOEM) 청년위원회’ 소속 위원 11명과 함께 육아기 직원 지원 확대, 피복류 개선, 기타 직원 사기 진작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활발히 논의했다. 한편 ‘코엠(KOEM) 청년위원회’는 2021년 세대 간 조화를 통한 근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발족했으며 올해 구성된 제3기 위원회는 1987년 이후 출생 직원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강용석 이사장은 “다양한 관점을 가진 청년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조직 발전방향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소통을 확대해 활기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