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명예교수 일행 부산항 견학 충북대학교 명예교수 일행 30여명은 11월23일 오후 1시 세계적인 부산항의 현장을 이해하고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 항만안내선인 새누리호에 승선하여 부산항을 견학했다.
한국해양대 6개국 항만 고위 관계자 초청연수 사업 20~24일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최신이론 교육•현장방문 연수 진행 한국해양대(총장 박한일) 동북아해운항만물류연구센터(센터장 남기찬)는 피지, 조지아, 라오스, 파키스탄, 우크라이나, 베트남 6개국 항만관련 고위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7년 제2회 해외항만관계관 초청연수’를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한국해양대, 부산신항 등에서 실시한다. 해양수산부와 공동 주관하는 초청연수는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항만개발•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협력관계에 있는 국가에 전파해 인적 네트워크와 우호관계를 형성하고 국내 기업들이 연수대상 국가의 항만건설 수주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피지 항만공사 사장, 조지아 해운교통청 국장, 우크라이나 유즈니 항만공사 사장, 라오스 공공건설교통부 부국장 등 항만분야 고위급 인사들은 항만개발계획, 항만 자동화 등 최신 항만이론 교육과 함께 부산항만공사, 부산신항만, 부산항 관제센터 등의 현장방문을 통하여 선진화된 부산항 운영방안을 배운다. 또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각 국가별 항만개발 방향성을 모색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한국해양대는 지난 2014년부터 해외항
부산신항만(주) 한국해양대에 장학금 기부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20일 오후 본관 소회의실에서 ‘부산신항만주식회사 대학발전 장학기금 6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부산신항만(주)는 지역의 대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열중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장학금 기부를 시작했으며, 기부한 장학금은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강동성 부산신항만(주) 상무는 “해운산업의 거점인 항만기업으로서 해양 분야 인재양성에 집중하고 있는 한국해양대의 교육과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올해 장학금 기부를 시작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주요 수산양식생물 해부도감 발간 생물생태 정보와 쉽게 볼 수 있는 해부도 함께 담아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 남동해수산연구소(통영시 소재)는 수산생물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과 관심 있는 양식어업인을 위해, 우리나라 주요 양식생물 13종의 형태 및 생태를 포함한 해부도를 담은 ‘수산양식생물 해부도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본 책자는 넙치·조피볼락 등 어류 4종, 바지락·참굴 등 조개류 6종 및 멍게 등 무척추동물 3종(총 13종)에 대한 생태학적 정보와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수산생물의 해부도를 도식화해서 설명하고 있다. 본 책자는 초·중학생에게 교육용으로 무료 배포하고, 양식업계와 수산관련 유관기관에도 배포할 계획이다. 박명애 남동해수산연구소장은 “본 책자를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우수한 수산양식기술 보유국이며 생산국으로서 양식생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수산생물을 배우는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용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해양대학교-STX중공업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는 11월 15일(수) 목포해양대학교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STX중공업주식회사(대표이사 정태화)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선·해양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국가 및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공동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인적 및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상호 장점을 극대화함으로써 우리나라 조선·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효율적인 산학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지식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인재 육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간 교육 및 산업협력 체제 구축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에 관한 자문 ▲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 기회 제공 ▲산업체의 대학교육 참여 ▲연구 및 교육 시설의 공동 활용 ▲교수의 현장 연수 및 연구 지원 등이다. 이날 박성현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조선 해양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양 기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STX중공업 정태화 대표이사는 “조선 해양산업의 지속 성장과 경쟁력
한국해양대 세계해사대학 유치 위한 국제세미나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10일 오후 한국해양대 국제교류협력관에서 ‘국제해사기구ㆍ세계해사대학ㆍ한국해양대학교 간 해사분야 교육과 연구를 통한 상호협력 방안’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해양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해사법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1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세계해사대학의 해외 분교를 담당하는 국제해사기구의 기술협력위원회(IMO TC)와 세계해사대학(WMU)의 실무 전문가를 초청하여 부산 분교유치 방안과 현안사항 논의를 통해 사업추진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분교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해사대학은 국제연합(UN) 산하 전문기구인 국제해사기구(IMO)가 해사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1983년 스웨덴 말뫼에 설립한 해사분야 대학으로 석ㆍ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졸업생의 약 80%가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해사 분야 국제규범 제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세계 해양분야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임기택 IMO 사무총장 역시 WMU 출신이다. 한국해양대와 세계해사대학은 지난 5월 국제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교수•학생 상호교류, 공동연구 및 콘퍼런스 개최, 학술정보 교
박한일 한국해양대 총장 AMFUF 2017 참석 아시아해양수산대학포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해운ㆍ수산 산업 논의 한국해양대학교 박한일 총장은 9일 베트남 호찌민교통대학에서 개최된 ‘2017 아시아해양•수산대학포럼(이하 AMFUF, Asia Maritime and Fisheries Univ. Forum)’에 참석했다. 10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AMFUF는 올해 16회째를 맞았으며, 한국해양대를 비롯해 중국 상해해사대학과 광동해양대학, 인도 AMET대학, 일본 동경해양대학과 고베대학, 베트남 해양대학, 러시아 극동수산대학 등 10개국 17개교 및 기관이 참여했다. 박 총장은 의장으로 참석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해운ㆍ수산산업’을 주제로 글로벌 해양수산에 대한 정보 교류와 더불어 참가 대학•기관 간의 학술교류 증진, 교육협력 및 공동연구 확대 등 상호 발전을 논의한다. 10일에는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항해항만학회(회장 정태권)가 각각 아시아 해양ㆍ수산교육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확대를 위해 AMFUF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AMFUF는 해양•수산 분야에서 아시아지역 중심의 공동번영을 추구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지역 12개국 약 24개 해양•수산
IMO WMU 분교 유치 토론의 장 마련 11월 10일 ~ 11월 11일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협력관에서‘IMO, WMU 초청 국제세미나’개최 IMO 기술협력위원회와 WMU 실무 전문가 초청, 부산 분교유치 방안 및 현안사항 논의 부산시는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사법학회와 공동주최 및 후원으로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한국해양대학교 국제교류협력관에서 ‘IMO, WMU 초청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해사대학의 해외 분교를 담당하는 IMO의 기술협력위원회와 WMU 실무 전문가를 초청하여 부산 분교유치 방안 및 현안사항을 논의함으로서 관련 분위기를 확산하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11월 10일에는 ‘IMO 기술협력위원회의 비전, 전략, 업적, 도전과제, 기술협력 및 현안’ 라는 주제로 IMO 기술협력위원회 주브날 J. 시운드(Juvenal Shiundu) 국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세션에서는 ▲IMO 최신동향 소개 및 협약이행방안 및 ▲WMU의 기능, 역할 및 해외분교 발전방안 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2세션에서는 ▲WMU 분교 부산설치 당위성과 해사교육 인프라 소개 및 ▲WMU 분교유치 및
전국해운노조 한국해양대생 장학금 전달 후배들이 추천하는 우수 예비 해기사 씨맨펠로우십 장학증서 수여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김두영 의장은 9일 오후 한국해양대 해사대학관 제1회의실에서 ‘2017년도 2학기 씨맨펠로우십(SEAMAN FELLOWSHIP)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김두영 의장은 “이번 장학금 수여를 계기로 대학 생활을 보람차게 마감하고, 국내 경제 성장의 큰 축인 해운업 발전을 이끄는 인재가 돼주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해사대학 4학년 6명에게 6백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 및 기념배지를 전달했다. 씨맨펠로우십 장학금은 사단법인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가 우수한 예비 해기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창설했다. 장학생은 해사대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솔선수범 및 장학목적에 부합하는 4학년을 직접 추천받아 선발한다. 졸업 후 능동적이며 진취적인 상선사관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하는 해사대학 4학년에게 후배들의 추천으로 이뤄지는 이 장학금은 아주 명예로운 장학금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국해양대 IMO WMU 초청 국제세미나 개최 국제해사기구 세계해사대학 부산분교 유치 본격화 부산시와 공동으로 해사분야 글로벌 역량·위상 강화 활동 전 세계 해사분야 전문가를 교육ㆍ양성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세계해사대학(WMU, World Maritime University) 부산 분교 유치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오는 10·11일 이틀간 한국해양대 국제교류협력관에서 ‘국제해사기구ㆍ세계해사대학ㆍ한국해양대학교 간 해사분야 교육과 연구를 통한 상호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해양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해사법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해사대학의 해외 분교를 담당하는 국제해사기구의 기술협력위원회(IMO TC)와 세계해사대학(WMU)의 실무 전문가를 초청하여 부산 분교유치 방안과 현안사항 논의를 통해 사업추진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분교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해사대학은 국제연합(UN) 산하 전문기구인 국제해사기구(IMO)가 해사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1983년 스웨덴 말뫼에 설립한 해사분야 대학으로 석ㆍ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졸업생의 약 80%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