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하반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4차 산업혁명 관련 창의적 아이디어 35팀 작품 전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20일 학내 국제교류협력관에서 ‘해양 분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단장 경갑수)이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2학기 동안 캡스톤디자인을 수행한 학생들 중 최종 35팀의 본선 진출 작품들이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에너지 하베스팅을 통한 랜턴개발’을 주제로 한 전자전기정보공학부 필사즉생팀(지도교수 안지훈/이민한, 황준석, 박준표, 최용준, 김미진 학생)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3팀, 우수상 5팀, 장려상 7팀을 포함하여 총 16팀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특히 기술사업화 전문가, 창업기업 CEO, 변리사, 해양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들은 작품의 아이디어와 기술력에 대한 평가는 물론 특허출원, 창업, 기술사업화에 대한 실질적 조언을 병행해 단순 평가만을 생각했던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경갑수 LINC+사업단장은 “캡스톤디자인은 창의형 인재육성의 중추적인 프로그램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학
한국해양대 학생들에게 기말고사 격려 간식 제공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2학기 기말고사 기간을 맞이해 14일 오후 학내 미디어홀에서 간식 제공 이벤트 ‘열공 UP! 해대사랑 UP!’을 열었다. 간식 나눔 행사는 올해 마지막 기말고사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박한일 총장과 보직교수, 총동창회(회장 한희승)가 뜻을 모아 개인별 모금액으로 마련한 자리로 제자와 후배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장이 됐다. 박한일 총장과 보직교수, 총학생회 간부 학생들은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된 행사에서 재학생 870명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햄버거와 음료를 나눠줬다. 박한일 총장은 “앞으로도 학생들과 소통하는 행사를 다양화해서 학생들의 고충에 귀 기울이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IFFA 제12기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입교식11개 대학교 30명 참여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김병진)는 12월 14일 제12기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입교식을 갖고 약 2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동 아카데미 과정에서는 국제물류 이론 및 실무에 대한 내용을 총망라하여 교육할 예정으로 국제물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업계 강사 위주로 구성하여 현장 실무교육 내용 주요 교과목으로 편성함으로써 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지식을 습득한 인재 육성에 힘쓸 예정이며, 2018년 2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입교식에는 KIFFA 차미성 부회장 등 협회 관계자와 무역학(국제통상 및 국제물류)을 전공한 대학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KIFFA 차미성 부회장은 “국제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겨울이 자기 인생에서 기억에 남는 소중한 경험이 되고 두 달 동안 실무내용을 교육받아 원하는 곳에 취업하고 건승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KIFFA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기 과정을 진행하여 총 396명이 수료하였고 이중 344명이 국제물류업계로 취업하여 86%의 취
한국해양대 LINC+ 일본 큐슈공업대와글로벌 융합캡스톤디자인 대회 개최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경갑수)은 지난 12월 7일부터 2박 3일 동안 일본 큐슈공업대학교에서 글로벌 융합 캡스톤디자인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융합캡스톤디자인의 성과 확산과 국외 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아이디어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대회에는 한국해양대 학생 22명 8팀, 일본큐슈공업대 학생 27명 5팀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양 대학 학생들은 융합캡스톤디자인을 수행했던 과정을 담은 캡스톤디자인 UCC를 통해 작품 주제 선정 배경, 적용기술, 문제해결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프리젠테이션 발표와 포스터 발표 이후 서로 흥미 있는 주제에 관해 혼합팀을 구성하여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경갑수 한국해양대 LINC+ 사업단장은 “부산지역 대표산업인 해양 분야에서 우리 대학 학생들의 역할과 범위는 매우 넓고 다양하다”며 “산학협력이 활발한 해외대학과의 교류 및 벤치마킹 등을 통해 글로벌 해양산업에서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에 깊이 기여하는 우수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것
해양부 두 번째 귀어학교로 충남 수산자원연구소 선정 현장 중심 교육 실시 충남 보령에 두 번째 귀어학교 문 연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지난해 첫 번째 귀어학교로 경상대학교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귀어학교로 수산자원연구소(충남 보령시 소재)를 선정하였다. 귀어학교는 귀어 희망자나 어촌에 정착을 시작한 사람들이 어촌에 체류하면서 어선어업․양식어업 등 현장중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관이다. 지난해에 첫 귀어학교로 경남 통영시에 위치한 ‘경상대학교’가 선정되었다. 올해에는 두 번째 귀어학교를 선정하기 위해 3차례에 걸친 공모와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최종적으로 12월에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수산자원연구소가 선정되었다. 충남지역은 귀어가구와 귀어인이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곳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용이하여 귀어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이번에 선정된 충남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랜기간 동안 수산관련 교육과 연구를 수행해 온 전문기관이다. 연구소 내 민물고기센터 및 오는 2018년 완공 예정인 내수면 친환경 첨단연구 시설, 친환경 양식 특화연구센터 등을 통해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산자원연구소는 충남도에서 직접 운영하므로 학교
국립해양측위정보원-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 MOU체결 해양분야 최고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관·학 맞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공현동)은 5일 독도수호중점학교 제1호인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교장 최영택)와 해양수산(전파항법)분야의 미래인재 양성 및 기술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에서는 미래 과학기술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파항법 및 해양기술을 지원하고, ‘포항해양과학고둥학교’는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학생들이 해양(전파)분야에 많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해양기술 체험은 해양수산(전파항법) 및 항로표지시설을 유지・관리하는 전기・전자 등의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체험으로 편성되어 있어 현장체험 후에는 항로표지 자격증 취득은 물론 전파항법 및 항로표지 업무를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다고 측위정보원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업무협약 후 ‘공현동 측위정보원장은 “해양분야의 다양한 직업 소개”라는 제목으로 포항해양과학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120분간 특강을 열광했으며, 해양의 다양한 직업 소개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되었다. 아울러
한국해양대 도덕희 교수, 한국가시화정보학회장 재선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도덕희 교수가 지난 1일 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개최된 ‘2017년 한국가시화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한국가시화정보학회 회장으로 재선임됐다고 4일 밝혔다. 도덕희 교수는 현재 대한기계학회 학술지 편집장을 비롯해 열•유체 유동가시화 관련 국제저널의 편집위원, 국제학회 조직운영위원장 및 사무총장을 15회 이상 역임했다. 이 가운데에서도 국내외 SCI급 및 학술지에 논문 150편 이상 게재 및 국내외 학술대회에 26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학술관련 상도 30회 이상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 회원들로부터 재신임을 얻었다. 특히 도 교수는 본인 전공분야의 3대 학회인 대한기계학회와 한국마린엔지니어링학회 및 한국가시화정보학회의 학술상을 모두 수상한 특별한 이력이 있다. 한국가시화정보학회는 열•유동 가시화(visualization) 기술의 개발 분야뿐만 아니라 가시화데이터의 정보화 기술, 마이크로•나노 분야 및 생체분야의 연구개발에 힘쓰는 학술단체로 국내에서는 유일하다. 한편 이날 추계학술대회에서는 도덕희 교수 연구실 소속
(사)한국해기사협회 2017년도 해양계 학생 및 회원자녀 장학금 수여식 개최 한국해기사협회는 2017년 11월 30일(목) 오전 11시 협회 회의실에서 ‘2017년도 해양계 학생 및 협회 회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수여했다. 협회는 매년 미래 해운산업의 주역이 될 예비해기사인 해양계 학생들 가운데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재학생과, 각 선사로부터 추천받아 심사를 거친 협회 회원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해양계 학생 8명과 회원자녀 8명 등 선발된 장학생 총 16명에게 한국도선사협회가 기탁한 장학금을 포함해 총 2,360만원(한국도선사협회 장학금 1,0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한국해기사협회에 장학금을 기탁한 한국도선사협회의 이현식 전무와 선발된 장학생 및 가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해기사협회 이권희 회장은 장학생들에게 “경제발전의 숨은 역군인 해기사의 자녀, 또 훌륭한 해기사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 당당하게 성장해주기를 바라며 학업에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해양대학교 총동창회, 장학재단 발기인 총회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체계적인 인재 육성 및 학술 연구 진흥을 위해 추진해온 ‘한국해양대학교 총동창회 장학재단’ 설립이 본격화 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해양대학교 총동창회(회장 한희승ㆍ폴라리스쉬핑(주) 회장)는 28일 오후 부산관광호텔 2층에서 87명으로 구성된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고, 설립 취지문과 정관 등을 심의했다. 한국해양대학교 동문들은 그동안 각종 동문CEO장학회, 해양체육특기자 후원회 및 학술대회 후원 등 매년 동문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과 교수들의 학술 진흥 및 해양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장학재단 설립은 각종 장학 사업을 재단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금으로 내실 있게 운영하고, 총동창회관 건립 및 임대사업 등을 바탕으로 보다 발전적인 총동창회 활동을 펼치고자 추진됐다. 한국해양대학교 총동창회 장학재단은 한희승 총동창회장이 재단 설립을 위해 기탁한 기금 3억 원을 기본재산으로 하고, 향후 동문 기부 등을 통해 기금 확충에 나선다. 또한 100억 원을 목표로 총동창회관 건립을 위한 기금도 추가 모금할 계획이다. 사업 내용은 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 학술진
한국해양대 이광일교수 항로정보교환 신규 국제표준안 개발 선박 자율운항의 육상 원격제어 위한 최적 안전항로 제공 핵심기술 “이네비게이션 서비스 정착 시 모든 선박에 의무적으로 탑재될 것” 이광일 한국해양대 제어자동화공학부 교수가 4차산업혁명시대 조선해운산업의 주요 분야인 자율운항 선박과 이네비게이션의 핵심기술인 ‘최적 안전항로 정보교환 신규 국제표준안’을 만들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선박의 항로정보교환을 위한 신규 국제표준안(NP·New Work Item Proposal)은 이광일 교수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산업부의 표준 기술력 향상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것으로 국제전기연합(IEC) 회원국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 이 표준은 지능형 자율운항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기술로서 향후 4차 산업혁명시대에 조선해양분야에서의 국제적인 기술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항로계획교환(Route Plan Exchange)표준’은 국제해사기구(IMO)에 의해 선박에 의무적으로 탑재되고 있는 선박의 네비게이터로 불리는 전자해도표시장치(ECDIS·Electronic Chart Disdplay and Information System)의 필수기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