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3·4번 선석 자동차부두 운영 개시 현대글로비스, 29일부터 본격 운영…2년 연속 자동차 100만대 이상 처리 광양항을 국제적인 자동차 환적 중심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유휴부두인 컨테이너부두 3, 4번 선석이 자동차부두로 운영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지난 4월 광양항 자동차부두 운영사로 선정된 현대글로비스가 29일부터 컨테이너부두 3, 4번 선석을 추가로 운영하는 등 광양항 자동차 환적중심 기지 육성에 본격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7월부터 17, 18번 선석의 운영을 시작했으며 3, 4번 선석도 9월말 운영 예정이었으나 한진해운 사태 발생으로 한진해운의 비정상 컨테이너 야적 지원을 위해 활용하면서 자동차부두로의 운영이 다소 지연돼 왔다. 공사 측은 올해 국내·외 자동차 산업 및 세계 경기 위축에 따른 자동차 처리 물량이 전국적으로 전년대비 약 10% 이상 감소했지만, 광양항은 올해도 자동차 105만대를 처리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만대 이상을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공사 관계자는 “광양항이 글로벌 자동차 환적 중심기지로 도약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광양
IPA 인천항 주변 화재취약지역 경보설비 지원 인천 화수부두․만석부두 인근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대상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는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인천중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인천항 주변 주거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화재경보설비(화재발신기 및 경종) 6기 설치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IPA의 지원으로 화재경보 설비를 설치한 지역은 화수부두, 만석부두 인근 괭이부리마을은 인천의 가장 오래된 쪽방촌으로, 노인세대가 다수이다. 좁은 골목길에 3여평 판잣집이 나란히 이어져 있어 화재 발생 시 마을 전체 확산이 용이한 구조로 화재취약지구이다. 화재경보설비는 화재나 발생 시 최초 목격자가 발신기를 통해 경종을 울리게 하여 마을 주민에게 비상 상황임을 알려 신속하게 대피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로, 마을 골목 사이사이에 설치된 경보설비가 화재 초기 대처 및 범죄를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 IPA는 밝혔다. 양장석 IPA 경영본부장(사장 직무대행)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인천항 주변 지역 사회취약계층에게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대
여수광양항만공사, 정부 3.0 우수제안 경진대회 개최 일하는 방식 혁신 위해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27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14층 대회의실에서 ‘정부 3.0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우수제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우수제안 경진대회는 정부 3.0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직원들이 제출한 창조제안 중 우수제안을 전 직원에게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 및 심사를 통해 국내외 항만의 지배구조 및 해운시장 관점의 현황 및 전망을 분석한 ‘항만의 지배구조 변화와 해운의 시장변화’라는 지식제안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홈페이지 컨텐츠 품질인증 최초 획득 등의 정보화 성과 제안, 공사 노사전략 체계도를 개선한 공모제안이 각각 우수사례로 꼽혔다. 선원표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 공사 임직원들의 정부 3.0 일하는 방식 혁신에 대한 의식이 상당히 고취됐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경영에 참여한다는 마음과 애사심 표현을 위해 창조제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IPA 사랑의 연탄나눔행사 참여로 사랑 나눔 연말연시 맞아 인천지역 소외이웃 및 취약계층에 연탄 1만장 전달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가 연말연시를 맞아 인천지역 소외이웃 및 취약계층에 연탄 1만장을 기부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IPA는 인천연탄은행을 통하여 인천에 거주하며 동절기에 연탄을 난방으로 하는 저소득층 20여가구에 1만장의 연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IPA는 매년 연말연시 꾸준히 지역사회 소외이웃 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사랑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양장석 IPA 경영본부장(사장 직무대행)은 "인천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이 사회의 온기를 느끼고 더불어 사는 좋은 세상이 되도록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위기를 발판으로 도약하는 부산항 공동포럼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승환)은 27일(화), 오전 10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퍼런스홀에서 “위기를 발판으로 도약하는 부산항”을 주제로 부산항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한진해운 사태와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 등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위기 속에서 그 어느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항의 발전 방향과 재도약을 위한 특별 처방을 마련하기 위해 항만의 관리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양 기관이 공동으로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포럼에서는‘위기를 발판으로 도약하는 부산항’이라는 주제 아래 ▲터미널 영업환경 변화와 그 영향 ▲국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부산항의 새로운 기회 ▲북항 운영사 통한 성과와 향후 과제 ▲항만연관산업 진단과 발전 방안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세션인 ‘터미널 영업환경 변화와 그 영향’은 PSA 현대부산신항만 이진철 부장이 급변하는 해운·항만 시장에 발맞추어 변화하는 해외 선진 항만의 터미널 운영전략을 바탕으로, 부산항의 터미널 현황과 서비스 개선에 대해 방향을 제시했다. 두 번째
인천항 미래전략 도시와의 동반성장에서 찾다 인천항 비전 2030: 도시와 함께 발전하는 물류·해양관광 거점항만 인천신항 전면개장(‘17.11월) 등 본격적인 외항 시대를 맞아 인천항의 항만물류기능을 재편하고, 국제‧문화‧관광도시를 지향하는 인천시 미래비전과 발맞춰 고부가가치 해양문화공간을 확대하는 등 수도권 최대 산업항인 인천항이 배후도시와의 상생모델로 거듭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2월 27일(화) “인천항 종합 발전계획 2030”을 발표하고 이와 같은 비전을 제시했다. 인천항 총물동량은 우리나라 항만 중 4위이나, 증가율은 2010년 이후 연평균 1.0%에 머물러 있어 전국 평균(3.97%)보다 크게 낮아, 인천 항만업계에서 인천항의 미래 성장 동력을 새롭게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항만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과 화물차로 인한 도로 혼잡 때문에 일부 항만시설 이전을 요구하는 주민 민원도 계속되고 있다. 총물동량 증가세 정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68만 TEU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항개장, 중국‧베트남과의 FTA 효과 등으로 인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는 당
IPA 청년인턴 멘토링 제도 운영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는 신규 입사한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멘토링 제도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IPA는 지난 1일 청년인턴 총 8명(사무(행정) 3, 건설(토목) 2, 시설(기계) 2, 시설(전기) 1)을 정부의 청년일자리 확대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취지에서 전원 정규직 전환형 청년인턴으로 선발했다. 특히 IPA는 공사 직원 중 실무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멘토로 지정해 멘티인 청년인턴에 개인별 목표부여 및 업무 프로세스 및 공사 비전체계 전달에 도움을 주어 공사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영국 IPA 경영지원팀장은 “특히 이번 멘토링은 채용연계형 인턴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잘 운영되어 2016년에 청년인턴 전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것처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IPA 채권관리 전문가 위탁 교육 실시 담당자 실무능력 향상으로 채권관리 체계화 기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가 채권관리 시스템 강화를 위해 실무자 대상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다. IPA는 지난 26일부터 2일간 미납채권관리 실무자 및 항만부지 임대계약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채권회수를 위한 행정․법적조치 체계 이해도를 제고하고,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채권관리 전문가 초청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채권관리 전문가인 이충호 코아채권관리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채권관리 흐름과 채권 종류별 소멸시효, 신용조사 기법 및 사례, 임대차 계약 특성, 가압류 및 가처분 방법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한 교육을 실시했다. IPA 김영국 경영지원팀장은 “이번 교육은 채권관리 및 회수에 대한 실무자 업무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무 특성에 기반한 실무중심 전문교육을 확대,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PA, 사회복지시설 전기시설 정비 재능봉사 12월 27일 인천 성언의집 방문, 낙후된 전기설비 교체 및 안전점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는 27일 오후 인천시 동구 소재 성언의집노인복지센터 복지시설을 방문, 낡은 전기시설을 개선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IPA 갑문정비팀 근무자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올해로 다섯 번째로 인천항의 관문인 갑문시설의 유지․보수 기술 노하우를 활용하여 노인 생활관 전기시설 점검과 생활관 내부 조명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봉사자들은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전기사고와 화재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복지센터 내 전력을 공급하는 노후 배전반을 일괄 교체하고, 전기시설의 안전문제가 없는 지 점검했다. 갑문정비팀 관계자는 “인천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안전나눔(SAFETY-SHARING)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가 가진 전문지식과 시공 노하우를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9곳을 방문하여 후원금을
부산항만공사 2016년 예산 6702억원 확정 글로벌 환적 거점항 육성 및 항만산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내년도 예산을 23일 열린 항만위원회의의 심의․의결을 거쳐 올해 예산 9,272억원보다 27.7% 감소한 6,702억원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사업별로는 항만건설 사업비 1,487억원, 북항재개발 사업비 336억원, 환적화물 유치 등 인센티브가 271억원, 북항 통합법인 투자금 300억원, 항만시설 유지보수에 202억원 등이 편성됐으며, 특히, 내년도의 경우 미래성장동력 확보 및 해외건설사업에 153억원, 항만산업 발전을 위한 R&D 사업에 42억원과 조직 일류화를 위한 인재양성 예산 11억원을 편성하여 글로벌 환적 거점항 육성 및 항만산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추연우 경영담당부사장은 “2017년에는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수익성 제고, 경비 및 사업비 절감을 위해 투자심사를 강화하고 안정적 재무구조가 유지되도록 부채비율을 50% 수준에서 관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