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오늘 오후 2시30분 국립해양박물관 앞 해상에서 선박사고·오염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된 해양사고 재난대응 합동훈련 참여하여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였다.
선박안전기술공단 제 2회 국제 중소선박안전기술포럼 개최 중소형 선박의 안전기술 향상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 모여 중소형 선박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오는 11월 10일 부산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해외 7개국(미국, 중국, 일본, 노르웨이, 캐나다, 싱가폴, 인도네시아) 전문가 및 국내 중소형 선박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중소선박 안전기술 포럼』(SSS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Big Safety for Small Ships”라는 슬로건 하에 전 세계 중소형 선박의 안전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내·외 중소형 선박전문가 2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중소형 선박의 안전 및 기술 향상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노르웨이해사청, 일본 JCI, 캐나다 MI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어선·여객선·화물선·레저보트의 안전기술 개발동향 및 안정정책 이슈 등 총 4개의 주제를 가지고 발표할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대형선박의 안전관련 기술과 규범 등은 국제해사기구와 같이 잘 갖춰진 편이지만, 중소형 선박의 경우 상당수 국가에서 관리 사각지대에 있어 인명사고나 해양오염 사고의 위험에 취약
해양재난 구조체계 개선을 위해 KIOST 국민 해양안전 정책토론회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11월 6일(월)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해양안전의 인식과 제도 개선을 위한 ‘국민 해양안전 정책토론회’를 심재철 국회부의장실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 해양안전 정책토론회는 심재철 국회부의장,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과 150여명의 산·학·연의 전문가가 참가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해양안전산업과 살베지 산업에 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KIOST는 대형 해양재난의 발생 시 구조 및 구난의 명확한 특성 파악과 이행수단이 주목받는 상황에서 해양재난 구조 관련 전문인력의 육성과 수중구조 작업의 과학기술적 기반 구축을 위해 관련 연구·기술센터의 설치를 추진 중이다. 동 토론회는 <국민 해양안전 정책 토론>이라는 주제로 △한반도 해양안전 관리 실태와 미래 지향적 발전 방향 △살베지 산업의 시사점과 우리나라 대응·복구 관행의 정책적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정부의 해양안전 강화정책 △해경의 항공구조대 강화정책 △해양사고대응기반구조 에 대한 심도 깊은 자유
포항해수청 동절기 대비 국가어항시설 안전점검 실시 경북지역 14개 국가어항 및 건설현장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동절기를 맞아 기존 시설물과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불안전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보완대책을 강구하고자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죽변항 정비사업 등 시공중인 건설현장 7개소, 동방파제 등 어항시설물 86개소 등 총 93개소 대상으로 11월 02일부터 4주간 실시한다. 또한, 기후변화에 의한 기온의 변동 폭이 크고, 폭설·한파 등 기상이변이 빈발하는 추세임을 감안해 어항시설물 및 건설현장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안전한 어항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이번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되,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하여는 재해발생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파악해 사전 해결할 방침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본격적인 동절기에도 시설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현장을 점검․관리해 나갈 계획”임을 말했다.
해적공격 건수 감소했지만, 선원 납치 피해는 줄지 않아 해양부 2017년 3분기 전 세계 해적사고 발생 동향 발표 올해 3분기까지 전 세계 해적 공격은 감소한 반면, 선원납치 피해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3일(금) 발표한 ‘2017년도 3분기 전 세계 해적사고 발생 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발생한 해적 공격은 총 121건으로 전년 동기(141건) 대비 14.2% 감소하였다. 선원 피해자 수도 143명으로 18.3% 감소하였으나, 납치된 선원 수는 49명으로 전년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년간 해적활동이 잠잠했던 소말리아 해역에서는 올 3분기까지 총 7건의 해적공격이 발생하였으며, 그 중 선박 3척이 피랍되어 선원 39명이 인질로 잡혔다.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이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은 높은 경계 수준을 유지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선박의 통항이 빈번한 동남아시아 해역에서는 올해 3분기까지 총 58건의 해적 공격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선박 2척이 피랍되었다. 또한, 그 과정에서 선원 2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납치되었으며, 31명이 인질로 잡히는 피해를 입었다. 특히 말레이
해양사고 재난 대응 위한 민관군경 합동 훈련 실시한다 11월 3일 부산서 선박사고 및 해양오염 대응 위한 안전한국훈련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국방부(장관 송영무),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3일(금) 오후 2시 30분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앞 해상에서 선박사고 및 오염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유관기관 합동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우선 부산항에 입․출항하던 군함과 여객선이 충돌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이어 해당 여객선이 출항하던 유조선과도 충돌하여 유조선에 실려 있던 중질유(벙커C) 약 100㎘가 해상에 유출되는 상황을 설정하고 이에 대응하는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국방부, 부산시, 영도구, 부산해양경찰서, 부산항만소방서, 부산항만공사,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11개 유관기관과 자원봉사협회 등 3개 민간 업․단체가 참여하며, 총 500여 명의 인력과 헬기 1대, 선박 24척 등이 훈련에 투입된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을 맡아 현장을 총괄 지휘하고 김영환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과 이병도 영도구 부구청장이 각각 광역·기초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의 역할을 수행
해양부 남해어업관리단 제주 해상에서 표류어선 구조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지일구)은 제주 서귀포 남서쪽 약 270km 거리 해상에서 표류하던 어선 ‘909호 금석호’를 1일(수) 오전 7시경 구조하여 서귀포항으로 안전하게 예인 중이라고 밝혔다. 남해어업관리단 소속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31호는 지난 31일 제주항을 출항하여 조업지도 등 업무를 수행하던 중, 프로펠러에 닻줄이 감겨 표류하고 있다는 ‘909금석호’의 구조요청을 접수하였다. 우선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어선이 닻줄을 제거하기 위해 시도 중이라는 연락을 받고 대기하다가, 이날 오후 5시경 제거가 불가능하다는 연락을 받고 현장으로 향하였다. 무궁화 31호는 다음날(11.1) 오전 5시경 현장에 도착하여 우선 금석호에 탑승한 10명의 선원들이 안전함을 확인한 후, 예인줄을 연결하여 7시부터 예인 작업을 시작하였다. 도착 예정지인 서귀포항까지는 약 18시간이 소요되어 2일(목) 새벽 1시경 도착 예정이며, 기상상태가 양호하여 안전하게 예인하는 데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남해어업관리단은 10척의 국가어업지도선을 운영하며 제주서부해역을 순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국어선의
인천해수청 가을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 교육 실시 10월 31일 여객선, 화물선 선원 등 대상 안전의식 제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인천지역 여객선과 화물선의 선원 및 선박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10월 31일 해양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인천해수청은 해양사고의 80% 이상이 인적 과실에 의한 것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해양수산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맞춤형‧현장형 교육을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금년에는 4월, 5월에 미래해양인인 해양수산계 고등학생을, 8월에는 해양수산업계 CEO를 대상으로 해양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에는 선원 등 현장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가을철‧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주요 해양사고사례와 예방대책 △구명‧조난통신설비 작동방법 △비상상황시 대응능력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선사에서 자체적으로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자발적으로 선박의 안전관리체제를 마련할 수 있는 교육도 실시하였다. 인천해수청 이종호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육, 해상 선박관련 종사자의 안전의식과 전문성이 제고되어 해양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인천해수청
IPA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10월 30일부터 5일간 인천항 재난대비 현장 및 도상훈련 실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지진과 대규모 해양오염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되는 금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라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재난 대비 종합훈련이다. 인천중부소방서,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 인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여객터미널 대형화재 발생사고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우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확인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훈련 1일차인 10월 30일에는 인천항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하여 공사가 보유한 매뉴얼을 기반으로 토론훈련을 실시한 후, 이에 대한 실제 작동여부 확인을 위해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2일차인 31일에는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서 대형화재 발생을
포항해수청 2017년 재난안전 한국훈련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매뉴얼에 따른 현장 적용성 강화, 재난 분야별 대응체계 수립 등을 위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10.30~11.03까지(5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할 훈련은 풍수해·지진·해일 등 대응훈련으로 도상훈련 및 현장훈련을 실시하게 되며, 풍수해, 해양선박사고, 해양오염사고에 대한 도상 훈련은 행동매뉴얼에 따른 대응절차 인지하고, 지진·해일에 대한 현장훈련은 재난 발생 시 대피훈련을 통해 피해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