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284:세월호 실종자 수색 지속 실종자 10명 수색에 총력 경주키로 세월호 침몰 106일째를 마지이하고 있는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민관군합동구조팀은 30일 함정 89척, 항공기 17대를 동원하여 해상수색을 실시하고, 잠수요원 124명을 투입하여 3층 선미격실, 4층 선수 격실,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선원실 등에 대하여 수색 및 촬영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오늘은 대조기(7.29 ~ 8.1)로 정조시간은 04시18, 10시04, 16시26, 21시45분 등 4회이다. 전날 29일 오후 2시 46분부터 4시 18분, 30일 오전 3시 40분부터 5시 13분까지 수중수색을 실시하였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21회 42명의 잠수요원을 투입하여 3층 선수우현 격실, 4층 선수 격실 및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선원실, 선미격실 등에 대하여 수색을 실시했으며, 4층 선미 다인실에서 여행용 가방 1개를 수거했다.
2014夏季특집:상반기 연안여객선 수송실적 전년比 7.7% 감소 세월호 사고 여파로 제주 울릉도 항로 등 섬 여행객 전년 대비 60만명 줄어 올 상반기 연안여객선 수송 실적이 713만4천명으로 7.7%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29일 지난해 상반기 773만3천명 보다 7.7% 감소한 수준으로 세월호 사고 여파로 제주도, 울릉도, 서해5도 등 섬 지역 여행객이 대폭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는 전년도 동기 대비 여객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 왔으나, 세월호 사고 이후 4월부터는 6월까지 여객선 안전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인해 이용객이 급격히 감소했다.이용객 중 일반인 여행객은 537만명으로 전년 동기 600만명 보다 10.5% 감소한 반면, 도서민은 176만명으로 전년 동기 173만명보다 1.7% 증가했다. 특히, 여객의 경우 감소된 주요항로는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항로로써 전년동기 대비 제주도 항로 18%, 울릉도 항로 32%, 서해5도 항로 16%, 목포/홍도 항로 16%의 감소율을 보였다. 또 장거리보다는 단거리 관광항로를 선호하는 경향과 선박 증선 등으로 인하여 송곡/상정(완도), 여수/둔병(여수) 항로의 경우 각
속보283:세월호 침몰 대조기 첫날 실종자 수색에 최선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9일 120명을 투입하여 3층 선수우현 격실, 4층 선수 격실 및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선원실, 선미격실 등에 대하여 수색 및 촬영을 계속 진행한다. 대조기(7.29 ~ 8.1)로 첫날 정조시간은 03시44분, 09시33분, 15시42분, 21시 등 4회이다. 전날28일 오전 2시 21분부터 3시 44분까지 수중수색을 실시 후 높은 파고와 강한 조류로 추가 수중수색을 실시하지 못했다. 8회 16명을 투입하여 3층 선수 다인실, 선미 우현 격실, 4층 선수 좌현 격실, 선미 다인실, 5층 중앙 격실 등에 대하여 수색을 실시했다.
속보282:세월호 침몰 해역 중조기 마지막날 수중수색 최선의 노력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8일 세월호 침몰 104일째를 맞이해 119명의 잠수요원을 투입하여 3층 선미 선원격실, 4층 선수 격실, 및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선원 격실 등에 대하여 수색 및 촬영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중조기로 정조시간은 03시09분, 09시04분, 14시55분, 20시21분 등 4회이다. 전날 27일엔 오후 1시 24분부터 2시 50분까지, 28일 오전 2시 21분부터 3시 44분까지 수중수색을 실시했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 이날엔 16회 32명을 투입하여 태풍영향으로 유실된 하잠줄 재설치, 3층 선미 격실, 4층 선미 다인실, 5층 중앙로비 등을 수색했다.
속보282:세월호 침몰 해역 함정 항공기 동원 수색 지속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민관군합동구조팀은 26일 4시부터 1천톤급 이상 경비함정 4척을 추가 투입하여 수색중에 있는 가운데, 9시 풍랑주의보 해제에 따라 해상기상 호전 여하에 의해 함정83척, 항공기 17대를 동원하여 해상수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26일 현재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실종, 희생자 등 현황은 다음과 같다. 이날 8시 사고해역 기상은 남서풍, 풍속 5.4m/s, 파고 2.2미터다. 전날엔 제10호 태풍 마트모의 영향으로 수중 수색을 중단한 가운데 3천톤급 함정 3척, 항공기 14대를 동원하여 항공수색을 진행했으나, 추가 실종자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속보281:유병언 큰 아들 유대균 신엄마 딸 박수경 검거경찰이 ‘세월호’ 실소유주인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44 사진)과 유대균의 도피를 도운 수행원 박수경(34)를 함께 검거됐다. 인천지방경찰청은 25일 오후 7시경 경기도 용인 수지에 있는 한 오피스텔을 급습해 4개월간 도피 중이던 유대균 씨와 박수경 씨를 체포했다. 이 오피스텔은 유대균 씨의 측근 하 모 씨 누나의 소유로, 지난 5월초까지 사용하다 비워뒀던 곳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비어있는 오피스텔에 전기와 수도 사용량이 증가한 사실을 주목해 수사를 시작했다. 검거 당시 유대균-박수경 씨는 문을 잠근 채 경찰과 한동안 대치상황이 펼치다 소방차와 사다리차를 동원하자 결국 체포에 응했다. 오피스텔에는 컴퓨터가 있었지만 먼지가 쌓여있던 상태였고, 추적을 피하기 위해 핸드폰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유대균은 횡령 등의 혐의로 검·경의 추적을 받자 4월 19일 도주해 은신해 왔다. 당시 유대균은 해당 오피스텔에 들어간 채 외부로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장에는 5만 원권으로 현금 1000여 만 원이 발견됐다. 경찰은 장시간 은신하기 위한 듯 냉장고에 음식이 가득 차 있었다고
速報 280:⑥세월호 참사 후100일을 분석한다 지난 4월16일 세월호가 단원고 학생 등 476명을 태우고 진도 팽목항 앞바다에서 침몰한지 7월 24일로 100일을 맞이했다. 이 기간 동안 국회 국정조사 세월호 특위는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한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등의 기관보고를 받은데 이어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관련, 수사례 협의를 거쳤으나 수사권 부여와 관련해 특위 위원들간 이견으로 지연돼 유가족과 실종자가족을 두번 울리고 있다. 아울러 세월호을 소유해 운항해 오던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로 알려 지고 있던 유변언(73)전 세모그룹 회장을 집중적으로 수사해온 인천지검은 결국 유씨가 변사체로 발견됨에 따라 그의 가족 중 유대균, 혁기 씨 등의 아들을 추가로 찾는데 수사를 진행 중에 있다. 그러나 유 씨가 사망한체로 발견됨에 따라 실종자와 유가족 등의 피해보상에 따른 구상권 확보 등에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어 부실수사라는 국민적인 비난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사진: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7월1일 국회에서 열린 세월호침몰사고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자료를 보고 있다.) 아울러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본부장으로하고 있는 범대본(범정
速報 277:정부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혁신책 마련해 화물과적시 수입액을 대폭 상회한 과징금 부과키로 안전의무 불이행시 과징금 10억원으로 대폭 올린다 정부는 24일 세월호 침몰 100일을 맞이해 해운조합에서 운항관리 업무를 분리해 운영하고 20년 이상 노후 중고선 도입과 무리한 개조 등을 엄격히 관리하는 등의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혁신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침몰 후 지난 5월 민관합동 T/F 구성 운영, 6월까지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혁신대책」(안)을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여 추진중이다. 이에 해운조합에서 운항관리업무를 분리하고, 전산발권제도를 도입키로 하고, 여객선 운항관리업무를 해사안전감독관 등을 통해 정부에서 직접 관리, 운항관리자는 해운조합에서 분리하여 독립성을 확보하기로 했으며, 특히 운항관리규정을 국제안전관리규약(ISM Code)수준으로 개편하여, 심사는 해사안전감독관․전문가로 구성되는 심사팀이 수행하도록 했다. 아울러 여객선 全이용객에 대한 전산발권(인적사항 전산입력) 및 신분확인절차 강화, 화물전산발권 도입 등을 통한 화물과적을 차단하면서 노후 중고선 도입과 무리한
속보276:세월호 침몰 100일째 실종자 10명 수색 기상 악화로 바지선 피항 수색재개 준비에 만전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4일 세월호 침몰 100일째를 맞이한 가운데 새벽 수색시간부터 사고해역에는 1m 안팎의 파도가 일고 있으나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있어 수색을 중단했다. 제10호 태풍 마트모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기상이 더욱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어 수색을 중단하고 6시 40분부터 88바지, 보령바지 등 2척의 양묘작업을 시작하여 서거차도, 대마도(진도 조도면) 등 안전해역으로 이동예정이다. 수색함정들은 기상변화에 따라 소형정부터 순차적으로 피항하고, 중․대형함정들은 최대한 수색을 지속 할 예정이다. 수중수색이 중단되는 피항기간 중, 민관군 합동구조팀 소속의 잠수사들은 향후 수중수색 재개에 대비한 충분한 휴식으로 체력을 보충하고, 수색이나 잠수방식 변경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여 향후 수색에 반영할 예정이다. 23일엔 오전 9시 47분부터 12시 03분까지, 24일 오전 00시 4분부터 오전 2시 3분까지, 오전 05시 39분부터 오전 6시 34분까지 3회에 걸쳐 수중수색을 실시하였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29회 58명의 잠수요원을 투입
2014夏季특집:하계 휴가철 특별수송 대비 사전점검 완료 17일간 8개항로에서 여객선 10척 314회 증회 운항 실시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지희진)은 하계 휴가철에 대비하여 피서객 등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하여 도서지역을 방문할 경우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이 되도록 7월 25일(금)부터 8월 10일(일)까지 17일간을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수송기간 중, 8개 항로(덕적, 이작 등) 여객선의 운항횟수를 314회 증회(714 →1,028)하여 여객수송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여객이 폭주하는 항로에는 수시로 증회운항 실시와 아울러 필요시에는 운항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올해 하계 휴가철 기간중 피서객 등 수송여객은 지난해 보다 10% 감소한 166,000명으로 예상된다. 한편, 인천해양항만청은 22일에 유관 업․단체 및 운항선사와 특별수송 관련 사전점검회의를 실시하여 여객 편의제고는 물론 여객선 안전운항을 위한 준비사항을 확인하였으며, 여객선사에 하계 휴가철 기간중 여객 서비스 제고와 안전운항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