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2024 해양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 개최해양산업 디지털 전환 우수사례·아이디어 공모적 시상 포함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해진공’)가 오는 12월 12일(목) 서울 여의도 CCMM빌딩(12F) 루나미엘레에서 ‘2024 해양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해진공은 지난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국적선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숙도를 진단하고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정책을 발굴, 선사 디지털 전환 컨설팅, 협의체 구성 및 운영, IoT 스타트업 연계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디지털 성숙도 진단 대상을 해운선사에서 항만운영사로 확대하는 한편, 디지털 전환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였는데, 컨퍼런스 본행사에 앞서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컨퍼런스 특별강연에는 ‘AI 시대 산업변화와 해운‧항만의 과제’를 주제로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 빅데이터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경희대 이경전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이교수는 미국인공지능학회(AAAI)로부터 네 차례에 걸쳐 혁신적 인공지능상을 수상한 바 있고, AI에 관한 1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해 오고 있으며, 최근 발간한 저서를 통해 A
한국해양진흥공사, 친환경 선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국민 캠페인 “Green Sailing” 실시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친환경 항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12월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친환경 선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요 항만 지역의 선박 매연 심각성에 착안하여 친환경 항해의 가치를 재미있고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해진공이 직접 제작한 보드게임을 중심으로 전개될 계획이다. 특히 오프라인 배포와 온라인 버전을 동시에 출시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핵심은 친환경 항해를 주제로 제작된 독창적인 보드게임이다. 게임에서 참가자는 전 세계를 항해하며 각종 친환경 설비를 획득, 이를 활용해 선박에서 발생하는 매연을 줄이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목표는 매연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가장 적은 매연을 발생시키는 참가자가 우승하게 된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가 설정한 환경 목표에 따라 선박에서 발생하는 매연을 줄이는 것은 해양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해진공은 기존 선박금융 지원사업을 넘어
해수부, 겨울철 해양안전 캠페인 대대적 실시12월2일부터 구명조끼 착용 거리홍보, 바다내비 안전사고 예방영상 방영 등 전국적 해양안전캠페인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2월 2일(월)부터 12월 6일(금)까지를 겨울철 해양안전 특별 주간으로 설정하고, 전국적인 해양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해양수산부는 민·관 공동기관인 해양안전실천본부를 통해 해양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 홍보물 배포, 실천 다짐대회, 현수막 제작 및 가두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 등 해양수산부 간부들도 직접 거리로 나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등 생활 속 해양안전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해양수산부와 해양안전실천본부는 어업인들이 많이 접하는 바다내비 교통방송과 수협방송 등을 통해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영상을 지속적으로 방영하고, 바다내비 플랫폼을 켤 때 각종 안전문구를 노출 시켜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지속적으로 환기하는 등 다양한 온라인 안전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해양진흥공사 등 9개 공공기관, BEF 스마트팜 9호점 폴란드 수출 기념식 개최BEF(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를 통해 스마트팜 9호점 해외진출 지원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 사장 안병길) 등 부산지역9개공공기관*은 11월 29일(금)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앞 자갈마당에서「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을 통해 지원하는 ‘BEF 스마트팜9호점’의 폴란드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BEF 스마트팜 9호점’은 ‘BEF-Global Bridge 해외진출지원사업’의 지원을 통해 제조됐으며, 재사용 컨테이너 내부에스마트팜을 조성한 것으로 원하는 지역으로 이동도 가능한 시설이다. BEF 스마트팜 9호점 제작기업인 농업회사법인 ㈜도시농사꾼은이달초 폴란드 비영리법인 ‘Food Bank’와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스마트팜 설비는 이달 말 선적 후 폴란드 올슈틴으로 이동해 2025년2월부터 현지 설치를 통해 엽채류와 버섯 재배에 활용될 예정이다. ㈜도시농사꾼의 전정욱 대표는 “이번 수출은 사회적기업으로서의가치를 실현하는 의미있는 성과라 생각되며, 앞으로 유럽시장에서안정적인 먹거리 공급, 스마트팜을 활용한 교육 및 일자리 제공을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2024년 여가친화인증 취득 일·삶의 균형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 향상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지난 26일(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여가친화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도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해진공은 자유로운 연차 및 유연근무사용, 연차촉진제, PC-OFF제 시행 등 여가시간 확보를 위한 지원 실적과, 비금전적 복리후생의 일환으로 지역 업체와의 상생 협약을 확대하여 예산절감과 임직원 여가증진이라는 성과를 거둔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해진공은 올해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 선정에 이어 이번 여가친화인증까지 획득함으로써 일·삶의 균형과 직원 복리후생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일·생활의 균형은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과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공사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바다 올레길 ‘핫플뱃길’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선정2024년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안부 장관상 수상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은 지난 11월 27일(수) 정부세종청사 민원동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핫플뱃길 프로젝트’가 우수과제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 50만 원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섬 주민의 유일한 교통수단을 보장하기 위해 섬 주민 감소, 유가 상승 등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연안여객선사의 항로 단절 위험을 해소하는 등 연안여객선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해수부는 작년 8월 「연안교통 안전 강화 및 산업육성 대책」(이하 ‘연안교통 혁신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서는 연안여객선과 섬 관광을 연계하여 새로운 여객수요를 창출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최근 건조된 어청카훼리호가 운항하는 군산-어청도 항로를 대상으로 ‘핫플뱃길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 ‘핫플뱃길 프로젝트’는 연안여객선의 서비스를 개선하고, 섬 관광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여행객들이 연안여객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게 함으로써 새로운 여객수요를 창출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금년 2월부터
전 세계 어촌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한 2024 세계어촌대회, 4일간 대장정의 항해 성료32개국 60여 개 기관, 2,686명이 참석하여 지속 가능한 어촌 발전방안 논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해양수산부,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11월 24일(일)부터 11월 27일(수)까지 4일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2024 세계어촌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Fishing Communities 2024)’ 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2024 세계어촌대회’ 는 총 2,686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국과 국내외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어촌대회(ICFC)’ 는 11월 24일(일) 19개국의 정부와 정부기관 국장급이 참석한 국가 대표단 회의(National Representatives Meeting)를 시작으로 개․폐회식과 5개 공식세션, 9개 비공식세션, 부대행사(홍보전시부스, 이벤트 공연, 현장투어) 등이 진행되었다. 세계어촌대회는 어촌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하나의 바다공동체’를 협력 & 연대 정신으로 연결하고 ▲여성어업인 ▲어촌 비즈니스
해수부, 남해권역 해양사고 신속 대응을 위한 기반시설 착수11월 27일, 부산항 해경 소형선부두 축조공사 착수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1월 27일(수) 부산항 해경 소형선부두 축조공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부산해양경찰서,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가 남해권역 해상경비 및 구조, 방제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한 해경전용 부두에서 최대 1,500톤급 이하의 함정 등 총 20척(대형함정 7척, 소형함정 13척)을 운용하고 있다. 하지만, 운영 중인 소형함정 13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없어 함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으며, 이로 인해 강풍 및 너울성 파도 발생 시에는 약 5km 떨어진 인근 부두로 피항해야 하는 상황으로 신속한 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경부두의 정온을 확보해 남해지역 해상 치안유지 능력을 강화하고 해양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027년까지 총 188억 원을 투입하여 소형함정 13척이 상시 동시 접안이 가능하도록 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부산항 해경 소형선부두 착수를 계기로 남해권역에서의 함정 긴급출동 및 각종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응(약 15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한 단계 도약을 위한 협력의 장 마련부산에서 산·학·연 발전협의회, 한국-인도네시아 포럼 등 개최하여 국내기업의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한국-인도네시아(이하 한-인니) 해양플랜트협력센터(자카르타 소재),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홍기용)는 11월 28일(목)부터 29일(금)까지 2일간 윈덤그랜드 부산에서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협력 주간(business week)’ 행사를 개최한다. 산·학·연 및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행사는 작년까지는 별도로 진행됐던 기술 콘퍼런스, 산·학·연 발전협의회 등을 통합하여 해양플랜트 서비스와 관련된 기술 동향, 국내 지원 정책, 해외 진출 등을 한 자리에서 논의해 협력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기술 콘퍼런스에서는 총 14개의 세션을 통해 최근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분야의 주요 이슈와 해외 진출에 필요한 국제 인증기술 등을 소개한다. 또한, 기업들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발전협의회도 개최한다. 올해 국내기업이 총 5,6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한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한-인니
해수부, 연말‧연시 선박 안전관리에 총력 기울인다대형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관리 대책 시행 및 집중점검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겨울철 잦은 기상악화 등에 따른 연말‧연시 선박 사고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철저한 안전관리 이행 등을 독려하기 위해 특별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첫째,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전복·침몰사고 예방을 위해 어선의 어창·기관실 덮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기상악화 시 무리한 운항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어구 과적과 불법 증축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아울러 해상추락 등 12가지 유형의 안전사고 예방 매뉴얼을 배포하고, 어선의 안전보건 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둘째, 전국적인 해양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요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진행한다. 해양안전실천본부를 중심으로 전국 동시 캠페인을 전개하며, 장·차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바다내비 라디오 방송과 수협 조업정보 앱을 통해 선박 종사자들에게 안전수칙을 지속적으로 전파한다. 이와 함께 위험물 운반선박과 항만·어항 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셋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