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025년 부산 개최전 세계 100여 개국 정부, 비영리단체(NGO), 기업 대표 등 1,000여 명 참석2014년부터 해양환경, 불법어업, 기후변화 등 해양 의제 논의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제27차 국무회의에서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개최계획을 보고하고, 2025년 4월 28일(월)부터 4월 30일(수)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아워 오션 콘퍼런스’는 해양을 주제로 한 고위급 국제회의로, 주요국가 수반 등 100여 개국 정상급 대표단과 400여 개 국제기구, 비영리단체 등 1,000여 명의 해양분야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한다. 이 국제회의에서는 해양오염, 해양보호구역, 기후변화, 지속가능 어업, 해양 경제, 해양 안보 등 6가지 기본의제와 개최국이 선정하는 특별의제에 관한 패널토론과 실천공약 발표가 이루어지며,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아울러, 불법어업 근절, 폐어구 저감, 공해상 해양생물다양성(BBNJ*) 협약 비준 등 주요 현안별로
한국해양진흥공사, 중장기 경영목표 전략회의 개최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지난 6월 17일(월) 신라스테이 해운대에서 김양수 공사 사장을 비롯한 110여 명의 임직원들과 「중장기 경영목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임원 및 부서장들과 실무진들이 함께 참여하여 글로벌 친환경 규제 및 공급망 재편 대응을 위한 공사의 새로운 전략을 고민하고, 국적선사 및 항만물류기업의 필요 사항을 지원하기 위한 세부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회의 진행은 ▲중장기 경영목표 추진체계 공유 ▲본부별 추진전략 발표 ▲중장기 전략 방향성 토론 등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공사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 해운항만·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해양금융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발전과 성장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27년까지 방한 크루즈 관광객 연 100만 명 관광객 소비지출 약 2,800억 원 달성 목표해수부·문체부, 함께 지역관광·경제 활력 위한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항만‧관광 기반 확충, 관광상품 고도화, 기항지 유치 확대 및 홍보 강화, 산업 친화적 제도 개선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6월 17일(월) 크루즈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지난 4월, 해수부와 문체부는 전략적 인사교류에 따른 협업과제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선정한 바 있다. 이후 방한 관광 여행사와 크루즈 선사, 지자체, 관광공사, 항만공사 등 기항지 관계기관의 의견을 모아 방한관광객을 지역에 유치하고 이를 통해 연안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는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대표적인 해운·관광 융합산업인 크루즈는 최근 방한 관광객의 수도권 편중과 연안 지역 소멸위기를 해결하는 방안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 크루즈 관광 시장은 ‘19년 대비 107%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대형 크루즈(17만 톤급 이상) 1회 기항으로 4~5천 명 규모의 관광객을 한 번에 국내 연안 지역으로 유치한다는 점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2024 국제 수산물 교역 심포지엄 개최글로벌 공급망 재편 동향과 한-아세안 수산물 무역 협력 방향 모색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오는 6월 18일(화) 태국 방콕에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 동향과 한-아세안 수산물 무역 협력 방향”을 주제로 2024년 국제 수산물 교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아세안 지역은 2023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수산물 수출의 21.2%를 차지하는 제3위 수산물 수출권역으로, 수산업계에 있어 중요도가 매우 높은 시장이다. 대표 품목인 참치, 김 등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최근 10년간 연평균 9.8%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이 개최되는 태국은 아세안의 수산물 소비 및 교역 중심지로 평가받는다. 실제 아세안의 연간 수산물 생산량 4,340만 톤 중 권역 내 수산물 교역량은 967만 톤이며, 태국은 이 중 35.8%를 차지한다. 이에 본 심포지엄에서는 ‘한국 수산물 공급망 재편 및 수출 확대 방향’, ‘태국 수산물 공급망 분석 및 한국산 수산물의 경쟁력 확대 방안’, ‘베트남 수산물 수입 구조 변화 및 한국 수산식품 진출 방안’, ‘일본 수산물 공급망 재편 및 수출 확대
한국해양진흥공사 2024년 컨테이너선사 CEO 간담회 실시국제 환경규제 대응 및 컨테이너 사업 경쟁력 강화방안 논의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6월 14일(금)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국적 컨테이너선사 CEO를 대상으로 「2024년 컨테이너선사 CEO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컨테이너 해운 관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컨테이너 시황 현황과 전망, △국제 금융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국제해운 탈탄소 규제 동향 및 대응방향 주제의 전문가 특강에 이어, △탄소집약도지수(CII) 규제 현황 및 대응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컨테이너선사 CEO 의견 청취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 간담회 참석자는 “공사 설립 이후 해운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업 특화된 공사의 지원으로 컨테이너선사에는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국적 컨테이너선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을 요청드린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김양수 공사 사장은 “오늘 간담회는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기반이 되는 국적 컨테이너선사 CEO분들을 모시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였다.”라며 “전
해상운임 상승 대응 신조 컨테이너선 7척 투입 경제관계차관회의 개최…수출입물류 영향 및 대응방안 안건 상정미주‧중동 노선에 국적선사 HMM 임시선박 3척 긴급투입…수출바우처 202억원 조기 집행중소중견기업 전용 선복 1,685TEU 규모 공급, 부산항 컨테이너 공용장치장 확대 정부는 최근 해상물류 운임비가 지속 상승함에 따라 향후 선복 부족 가능성 등에 대비하고, 강건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는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출입 해상 물류 지원 대책을 긴급 마련하였다. 먼저, 수출입물류 영향을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수출품 선적 등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인 수준이나, 희망봉 우회로 인한 운송 지연 및 해상운임 상승에 따른 수출기업들의 부담은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정부는 향후 선복 부족 가능성에 대비하여 국적선사 HMM을 통해 ①6~7월 중 물동량 수요가 높은 미(美) 서안, 동안 지역을 비롯하여 중동 지역에 3척의 임시선박(총 0.9만 TEU 규모)을 긴급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②하반기 중으로 대형 신조 컨테이너선 7척(총 7만 TEU 규모)을 주요 노선에 투입하고, ③항차당 1,685TEU 규모의 중소・중견기업 전용선복 제공을 추진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운 CEO들과 '친환경 연료 동향과 해운산업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2024년 상반기 해운 CEO 초청 세미나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6월 12일(수) 서울 롯데호텔에서「2024년 상반기 해운 CEO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2024년 상반기 해운 CEO 세미나」는 매년 정부와 연구기관 국적선사 등이 모여 해운업계가 당면한 현안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는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 그리고 국내 해운기업의 CEO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KMI 김종덕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과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진다. 이후 「친환경 연료 동향과 해운산업 대응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딜로이트의 김기동 상무가 발표하며 해운기업과 유관기관 간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서 KMI 김종덕 원장이 주재하는 토론 세션에서는 주요 해운기업 CEO들과 친환경 연료의 선택과 해운산업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장기적인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깊이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KIOST,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6년 연속 획득 공정채용의 시스템과 문화, 성공적으로 정착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 이하 KIOST)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6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고, FKI타워컨퍼런스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6월 11일(화)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전문인증기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심사항목은 총 3개 부문으로 ▲채용시스템, ▲채용운영, ▲채용성과이며, 총 59개 세부항목을 기반으로 평가받는다. KIOST는 올해에도 각 부문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 인증을 받은 71개 기관 중 ‘6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KIOST를 포함하여 7개 기관으로, 이는 KIOST가 공정한 채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희승 KIOST 원장은 “6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계기로 직무역량 중심의 공정한 채용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 바다사랑봉사대 3기 출범 및 연안정화활동 실시Sh수협은행과 3번째 공동 협업 이어져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지난 6월 5일(수) ‘바다사랑봉사대’ 3기 출범식을 갖고,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sh수협은행과공동으로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바다사랑봉사대’는 광안리, 영도구 등 부산지역연안의 환경보호활동을 ’22년부터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바다사랑봉사대 3기’는 39명의 임직원이 참가해 지난해 대비 50% 증가하였다. 이번 행사는 바다주간ㆍ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임직원 및 시민들의환경의식 제고를 목표로 공사Sh수협은행 공동으로 연안정화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양 기관은 지난 ’22년부터 해양수산분야에 대한 다양한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정영두 공사 ESG경영실장은 “환경과 사회문제에 대해 임직원들이 많은관심을 가지고 바다사랑 봉사대에 지원한 점이 고무적이다” 며 “앞으로도임직원들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보탬이 되고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4년 하반기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 공고 24년 6월 23일까지 접수...19년부터 45개 선사 5,642억원 규모 보증 지원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해수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 중인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이하 ‘이차보전사업’)」의 24년 하반기 사업 공고를 6월 10일(월)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수 기간은 24년 6월 23일(일)까지이며, 선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친환경 설비 관련 자금 대출 시 정부로부터 대출 이자비용 일부(2% 이내)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공사는 이차보전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설비 개량 특별보증사업(이하 ‘특별보증사업’)」을 시행 중으로, 선사는 공사가 제공하는 특별보증을 통해 5개 협약 은행(한국산업은행, 신한은행, 부산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으로부터 친환경 설비 설치 자금의 최대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며 선박의 친환경 설비 설치가 가능하다. 이차보전사업 및 특별보증사업의 지원 대상 설비는 선박평형수 관리협약에 따라 2024년 9월까지 모든 국제 항해 선박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선박평형수처리설비(BWTS,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