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327:소조기 첫날 세월호 사고현장 수중수색 주력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8일 오후부터 2차례에 걸쳐 17회 34명의 잠수요원을 투입하여 수중수색을 실시하였으나 추가로 실종자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29일 수중수색은 현지 해상기상 및 조류를 감안하여 5층 선수좌현 격실, 4층 선수·선미좌현 격실, 3층 식당 및 선미우현 격실에 대한 장애물 제거와 수색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해상수색은 군·경 및 관공선 41척, 민간어선 18척, 항공기 13대 등을 동원, 해상·해안 및 도서지역을 광범위 수색활동 예정이다. 현지기상(09시기준)은 남동풍, 풍속 8~10㎧, 파고 1m이다.
속보326:세월호 침몰 현장 27일 새벽부터 수중수색 재개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7일 새벽부터 3차례에 걸쳐, 3회 6명의 잠수요원을 투입하여 4층 선수우현·선미좌현 격실을 수중수색했으나 추가로 실종자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이날 수중수색은 현지 해상기상 및 조류를 감안하여 3층 선수·선미 좌현 격실, 4층 선수·선미 좌현 격실, 5층 중앙좌현 격실에 대한 장애물 제거와 수색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상수색은 군·경 및 관공선 47척, 민간어선 18척, 항공기 13대 등을 동원, 해상·해안 및 도서지역을 광범위 수색활동 예정이다으로, 현지기상은 남동풍, 풍속 6~7㎧, 파고 0.5m, 시정 1마일이다. 27일 현재 세월호 침몰 165일째 실종자 구조 현황은 다음과 같다.
속보325:세월호 침몰 현장에 바지선 이동 태풍 피항 2척 바지선 현장 이동 예정돼 제16호 태풍 풍웡의 영향으로 피항 중인 바지선 2척은 25일 기상 및 조류여건 등을 감안, 현장으로 이동하여 수중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다. 목포 삼학부두에 피항 중인 보령바지와 팔팔바지는 25일 16시경 출항하여 26일(금) 04시경 현장에 도착해 앵카 고정작업을 할 예정이며, 잠수요원은 26일(금) 11시 팽목항에 집결하여 현장으로 이동 후 수중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다. 해상수색은 군·경 및 관공선 36척, 민간어선 16척, 항공기 12대 등을 동원, 해상·해안 및 도서지역 광범위 수색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지기상은 북풍, 풍속 10~12㎧, 파고 2~3m, 시정 1마일이다. 25일 현재 세월호 사고 실종자 구조현황은 다음과 같다.
황주홍의원 승선근무예비역제도 관련 병역법개정안 대표발의 외항해운업에 시행중인 승선근무 예비역제가 연안해운업에 까지 확대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황주홍의원(새정치민주연합,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예산결산특별위원)이 9월 22일 승선근무예비역제도를 연안 여객선으로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항해사 또는 기관사로 유조선, 컨테이너선 등 화물선과 원양 연근해 어선에서 3년간 복무하는 경우 병역혜택을 부여하는 승선근무예비역제도가 있다. 그러나 현행 제도에는 연안 여객선이 포함되지 않아, 연안 여객선의 선원 노령화와 비전문화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외항해운은 수출 장려 정책 덕에 국가로부터 보호와 지원을 받으면서 세계 5위로 성장해왔지만, 연안 해운은 상대적으로 그러지 못해 구조적으로 영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황의원은 “현재 연안 여객운송은 63개 사업자가 여객선 173척을 운항하고 있고, 선원 988명 중 50대 이상이 67%이며, 임금 수준은 원양 상선의 59%다. 이러한 경영 영세성과 선원 노령화, 비전문화는 연안 여객선 안전 운항을 위협하는 큰 문제점중 하나다. 앞으로 언제 있을지 모
속보324:제16호 태풍「풍웡」의 영향으로 바지선 피항 세월호 침몰 158일째를 맞이한 20일 현재 민관군합동구조팀은 남해안으로 북상 중인 제16호 태풍 풍웡(FUNG-WONG)의 기상 영향으로 해상날씨가 더욱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어 세월호 침몰 수중수색을 잠시 중단하고 13시부터 88바지, 보령바지 등 2척의 양묘작업(닻을 올리는 작업)을 시작, 목포 삼학도 부근 안전해역으로 이동 조치하기로 했다. 바지 2척은 9월 21(일) 0~02시경 각각 목포항 인근에 도착토록 할 예정이다. 이번 피항기간 중에는 향후 수색작업 재개 시 바지선의 안전을 위해 앵카와이어 상태점검 및 교체작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수색함정들은 기상변화에 따라 소형정부터 순차적으로 피항하고 중·대형 함정들은 최대한 수색을 지속할 예정이다. 구조팀은 7월18일 이후 64일째 추가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현재 실종자 구조현황은 다음과 같다.
인천~백령항로 신규사업자로 고려고속훼리(주) 선정 백령항로 정상화로 도서민 불편 해소될 듯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지희진)은 인천/백령항로의 신규투입 여객선 사업자로 고려고속훼리(주)를 선정하였다고 2014년 9월 17일에 발표하였다. 그간 백령항로는 3척의 여객선이 운항 중이었으나, 2014년 5월 28일에 ㈜청해진해운의 “데모크라시5호”의 면허취소로 2척만이 운항하고 있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자는 인천지역 여객선사인 고려고속훼리(주)*로서 현재 인천/연평항로, 인천/덕적항로에 쾌속선을 운영 중에 있다. 백령항로에 투입될 “코리아 킹호”는 노르웨이에서 도입한 선령 9년인 선박으로서 이미 선박등록 및 검사가 완료된 국적선이며, 총톤수 534톤급의 쾌속선으로 최대속력 40노트, 여객정원 449명, 화물 7.35톤을 적재할 수 있으며, 운항 소요시간은 3시간 40분이다. 신규 선정된 사업자는 앞으로 30일 이내에 해운법령에 따른 해상여객운송사업 면허신청을 하게 되며, 관련 절차를 거쳐 이르면 10월 초에 취항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선정된 사업자가 인천/백령항로에 신속하게 여객선을 투입하면 백령항로 정상화를 통하여 도서민 등의 교통불편이
인천-제주간 항로에 RO-RO화물선 주 3회 정기 운항 9월 23일부터 5,901톤급 세미컨테이너 화물선 투입 해양수산부는 인천-제주간 항로에 차량과 컨테이너를 실을 수 있는 5,901톤급 RO-RO 화물선(선명 “케이에스 헤르메스호”)이 9월 23일부터 투입된다고 밝혔다. 케이에스 헤르메스호는 기존 카페리 여객선 부두를 이용하여 인천과 제주를 주 3항차로 기항하며, 인천-제주간 새로운 여객선이 투입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운항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제양항공해운에 따르면 헤르메스호는 선수, 선미 양쪽에 램프(Ramp, 화물선적용 문)가 있어 램프가 하나인 기존 여객선 보다 선적 및 하역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9월 23일 제주도 4부두에서 11:00시 취항식을 갖고 오후 19:00시에 처녀 출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페리 여객선 대신 투입되는 RO-RO 화물선은 최대 월 9만톤의 화물수송이 가능하며, 금년 10월초 경인항-제주간 운항예정인 6,543톤 규모의 로로 화물선(미래해운)이 추가로 투입되면 제주지역 화물수송 차질 문제가 완전 해소될 전망이다.
속보323:세월호 침몰현장 해상기상 호전 수중수색 재개 세월호 침몰 153일째 실종자를 찾고 있는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14일 오후부터 15일 새벽까지 2차례에 걸쳐, 12개조 24명의 잠수요원을 투입하여 수중수색을 실시했으나 58일째 추가로 실종자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수색현장 기상악화로 지난 12일 피항하였던 팔팔바지선은 14일 오전, 해상기상이 호전되어 12시경 사고해역에 복귀하여 수색준비를 완료했다. 15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잠수사 109명과 군․경 및 관공선 59척, 민간어선 18척(바지선 2척 포함), 항공기 13대 투입하여 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현지 해상기상 및 조류 등을 감안하여 수색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이날 정조는 05:42, 12:06, 19:31 이다.
추석연휴 연안여객선 이용객 전년대비 13% 감소해 세월호 여파로 이용객 지난해 보다 약 72천명 줄어 해양수산부는 지난 9월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기간 동안 지난해(552천명)보다 13% 감소한 48만여 명이 여객선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체휴일이 이어지는 긴 추석연휴와 양호한 해상기상에도 불구하고, 세월호 사고 이후 이용객 감소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제주도(3만1천여명↓), 울릉도(1만2천여명↓), 서해5도(3천여명↓) 등 장거리 항로와 홍도(8천여명↓), 매물도(4천여명↓), 욕지도(2천여명↓) 지역 여행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특별수송 기간 중 연안여객선의 증선(13척)과 증회(1,376회) 조치를 적절히 실시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추진하여 이용객의 안전한 수송에 만전을 기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정호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장은 “여객선 안전관리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회복을 위해 구명뗏목 작동(샘플) 검사 등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한 결과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원활한 수송이 이루어졌다”며, “여객선 안전을 위해 계속적으로 최선을 다해 나감으로써 국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보다 쾌적하
속보322:세월호 침몰 57일째 추가 실종자 못찾아 13일 대조기 마지막 해상기상 감안 수색작업총력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12일부터 2차례에 걸쳐, 9개조 18명의 잠수요원을 투입하여 수중수색을 실시했으나 가방1개 인양하고 추가 실종자를 57일째 발견하지는 못하고 있다. 이날 오후부터 바람과 파도가 강하게 일면서 수색현장 기상이 악화되어 수중수색을 중단하고, 18시 30분경 팔팔바지선은 서거차도항으로 피항하였으며, 보령바지선은 기상호전시 신속한 수색재개를 위해 현장 대기중이다. 13일 해상수색은 군경 및 관공선 44척, 민간어선 13척(바지선 1척 포함), 항공기 14대 투입하여 실시하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현지 해상기상 및 조류 등을 감안하여 수색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이날 정조는 10:23, 17:38, 23:08 이다. 13일 현재 실종자 구조현황은 다음고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