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수영구청 계약학과 개설 협약 체결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와 지난 13일 계약학과 개설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수영구청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과 경제산업학부 나호수 학부장, 수영구청 강성태 구청장과 박우근 부구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수영구 소속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재교육을 담당할 계약학과를 개설하여 지역사회와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해양대는 오는 1월부터 수영구청 직원 대상 신입생을 모집하여 3월부터 정규 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계약학과’는 산업업교육 진흥 및 산학연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생들이 직업 현장에서 일반 대학,대학원생과 같이 일정한 학점의 기초 교양 전문과목을 이수하고 한국해양대의 학위를 받는 제도다.
해양분야의 선구자의 길 나선 국립 목포해양대학교 모든 재학생 100% 기술사 생활 가능 12월 29일~1월 3일까지 원서 접수 이번 ‘2018 한경 대학 취업∙창업 역량평가’에서 목포해양대학교가 국내 유수 대학교를 제치고 2위를 차지해 해운산업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 목포해양대학교는 해기교육 특성화 국립대학교로서 신해양시대의 원동력이 될 글로벌 해양 리더 양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2019학년도부터는 해양주권과 해양안전 확보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석∙박사과정에 해양경찰학과도 신설하기도 했다. 수능을 마치고 대학을 선택해야 하는 예비 대학생들을 위해 오는 12월 29일 원서접수를 하는 국립 목포해양대학교에 미리 가보았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에는 항해학부, 해상운송학부, 항해정보시스템학부, 기관시스템공학부, 기관∙해양경찰학부, 해양메카트로닉스학부, 해군사관학부로 이루어진 ‘해사대학’과 해양컴퓨터공학과, 조선해양공학과, 환경∙생명공학과, 해양건설공학과로 이뤄진 ‘해양공학대학’이 있으며 해양영토를 더욱 넓히기 위한 해양 리더 양성을 위해 오는 12월 29일~1월 3일까지 신입생 원서접수를 한다. 목포해양대학교는 1인당 장학금 수혜율 192.2%(1인당 평균장
전국선박관리 선원노동조합, 부산해사고 승선생활관 학생물품 기증식 가져 국립 부산해사고등학교(교장 이정관)은 26일 오후 2시 본교 교장실에서 ‘전국선박관리 선원노동조합 승선생활관 학생물품 기증식’을 가졌다. 박성용 위원장은 부산해사고등학교 승선생활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500만원 상당의 드럼세탁기와 다리미 등을 기증 했다. 전국선박관리 선원노동조합은 학생들의 편의 물품 제공 및 매년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장학금을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봉사와 선행 등 모범적인 교내활동을 하는 학생을 선발하여 책임감 있고 성숙한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을 돕고 있다. 전국선박관리 선원노동조합은 1981년 2월 1일 설립되어, 선박관리업자의 관리선박에 승무하는 해외취업선원 및 국적상선 선원을 주체로 한 전국단위 직종별 조합이며, 국적 및 외국적 선박 1,200여 척의 선원 약 6,000명이 조합에 가입하고 있다.
KIOST 태평양해양과학기지 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해양생물연구소 현판식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 이하 KIOST)은 미크로네시아 축주(Micronesia Chuuk)에 위치한 KIOST 태평양해양과학기지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관장 고정락)이 운영하는 ‘남태평양 해양생물연구소’의 설립을 지원키로 하고, 현지 시각 26일(월) 오후 3시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양 기관의 대표자 및 KIOST 태평양해양과학기지 현지 직원과 축 정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남태평양 해양생물연구소’는 해양생물 다양성이 높은 미크로네시아 연방에서 KIOST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공동으로 해양생물 보전 및 열대 해양생물 증식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설치하는 것으로, 향후 아쿠아리움 소재생물 공동 연구 기획 등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IOST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지난 7월 열대 해양생물 보전 및 산업화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목포해양대 한국 수‧해양계 고등학교와 교육 협력 체결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는11월 22(목) 완도수산고등학교 세미나실에서 한국 수‧해양계 고등학교와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계속 교육을 필요로 하는 한국 수‧해양계 고등학교 졸업생의 후진학 성장 경로(Career Path)를 확보하기 위하여 산업계가 요구하는 전문기술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 체제를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사분야 평생교육(원격교육) 단과대학 진출과 입학에 특별인원 배정 협력 ▲해기교육 및 해사분야의 취업을 위한 산업체 정보 교환 ▲교육과정 운영상 필요한 교과 및 전공 동아리 학생 간 교류 지원 ▲교육과정과 관련된 교재개발, 체험학습 협조 등 교육프로그램 지원▲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활동, 각종 세미나 개최 및 기타 필요사항 협력 ▲교원 양성을 위한 교육실습 상호 협력 등이다.
(사)한국해기사협회 2018년도 해양계 학생 및 회원자녀 장학금 수여식 개최 한국해기사협회는 2018년 11월 19일(월) 오전 11시 협회 회의실에서 ‘2018년도 해양계 학생 및 협회 회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수여했다. 협회는 매년 미래 해운산업의 주역이 될 예비해기사인 해양계 학생들 가운데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재학생과, 협회 회원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해양계 학생 8명과 회원자녀 8명 등 선발된 장학생 총 16명에게 한국도선사협회가 기탁한 장학금을 포함해 총 2,360만원(한국도선사협회 장학금 1,0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한국해기사협회에 장학금을 기탁한 한국도선사협회의 임상현 회장과 선발된 장학생 및 가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해기사협회 이권희 회장은 장학생들에게 “경제발전의 주역인 해기사의 자녀로서, 훌륭한 해기사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 당당하게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해양대학교 해군사관학부 학생 충무공 이순신의 항로와 섬 상륙 및 행군 체험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 해군사관학부 교수와 학생은 11월 26일 안좌도 일원을 탐방하여 “충무공 이순신의 항로와 섬 상륙 및 행군”을 체험한다. 정유재란 시 충무공 이순신의 조선수군 진이 있었던 곳으로 알려진 신안군 일원의 섬에 국립목포해양대학교 해군사관학부 학생들이 바닷길을 통해 상륙하여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 행군 체험을 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섬 상륙 및 행군 체험을 통해 나라사랑 마음과 해양리더십을 고취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오늘 학생들이 상륙 및 행군 체험을 하는 섬은 명량해전 직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새로운 진을 찾기 위해 한반도 서남해역을 항해하면서 체류했던 곳으로, 난중일기에는 「안편도(발음도)」라는 섬으로 기록되어있으나, 오랜 기간 현재의 지명이 어디인지 불분명하였다. 이번 행사는 최근 난중일기에 기록된 안편도가 어디인지 국립 목포해양대학교 교수들로 구성 된 “충무공 이순신항로 탐사팀”(팀장 해군사관학부 고광섭 교수)에 의해 지난 1년여 기간 동안 지리·항해과학적 측면에서 연구한 결과가 관련 학회에 발표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추
한국해양대, 해양클러스터 기관과 공동 학술대회ㆍ글로벌 해양인재포럼 개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8일 해양클러스터 기관장 협의회와 더불어 해양산업의 인재들에게 미래를 제시하는 ‘해양클러스터와 함께하는 글로벌 해양인재포럼’을 개최했다. 9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산 영도구 동삼동 해양클러스터 기관들이 함께 모여 매년 해양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공동학술대회가 올해 세 돌을 맞아 해양산업 직업의 미래를 모색하고 해양분야에 진출할 청년들에게 현장감 있는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클러스터 공동학술대회, 글로벌 해양인재포럼, 해양클러스터 탐방 등 해양직업의 길을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해양클러스터 기관 종사자뿐 아니라 해양수산분야 전공자나 관심 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외국인유학생 등 향후 해양분야에 종사할 청년 150명이 참가했다. 먼저 진행된 제3차 해양클러스터 공동학술대회에서는 해양수산산업의 비전과 가능성, 해양수산 분야의 주요 연구동향 및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한상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이 ‘미래의 직업변화와 해양관련 직업’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고, △전형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원의 ‘세
한국해양대 2018 해운선사 취업박람회 개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8일 해사대학 졸업예정자 및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한국해양대 운항훈련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해운회사 및 관련 산업체에 대한 고용 정보 제공으로 다양한 취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박람회에는 국내?외 33개 주요 해운회사 및 관련기업이 참여했으며, 기업홍보와 더불어 우수한 해기 전문 인력을 효율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선사 설명회가 이뤄졌다.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우리 학생들에게는 꿈을 펼칠 좋은 회사를 만나고, 기업에게는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 해기사를 효율적으로 조기 발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 부산시 세계해사대학 초청 국제세미나 개최 8~9일, WMU 대학원과정 부산유치 논의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8일 학내 국제교류협력관에서 ‘세계해사대학(WMU) 초청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 한국해사법학회(회장 이윤철)와 공동으로 오는 9일 이틀간 진행되는 세미나는 전 세계 해사분야 전문가를 교육ㆍ양성하고 있는 세계해사대학의 대학원 과정 유치를 위해 WMU의 클레오파트라(Cleopatra Doumbia-Henry) 총장과 다니엘(Daniel Moon) 교수를 초청하여 구체적인 논의를 하고자 마련됐다. WMU는 국제연합(UN) 산하 전문기구인 국제해사기구(IMO)가 해사전문인력양성을 위해 1983년 스웨덴 말뫼에 설립한 해사분야 대학원대학으로 석ㆍ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졸업생의 약 80%가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해사 분야 국제규범 제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세계 해양 분야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임기택 현 IMO 사무총장 역시 WMU 출신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해사분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해양연구와 교육에 관한 WMU와 한국해양대학교의 새로운 협력관계 구축’을 대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클레오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