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스리랑카 항만공사와 상호 협력방안 논의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스리랑카 항만공사 간부 일행이 대한민국의 항로표지 능력향상(Aids to Navigation Capacity Building) 프로그램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 중에 국립한국해양대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25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과 국승기 해양경찰학부 교수, 스리랑카 항만공사 간부 일행 4명이 참석했다. 이번 예방에서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스리랑카 항만공사 간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류동근 총장은 국립한국해양대의 해양교육 및 연구 역량을 소개하며 “이번 만남은 양국 간 해양 분야 협력 강화의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리랑카 항만공사 간부들은 해양 교육연구의 선두주자인 국립한국해양대의 교육 프로그램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앞으로 국립한국해양대와 함께 해운, 항만 관리, 해상물류, 해상 위험관리, 인력양성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의지를 밝혔다. 양측은 이후 양해각서를 체결해 국립한국해양대가 스리랑카 항만공사의 인력 양성을 지원할
국립한국해양대, DYETEC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DYETEC연구원(원장 홍성무)과 해양·항공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미래 해양/항공 모빌리티 분야에서 수요산업과 연계한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부산지역의 해양/항공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목적을 두고 있다. 17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류동근 총장과 홍성무 원장 등 양 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미래 해양/항공 모빌리티 분야 첨단 융복합소재부품에 대한 공동 R&D기술개발 및 신사업 추진 ▲ 미래 해양/항공 모빌리티 분야 고부가가치 차별화 기술증진을 위한 양 기관의 정보 교류 ▲미래 해양/항공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지역의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상호간 기술 협력 ▲부산지역 미래 해양/항공 모빌리티 분야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 및 산업 경쟁력 강화에 상호협력 추진 ▲R&D기술개발 및 시제품 생산에 필요한 구축장비 공동 활용추진 ▲부산지역의 RISE 사업수행에 필요한 물적·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 상호간 협력 등
국립한국해양대 기술지주 자회사 코아이, 조달청 ‘제4회 조달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 ㈜코아이(대표 박경택)가 지난달 26일 개최된 조달청 ‘제4회 조달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코아이는 해양오염물질 회수 로봇 개발로 글로벌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코아이는 2017년 설립되어 해양오염물질 대응 장비 연구 개발을 통해 해상 오염물 회수-이송-저장 등 모든 요소 기술을 하나의 장비로 일체화, ‘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 및 2024 대한민국 해양 모빌리티 안전 엑스포 등 다양한 전시에 참여하여 업계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같은 날 제10회 부산 연구개발(R&D) 주간 행사에서도 코아이는 제5회 부산과학기술혁신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부산시청 1층 도시철도 연결통로에 마련된 공간에서 지난 2일까지 전시를 진행했다. ㈜코아이의 박경택 대표는 “UN SDG 14.1 목표 달성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코아이는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을 지켜나가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
국립한국해양대, 서울과학기술대와 ‘상호 발전 목적’ 업무협약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가 업무협약을 맺고 학술과 연구 등 분야에서 상호 적극 협력한다. 더 나아가 양 대학은 행정 및 경영 분야에서도 협력하여 대학 운영 전반에 걸쳐 공동의 발전을 이루어나갈 예정이다. 10일 국립한국해양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과 서울과학기술대 김동환 총장 등 양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교원과 연구 인력의 교류를 추진한다. 학생교류는 물론, 상호 간의 학점도 인정하기로 하면서 학생 역량 강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학술공동연구 추진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공동연구사업 추진 ▲대학원 BK21사업의 상호 교류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 교환 등을 함께하면서 관련 분야 석학을 길러내는 데에도 크게 일조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행정, 경영, 관리 등 학문연구 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도 힘을 모은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학술적 교류와 연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최태성 강사 초청 특강 성황리에 마무리‘사람을 만나는 인문학으로서 역사’의 관점에서 강의해양은 꿈을 꿀 수 있는 삶의 공간이자 다양성을 수용할 수 있는 정서적 바탕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가 24일(화) 대강당에서 스타강사 최태성 초청하여 ‘KMOU Anchor Forum’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해양 분야 전문 강사를 초청해 경제, 역사, 문화 등 해양 분야와 관련된 폭넓은 지식을 전달하는 KMOU Anchor Forum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사 분야의 일타강사이자 역사 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인 최태성을 초청해 ‘바다에서 만난 양반과 홍어장수’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교내 구성원, 해양클러스터 기관 직원, 영도구민, 부산시민 등 450 여명이 참석한 이번 강연에서 최 강사는 ‘암기과목으로서의 역사’가 아닌 ‘사람을 만나는 인문학으로서의 역사’의 관점에서 “바다의 신이 누구인가?”라는 질문으로 포문을 열면서 청중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신라시대 장보고를 시작으로 조선시대 각각 강진과 흑산도로 유배를 떠났던 정약용과 정약전 형제의 이야기를 이어가면서 최 강사는 “바다를 보며 자란 사람들의
국립한국해양대, 글로벌 해양 모빌리티 산업 성장에 기여고급 인력 양성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일조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가 글로벌 해양 모빌리티 산업 성장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지난 10일에는 류동근 총장이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24 한국해사주간의 하나로 열린 ‘글로벌 첨단 해양 모빌리티 고급 인력 양성 국제포럼’에 참여해 글로벌 해양 교육·연구 캠퍼스 확보와 IMO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 필요성을 역설했다. 해양 모빌리티란 탈탄소와 디지털 등 첨단 융·복합 기술을 적용해 해상에서 사람이나 재화를 이동시키는 수단이나 해상 교통 환경 및 이와 관련된 서비스를 말한다. 미래 유망 산업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 국가와 지자체에서도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 인력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앞서 부산시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글로벌 혁신특구’에 공식 지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부산시에서는 법률에서 금지한 행위가 아니면 기준과 규격 등이 마련되지 않아도 관련 신기술 실증이 원칙적으로 허용된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해양 모빌리티 산업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해양 모빌리티 분야의 지역산업 발
국립한국해양대, 몽골 해사청과 해기교육 및 인력 양성 방안 협력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몽골 해사청과 해기교육과 해기 인력 양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국립한국해양대는 11일 대학본부에서 몽골 해사청과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과 몽골 사인바이어 바야르마그나이(SAINBAYAR Bayarmagnai) 해사청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현재까지 몽골에서의 해기사 진출 사례는 1건이다. 그러나 기국 등록 선박이 250척 있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립한국해양대는 몽골 해사청과 긴밀한 협력체제를 갖춰갈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국립한국해양대의 2+2 공동 학위제를 논의하는가 하면,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 프로그램(GKS)을 통한 해양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국립한국해양대의 2+2 공동 학위제는 입학 대학에서 2년, 국립한국해양대에서 2년을 교육받아 학위를 수여받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몽골의 해기인력과 관련된 사업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몽골에서의 해기인력이 양성된다면 세계적인 해기인력 부족 현상 해
KIOST, 해양환경 분야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런던의정서 경영공학 외국인 전문석사과정(LPEM)’ 7개국 7명 학생 입학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 이하 KIOST)은 국제사회에서 해양환경을 보전·보호하기 위해 채택된 국제협약인 ‘런던협약·의정서’에 동참하고자, ‘런던의정서 경영공학 외국인 전문석사과정(LPEM)’을 운영하고 올해 쿠바, 페루, 방글라데시 등 7개국 7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고 밝혔다. KIOST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 ‘런던의정서 경영공학 외국인 전문석사과정(LPEM)’을 개설, 2018년 가을학기부터 개발도상국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개설 이후, 현재까지 가나, 멕시코, 몽골, 미얀마, 칠레 등 14개국 30명의 학생이 입학하고, 9개국(가나, 몽골, 미얀마, 에콰도르, 자메이카, 콜롬비아, 페루, 피지, 필리핀) 1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한편, 8월 14일(수) KIOST 부산 본원(부산시 영도구 소재)에서 ‘2024년 후기 KIOST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LPEM 학생 2개국 2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이희승 KIOST 원장은 “국제사회에서 해양환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동 과
국립한국해양대, 추석맞이 情 나눔 활동 전개…지역사회 훈훈한 미담 국립한국해양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복지시설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4일 영도구 노인복지관(관장 박석원)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한가위 情(정) 나눔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情 나눔 후원 행사는 국립한국해양대가 실천하는 사회 공헌활동 가운데 하나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과 영도구 노인복지관 박석원 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과 노인복지관 이용자 다수가 참석했다. 이번 나눔 후원 행사를 통해 국립한국해양대는 영도구 노인복지관 이용자 중 급식 지원 대상자 108명에게 식품키트 108세트를 전달했다. 식품키트는 즉석밥을 비롯해 김, 라면, 카레, 쌀누룽지 등 알찬 구성을 갖췄다. 무엇보다 실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식품으로 구성해 수혜 이웃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우리 대학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져 지역사회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며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대학으로
국립한국해양대 ICC 주관 ‘산학연협력 우수 가족회사 초청 2024 첨단 해양산업 기술세미나’ 성황리에 마쳐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산학연협력 우수 가족회사 초청 2024 첨단 해양산업 기술세미나’를 28·29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진행했다. 국립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단장 경갑수), 기업협업센터(센터장 김종수)에서 주최·주관하고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호일)이 후원한 이 행사는 대학 및 우수 산학연협력 가족회사 관계자, 유관기관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해양산업 분야의 신기술 트렌드 응용 및 기업 성공분석을 통해 산학연협력 우수 가족회사와 대학, 지역사회의 동반성장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28일에는 국립한국해양대 기업협업센터(ICC) 이성대 부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배정철 원장의 ‘글로벌 조선기자재 기업의 성공분석’이라는 주제와 국립한국해양대 강호근 교수의 ‘친환경 연료선박 기자재 기술동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올해 산학협력 가족회사 종신회원으로 가입한 8개의 산업체에 현판 및 인증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29일에는 유닉스노무법인 문창복 노무사의 ‘4차산업 및 고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