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사천시 해역 소규모 바다목장 조성사업 추진 해역 맞춤형 자원 조성으로 수산자원의 회복을 도모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 남해본부(본부장 장옥진)는 경남 사천시 신수도 해역의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소규모 바다목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사천시의 대행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해역 특성을 고려한 바다목장 조성과 사후관리로 연안 생태계를 복원하여 수산자원의 증강을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인 신수도 해역은 사천시의 6개 유인도 중 가장 큰 섬으로,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이곳에 다기능 복합어장 개발과 다양한 해양레저 인프라 구축을 위해 넙치 등 저서어류와 볼락을 비롯한 연안 정착성 어류 등의 자원조성으로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 복원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적지조사 등 기본계획 수립 △어장조성과 종자방류로 생태기반 공간조성 △폐기물 수거 등 환경개선 등이며, 이와 함께 △효과조사와 사후관리를 연차별로 실시한다. 김태식 한국수산자원공단 자원회복사업실장은“지자체·어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자원증강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부산항만정화 및 금정산 환경보전 활동 진행친환경ㆍ탄소중립을 위해 육상의 비영리환경단체와 협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 부산 영도구 소재)과 (사)범시민금정산보존회(회장 김일열)은 10월 30일 친환경ㆍ탄소중립 활동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항만정화와 금정산 환경보전 활동을 진행했다. 부산항만공사 부두 일대와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한국해양수산연수원 Green Ship 동아리’와 비영리환경단체인 (사)범시민금정산보존회가 참여했다. 먼저 참가자들은 부산항만공사 부두와 수변공원 1km 구간에서 해양쓰레기를 줍는 등 깨끗한 부산항 조성을 위해 항만정화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 남문 일대에서 숲을 재정비했다. 여름을 거쳐 상하거나 쓰러진 나무들을 치우고, 숲 주변의 잡초 및 생태계 교란종도 정리하는 등 탄소 저감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을 병행했다. 김민종 원장은“바다와 산을 살리는 작은 실천인 환경정화 활동을 민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며, 친환경ㆍ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바다에서 세계와 함께 미래를 연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도형, 이하 KIOST)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9월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양일간 KIOST 부산 본원(부산시 영도구 소재) 대강당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근해에서 작은 조각배를 빌려 손수 시료를 채취하던 70년대부터 5,900톤급 종합해양과학조사선 이사부호와 인공위성, 관측로봇 등으로 전 지구를 조망하는 현재까지 KIOST 50년 동안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인류사회에 닥칠 위기를 돌파할 열쇠를 국내·외 협력기관과 함께 바다에서 찾기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본 학술대회는 마누엘 바랑게(Manuel Barange) 국제식량농업기구(FAO) 수산국장, 이르완 메이라노(Irwan Meilano)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교 지구과학 및 기술학부 학장 등의 축사로 개회하고, 해양기후변화의 예측과 선제적 대응, 해양ICT기술을 통한 신산업 창출, 해저광물과 생명자원의 지속가능 개발을 위한 노력, 우리 해양영토를 지키고 관리하기 위한 과학기술 등 4대 핵심테마 위주로 구성된다. KIOST의 창립 50주년을 축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소통 강화를 위한 제3기 KIMFT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 개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8일 오후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영도본원에서 국민의 소통·참여를 기반으로 혁신을 이끌어갈 ‘제3기 KIMFT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3기 KIMFT 시민참여혁신단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연수원 업무와 해양수산분야에 관심있는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여 다양한 지역과 연령의 29명을 선발했다. 이날 행사는 김민종 원장과 시민참여혁신단 1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간담회, 운영방향 안내,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민참여혁신단은 발대식을 기점으로 1년간 기관경영과 사업전반에 거쳐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관 및 지역발전에 필요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이번 3기 시민참여혁신단은 여러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분들로 구성되어 우리 연수원의 각종 혁신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혁신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어업인과 함께하는 현장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 한국재난구조단 경북지사, 어촌계가 함께하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 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 지난 9월 7일 안전한 바다 이용과 해양 안전문화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수산자원공단 수산자원조성해역인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가리, 칠포리 등 7개 어촌계에서 실시됐다. 이들 어촌계는 대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및 바다숲 조성사업 시행으로, 대문어 자원 증대와 해양 생태계 복원을 위한 각종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동해본부)은 이날 전문 교육시스템을 통해 어선 및 작업장 안전관리, 사고 발생 응급처리 요령,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등 이론적 지식과 실무 경험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는 융합형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신준민 한국재난안전구조단 경북지사장 등 관련분야 전문가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해양 안전사고 사례 및 대처법 등을 제시하면서 맞춤형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교육 이후에 수중 전문가 등과 바닷속 폐타이어, 낚시물품 등의 오물을
해양수산과학기술 공동기술지주회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KIOST 등 9개 해양수산과학기술 관계 기관 연구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도형, 이하 KIOST)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 극지연구소(소장 강성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홍기용),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원장 배정철),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과 공동으로 7월 27일(목) 11시 KIOST 부산 본원에서 ‘해양수산과학기술 공동기술지주회사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설립 추진 중인 공동기술지주회사는 해양수산과학기술 분야의 특화된 우수 기술을 활용하여 창업을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설립 자회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자금 등의 출자와 성장 단계별 지원 및 전문 인력 지원 등을 통해 해양신산업을 창출하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할 전망이다. 9개 관계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해양수산과학기술 공동기술지주회사의 설립을 위한 기술, 자금 등 출자 협력 ▲ 연구소기업 등 해양수산과학기술 창업기업에 공동활용장비, 테스트베드,
푸른 바다의 미래, 글로벌 해운 리더를 꿈꾸다!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양 APEC SEN 역량강화 프로그램 성료 APEC SEN 사무국(사무총장 김민종)은 국제승선실습 프로그램 참여 학생 10개국,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양 APEC SEN 역량강화 프로그램’33시간)을 성료했다고 24일(월)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APEC 공식 인증 프로젝트로서 아·태지역 해운산업을 이끌어 나갈 차세대 해기인력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설계되었으며, 현재 유엔(UN) 및 국제해사기구(IMO)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따라 점차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글로벌 다문화 리더십 ▲ 선상 커뮤니케이션 능력 제고 ▲선원 정신건강 증진 ▲ 양성평등 ▲ APEC SEN 모의정상회의 총 5개의 모듈로 구성되었다. 특히 본 프로그램은 페루, 멕시코 및 필리핀 APEC 회원국 3개국 내 해양분야(정부, 해군 등)에서 활동하는 정부 고위급 인사들의 특별강연을 포함하여, 학생들이 세계 해운 리더들과 리더십, 양성평등 등 다양한 주제로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었다. 이에 김민종 사무총장은 “APEC SEN 역량강화 프로그램 시행을 통해 해양분
한국해양수산연수원 ESG경영 실천을 위한 제3기 KIMFT 시민참여혁신단 모집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혁신 및 사업추진 등 기관운영 전반에 걸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제3기 KIMFT 시민참여혁신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혁신단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1년이며, 선발된 단원은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혁신 아이디어 제안, 혁신과제 평가 및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고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단원은 별도의 포상과 공로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및 해양분야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3기 시민참여혁신단은 ESG경영 활동분야를 신설하여 ESG경영 실천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제3기 시민참여혁신단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활동을 통해 기관 혁신을 도모하고 나아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세계중요농업유산에 국내 어업분야 최초로 등재국가중요어업유산과 연계한 가공품 및 관광상품 개발 등 지원 계획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세계식량농업기구(FAO)에서 지정하고 운영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에 국내 어업분야 최초로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세계식량농업기구는 지난 7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세계중요농업유산 전문가그룹*(SAG, Scientific Advisory Group) 회의’를 통해 이를 결정하였다. 해양수산부는 2018년에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을 국가중요어업유산 제7호로 지정한 바 있으며, 2020년 1월에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신청하였다. 이후, 해양수산부와 어업유산 자문위원회, 지자체, 지역주민 등이 협력하여 전문가그룹의 서면심의와 현지실사* 등에 적극 대응하며 각고의 노력을 다한 끝에 국내 어업분야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라는 결실을 보게 되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 어업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목포분원 2023년도 서남해권 선사설명회 10일 개최서남해권 해운선사 대상 쌍방향 소통창구 마련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목포분원 주요고객인 유관기관 등 외부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쌍방향 소통창구 마련을 위해 10일 서남해권 선사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완도사무소,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목포분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목포사무소가 참여한다. 설명회는 오는 10일 오후 2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목포분원(전라남도 목포시 고하대로597번길 75-35) 해양안전교육장 3층 2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는 서남해권 선사설명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육행정동 증축 사업 ▲ 2023년도 여객선상급재교육 교육과정 개설 관련 사항 ▲ 오션폴리텍 교육과정 홍보 ▲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사업 소개 등 다양한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민종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서남해권 외부업계 관계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남해권 선사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목포운영팀(061-2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