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ST 천리안위성 1호(GOCI) 10년 변화 연구 결과 발표GOCI, 동아시아 해역에 특화된 해양관측 자료 제공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 원장 김웅서)은 우리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 정지궤도 해색 관측위성인 천리안위성 1호(GOCI)가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극궤도 해색관측 위성인 MODIS*, VIIRS*에 비해, 동아시아 해역에서 식물성 플랑크톤의 농도를 분석하는 데 보다 정확한 위성자료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그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발표하였다. 식물성 플랑크톤은 크기는 아주 작지만 지구의 약 70%에 달하는 해양 표면에 넓게 퍼져있어 해양생태계의 환경 변화는 물론 기후변화를 분석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천리안위성 1호의 관측 영역은 한반도 주변 해역을 포함한 동아시아 해역(2,500km×2,500km)으로 이는 전 세계에서 기후변화의 영향이 큰 지역 중 하나이며, 특히 황해의 경우 주변국의 급격한 산업화와 인구 밀도가 높은 곳으로 인간이 해양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해역으로 꼽힌다. 박명숙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천리안위성 1호의 임무 약 10년간(2010.6.~2021.3.)의 해색 원격탐사의 기본 산출 자료
올해 남해연안 6곳에 신규 바다숲 조성전남 3곳 · 경남 3곳 등 … 총 75억원 투입, 955ha 조성 추진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남해본부(본부장 장귀표)는 ‘2022년 남해안 바다숲 조성사업계획’을 통해 남해연안 6곳(△전남 여수시, △완도군, △경남 통영시 △남해군 등)에 신규 바다숲 955ha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 밝혔다. 바다숲은 기후변화 등의 이유로 연안 암반지역에서 해조류가 사라지고 수산자원도 감소하는 바다사막화 현상에 대응하여 발생 해역에 해조류와 해초류를 조성해 해양수산자원의 서식처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 올해는 60억원을 투입해 남해연안 6곳(△여수 서도리 160ha △여수 유송리 159ha △완도 청계리 160ha △통영 비진리 159ha △통영 동항리 159ha △남해 석교리 158ha)에 바다숲을 조성한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을 위하여 신규 바다숲 조성해역에는 블루카본 확충을 위한 잘피숲을 조성하고 곰피, 감태, 모자반, 미역 등 12종의 다품종 해조류 복합 바다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5억원 투입해 이미 조성된 바다숲 10개소에 대한 사후관리도 병행 추진한다. 또한 마을어장을 중심으로 저수심·고소득 해조류를 조성해
한국해양수산연수원 ESG경영 선도를 위한 KIMFT 혁신경진대회개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은 1일(수) 기관의 지속성장 가능 및 ESG경영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혁신성과발굴을 위한‘KIMFT 혁신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IMFT 혁신경진대회는 ESG경영, 한국판 뉴딜, 혁신 및 동반성장 등정부 정책사업과 연계하여 올해 부서별로 추진한 우수 핵심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블록체인 기반 선원자격증명 서비스 구축, 해양드론의 테스트베드 제공 등 18개의 다양한 혁신사례를 발굴하였다. 이동재 연수원장은 “이번 혁신경진대회를 통하여 연수원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혁신성과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 ESG경영 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경영개선 활동을 통해 국민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수산박람회로 새로운 수출시장 문 연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수산물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10월 12일(화)부터 14일(목)까지 3일간 온라인 수산박람회인 ‘2021 KOREAN SEAFOOD ON-LINE EX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부분 국가들이 입출국 관리를 강화하면서, 새로운 해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수출상담회를 비롯한 다수의 국제박람회가 취소되어 관련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해부터 온라인 수산박람회를 개최하여 국내 수산물 수출업체들의 해외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국내 업체 48개사와 해외 바이어 82개사의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7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이 이뤄지기도 했다. 또한, 태국, 말레이시아 등 5개 국가, 37개 온‧오프라인 유통 매장을 통해 우리 수산물을 해외 소비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1:1 비대면 수출상담과 수출 상품 전시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수산무역지원센터가 있는 미국·일본·중국·대만·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를 포함하여, 호주, 유럽,
대-중소 양식기업이 함께 국내 연어양식산업 경쟁력 키운다2027년까지 수입연어 4만 톤을 국내생산으로 대체하여4,200억 원 규모 신규 국내시장과 일자리 1,645개 창출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대기업과 중소 양식업체가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2027년까지 4만 톤의 수입연어를 국내 생산으로 대체하고, 2029년부터 해외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등 국내 연어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전 세계 연어시장은 약 60조 원 규모(약 480만 톤)로 추산되고, 이 중 80%(약 380만 톤, 48조 원)가 양식으로 생산되고 있다. 연어는 왕연어, 은연어, 백연어 등 다양한 품종이 있는데, 가장 대중적인 것은 대서양 연어다. 대서양 연어의 전 세계 연간 양식생산량은 260여만 톤 규모로 80%가 노르웨이와 칠레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연간 4만 톤 이상의 대서양 연어를 전량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1차 산업에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양식산업으로 전환하여 국내 연어 생산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부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중이며, 부산을 시작으로 올해 강원(강릉ㆍ양양)과 경북(포항)을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젝트」시행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은‘2021년도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젝트’를 8월 9일(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젝트는 우수한 잠재력과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청년 해기사들이 세계 주요선사 등 더 넓은 국제무대에 진출하여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협력 사업으로, 2019년도부터 해양수산부와 유관기관 등 민・관・학 상호협력을 통해 시행되고 있다. 2020년도에는 총 18명의 수료생 중 17명이 해외선사 취업에 성공했으며, 특히 한국 여성 해기사 최초로 국제 환경보호 단체인 그린피스(Greenpeace) 쇄빙선에 취업하는 등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뒀다. 올해에는 총 11명이 선발되었으며, 3개월간 ▲해기직무교육 ▲해기사관 글로벌 리더십 ▲해외선사 맞춤형 커뮤니케이션 교육 ▲이(異)문화 교육 등 국내 ․ 외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국외선사 승선수습을 거쳐 해외선사로 취업할 예정이다. 이동재 연수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국외 교육시행과 해외취업 연계방안을 다각적으로 대비하고 있으며,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젝트 시행을 통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해양인력을 육성하고 진취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서남해권 선원 안전교육 목포에서 받는다연간 7~8천여명 부산까지 오가는 불편 해소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은 해양 안전사고 예방 및 서남해권 지역 선원의 교육편의 제공을 위해 건립중인 목포분원을 준공했다고 14일(월) 밝혔다. 목포분원(목포시 죽교동 695-3번지(북항매립지))은 연면적 3,575.17㎡, 지상3층 규모로 총 132억의 국고가 투입되어 준공되었다. 분원에서는 2021년부터 기초안전교육 등 12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최신 교육시설 및 장비를 활용하여 연간 8,000여명 교육생들의 안전교육을 담당 할 계획이다. 이동재 연수원장은 “지금까지 서남해권 선원이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부산까지 이동해야 했으나, 목포분원이 완공됨에 따라 목포에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지역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선원 교육훈련을 통해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목포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수부 해외로 반출할 때 승인을 받아야 하는 해양생물에 134종 추가국외반출 승인대상 해양수산생명자원 지정 고시 개정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해양생물을 해외로 반출하고자 하는 경우 반드시 사전에 승인을 받아야 하는 1,475종을 지정하여 10월 21일(수) 고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10월, 외국의 생명자원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고 자원 이용에 따른 이익을 자원 제공국과 공유하도록 규정한 나고야 의정서가 발효(국내 발효는 2017. 8.)되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생명자원이 국가 자산이라는 인식 아래 많은 국가들이 경쟁적으로 자원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해양수산부도 해양수산생명자원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고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해양수산생명자원의 무분별한 국외 반출을 방지하기 위해「해양수산생명자원의 확보·관리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7년에 처음으로 1,127종의 국외반출 승인 대상 종을 지정하였으며, 이후 매년 연구결과를 새로이 반영하고 오류를 정정하기 위하여「국외반출 승인대상 해양수산생명자원 지정 고시」를 개정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290종을 신규 지정하고 68종
지역상생과 가치 공유를 위해 해양수산연수원과 삼진이음 협약 체결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은 삼진이음(이사장 이금복)과 지역소상공인의 정착 유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수원의 해양수산관련 정보 및 재원을 활용하여 영도구 내 지역소상공인의 지역정착과 고용 친화적 생태계 조성 등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재 연수원장은 “연수원은 영도지역에 위치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 관계를 공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해외선사 취업전략 전문가 특강 시행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은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그램 교육생을 대상으로 9월4일(금) 해외선사 취업전략 및 글로벌 해기사 자질함양을 위한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그램은 우수한 잠재력과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청년 해기사들이 세계 주요선사 승선취업 및 해양무대로 진출하기 위한 정부지원 사업으로, 2019년도부터 해양수산부 및 관계기관 등 민・관・학 상호협력을 통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전문가 특강은 국내․외 해사산업계 전문가인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김종태 부회장을 초청하여 ▲글로벌 주요선사 진출 필요성 ▲해외취업을 위한 역량강화 ▲차별화된 전략준비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그램 특강은 국제 해운산업분야 및 해기사로 종사중인 전문가를 초빙하여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한국최초 외항상선 女선장(구슬 선장)을 초빙하여 글로벌 다국적 승선생활 및 해기사 개척정신에 대한 생생한 현장경험을 전달한 바 있다. 이동재 연수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청년 해기사의 해외취업 성과가 어느 해 보다 힘든 시기이지만, 지속가능한 글로벌 해양인력 육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