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미얀마와 수산협력 양해각서(MOU) 체결동남아 3개국 정상 순방 시 항만개발 MOU에 이어 수산분야 MOU 체결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1월 26일(화) 세계 9위의 수산물 생산국인 미얀마의 아웅 뚜(Aung Thu) 농림축산관개부 장관과 ‘한-미얀마 수산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양해각서는 ▲ 수산양식 분야의 과학적ㆍ기술적 자료 및 정보교환 ▲ 전문가ㆍ과학자ㆍ교육생 교류 및 공동연구 ▲ 연수ㆍ컨퍼런스 개최 등 수산양식기술 지원과 우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양국은 정례적인 수산 공동위원회를 개최(연 1회, 교차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ODA 등 협력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로 하였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9월 미얀마 정상 순방시 한-미얀마 간 ‘해운, 조선소 현대화, 물류 및 항만개발ㆍ관리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미얀마 달라지역의 킹스뱅크 항만 및 인근 배후부지 개발*사업에 우리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은 “미얀마와는 3개월 사이에 2개의 협력 MOU를 체결할 만큼, 해양수산분야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국 간 우
해수부 필리핀과 해양수산 全 분야 협력 기반 마련2017년 해사안전분야 MOU 체결 이후 2년만에 수산 협력 MOU 체결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1월 26일(화) 필리핀 윌리엄 달(William D. Dar) 농업부 장관과 ‘한-필리핀 수산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초 필리핀의 제안으로 체결하는 이번 양해각서는 ▲ 수산양식 분야 과학ㆍ기술 자료 및 정보교환 ▲ 전문가 등 교류ㆍ공동연구 ▲ 연수 및 컨퍼런스 개최 ▲ 수산분야 판촉-투자 증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양측은 이를 위해 정례적인 수산 공동위원회를 개최(연 1회, 교차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ODA 등 협력사업에 대해 협의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양국간 수산분야 협력 사업은 KOICA의 ODA사업으로 진행되었으나 모두 올해에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동남아 주요 수산업 국가인 필리핀과의 수산분야 협력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해양수산분야와 관련하여 양국간에는 해사분야 해기면허 인정협정(2005) 및 해사안전협력 MOU(2017), 해양분야 해양조사원-필리핀 국가지도자원정보청 간 해양조사 협력 MOU(2015), 항만분야 항
한•중•일 수산연구기관장, 한자리에 모여수산과학기술발전을 위한 연구협력 방안 논의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완현)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에서 동북아 수산업 미래발전과 현안문제 해결 등 공동 관심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 중국, 일본의 국가 수산연구기관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동북아시아 수산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2007년부터 한•중•일 3개국에서 돌아가면서 개최하는 수산연구기관 간 정례 회의로 한국의 국립수산과학원장, 중국의 수산과학연구원장, 일본의 수산연구•교육기구 이사장이 참석한다. 한•중•일 3개국 간 기존 공동 연구 협력분야인 ▲양식기술협력 ▲해양•환경 ▲수산자원관리 ▲오징어 등 두족류 양식기술 등 현안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협의한다. 각 협력분야에 대해 한•중•일 수산연구기관장은 양국 또는 3국 연구협력 회의를 통해 지금까지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0년 이후 연구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수산생물질병 및 관리’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3국의 공동관심사항인 양식생물 질병에 대한 연구현황과 각국의 질병관리 방안 등에 대한 연구정보도 교류할 예정이다.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중
2019년도「글로벌 승선취업 프로그램」수료식 개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은‘2019년도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그램’교육과정 수료식을 11월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그램은 우수한 잠재력과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청년 해기사들이 세계 해양무대로 진출하기 위한 정부지원 사업으로, 해양수산부 및 관계기관 등 민・관・학 상호협력을 통해 시행되었다. 13명의 교육생은 지난 8월부터 해양수산연수원에서 1개월 간 해운 취업 커뮤니케이션, 영어취업 인터뷰 등 실무 중심의 국내교육과 2개월 간 해외 현지 교육기관(핀란드 및 노르웨이 교육기관)에서 직무교육 및 실습교육을 이수하였다. 연수원에서는 교육생의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위해 해외선사 취업박람회 및 선원 채용 국제 컨퍼런스 참여 등 취업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 할 예정이다. 이동재 연수원장은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해양인력을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도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은‘2019년도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그램’교육과정 수료식을 11월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그램은 우수한 잠재력과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청년 해기사들이 세계 해양무대로 진출하기 위한 정부지원 사업으로, 해양수산부 및 관계기관 등 민・관・학 상호협력을 통해 시행되었다. 13명의 교육생은 지난 8월부터 해양수산연수원에서 1개월 간 해운 취업 커뮤니케이션, 영어취업 인터뷰 등 실무 중심의 국내교육과 2개월 간 해외 현지 교육기관(핀란드 및 노르웨이 교육기관)에서 직무교육 및 실습교육을 이수하였다. 연수원에서는 교육생의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위해 해외선사 취업박람회 및 선원 채용 국제 컨퍼런스 참여 등 취업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 할 예정이다. 이동재 연수원장은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해양인력을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제주 자바리의 유전적 관리를 강화하다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은 지난 10월 24일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김문관)과 함께 자바리 방류종자의 유전적 건강성을 높이기 위한 방류종자 생산용 어미 후보군을 추가, 유전적 관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에서 다금바리로도 불리는 자바리는 도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에도 큰 사랑을 받는 어종으로, 2007년부터 어민 소득 증대를 위해 제주 연안에 방류되고 있다. 하지만 한정된 어미 개체에서 생산 및 방류 되는 종자들은 낮은 유전적 다양성을 보일 수 있으며, 지속적인 유전적 다양성 저하에 따라 발생한 열성 개체들은 환경 변화나 질병에 대응하기 어려워 낮은 생존률을 보일 수 있다. 자바리 방류종자의 유전적 다양성 감소 및 열성화를 막기 위해 FIRA와 해양수산연구원은 2017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어미 후보군 추가와 유전적 다양성 분석·평가 및 교배지침 수립을 통해 방류종자의 유전적 다양성을 높이는 노력을 하고 있다. FIRA는 방류종자 생산용 자바리 어미에 대한 유전적 관리를 위해지난해 10월 18일과 올해 10월 24일에 각각 127마리와 91마리의
중국 청도에서 398억 원 규모 수산물 수출계약 상담 성과 달성중국 청도 국제어업박람회‘에서 한국관 운영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0월 30일(수)부터 11월 1일(금)까지 중국 청도에서 열린 ’2019 중국 청도 국제어업박람회‘에 한국관을 개설하고, 국내 수산물 수출업체의 판촉활동을 지원하였다. 중국 청도 국제어업박람회는 미국 보스턴, 벨기에 브뤼셀 수산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수산박람회’로 꼽힌다. 24회째를 맞은 올해 박람회에는 53여 개국의 1,600여 개 업체가 참여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김, 해삼, 전복, 어묵 등을 수출하는 26개 업체가 참여하여 수출상담을 실시하고, 우리 수산식품을 홍보하였다. 한국관에서는 한국 수산식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산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시연하고 시식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세계 각국의 언어로 제작된 한국 수산식품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홍보물도 배포하였다. 그 결과, 총 398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 상담을 실시하였고, 3개 수출업체는 70억 원 규모의 수출의향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성희 해양수산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수산물 수출여건이 어려운 상황이
FIRA 자원조성본부 기장군과 손잡고 말쥐치 산란·서식장 조성에 힘을 합쳤다기장군 산란·서식장조성사업 말쥐치 351,675마리 방류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자원조성본부는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말쥐치 산란·서식장 조성을 위해 10월 29일 전장 5.0~10.0cm 크기의 말쥐치 종자 351,675마리를 방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종자 방류에는 기장군 해조류센터 관계자와 (사)한국수산종자산업협회 경남지회 등이 검수에 참석 및 입회하였다. 말쥐치는 과거 식용으로 널리 사용되지 않는 어종이었으나 70년대 이후 국민 간식거리인 쥐포로 만들어지며 각광받는 주요 수산물이 되었다. 986년에는 한해에 32만톤을 어획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으나, 최근 연간 어획량은 2천톤 내외로 명맥만 유지하고 있어 지속적인 자원관리 방안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기장군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 동안 기장군 전해역을 대상으로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FIRA에서는 말쥐치의 산란·서식장조성을 위해 매년 방류생물 모니터링 및 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류 대상종인 말쥐치는 국민들이 선호하는 품종으로 어업인의 직접적인 소득증대에
케냐 정부 대표단, 해양수산연수원 방문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은 지난 25일 케냐의 도시개발부 차관을 비롯한 관계자 9명이 대한민국 해양산업 분야 벤치마킹과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연수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케냐는 2018년도 ‘해양경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해양수산 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연수원과 같은 해사교육훈련 기관을 개관하였다. 케냐 정부 대표단은 연수원의 교육 및 사업 설명을 통해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자문을 구하고 소화 훈련과 구명정 훈련 등 선원교육을 참관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APEC 선원네트워크 사무국 개소아시아·태평양 지역 해기인력 교육 중심지로 성장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선원네트워크(SEN)’ 사무국 개소식을 10월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APEC SEN은 제47차 APEC 교통실무회의(‘19. 4, 캐나다)에서 APEC 산하 공식 선원기구로 승인되었으며, 오늘 개소식을 시작으로 APEC 지역 내 선원들의 교육훈련, 복지, 채용·직업전환 및 경력개발을 위한 정책 개발과 국제 해운시장 진출·교류 지원 등을 수행한다. 사무국 개소식에는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을 비롯하여,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사무총장 프란시스 자카리에, APEC 인적자원개발분과 박동선 의장, 필리핀 해양대학교 애두아르도 산토스 총장 등 APEC 20개국 정부대표와 국·내외 해양수산분야 전문가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23일 APEC SEN 사무국 개소식에 앞서 21~22일에 개최된 전문가위원회에서는 ‘APEC SEN 승선 프로그램’ 사업과 ‘APEC SEN 해사영어 커뮤니케이션 패키지’사업을 우선사업으로 결정하였다. ‘APEC SEN 승선 프로그램’ 사업은 APEC에서 기금(10만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