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GTEP 2018년도 사업수행 평가 상 등급 한국해양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유일선ㆍ이하 GTEP사업단)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실시한 2018년도 사업수행 평가 결과, ‘상’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상’ 등급은 전국 20개 GTEP사업단이 1년 동안 시행한 교육, 수출마케팅, 지역특화분야, 만족도, 취업률 등을 평가하여 상위 6개 대학에만 주어진다. 한국해양대는 20개 대학 평균 80.2점 대비 85.6점을 획득해 국고지원비 1천만 원을 무역현장마케팅실습비로 추가 지원받고, 사업단 학생들에게도 해외전시회 참가의 기회가 더 주어지게 됐다. 한편, GTEP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지역특화 무역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한국해양대학교 GTEP사업단은 지난 2009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12년 연속 GTEP 사업에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280여명의 글로벌무역전문가를 배출하는 등 무역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 인력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현재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과 산학협약을 맺고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수출상
제33대 해군참모총장 심승섭 대장 장보고대기장 수여식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정호섭)은 지난 4월 23일(화)에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해군참모총장실에서 제33대 해군참모총장 심승섭 대장에게 연맹 최고 권위의 장보고대기장을 수여하였다. 연맹에서는 정호섭 총재를 비롯하여 최영섭 고문, 오세경 사무총장 등 5명이 참석하였고, 해군에서는 해군참모총장 및 관계자 4명이 참석하였다. 정호섭 총재는 ‘국가 해양안보를 위해 헌신하면서, 특히 청소년 해양의식 함양은 물론, 우리 연맹 발전에 기여한 바가 지대하기에 장보고대기장의 수상자’로 선정되었음을 밝혔다. 이에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해양분야 최고 권위의 상을 받게 대 영광이라며, 해양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보고대기장’은 연맹 발전을 위하여 획기적인 공로가 있는 운영, 협조 지도자 또는 대외 인사, 단체와 국제관계에 획기적인 공로가 있는 대외인사 및 외국인에게 주는 연맹 최고의 상으로서 역대 수상자로는 김영삼 전 대통령, 엄현성 전 해군참모총장, 세계해양소년단연맹 5개 회원국, 한국청소년개발원 원장, 청소년 관련 단체 및 단체장 등 70명에게 수여한 상으로서 우리나라 해양강국 실현의 염
4월 18일부터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 운영 구명조끼 착용, 선박 탈출 등 체험형 해양안전교육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양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월 18일부터 연말까지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바다를 이용하는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해양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2014년부터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459회 교육에 약 5만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에서는 선박에서의 탈출순서‧요령, 구명보트‧뗏목 탑승법과 구명장비 작동법, 구명조끼 착용법 등 선박 재난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형 안전교육이 실시된다. 이 외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소화장비 사용법, 밀폐공간 탈출법 등도 교육한다. 특히, 선박안전기술공단(세종시 아름서길) 1층에 있는 해양안전문화센터(☎044-330-2421)에서는 구명뗏목 탑승체험을 비롯하여 실제상황과 유사한 해양안전 가상현실(VR) 체험(구명뗏목을 펼쳐라 바람처럼 탈출하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에는 전국 초·중·고 학생과 일반국민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하거나
영도 아치섬(朝島) 내 캠퍼스 둘레길 완공 부산항, 오륙도, 태종대 한눈에 관망되는 새로운 관광명소 기대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준석)은 부산 영도에 위치한 조도(아치섬)에 29억원을 투자하여 해양산책로인 아치둘레길 656m를 완공하고 ‘19.4.16일 오후 3시 준공식을 한국해양대학교 내 아치해변 자갈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학교 안에 있는 아치둘레길은 조도에서 태종대와 대마도를 한눈에 관망할 수 있는 코스(331m)와 부산항과 오륙도를 볼 수 있는(325m) 코스로 나누어져 있으며,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연안정비사업으로 산책로 656m와 전망대 3개소를 조성하였다. 해양산책로는 안전난간을 설치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부산항과 오륙도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도 갖췄다. 이는 부산에서 배를 타지 않고도 부산항을 가장 가까이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바라볼 수 있는 장소이다. 아치둘레길을 가기 위해서는 부산역에서 190번 버스가 약 17∼20분 간격으로 한국해양대학교까지 운행(30분소요)된다. 자동차로 이동 시 한국해양대학교에 주차한 후 도보로 약 1시간정도 트레킹 할 수 있다.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은 “아치둘레길이
한국해양대학교 해대CEO 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12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5층 국제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해대CEO 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해대CEO 장학회(회장 안상현ㆍ한성앤키텍 대표이사)는 한국해양대 재학생 22명에게 총 8천6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해대CEO 장학회는 지난 2008년 부산ㆍ경남지역에 있는 우리 대학 출신 CEO들로 결성되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일반적으로 거액을 기부한 뒤 그 이익금으로 장학금을 주는 것과 달리 동문들이 매번 자발적으로 장학금을 직접 모금하여 후배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 한국해양구조협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정호섭)은 4월 5일(금)에 부산시 영도 ‘목장원’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총재 신정택)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의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상의 업무 진행 시 협조 요청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공동으로 추진할 업무는 상호 협의하의 진행하기로 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양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인명구조요원 연수, 생존수영 강사 연수, 응급처지 강사 연수, 수상구조사 연수 업무 교류와 해양력 발전을 위한 연구, 홍보 등 상호 지원, 연수관련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통한 해양사고 예방 및 국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 있다.
한국해양대, 청년선원 일자리 창출 위한 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ㆍ에이치라인해운ㆍ엔와이케이벌크쉽코리아와 협조체제 구축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 에이치라인해운(사장 서명득), 엔와이케이벌크쉽코리아(사장 장철순)와 ‘청년선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운산업 침체 등으로 인한 해운분야 청년일자리 감소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국제물류선박 내 외국인선원이 잠식하고 있는 일자리를 국내 초급 사관급 청년선원 일자리로 전환함으로써 해운분야 청년일자리 추가 창출과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유연탄 장기수송선박 사관급 선원은 국내 선원과 외국인 선원의 인건비 차이로 인해 외국선원이 50%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이에 한국동서발전은 지난해 9월 국내 발전사 최초로 ‘해운분야 청년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유연탄을 수송하는 선박 내 외국인선원을 내국인으로 전환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동서발전은 에이치라인해운, 엔와이케이벌크쉽코리아와 함께 총 8명의 한국해양대학교 졸업예정자를 동서발전의 유연탄 장기운송선박의 초임사관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이
한국해양대, LINC+사업 ‘계속지원’ 대학 선정 교육부 1차 평가 결과, 2단계 대학으로 3년간 100억원 지원받아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경갑수)은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 사업’ 단계평가 결과 2단계 진입 대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는 최근 기존에 LINC+사업을 수행한 전국 75개 대학을 대상으로 1차 평가를 추진하여 상위 80%에 해당하는 대학을 우선 선정했다. 이번 평가 결과 한국해양대는 향후 3년간(2단계 : 2019년~2021년) 계속 사업비 약 10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한국해양대 경갑수 LINC+사업단장은 “LINC+사업을 바탕으로 한국해양대만이 지닌 고유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여 쌍방향 산학협력 활성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으로 이어지는 정부지원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한국해양대만의 차별적인 중점 추진 분야를 발굴해왔다. 국내 최고 해양전문인력양성 시스템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우수 해양인재 양성을 책
다목적 어업실습선 한미르호 인력 양성 위한 첫 항해 시작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3월 28일(목) 오후 2시에 부산 중앙동 (구)연안여객터미널 광장에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다목적 어업실습선인 ‘한미르호’ 취항식을 갖는다. 기존 실습선인 ‘제2갈매기호’는 선령이 25년으로 노후되었으며, 40명까지만 실습이 가능하여 교육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총 333억 원을 투입하여 ‘한미르호’를 새로 건조하였으며,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2018년 11월 말에 군산 삼원중공업으로부터 ‘한미르호’를 인수받았다. ‘한미르호’는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다목적 어업실습선으로, 선망, 오징어채낚기, 연승* 등 총 3종의 어업을 종합적으로 실습할 수 있는 복합어로 시설을 갖추고 있어 현장교육에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총톤수 1,520톤에 선체 길이가 71m, 폭이 14m에 달하여 60여 명이 동시에 승선실습을 받을 수 있다. ‘한미르호’에는 실제 실습뿐만 아니라 모의 어로 실습이 가능한 기관 시뮬레이터 등 첨단 교육장비도 갖추어져 있다. 또한, 정원 83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식당과 체력단련실, 쾌적한 수
해양부 네 번째 귀어학교로 강릉원주대학교 선정 시설 개선 후 내년에 정식으로 개교... 현장중심 교육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경상대학교(2016)와 충남 수산자원연구소(2017), 전남 해양수산과학원(2018)에 이어, 네 번째 귀어학교로 ‘강릉원주대학교’를 선정하였다. 귀어학교는 귀어를 희망하거나 어촌에 정착하기 시작한 사람들이 어촌에 체류하면서 어선어업‧양식어업 등에 대해 현장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관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2월 11일부터 공모 및 평가를 진행하여 네 번째 귀어학교로 ‘강릉원주대학교’를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귀어학교는 시설 개선 후 내년에 정식으로 개교할 예정*이다. 매년 통계청이 발표하는 귀어인 통계에 따르면, 강원지역은 젊은 층이 귀어할 때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전통적으로 어선어업과 내수면 양식어업이 활성화되어 있어 귀어여건이 좋은 지역으로 꼽힌다. 이번에 선정된 강릉원주대학교는 동해안 지역의 유일한 수산분야 특성화 계열학과가 있는 4년제 대학교로, 대학 내 다양한 기관의 연구를 통해 강원지역의 어촌지도자 양성과 어촌 및 수산업 발전에 앞장서 왔다. 또한, 유관기관・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