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 펀드 출범우리 기업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확대 추진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11월 12일(화)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BNK부산은행, 삼성SRA자산운용, 캡스톤자산운용과 함께 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 펀드(이하 ‘본 펀드’) 출범식 및 투자자 간 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안병길 해진공 사장과 방성빈 BNK부산은행장, 김정근 삼성SRA자산운용 대표, 김윤구 캡스톤자산운용 대표 등 각 기관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펀드 투자기본계약서를 체결하고 향후 본 펀드의 성공적인 운용을 위한 협력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본 펀드는 총 2,130억 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 형태로 조성되었으며, 해진공과 BNK부산은행이 투자자로 참여하고, 삼성SRA자산운용과 캡스톤자산운용이 투자집행 및 펀드 운용에 참여한다. 주요 투자 대상은 우리 기업 진출이 활발한 해외 거점지역 내 물류·공급망 자산으로 건 별 500억 원 규모 이하 중·소형 규모 프로젝트에 우선 투자될 예정으로, 수출입 기업의 안정적인 물류망 확보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본 펀드 투자계약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노동조합 창립 제36주년 기념식 개최김준석 이사장 근로환경의 지속적인 개선 신뢰와 협력의 노사관계로 함께 성장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12일(화) 오후 2시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공단 본사 2층 대강당에서 공단 노동조합(이하 ‘공단 노조’) 창립 제3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한 정정희 한국노총 공공연맹 위원장, 신동원 공공연맹 서울지역본부 의장, 황동준 전국안전기관협의회 부의장, 남철희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 부의장, 변정섭 준정부기관노동조합협의체 위원장 등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해 공단 노조 창립 제36주년을 축하했다. 이어 공단 노사가 올 한 해 동안 상호협력으로 이루어 낸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공단 노사는 권역별 스마트워크센터 도입과 재택근무제도 확대 등 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고, 추후 일‧가정 양립 조직 문화의 정착과 공단의 지속 성장에 대한 노사 간 협의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 송명섭 노조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조합원 동지 여러분들이 저희 노조집행부를 선택하신 것에 대해서 보답하고자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
해양환경공단, 임직원 대상 내부통제 특강 실시기업의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를 위한 임직원 내부통제 역량 강화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11일 공단 본사(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내부통제 특강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내부통제는 경영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살피고 통제장치가 잘 작동하는지 점검하는 활동으로 이번 교육은 임직원의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해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감사원 사무차장, 감사교육원장을 지낸 문호승 씨에프오아카데미(CFO아카데미) 감사교육원장이 전문 강사로 초빙돼 ‘내부통제의 개념 및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공단은 지난 9월 이사장과 비상임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내부통제 강화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는 등 기관장 중심의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고 자율적인 위험 예방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내부통제 활동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내부통제 실천에 솔선수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MI, 제43회 세계해운전망 세미나(Global Shipping Insight) 개최세계 경제ㆍ해운시장 분석과 전망을 통한 해운산업 발전 방향 모색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11월 13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로얄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제43회 KMI 세계해운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러-우 전쟁, 중동 사태,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인해 해상 공급망 위기가 장기화되고 상시화되는 상황에서 세계 해운시장의 주요 이슈와 이에 따른 영향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세계 에너지 시장, 글로벌 공급망 등 해운시장 관련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1세션인 ‘세계 해운 이슈’에서는 △세계 에너지 시장 현황 및 전망(에너지경제연구원 이성규 선임연구위원), △글로벌 공급망, 최근 이슈와 대응(한국무역협회 홍지상 공급망분석팀장)이라는 주제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토론에서는 전준수 교수가 좌장을 맡고, 중앙대학교 우수한 교수, 한국해운협회 김경훈 이사, KMI 이호춘 해운연구본부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제2세션에서는 ‘2
해진공, 국내 최초 해운시황정보 AI 음성서비스 KOBC 해운시황 캐스터시범운영 개시귀로 듣는 해운시황정보 서비스로 국민께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KOBC가 되길 희망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해운시장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돕고자 AI 기반 해운시황 음성 정보서비스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ChatGPT를 활용하여 해진공이 발간하고 있는 시황리포트의 골자를 산출하고, 이를 보다 이해하기 쉬운 용어와 어휘로 변환하여 AI 음성을 입히는 과정을 거치는데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서비스다. 해진공이 발행하고 있는 해운시황 보고서는 해운산업 전문 보고서로 일반인 이용 시 해운전문 용어나 약어 이해에 상당한 배경지식이 필요하고 모바일에서는 활자 크기 제약으로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공사는 이와 같은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상반기부터 서비스 개발에 착수하여 6개월만에 시범서비스를 개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해진공은 연말까지 KOBC 해운시황 캐스터 시범 운영을 통해 콘텐츠와 서비스 품질을 개선한 뒤 2025년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KOBC 해운시황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새로운 북극항로 시대의 한국 대응방안 토론회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2024년 11월 1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새로운 북극항로 시대의 한국 대응 방안’을 주제로 현안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정일영 국회의원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최근 러시아의 북극항로 개발 동향과 전 세계적인 공급망 다변화 필요성에 대응하여 우리나라의 북극항로 참여와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회식에는 정일영 의원을 비롯해 조승환 의원과 김종덕 KMI 원장, 홍기용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 등 여러 주요 인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기조연설에서는 고려대학교 김인현 명예교수가 ‘지정학적 관점에서의 북극항로 현황과 미래 전망’을 발표하며 북극항로의 경제적,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극지연구소 김현철 센터장,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정성엽 박사 등 각 분야 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서, ▲인공위성으로 본 북극 해빙 모니터링 결과, 북극 해상운송을 위한 기술개발의 미래 전망, ▲북극정책 관점에서 바라본 북극항로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두 번째 세션은 송상
한국해양진흥공사 – 한국내부통제연구원 내부통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내부통제 기술교류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협력체계 강화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11월 8일(금)에 한국내부통제연구원(연구원장 문호승)과「내부통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내부통제 전문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내부통제 관련 학술·사례연구 및 시스템 고도화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촉진하고자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내부통제 관련 학술연구 및 사례연구 △내부통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내부통제 관련 시스템 및 네트워크 구축 협력과 기술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해진공의 내부통제 체계 강화 및 실효성 향상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전문기관과의 협력으로 내부통제 환경을 발전시키는 데 적극 나설 것” 임을 강조했다.
해사분야 탈탄소·디지털화 대비 민·관 협력 강화한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제1차 첨단 해양모빌리티 민·관 협의회’ 개최 우리 기술의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민·관 협력 강화 당부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1월 11일(월) 해양수산부 중회의실에서 제1차 첨단 해양모빌리티(Maritime Mobility) 민·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첨단 해양모빌리티 육성 전략’의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친환경·디지털 분야의 상호 정책·기술을 협업할 수 있는 신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해양수산부와 함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선급이 참여하고 있다. 송 차관은 ▲글로벌 녹색해운항로 구축 ▲자율운항시스템 해상 실증 ▲고정밀 위치정보 서비스 기술개발 등 주요 과제 추진 현황과 계획을 듣고, ▲해상실증선박의 실증 확대방안 ▲국제표준화 공동 대응방안 등 협의회에서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과제들의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하였다. 송 차관은 이 자리에서 “국내에서 개발된 첨단 해양모빌리티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인정받아 세계시장에 활발히 진출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필요가 있다.”라며, “우리 기술이 세
한국해양진흥공사, 「트럼프 2.0 시대와 해운산업에 대한 영향」특집보고서 발간보호무역 및 관세정책으로 미·중 무역갈등 확대 예상,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기회 창출 전략 필요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공사’)는 지난 8일(금) 미국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이 향후 글로벌 해운산업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다룬 「트럼프 2.0 시대와 해운산업에 대한 영향」 특집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트럼프 미 대통령 재집권 3개 핵심 키워드를 보호무역, 관세정책, 화석연료 등으로 규정하고 과거 집권 당시 실행에 옮겼던 사례와 후보자 시절 캠프에서 발표했던 정책을 바탕으로 분석하였다. 트럼프 2기는 자국 내 제조업 보호와 외국산 제품에 대한 의존도 감소를 위해 관세율 상향과 보호무역 강화를 통해 리쇼어링을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관세율 상향에 따른 교역 감소와 해외 생산기지의 자국 내 유치로 인한 수입 물량 감소는 중장기적으로 해운산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보호무역 강화의 수단으로 높은 관세 부과가 예상되었는데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는 모든 수입품에 대한 평균 관세율을 종전 3.3%에서 최대 20%, 중국산에 대해서는 추가 관
해수부-국제해사기구(IMO) 전 세계 해양환경 전문가 양성을 위해 손잡다해수부-IMO 간 ‘지속가능한 해양을 위한 역량강화 공적개발원조(ODA)’ 협정 체결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1월 11일(월)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개최되고 있는 아제르바이잔에서 국제해사기구(IMO)와 ’지속가능한 해양을 위한 역량강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본 협정에 따라 5년 간 104억 원 규모의 자금을 국제해사기구(IMO)에 공여하고 체계적으로 전 세계의 우수한 해양환경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해양투기로 인한 해양오염 방지와 관련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2018년부터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운영 중인 ‘런던의정서 인력 양성과정’ 석사 과정의 입학 규모와 교수진을 늘리고 커리큘럼 다양화 등 과정 내실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에서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안공학, 해양오염방지 기술 등 해양환경 분야별 석사급 전문가를 더 많이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몽골 및 카리브해 지역 국가들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관련 행정적, 기술적, 법적 역량을 증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