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사고,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에서 조선해양분야 전문인재양성 특화교육을 받다 부산해사고등학교(교장 정재근) 3학년 기관과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조선해양분야 전문인재양성 특화교육이 거제도에 있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센터장 한성종)에서 5월24일부터 27일 4일간 진행되었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많은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조선해양산업의 발전을 기여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다양한 응용기술 및 새로운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기관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공동활용 기반 구축 사업 내 교육과정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설하였다. 교육내용은 영국 ECITB(Engineering Construction Industry Training Board)에서 부여하는 FLANGE BOLTING 분야 국제 인증 자격증 취득 교육과 기타 조선해양기자재 실무 교육의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조선해양 산업계 인사를 통한 “조선해양산업에서의 4차 산업혁명 및 미래 친환경 연료추진 시스템“ 특강도 함께 진행되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동아시아 해역과 해양 활동’ 주제로 국제학술대회 개최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는 온라인회의 방식을 활용해 제10회 세계해양문화연구소협의회(WCMCI) 국제학술대회 및 제16회 해항도시 국제학술심포지엄 ‘동아시아 해역과 해양 활동’을 해사대학 신관 210호 세미나실에서 지난달 26,27일 양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해양문화연구소협의회(WCMCI)는 한국·중국·일본·대만의 주요 해양인문사회과학 연구기관들이 모여 2010년 3월 결성한 학술연구협의체로서 창립 초기부터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가 사무국을 맡고 있다. 또 2011년부터 매년 대표자회의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 해양문화 분야의 연구성과를 공유·발신해 해양문화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인 국제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 기존의 대면회의 방식과 함께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회의 방식을 적극 활용해 한국·중국·일본·대만·영국 등 14명의 연구자가 ‘섬과 해안에서의 해양활동’과 ‘동아시아 해역에서의 사람의 이동’에 대한 발표와 ‘구항 재개발과 비교’에 관한 발표가 진행됐다. 실시간으로 소통·교류하는 장을 마련해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 청년TLO 육성사업 ‘S등급’ 획득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의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청년TLO 육성사업 최종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청년TLO 육성사업은 이공계 졸업생을 채용해 대학 보유기술의 사업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66개 대학이 수행했다.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3년간(2018~2020년) 약 18억원을 지원받아 청년TLO 140명을 채용해 기술소개자료 177건·기술소개영상 25건 제작, 대학 보유기술 마케팅 활동 149건 등의 기술사업화 업무를 통해 대학 보유기술의 기술이전과 취업을 연계했으며 대학 취업률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청년TLO 육성사업 수행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1년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에 선정돼 청년기술전문인력 2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김의간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장은 “청년TLO 육성사업을 통해 이공계 졸업생이 대학-기업 간 기술이전과 중개업무 등의 기술사업화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에서 지역기업과 청년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플랫폼 ‘위드온’ 운영온라인 소통공간 플랫폼화 통한 기업-학생 소통 기여 한국해양대학교 LINC+(링크플러스)사업단(단장 경갑수)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구축 및 홈페이지·유튜브·줌(Zoom) 등을 연계한 온라인 플랫폼 ‘위드온(WITH ON)’을 구축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위드온은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의 사업 추진 발전방향인 ‘WITH’ 개념에 Online의 ‘ON’을 결합한 합성어다. 또한 산학협력 교육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실시간 스트리밍 및 온라인 탑재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소통할 수 있다. 특히 위드온은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반복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비대면으로도 수강생 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경갑수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장은 “위드온은 교육수요자의 교육권을 보장하면서 효율적이고 안전한 교육을 가능하게 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산·학·연 관계자의
한국해양대기술지주(주) 자회사 ㈜엔팩에스앤지, ‘선박용 스마트 공기 정화 시스템’ 개발대학보유기술로 창업해 ‘스마트 에어 세이프’ 실증 완료바이러스 · 미세먼지 한 번에 제거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장(단장 김의간)은 한국해양대학교기술지주(주) 자회사인 ㈜엔팩에스앤지가 항바이러스·항균·탈취기능에 미세먼지까지 한 번에 제거할 수 있는 선박용 스마트 공기 정화 시스템인 ‘스마트 에어 세이프(Smart Air Safe; S.A.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에어 세이프는 기존 선박에 설치(Retrofit 형식)가 가능하도록 개발돼 한국해양대 실습선 한나라호에 설치테스트를 실증했다. 설치된 시제품은 테스트용으로 제작됐으며 제품 양산에 들어갈 때는 좀 더 콤팩트한 사이즈에 초기디자인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품 설치 전 공조기를 통해 배출되는 기존 디퓨저의 소음을 측정한 결과 60.5dB, 설치 후 49.3dB로 약 18.5% 가량 소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고 실제 공기질에 대한 수치에서도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 이번 제품에는 UV-C 램프 및 카본필터·프리필터의 2중 필터를 적용해 유입된 공기가 제품을 직접적으로 통과함으로써 공기 정화와 바이러스 살균기능을
한국해양대 강윤호 교수, 한국지방정부학회 제23대 회장 취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해양행정학과 강윤호 교수가 지난달 19일 개최된 ‘2020년 한국지방정부학회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한국지방정부학회 제23대 회장(임기: 3월1일부터 1년간)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정부학회는 1989년 창립돼 현재 1,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전국단위학회로서 지방자치·지방분권·지역균형발전·지방정부역량강화 등에 관련된 주제로 정기학술대회(연 4회)를 개최하고 학술지(연 4회)를 발간하고 있다.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강윤호 교수는 “1991년 지방자치제가 부활된 지 30년이 지나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은 어느 정도 점진적인 성과를 내고 있지만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를 중심으로 한 지역 간 발전 격차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연구와 정책방안 제시에 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 교수는 한국지방정부학회의 장점인 행정학·경제학·법학 등 타 학문분야 간의 융·복합적 연구를 강화하고, 이론과 현장의 접목·해양항만자치 등 분야별 연구 강화를 통해 현실 적합성 있는 정책 및 제도적 대안 제시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지방정부학회가 발간
해양산업분야 일자리창출의 첫걸음 오션폴리텍 외항상선3급 교육과정 입교식 개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은 2021년도 오션폴리텍 외항상선3급 교육과정 입교식을 5일(금)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션폴리텍 교육과정은 해양·수산계 지정학과(승선학과) 졸업자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기사 등용문으로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가 함께 협력하여 전액 국비(교육비, 교재비, 숙식비 무료)로 운영되는 해기사 양성 교육과정이다. 올해 모집인원 70명(항해 35명, 기관 35명)대비 167명이 지원하여 2.4: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이 중 53명이 최종 입교하였다. 이날 입교한 교육생들은 연수원에서 육상 이론교육(6개월) 및 승선 실습훈련(3개월)을 수료하고 선사실습(9개월)을 거친 후 3급 해기사 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이동재 연수원장은“연수원이 보유하고 있는 최신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고도의 전문지식과 훌륭한 Seamanship을 갖춘 맞춤형 핵심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5일 목포해양대학교 창업지원단, 교수·직원·대학원·재학생 창업자 등 10여명 참석 박성현 총장 대학 창업활성화는 대학의 역할 중 하나... 전폭 지원 약속창업지원단 혁신창업 거점 공간구축, 창업 자금 기반 구축 등 주요 활성화 과제 발표 목포해양대학교가 지난 25일(목) 오후 1시 30분, 창업보육센터에서 ‘대학형 창업생태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현 목포해양대학교 총장, 노창균 목포해양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을 비롯해 교내 교수, 직원, 대학원, 재학생 창업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비전 선포식은 정찬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의 식사(式辭)를 시작으로 박성현 총장의 축사, 교내 우수 창업기업 소개, 노창균 창업지원단장의 창업생태계 활성화 계획 발표, 창업지원단 BI센터 입주기업 발전 기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현 총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창업한 대학원생 1호 창업기업 ㈜피셔원(대표 최기준), 재학생 1호 창업기업 영끌스토어(대표 장경민)에게 고마움을 전한 뒤 “대학의 역할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며 “대학 교수 · 직원 · 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해 학교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교육부 · 총동창회 등과 연계하여
서남해권 선원 안전교육 목포에서 받는다연간 7~8천여명 부산까지 오가는 불편 해소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은 해양 안전사고 예방 및 서남해권 지역 선원의 교육편의 제공을 위해 건립중인 목포분원을 준공했다고 14일(월) 밝혔다. 목포분원(목포시 죽교동 695-3번지(북항매립지))은 연면적 3,575.17㎡, 지상3층 규모로 총 132억의 국고가 투입되어 준공되었다. 분원에서는 2021년부터 기초안전교육 등 12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최신 교육시설 및 장비를 활용하여 연간 8,000여명 교육생들의 안전교육을 담당 할 계획이다. 이동재 연수원장은 “지금까지 서남해권 선원이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부산까지 이동해야 했으나, 목포분원이 완공됨에 따라 목포에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지역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선원 교육훈련을 통해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목포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목포해양대학교, 2020년도 취‧창업박람회 개최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가 11월 19일(목) 오후 1시부터 20일(금) 오후 1시까지 기관공학관, 해사과학관, 제2공학관 등 대학 일원에서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2020년도 취‧창업박람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대학과 채용기업 간 의견 교환을 통해 최근 취업 동향을 파악하고, 학생들에게 취업 및 실습과 관련한 기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우리 대학 4학년 및 졸업생, 구직자 등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34개의 해운기업 및 단체와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업설명관 및 현장채용관 등 기업 관계자들은 대학 내에 마련된 부스에서 참여자들에게 채용 정보 및 상담 제공 등 기업설명회를 진행한다. 또한 우리 대학의 학생상담센터, 도서관, GPS인재교육원 등에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MBTI 검사, 학습상담 프로그램, 도서이용 및 취업관련도서 홍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성현 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은 “코로나19로 취업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박람회를 준비했다.”라며, “취‧창업박람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유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