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동항운유한공사 중국 불우청소년 한국문화탐방 실시 인천-위해, 인천-청도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의 사회공헌활동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한∙중 카페리업계의 선두기업인 위동항운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2012년부터 시작한 한중 청소년 문화탐방행사가 올해로 5회째를 맞이 했다. 위동항운은 올 행사의 첫 시작으로 중국 위해시 아동복지원생 및 청도지역 빈곤가정 우수학생35명을 초청했다. 이번에 방문한 중국 청소년들은 4박 5일간 카페리 승선 체험 및 경복궁, 청와대, 에버랜드 방문과 김치학교 체험, 애니메이션관 참관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위동항운 최장현 사장은 1월 23일 자사선박 NEW GOLDEN BRIDGE V호를 타고 인천 제2국제여객터미날에 도착한 중국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환영 선물과 방한복 등을 지급하며 격려하고, 인사말을 통해 "이번 한국문화 탐방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미래에 대한 큰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며 안전한 여행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2년 1월 인천지역 소년소녀가장 중국카페리 여행과 12월 한국청소년 중국문화탐방, 2
진천국제객화항운 천인호 3월30일 운항재개한다 진천국제객화항운 주식회사(인천-천진)의 한국대표 정홍 사장(사진 좌측)과 중국대표 Chen Ping은 지난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천진(Tianjin)에서 양측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작년 4월부터 운항이 중단된 천인호(天仁호 号2만7000톤급)의 운항을 오는 3월 30일자로 재개키로 합의했다. 또 양측은 동항로 여객의 90%이상이 중국단체 관광객인 점을 고려하여 향후 회사운영을 중국측의 주도하에 경영키로 했다.
동해안 국제 여객선 화물여객 수송실적 대폭 증가 전년 대비 화물은 139%, 여객은 33% 증가 작년 동해항과 속초항에서 운항중인 국제여객선의 2013년 화물 및 여객 수송실적이 전년에 비하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에 비해 화물은 139% 증가한 8만4,585톤을 수송하고, 여객은 33% 증가한 6만4,657명을 수송한 것이다. 3일 동해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판돌)에 따르면 여객선별로 경우 동해항에서 운항하는 이스턴드림호의 경우 화물은 39% 감소한 21,721톤으로서 주요 수출입 화물은 자동차, 중장비, 농수산물 등으로 나타났다. 여객은 9% 감소한 44,370명으로서 국적별로 살펴보면 러시아인이 11,727명(26%), 일본인이 1,188명(3%), 기타 1,196명(3%)이고 내국인이 30,259명으로서 전체의 68%를 차지했다. 지난해 3월 속초항에서 새로 운항한 뉴블루오션호의 경우 화물은 62,864톤이었으며 주요 수출입 화물은 중장비, 건설자재, 의류 등이었으며, 여객은 20,287명으로서 국적별로 살펴보면 중국인 6,413명(31%), 러시아인 4,502명(22%), 기타 126명(1%)이고 내국인이 9,246명으로서 전체의 46%를 차지
2013 분야별 10大 뉴스2013 송년특집 ④ 국제해운 10大 뉴스 ①2012송년특집:국제여객터미널 중국관광객 더 많아 ②2012송년특집:입출국 여객 역대 최대실적 기록 ③특집=인천항 크루즈 거점항만 急부상 중이다 ④백두산항로 19일 취항 재개 됐다 ⑤위동항운유한공사 인천 – 청도 카페리 취항 20주년 행사 개최 ⑥동북아 크루즈 활성화 위해 3국 뭉쳤다 ⑦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중국 관광객 71.9% ⑧해양부 크루즈 선박 안전운항 지원에 나서 ⑨팬스타화물고속Ferry 29일 120TEU 싣고 첫 출항 ⑩포항영일만항 홍콩-심천-대만 직기항 항로 개설
중국인 카페리 이용 4.5일 머물면서 45만원 사용한다이원화된 터미널 시설 복잡한 출입국수속절차 등 불편사항지적 IPA 인천항카페리 이용 중국인 관광객 증대방안 연구결과 발표 인천항 카페리를 이용하는 중국인 관광객은 평균 4.5일을 한국에 머무르면서 1인당 45만5천원을 사용하며, 향수와 화장품을 주로 구매했다. 여행객의 89%는 카페리에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82%가 인천 재방문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행 관심사항으로 남성은 역사를 여성은 유흥과 및 쇼핑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결과는 인천항만공사(IPA 사장김춘선)가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산학협력단(연구책임교수 양창호), 인천항카페리마케팅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 말까지 공동연구한 ‘인천항 카페리 선박을 이용한 중국인 관광객 증대방안 연구’에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은 저렴한 가격에 선상여행을 체험하며, 차별화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카페리 여행의 최대 장점으로 꼽았다. 또 카페리 여행은 단체 또는 가족여행이 주를 이루는 여행에 있어서 자유로운 이동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실속위주의 관광을 하는 중국인들
2013송년특집:올해 크루즈 여객 작년보다 2.8배 증가한 79만6천명 직접적인 경제효과 4400억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올해 제주, 부산, 인천 등 국내 항만의 크루즈선 입항횟수는 414회이며 크루즈 관광객은 79만560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 226회 28만2천명보다 횟수는 약 2배, 관광객은 2.8배 증가한 수치다. 해양수산부가 한국관광공사에 의해 산출한 올해 크루즈 관광객의 국내 소비액은 4,400억원을 초과하여 크루즈 관광객 급증이 지역상권 활성화 등 우리 경제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크루즈선 입항횟수 및 크루즈관광객 추이는 다음과 같다.(단위:회수, 명)구분2012년2013년2014년 계획횟수여객횟수여객횟수여객합 계226282,406414795,603537938,538부산항126121,394109200,949134234,727인천항86,53895173,121104168,547제주항80140,496185390,589277490,636여수항1113,5481212,5391425광양항--517,1522043,714울산항--6777--목포항--11781489동해항1430----속초항--129
충청 최초의 국제여객선 바닷길을 열다 국제여객선 취항 국제여객부두․터미널 건립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대수)은 충청권에서 국외로 직접 갈 수 있는 최초의 관문이 될「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건립을 시작했다. 2010년 11월 제18차 한중 해운회담에서 한국 대산과 중국 용안간 국제정기여객항로를 개설키로 합의함에 따라 대산항만청은 지난해 말 정부예산 240억원(총사업비:382억)을 확보하고,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건립을 추진 중이다. 다만, 최근의 어려운 해운경기 상황하에서 이미 국제항로가 개설 되어있는 인천, 평택, 군산 등과의 경쟁관계 등을 고려할 때 지역적으로 낙후된 대산항에 과연 국제여객선 항로가 개설될 수 있느냐는 문제점이 다각도로 제시되어 사업추진 여부 자체가 불투명해지는 상황까지 봉착됐다. 그러나, 대산항만청은 대산항이 서해안권 중심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제여객선 취항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서산시, 충남도, 양국 관련선사 등과 지난 4월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근거로 적극 검토하여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을 건립키로 최종 결정하고, 2015년 완공 목표로 이번 주에 공사를 발주했다. 한중간 최단거리인 대산~용안간 쾌속선이 취항
韓英 직항편 안정적인 운항 기반 확보 2014년 3월 29일까지 한시 사용 가능한 운항회수 주5회를 영구적으로 확보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1.19~2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한-영항공회담*에서 인천-런던간 직항편 총 주 17회의 운수권 중 내년 3월 29일까지만 운항이 가능했던 주 5회에 대한 시기제한을 폐지하여 주 17회를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합의했다고 밝혔다. 인천-런던노선은 우리나라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일주일에 7회씩 총 주 14회를 운항하고 있어, 금번 회담을 통해 운항중인 주 2회와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 주 3회 등 총 주 5회의 운수권을 영구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우리 항공사의 안정적인 데일리 운항이 가능하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항공사의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영구 운수권 주 17회에 추가하여 ‘14.10월말까지 운항할 수 있는 주4회 임시 운수권을 확보하고, 수요 증가 등 필요에 따라 추가 연장할 수 있도록 하여 양국 항공사가 각각 최대 주21회(일 3회)까지 운항횟수를 늘릴 수 있도록 영국 정부와 합의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회담을 통해 지난 11월 7일 박근혜 대통령의 영국 순방시
중국선주협회 P3공동선대 구성에 우려 표명 중국선주협회(China Shipowners’ Association, CSA)는 최근 자국 정부에 P3공동선대 구성이 컨테이너 운송시장에서 불공정 거래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중국 선협은 P3의 거대한 규모로 인해 독점 등 해운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우려했으며, 특히 해운시장에서의 독점 및 가격조작은 명백히 금지되어 있으며, 국제시장경제 질서에 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국선주협회는 P3에 의해 위협받을 수 있는 공정경쟁을 보호할 수 있는 필수적인 방안마련을 필요하다고 밝혔다. 중국 관련선사들은 2014년 예정대로 P3가 선대 운영에 들어간다면 머스크와 MSC, 그리고 CMA CGM의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모니터하기로 합의했으며, 중국선주협회는 자국 국영기업인 COSCO Container Lines과 China Shipping Container Lines(CSCL) 등 회원사로부터 지속적인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외국관련 행정당국및 주요 해운회사들의 의견에도 주의를 집중할 계획인 가운데 중국선주협회의 이러한 우려표명은 미국 연방해사위원회 P3에 대한 우려와
선진 한국수산기술정책 남태평양․아프리카 국가로 확산 해양수산부 ODA사업으로 7개국 15명에 21일간 이론 현장학습 등 교육 지난달부터 남태평양 및 서부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의 수산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21일간의 수산기술 교육이 완료돼 8일 수료식이 열렸다. 우리나라 선진수산기술을 개도국에 전수해 경제개발을 돕기 위한 해양수산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이 교육과정에는 아프리카 가나‧세네갈, 남태평양의 마이크로네시아‧솔로몬‧투발루‧키리바시‧피지 등 7개 나라에서 온 공무원 15명이 참가했다. 이번 교육은 부경대학교 해외어업협력센터가 위탁을 받아 실시했다. 교육생들은 이 기간 동안 어업‧양식‧유통 등 이론교육을 받고 수산물유통센터, 바다목장화지구 등을 둘러보는 현장학습 기회도 가졌다. 현장학습은 대표적 수산도시 여수를 방문해 가두리양식장, 산지가공시설, 수산특화시장 등에서 수산물이 생산돼 유통·가공·판매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