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항회 제14대 회장 이용우(李龍雨) 전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 선출 해운·항만부문의 전직 공무원단체인 (사)해항회는 3월 21일에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제14대 해항회장으로 이용우(전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 회원을 선출했다. 이용우 신임회장은 1953년생으로 경북대 수학과 졸업 후 1975년에 행정고등고시 제17회 합격했으며, 영국 웨일즈대 대학원 해운경제학 석사학위,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6년부터 해운항만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용우 회장은 해운국 진흥과장, 총무과장, 울산지방해운항만청장 등 주요직위와 해양수산부 안전관리관, 해양정책국장, 기획관리실장을 거쳐 2006년에 정책홍보관리실장으로 공직을 퇴임한 후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과 대인훼리(주) 사장을 역임했으며, 2000년에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이용우 회장은 선출된 후 취임사에서 “35년이라는 짧지 않은 역사와 전통을 지닌 친목단체인 해항회 회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회원 간 친목도모와 상부상조에 더욱 더 관심을 갖겠으며, 수익사업의 효율적 수행 등 사업내실화로 해항회가 안정적으로 운영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수부 2019년 크루즈 체험단 60팀(120명) 모집 크루즈 타고 독립운동의 발자취 찾아 나선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3월 12일(화)부터 3월 22일(금)까지 ‘2019년 크루즈 체험단’을 모집한다. 크루즈 여행은 비싸고 접하기가 어렵다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6년부터 크루즈 체험단을 모집하여 크루즈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체험단 모집에도 13만여 명이 신청하는 등 크루즈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크루즈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9년 크루즈 체험단에는 총 60팀(120명)이 참여하게 된다. 일반 체험단 50팀(100명)은 기존과 같이 해양수산부 누리집을 통해 무작위로 선정하며,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위원회’와 함께 국가보훈처의 추천을 받은 독립유공자(후손) 10팀(20명)도 초청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체험단이 이용하는 크루즈 여행상품은 200만 원 내외의 5박 6일코스 상품으로, 일반 체험단은 승선비용 일부와 기항지 비용 등 80만 원의 경비를 부담하며, 이외 승선비용은 해양수산부가 지원한다. 체험단은 11만 4천톤급(여객정원 3,780명) 대형 크루즈인 ‘코스타 세레나호’를 타고
국립해양박물관에서 100년 전 어부들의 대한독립만세를 만나다 국립해양박물관 3.1운동 100주년 기념 테마전시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2월 28일(목)부터 6월 2일(일)까지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어부들의 대한독립만세’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제 강점기에 자행된 어업 수탈과 그에 맞선 어민들의 항쟁, 그 당시 어민들의 삶의 모습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관람객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그림 등을 곁들여 설명하였다. 전시는 프롤로그와 1부 ‘우리 어장을 침입한 일본 어부’, 2부 ‘우리 바다를 빼앗은 일본제국’, 3부 ‘항쟁의 바다’, 에필로그 순으로 구성된다. 프롤로그에서는 일본의 도해금지령 증거인 ‘죽도제찰’과 함께 역사적 배경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1부에서는 일제 강점기 당시 모습, 우리나라와 일본의 어업도구 및 어로 방식을 살펴보고, 2부에서는 일본 어민을 지원했던 제국주의 정책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어업권 침탈을 전면 시행했던 일제의 수탈정책과 군수물자로 사용된 정어리기름 관련 기록 등을 만나볼 수 있다. 3부에서는 일제의 우리 바다 수탈에 맞서
한국해양소년단연맹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정호섭)은 1월 30일(수)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영도본원 대회의실에서 연맹과 연수원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해양수산분야 전문기관으로서 정부의 해양안전의식 확산정책에 동참하고, 수상레저면허 관련 전문교육 시행 등 협업을 통해 범 해양인력의 양성과 해양사상 고취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시너지 창출로 대국민 안전의식 확산에 기여를 위해 이루어졌다. 주요 협력분야로는 해양수산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 지원, 해양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교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교육의 인적 · 물적 자원의 상호 지원, 교육관련 정보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 있다. 이번 2019년도에는 연맹에서 운영하고 있는 조종면허면제교육 담당 강사 대상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원에서 전문교육을 개설하고 제공하기로 했다. 연맹과 연수원은 수상레저인구와 최접점에 있는 조종면허 교육기관 강사들의 역량강화는 대국민 해양안전의식 확산의 주요 포인트가 될 것을 기대하므로 해양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다.
관광분야 혁신 창업의 성공을 돕습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이하 해수부)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1월 23일(수)부터 2월 27일(수)까지 ‘제9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을 선정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모전은 일반관광벤처 부문과 해양관광벤처 부문으로 진행되며, 이중 일반관광벤처 부문은 예비관광벤처사업과 관광벤처사업으로 세분화된다. 관광 관련 창의적인 사업 소재를 새롭게 기획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사업자라면 예비관광벤처사업에, 창업 3년 이상 사업자라면 관광벤처사업 부문에 참가하면 된다. 2017년부터 도입된 해양관광벤처 부문에는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해양(호수, 강 등 내수면 포함) 관광시장에 특화된 상품 개발과 서비스 공급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사업자가 참가할 수 있다. 1월 30일(수)부터 2월 13일(수)까지는 공모전 소개 및 지역의 유망 관광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설명회가 서울
이번 설 연휴엔 어촌마을에서 특별한 추억 만들어보자 겨울철 별미와 실내체험을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 5선 소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설 연휴를 앞두고 겨울 제철 별미와 실내체험을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 5곳을 소개한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곳으로는 ‘인천 중구 포내어촌체험마을’을 추천한다. 이곳에서는 하나개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해상관광탐방로를 걸으며 겨울바다를 만끽하고, 조개(소라)화분 만들기 체험도 즐기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이 지역의 겨울철 별미로 물에 불린 박대 껍질을 끓여 만든 ‘박대묵’도 맛볼 수 있다. ‘울산 동구 주전어촌체험마을’은 다양한 실내체험으로 겨울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지역 특산물인 미역을 활용한 떡 만들기 체험과 해초가루를 넣은 천연비누 만들기, 도자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인근의 울산 대표 관광지인 대왕암공원에는 놀이터와 소리체험관, 캠핑장 등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볼 만하다. ‘강원 양양 수산어촌체험마을’은 서울-양양 고속도로와 KTX 개통으로 한층 더 가까워져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여행지가 됐다. 문어빵, 해초비누, 미역쿠키 만들기 등
해양수산 공공기관 국민의 소리에서 혁신을 시작한다 해양수산․환경․안전 “공공기관 혁신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개최 국민과 함께 자율적으로 공공기관의 혁신을 추진하기 위하여 해양수산부 산하 6개*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오는 12월 21일부터 2019년 2월 8일까지 총 50일 동안 「해양수산·환경·안전 “공공기관 혁신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을 비롯해 ▴해양환경공단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참여한다. 지난 8월에 출범한 해양수산·환경·안전 분야 공동학습그룹에서 활동하는 6개 공공기관이 보다 다양한 국민의 의견으로,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공공기관의 혁신을 추진하고자 기관간 칸막이를 과감히 걷어내고 11월부터 행사를 준비했다. 공공기관 서비스의 실질적 수요자인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혁신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공공기관 혁신과제인 △고유 업무의 공공성 제고, △대국민 서비스 및 조직 운영 혁신, △ 소득주도·일자리 중심 경제 선도, △혁신성장 뒷받침, △공정경제 기반 구축, △윤리경영 강화, △국민의 참여·협력 확대 등 7개 분야에 공
산타 변신 현대重 직원들 깜짝 선물 전해요 어린이 260여명에 방한용품•학용품 등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김장담그기•협력사 성금 등 불황에도 ‘이웃 사랑’ 적극 나서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밝고 건강한 웃음을 간직한 어린이들을 위해 ‘일일 산타’로 변신했다. 현대중공업은 21일(금) 울산 본사에서 직원들이 직접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2018년 현중 산타원정대’ 행사를 열고, 이날부터 선물 배달에 나섰다. 이번에 전달한 선물은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서로를 칭찬할 때마다 주고받는 ‘칭찬 포인트’ 적립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6년부터 칭찬 포인트 1점당 100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적립하고 있다. 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선물 꾸러미 속에는 문구세트 등 학용품과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와줄 방한용품, 간식 등이 담겼다. 이 선물은 일일 산타로 변신한 20여명의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크리스마스 전까지 지역 아동센터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동구지역 소외 아동 26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산타 원정대 봉사에 참여한 현
태평염전 손일선 회장 장보고대상 대통령상 수상 제12회 장보고대상 대통령상의 영예는 천일염의 선진화에 힘써 온 태평염전 손일선 회장에게 돌아갔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4일(금)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12회 장보고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장보고 대상’은 해상왕 장보고의 해양개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상으로, 해양수산부는 2006년부터 매년 해양수산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둔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올해에는 7월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해양 관련 기관․단체 등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았으며, 심사위원회의 예비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7인(단체)을 결정하였다. 대통령상 수상자인 손일선 태평염전 회장은 광물로 지정되어 있던 천일염을 식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염관리법 개정에 기여하는 등 천일염의 식품화 및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손 회장은 단일염전으로는 국내 최대인 ‘태평염전’을 운영하며 천일염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고, 소금박물관, 염생식물원 등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여 연간 10만 여명이 방문하는 해양 6차 산업의 모범사례를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상은 대한민국 해군 소
해양부 국민의 손으로 직접 만든 해양안전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14일 세종청사에서 ‘2018 국민참여 해양안전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해양안전실천본부가 공동 개최한 ‘2018 국민참여 해양안전 공모전’ 시상식이 14일(금) 정부세종청사 5동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해양안전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에는 포스터, 웹툰, 체험수기, 국민제안, 우수사례 등 5개 부문에 총 252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최종적으로 수상작 52편이 선정되었다. 포스터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박찬희 학생의 ‘내 손 꼭 잡아’ 작품은 자동차의 생명선인 안전벨트에 비유하여 바다에서의 안전벨트는 ‘구명조끼’라는 메시지를 한 눈에 보기 쉽게 전달하였다. 웹툰 부문 대상은 해양안전 수칙을 만화로 재미있게 그려낸 김철기 씨의 ‘안전을 지키는 도시어부’ 작품에 돌아갔다. 이 작품은 에피소드를 통해 바다 위 선상에서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체험수기 부문 대상에는 사고경험을 통해 낚시어선에서 구명조끼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