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대우조선해양과 ‘산학협력 동반성장’ 업무협약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과 산학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친환경 선박 재직자·선원 교육 인증 및 사업화를 위한 협력 체제 구축이다.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 스마트 조선산업을 선도할 전문가 양성과 그 교육과정의 자립화를 이루게 된다. 23일 한국해양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해양대에서는 도덕희 총장과 주양익 LINC3.0사업단 부단장 등 주요 보직교수가, 대우조선해양에서는 박두선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하는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친환경 선박 재직자·선원 교육을 위한 VR(가상현실) 기반 시뮬레이터 등 콘텐츠 활용·개발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 선박 재직자·선원 교육과정 개발, 전문 강사 지원 및 커리큘럼 자문 등 공동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는 “현재 LNG선의 수주 호황이 이어지면서 조선 기자재 등 관련 산업도 동반성장을 하고 있다”면서 “업계가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한국해양대의 해양분야 전문가 양성에 힘을
한국해양대, 국제연안정화의 날 맞아 해양환경정화활동 실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17일 영도구 동삼동 하리항 일대에서 영도주민들과 함께 해양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해 100여 개 국가에서 약 50만 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환경보전 행사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50여명의 영도주민과 청소년, 한국해양대 학생들은 지난 태풍 힌남노로 인해 몰려온 바다쓰레기 약 100kg을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KMOU 기후행동 서포터즈 김수정 학생은 “해양생명공학을 전공하며 해양생물의 서식지인 바다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분리수거뿐만 아니라 처음부터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제품은 사용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의 노력이 기업의 친환경적인 경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과 학생들의 활동 소감은 네이버 블로그(https://blog.naver.com/maya1362/22287779252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웅 한국해양대 사회봉사센터장은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여러 해변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지역을 사랑할 수 있는 발걸음의
KIOST, 제8회 해군 단기전문 교육과정 개최해양 안보 전문성 강화 기여 기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 이하 KIOST)은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KIOST 부산 본원에서 해군 장교 및 부사관 20명을 대상으로 「제8회 해군 단기전문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IOST는 그간 우리나라 주변 해역에 대한 해양과학 연구결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 빅데이터를 활용해 해군에 특화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왔으며, 해양학 및 수중음향학 분야의 전문가를 해군교육사령부 등에 강사로 파견하며 해군의 전문성 제고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 2016년 시작돼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단기전문 교육과정은 해군장교 및 부사관을 대상으로 실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해양학 이론은 물론 다양한 현장자료와 연구사례를 바탕으로, 현업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특화된 전문 과정으로 구성됐다. KIOST 김웅서 원장은 “이번 해군 단기전문 교육과정은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심도 있는 토론, 그리고 연구 장비와 첨단시설 체험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해군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향후 KIOST의
한국해양대 청소년 해양진로 체험 프로그램 ‘호응’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가 중학교 자유학기제 중 하나로 운영하는 「청소년 해양진로 체험 프로그램」이 참가 청소년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 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해양생물 홀로그램 만들기 ▲3D펜으로 바다생물 만들기 ▲가상현실에 구현하는 나만의 해양도시 ▲바다를 위한 인공지능(AI) ▲해양드론 임무특화 비행 등으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은 실제 전문 강사가 참가 중학교를 방문해 진로체험을 직접 교육하는 방식으로, 지난 5월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수시로 진행된다. 앞서 한국해양대는 체험 프로그램 개시를 앞두고 교육부의 ‘꿈길’ 사이트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았다. 높은 참여도를 보인 결과 26개 학교에서 2천 명이 참여할 정도로 접수 당일 모든 강의 신청이 완료됐다. 한국해양대는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기획은 물론,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 등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전년도에 ‘IoT 융합 해양로봇을 움직이자’ 등 5개 교육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총 17개 학교에서 1215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94.3점을 기
한국해양대 해양금융대학원, 국내 최초 STO 적용 선박금융 업무협약 체결 ㈜바이셀스탠다드, KDB인프라자산운용㈜, NH투자증권㈜, 한국해양대 해양금융대학원 참여조각투자 및 블록체인 기반 증권형 토큰(STO)을 활용한 선박금융을 위한 혁신금융서비스 신청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원장 이기환)이 국내 최초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PIECE(이하 피스)’ 운영사인 ㈜바이셀스탠다드, KDB인프라자산운용㈜, NH투자증권㈜와 함께 STO(증권토큰화)를 활용한 선박금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각투자는 희소한 현물자산의 소유권을 조각처럼 분배해 추후 조각소유 비율에 따라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투자 방식을 말한다. 지난 8일 NH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 전준형 KDB인프라자산운용㈜ 해외사업실 실장, 정중락 NH투자증권㈜ WM Digital사업부 대표, 이기환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 투자가 어려운 선박금융 분야에 업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증권형 토큰(STO)을 활용해 조각투자 방식으로 공모 펀드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선박금융은 선박의 건조, 매
한국해양대 국제교류본부, 2022학년도 제2학기 글로벌 해양·수산 대학생 초청 연수 운영8개국 8개 대학에서 학생 34명 참여 12월 16일까지 총 15주간 진행 한국해양대학교 국제교류본부(본부장 임선영)는 2일 오전 국제교류협력관 BPA컨벤션홀에서 「2022학년도 제2학기 글로벌 해양·수산대학생 초청 연수(Global Maritime & Ocean Sciences Invitation Program)」 환영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연수는 12월 16일까지 15주간 진행된다. 해양수산부와 경상북도의 국·도비 사업인 이 연수에는 아시아 해양·수산대학교 네트워크(AMFUF) 회원대학과 해외 자매대학의 우수한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에는 덴마크·미국·러시아·조지아·말레이시아·필리핀·베트남·스리랑카 8개국의 8개 자매대학에서 총 34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참가생들은 대부분 각 국의 해양·수산 분야 학교에서 선발·파견됐으며, 앞으로 해사·해양과학 분야 전공 이론, 실험·실습 수업과 해양·수산분야 산업체·연구소 등 현장견학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한국어, 한국문화 수업도 이수하게 된다. 임선영 국제교류본부장은 “해양수산부와 경상북도의 지원을 통해 올해 최
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 제5회 KMOU LINC 3.0 체험의 날 개최 한국해양대학교 LINC3.0 사업단(단장 경갑수)은 ‘제5회 KMOU LINC 3.0 체험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일 승선생활관 인근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LINC3.0 사업단을 알리고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LINC 사업은 대학, 산업계 연구소 협력 생태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교육부에서 시행하고 있다. 2012~2016년 1.0단계, 2017~2021년 2.0단계를 거쳐 현재 3.0단계(2022~2027년)를 시행 중이다. 대학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미래 기술 체험 등을 참여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드론, VR 및 로봇 등을 체험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기술 체험존’ ▲사업단 유튜브 QR코드 접속을 통해 LINC 3.0 사업의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하고, 사업단 운영프로그램 안내 책자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는 ‘홍보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YOU QUIZ ON THE BLOCK’ 미션 수행으로 츄로스를 받아가는 ‘푸드트럭존’ 등 3가지로 나눠 진행했다.
한국해양대 LINC 3.0 사업단 2022학년도 상반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한국해양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경갑수)은 8월 31일 산학허브관 대강당에서 ‘202학년도 상반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캡스톤디자인은 전공 능력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체 및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팀 프로젝트로 한국해양대 LINC 3.0 사업단은 매 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우수작품을 발굴, 성과를 공유해 오고 있다. 본선 32팀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상은 ‘해상 특보 발효 시 어선 통제 시스템’을 제작한 조선해양시스템공학부 조선해양시스템공학전공 ‘PPL’팀(지도교수 우주현/ 이현범, 김민승, 김용준, 이승규)이 수상했다. 경갑수 LINC 3.0 사업단장은 “코로나 발생 이후 오랜만에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대면으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몇 년 전까지 많이 보이지 않던 딥러닝, AI 기술을 적용한 작품, 기후변화로 요즘 크게 부각되고 있는 ESG 기반 문제해결 작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보여줬다. 앞으로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의 경험이 밑거름이 되어 사회에 나가서도 전공 분야에서 앞장서 시대를 이끄는 선
목포해양대학교-전남 및 광주 아동복지협회 시설거주 청소년 대학 진학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목포해양대학교(총장 한원희)가 전남아동복지협회(회장 김미자) 및 광주아동복지협회(회장 정은강)와 5일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시설거주 청소년 대학 진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광주‧전남지역 내 시설거주 청소년들의 대학 진학 및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전남지역 시설거주 청소년의 대학 진학시, 매학기 전액 장학금 지급 △시설거주 청소년의 해사대학 재학시, 전원 재학 중 기숙사비‧식비‧피복(정복) 무료 제공 △시설거주 청소년의 해양공과대학 재학시, 전원 재학 중 생활지원 장학금 우선 선발 지급 △시설거주 청소년의 대학 재학시, 근로장학생 우선 선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원희 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이 복지의 사각 지대에 처해있는 청소년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 마련과 사회적 노력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통한 국립대학의 역할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해양대 기술지주 자회사 ㈜엔팩에스앤지, 우림해운 신조선 우황호에 스마트 에어 세이프 4대 설치 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의 자회사·연구소기업이자 해양벤처진흥센터 입주기업인 ㈜엔팩에스앤지(대표 김명수)는 ‘스마트 에어 세이프(S.A.S, Smart Air Safe)’ 4대를 우림해운의 석유화학제품운반선 신조선인 ‘우황호’에 설치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 에어 세이프’는 기존 선박에 Retrofit(개조)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선박용 스마트 공기정화 시스템이다. 항바이러스, 항균, 유해물질 탈취, 미세먼지 정화 기능까지 모두 갖춘 스마트 에어 세이프는 운항선뿐만 아니라 신조선에도 모두 적용 가능해 현재 부산본부세관 감시정, 한국해양대학교 실습선, 군산대학교 실습선, 국내 대형 LNG선 등 다수의 운항선에 설치돼 있다. 최근에는 그리스 대형선사 및 국내 중소형 선사의 신조선에도 적용이 된 바 있다. 서동환 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 대표이사는 “㈜엔팩에스앤지의 선박용 스마트 공기 정화 시스템이 국내외 선박 선원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선도기업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