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동항운유한공사 산동성여유국과 2014 산동성 홍보협력 체결 인천~위해, 인천~청도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 (사장 최장현) 는 7월 9일, 중국 산동성여유국(국장 우 충)과 산동성제남시에 있는 산동호텔에서 2014년도 홍보합작 합의서에 서명했다. (사진:왼쪽에서 세번째 위동항운유한공사 최장현 사장과 왼쪽에서 네번째 산동성여유국 우 충 국장 등) 위동항운은2013년에 이어 금년에도산동성여유국과 홍보합작 합의를 체결하게 되었다.이번 합의를 통해 양측은 한국에서 중국 오악 중 하나인 태산 코리안루트 홍보와 다양한 홍보자료 구축 및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하는 산동성 관광 설명회 개최 등의 홍보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카페리를 이용한 중국 산동성 여행의 만족도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중국 산동성은 공자, 맹자의 고향이자 손자의 고향으로서 우리에게 친숙한 역사적 배경지이며, 온천과 해양휴양지, 태산, 노산과 같은 트래킹코스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국내 최대규모인 3만톤급 카페리를 운항하고 있는 위동항운은 선상 불꽃놀이, 밴드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고객서비스와 국제규정을 철저히 엄수한 최고 수준의 안전운항서비스를 제공
상반기 국내 크루즈 여객 45만명 작년보다 89% 증가 해양수산부는 올해 상반기까지 크루즈선으로 국내 들어온 여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23만8천명)보다 88.8% 증가한 44만9천명이라고 밝혔다. 제주항이 24만5천명으로 작년보다 2배(101.8%) 넘게 증가하였으며, 부산항 12만4천명, 인천항 5만1천명으로 각각 65%, 73% 증가하였고, 광양항은 지난해 상반기 실적이 없었으나, 올해는 2만7천명이 들어왔다. 크루즈 여객이 급증한 것은 프린세스크루즈社의 사파이어 프린세스호(115,875톤)가 올해부터 한-중 노선을 비롯한 동북아 시장에 신규 취항하였고, 로얄케리비안크루즈社의‘Mariner of the Seas’와 코스타크루즈社의 ‘Costa Atlantca’호 기항 횟수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이상문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장은 “국내 들어오는 크루즈 여객의 대부분(84%)이 씀씀이가 큰 중국 관광객인 점을 감안할 때, 크루즈선 기항이 증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동북아 크루즈 중심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크루즈 활성화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4夏季특집:평택~연태 카페리 5년만에 항로 개설됐다 1일 중국 연태항서 취항식 개최하고 첫 취항 홍승두 회장 "안전하고 튼튼한 항로 만들겠다" 지난 2009년부터 추진돼 왔던 평택-연태 카페리항로가 7월 1일 중국 연태항에서 첫 고동을 크게 울리며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한중합작선사인 연태발해국제윤도는 7월 1일 오전 11시 중국 연태항국제여객부두에서 평택-연태 카페리항로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항식에는 연태훼리㈜ 홍승두 회장, 발해윤도 위신건 총경리, 연태항집단유한공사 주파 동사장, 장금상선 김남덕 상무, 임광개발 임재원 대표, 해공 김영윤 대표, 동방 김순규 평택지사장 등 양국 주주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중국교통부 국제합작공사 양잔 사장, 산동성 교통국 가오홍타오 청장, 연태시정부 왕쭝 부시장 등이 항로 개설을 지원해준 관계자들도 참여해 첫 취항을 축하했다. 연태발해윤도 한국측 대주주인 연태훼리㈜ 홍승두 회장(사진)은 이날 축사를 통해 "평택-연태로 카페리항로 첫 취항을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해주신 양국 주주들과 항로 개설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양국 정부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또 "카페리항로 개
2014夏季특집:韓中 최대 규모의 크루즈카페리선 평택항에 본격 취항 7월 2일 평택~연태(중국)간 정기운항 개시 국내 최대규모의 대형 크루즈카페리선이 평택(한국 경기도)과 연태(중국 산동성)간 정기항로에 투입 된다. 한.중합작회사인 연태훼리(주)에 따르면, 6월 18일 모든 선박검사와 정비를 마친 “스테나 에게리아(STENA EGERIA(24,418톤)”호가 연태항에서 출항을 위해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한중여객선 중 최대 규모이며, 7월 1일 저녁 6시 30분에 중국 연태항을 출발하여 다음 날인 7월 2일(수) 아침 9시 30분에 평택항에 도착하게 된다. 취항식은 7월 1일 중국에서만 시행하고 세월호 참사 등으로 한국에서는 별도의 취항식을 갖지 않기로 했다. 스테나 에게리아는 여객 942명과 컨테이너 310teu를 실을 수 있는 초대형 여객선이다. 그러나 연태훼리(주)는 안전 운항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여객 528명, 컨테이너 280teu 내외로만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운항은 평택항에 수, 금, 일요일 오전 9시30분 입항, 밤 8시 출항하여 연태항에는 다음 날인 화, 목, 토요일 아침 9시 도착, 오후 6시 30분에 출항한다. 또한 365일 서
부산시 크루즈 의료관광 블루오션 선점한다 크루즈 의료 관광관계자 초청 팸투어 실시 부산시는 부산만의 우수한 크루즈 인프라와 의료관광 산업을 융합한 ‘크루즈 의료관광’을 통해 새로운 의료관광시장을 개척키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6월 11일부터 6월 14일까지(4일간) 해외 크루즈 선사 등 관계자를 초청하여 ‘크루즈 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한국크루즈의료관광협의회가 주관하고 부산관광공사가 특별후원해 로열캐러비안크루즈, 코스타크루즈 등 해외 크루즈 선사를 비롯해 중국 전문 여행사, 중국 언론사, 국내 주요 여행사 등 관계자 10명이 부산을 방문하게 된다. 팸투어 기간 동안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초청 방문단과 크루즈의료관광 관련 상품 개발에 관심이 있는 누네빛안과, 김양제피부과, 노블레스이명종성형외과, 스마트병원, 덴타피아치과 등 의료기관과 부산의 관련 대학이 참여하는 ‘크루즈 의료관광 세미나’를 개최해 ‘크루즈 의료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친다. 또 방문단은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체험을 하고 범어사 다도체험, 누리마루, 광안대교 야경 등 부산의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
특집:11만5천톤급 사파이어 프린세스 인천항에 처녀입항하다 프린세스 크루즈 2011년 이후 11만5천톤급 초대형 선박으로 인천항 재기항 인천항만공사(IPA)는 오는 6일 오전 7시 11만5천톤급 초대형 호화 크루즈 ‘사파이어 프린세스(Sapphire Princess)'호가 인천신항 임시크루즈 부두에 첫 입항한다고 5일 밝혔다. 사파이어 프린세스는 세계 1위 선대인 카니발그룹의 대표 선사인 프린세스크루즈 소속 호화 크루즈선으로, 총 톤수 11만 5천톤, 길이 290m, 폭 48m 규모에 승무원 1,100명이 근무하는 초대형 선박이다. 여객정원은 2,696명.<사진:6일 오전 인천신항 임시크루즈 부두에 임항하는 ‘사파이어 프린세스(Sapphire Princess)'호>이번 기항은 중국 상하이(4일 출항) ~ 인천(6일) ~ 제주(7일) ~ 상하이(9일 도착) 코스를 도는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약 2천5백여명의 중국인 승객들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항차에서는 크루즈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겸한 ‘선상투어’ 행사도 진행돼 크루즈에 대한 중국과 한국인 잠재고객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것이 I
創刊 8주년특집:인천항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밀물처럼 몰려온다 아시안게임 앞두고 더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의 집계 자료에 따르면 작년부터 정기 취항한 크루즈선을 통하여 약 16만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인천항을 통하여 우리나라에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크루즈선 90여척(약 14만명)이 인천항으로 입항할 예정이며 더욱이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전후해 크루즈선박 입항이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중국과 인천을 오가는 페리선을 통한 일반 관광객도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인천항 입국 여행자는 전년동기대비 9% 증가하였는데, 소무역상(보따리상)의 입국은 감소하고 일반여행자의 입국은 크게 증가했다. 전체 입국여행자 중 일반여행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2013년에는 69%를 넘어섰다. 인천항은 과거 보따리상이 주로 이용하는 항만에서 일반여행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항만으로 이미지가 개선되고 있다. 인천항 일반여행자의 대부분(약 80%)은 중국인 관광객으로 이들의 입국으로 인한 관광 수입은 상당할 것으로 예측된다. 인천본부세관에서는 증가하는 일반 관광객에게 신속하
팬스타그룹 공채 1기 신입직원 19명 새내기연수회 팬스타그룹은 이달 5일 그룹공채에 합격한 새내기 직원 19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5박6일간 그룹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연수가 끝나고 각 계열사별 특성에 맞는 개별 연수가 4~5주간 실시된다. 지금까지는 계열사별로 필요한 인원을 선발을 하였으나, 그룹공채는 이번이 처음이다. 각 계열사의 전략기획, 화물영업, 여객영업, 업무지원, 재정부서의 신입직원들이 선발되었다. 19일 팬스타그룹 김현겸회장은 연수현장을 방문해 팬스타그룹의 새내기들에게 축하와 환영 인사를 건네며, 1시간의 특별강연을 하였다. 이 날 강연에서 "자유경쟁체제하의 변화에 대한 새내기들의 신속한 적응과 완전경쟁 되어있는 해운ㆍ물류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하여 팬스타그룹에서 각자의 꿈을 실현하는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회장은 또한, 선배들이 지금까지 집중과 선택으로 항로의 안정화를 이뤘지만, 더 먼바다로의 항해는 차세대인 새내기들의 몫으로 팬스타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주기를 바랬다. 부산-오사카간 국제여객선과 일본의 도쿄, 오사카, 츠루가, 가나자와에 고속화물Ferry선을 운항하고, 부산신항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내년 인천항에 더 많은 크루즈 선대 온다 마이애미 크루즈컨벤션 유치 성과 現 기항 선사들 인천기항 적극 고려 세계 최대의 크루즈 컨벤션 행사에서 인천항의 크루즈 유치 활동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지난 10일 개막해 13일까지 진행되는 미국 ‘마이애미 크루즈컨벤션(Cruise Shipping Maimi 2014)'에서 인천항의 크루즈 비즈니스 성장 잠재력에 세계적 선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마이애미 크루즈 컨벤션(Cruise Shipping Miami 2014)은 세계 최대 크루즈박람회로 전 세계 주요 크루즈선사 및 항만, 크루즈 관련 업계가 참가하여 크루즈산업의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선대운용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다.<사진: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동부 연안의 마이애미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 행사 ‘마이애미 크루즈컨벤션(Cruise Shipping Maimi 2014)'에서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시, 인천도시공사를 비롯한 한국 마케팅단이 글로벌 크루즈선사인 프린세스크루즈社, 카니발크루즈社 사장단과 선대운용에 대한 논의를 벌이고 있다.> IPA는 인천시, 인천도시공사와
인천항 한중 국제여객선 현황은 어떠한가인천항 한중 국제여객선 현황 (2014년 2월 기준) 9개사 10개 항로 10척(흐린 흑색은 한국측 법인)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