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천진 운항 재개됐다인천~ 중국 천진간 한중 카페리 항로가 1일 재개됐다.이날 오후 인천 내항 2부두에서 진행된 '천인호 재취항 기념식'에서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앞줄 왼쪽에서 3번째),인천지방해양항만청 지희진 청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 (주)진천국제객화항운 진평 동사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을 비롯한 인사들이 천인호의 관광객 유치와 무사항해를 기원하며 재취항에 착수했다.
올해 제22차 한중해운회담에서 카페리 운항 안전성 논의 우선이다 한중간 카페리선 평균 선령 21년 선령 25년 이상 선박 31.3% 넘어 한중해운회담 한중FTA를 대비하는 논의 구조로 위상변화 합의필요 한중간 운항되고 있는 8척 카페리선의 평균 선령이 21년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건조된 지 25년이 넘는 노후 선박이 31.3%가 되는 것으로 밝혀져 한중 카페리의 안정성에 대해 시급한 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사진) 의원이 해양수산부로 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요구자료에 따르면, 한중간 운항되는 카페리항로는 한중해운회담에서 결정되는 것으로 9월 2일~3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22차 한중해운회담에서 안전성에 대한 논의 합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그 동안 한중해운회담에서 선박 안전성과 관련한 선령문제가 결정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따른 주장으로, 해양수산부에서 제출한 한중간 키페리선의 선령과 관련한 자료를 분석하면, 1993년 제1차 한중해운회담이 개최된 이후 카페리 선령과 관련한 양국의 합의사항은 카페리 항로의 안전을 위해 신규투입선박의 선령을 20년 이내로 제한하자는 합의(제14차
팬스타그룹 9월부터 선박관리회사 팬스타트리 출범한ㆍ일간 고속화물페리로 일본의 주요 항만인 오사카ㆍ동경을 비롯하여, 일본 서안의 츠루가ㆍ가나자와에 정기서비스를 제공하는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 사진)은 정기항로의 개척과 사세의 확대로 자사선박의 효율적인 운영과 선박의 안전관리 및 우수한 해상인력의 공급과 관리를 위하여 지난 8월 18부로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그 동안 부산국제여객터미널 등지로 분산되어 있던 각 팀의 근무처를 부산 중앙동 소재 사옥인 ‘팬스타크루즈프라자’로 이전하였으며, 오는 9월부터 SM사업부를 독립시켜 독립시켜 선박관리 전문회사인 “팬스타트리”를 본격 출범한다. 팬스타트리는 팬스타크루즈프라자 5층에 위치한다. 선박관리회사 “팬스타트리”는 ISM 안전경영시스템에서부터 선박의 수시 입ㆍ출항과 관련한 신고대행업무, 선용품공급, 선박부품조달, 선박수리, 해상인력공급 및 관리, 보험관리, 신조기획 및 감리, 해운관련 컨설팅업무와 재무관리에 이르기까지 영업과 마케팅을 제외한 모든 해운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운업의 특성상 선박관리업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전문화되는 추세로 “팬스타트리”는 자사선박 뿐만 아니라 타사선박의 관리에도 역점을 두어 3자산업으로의
팬스타 그룹 2014년 하반기 조직개편 단행 팬스타트리서 선박운항 안전 관리 등 담당 韓日간 고속화물페리로 오사카와 동경, 스루가, 가나자와 정기서비스를 제공하는 팬스타그룹은 8월 18일 부로 선박 및 인재 관리를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선박의 운영과 안전관리를 자회사인 팬스타트리가 전담하게 되었다. 또한 그 동안 부산국제여객터미널 등지로 분산되어 있던 각 팀 별 근무처를 새롭게 단장한 팬스타그룹 사옥(부산 중앙동 소재)으로 통합시켜 이전을 완료하고 조직개편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에 경영조정실 (이사 손재형)엔 HR팀, 법무팀, 비서팀을, 미래전략기획 부문 (이사 최치성)은 장보고팀, 사무혁신팀과 글로벌화물영업 부문 (상무 강상인, 이사 오정민)은 드림팀, 호프팀, 스타팀, 글로벌링크팀, 로지스타팀을 운영토록했다. 또 여객부문 (이사 김보중)은 여객판촉팀, 여객서비스팀, 여객운영팀과 벌크선사업 부문 (이사 김상균), 경영지원부문 (이사 최영학), 재경부문 (전무 류익현)에 이어 팬스타트리 (대표 손재형)에서 선박운영팀, 선박관리팀, 안전관리팀, 전략구매관리팀, 인사총무팀 등을 각각 운영토록 했다.
팬스타그룹 일본현지법인 산스타라인 창립 15주년 맞이하다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의 일본 현지법인인 ㈜산스타라인은 오는 8월 16일 창립 15주년을 맞이한다. 팬스타 그룹은 1999년, 한국계 해운업체 최초로 일본에 지점이 아닌 현지법인인 산스타를 설립했다. 동경의 긴자사무실의 개설로 시작된 일본 내 물류사업이 2000년 오사까를 필두로 한 태평양연안을 뛰어넘고, 이어 2009년에는 한국의 동해, 일본의 서안지역의 관문인 츠루가, 가나자와에 북륙지점을 설치하여 명실상부한 일본 내 물류사업의 현지화를 이루어냈다. 현지화에 성공한 산스타는 이제 약 70명의 직원을 거느린 종합물류회사의 작은 토대를 확보했다.(사진:팬스타와 산스타라인 주요 관계자들이 14일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산스타는 2006년 일본 내에서 한국계 해운업체 최초로 통관면허를 취득하고, 2008년 일본 철도운송 면허까지 취득했다. 기존 팬스타 그룹이 자랑하는 고속페리서비스라는 하드웨어 구축에 이어, 일본 내 입항 당일통관, 철도운송을 통한 일본 전지역에 저비용, 정시납품이라는 소프트웨어까지 구축하여, 한일간이 국제 수송구간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공장 도착시간까지 예측가능한
중국 옌타이 모항 중화태산호 인천항 첫 기항 중국 산둥성발 크루즈선 올해 인천항 12회 이상 기항 확정 인천항만공사(IPA)는 오는 8월 17일 오전 8시, 2만5천톤급 크루즈 ‘중화태산(Chinese Taishan)'호가 인천항에 첫 입항한다고 14일 밝혔다. 지금까지 인천항에 입항하던 크루즈는 주로 톈진, 상하이, 베이징 등을 모항으로 출발했었지만, 중국 산둥성 옌타이항에서 출발하는 중화태산호가 추가되면서 서비스 권역이 더 다양하고 넓어지는 것은 물론 인천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수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중화태산’호는 발해륜도유한공사 소속 크루즈선박으로 총 톤수 2만5천톤, 길이 180m, 폭 25.5m, 여객정원 1,000명, 승무원 380명이 근무하는 소형 호화 크루즈선이다. 특히 발해륜도유한공사는 고객부터 선박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크루즈 관련 업무를 중국 자국 내에서 관리하는 최초의 크루즈 선사여서 중국인들의 취향에 보다 잘 부응, 호응도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인천을 기항하는 중화태산호는 16일 중국 옌타이를 출발, 17일에 인천에 도착해 당일 관광을 마치고, 제주 기항 후 20일 연태로 돌아가는 4박 5일 일정 스케줄로 운항된다
기획특집:위동페리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를 인천항애 봉송했다 8월 13일 오전 11시,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을 밝혀줄 성화가 바다를 건너 인천항에 도착했다. 제1회 아시안게임 개최도시인 뉴델리에서 채화된 성화가 전회 개최지인 중국 광저우와 한∙중 수교의 초석이 된 중국 위해를 거쳐, 위해-인천 간 카페리 NEW GOLDEN BRIDGE II호를 타고 본 게임 개최지인 인천에 도착함으로써 30억 아시아인의 축제, 인천 아시안게임의 시작을 알린 것이다.(사진:중앙에 최장현 위동페리사장이 성화를 전달받았다) 성화는 지난 8월 9일 인도 뉴델리에서 채화되어 8월 12일 중국 위해에 도착하였으며, 위해시정부 및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중국 마지막 주자인 위동항운 이동녕 부사장의 전달로 NEW GOLDEN BRIDGE II호에 마련된 안전램프에 점화됐다. (사진:우측에서 2번째 최 위동페리 사장이 안전운항에 의해 무사히 봉송을 인천항에 도착시킨 선장 기관장 사무장과 인천아시안게임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8월 13일에 인천항에 무사히 도착한 성화는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와 각 계 인사 100여명의 뜨거운 환영 속에, 한국의 첫 주
부산항 국제·연안 크루즈 3개 여객터미널 입주기관 합동 재난안전교육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2014. 7. 23(수) 부산항만소방서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인 3개 여객터미널 입주업체 및 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합동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예측하기 어려운 비상재난 발생시 위기 대응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터미널이용객, 입주업체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 등 재난발생시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위험물 취급요령, 심폐소생술(CPR) 등 종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부산항만공사 박충식 항만운영본부장은 “많은 국내·외 여행객이 오가는 여객터미널에서 혹시 발생할지 모를 재난사고에 대비해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부산항을 찾는 여행객들의 절대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조해 안전터미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夏季특집:상반기 국제여객선 이용객 전년 대비 소폭(△4.3%) 감소 한중항로는 중국인 이용객 증가로 전년대비 8.4만명(12.6%) 증가 해양수산부는 2014년도 상반기 국제여객선 21개 항로의 수송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5만6천여명(△4.3%)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중항로에서는 내국인이 전년대비 6만1천여명(△21.6%) 감소했음에도 불구, 외국인이 급증(14만6천명, 38.2%)하여 총 8만4천여명(12.6%) 늘었다. 이는 중국인 이용객이 증가하여 2월부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한일항로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모두 감소〔각각 11만7천명(△23.2%), 3만2천명(△26.2%)〕하여 전년 대비 큰 폭(14만9천명, △23.8%)으로 줄었다. 내국인은 세월호 사고에 따른 우려, 외국인은 엔저현상이 주된 감소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러항로는 속초-러시아(자루비노/블라디보스톡) 항로 신규 취항(뉴블루오션/ '13.3.19~'14.6.30)에 따라 전년대비 약 9천명이 증가(33.7%) 했다. 해양수산부는 중국인 단체관광 수요가 지속되고 있고, 7월1일부터 평택-옌타이 항로가 추가 개설(정원523명/선령1
2014夏季특집:평택항 국제카페리 수송실적 증가세 상반기 여객 수송실적 전년 동기대비 8% 상승 평택~중국 오가는 5개 국제 카페리선박 운항 중 평택과 중국을 오가는 평택항 국제카페리의 수송실적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평택항 국제카페리를 이용한 승객은 22만9,54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가 증가했다. 올 상반기 여객 수송실적을 운영 항로별로 살펴보면 룡청(영성)이 9만818명, 웨이하이(위해) 7만8,900명, 롄윈강(연운항) 2만9,964명, 르자오(일조) 2만9,861명을 기록했다. 이중 외국인의 이용이 12만3,66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1%가 상승했다. 한류의 영향과 지정학적 우위를 바탕으로 중국과 최단거리에 위치한 평택항에 요우커(遊客·중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승객 유치에 큰 어려움을 받고 있지 않다는 게 경기평택항만공사의 분석이다. 또 국제카페리를 통한 컨테이너 화물 수송실적은6만3,813TEU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3% 상승했다. 룡청이 2만4,767TEU로 가장 높았고 이어 웨이하이 1만8,943TEU, 롄윈강 1만3,221T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