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 ‘2024학년도 하반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및 영상콘텐츠 공모전’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LINC3.0 사업단(단장 경갑수)은 12월 3일 산학허브관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하반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캡스톤디자인은 단순한 학문적 성취를 넘어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성을 실제로 발휘할 수 있는 경험의 장으로써 국립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은 매 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한 학기 동안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결과물을 선보이고 있다. 개회식에는 류동근 총장, 임종세 학생처장, 주양익 산학협력단장 등 학내 주요 보직교수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작품을 격려하고, 경진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본선 작 30팀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상은 작품명 ‘집중력을 높이는 최적의 공부 환경을 분석하는 앱 : SCA’의 인공지능공학부(지도교수 김민호) 처음처럼팀(추설우, 김석영, 권성혁, 이윤서, 김규리)이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학생팀에게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장상과 함께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작품명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AI 챗봇’의 인공지능공학부(지도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젝트 수료생, 한국인 최초 ‘독일 BSM 크루즈선’ 취업 확정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2024년도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젝트’ 수료생이 한국인 최초로 독일 글로벌 선사인 BSM 크루즈선 취업이 확정되어 BSM 사이프러스 교육 수료 후 입사할 예정이며, 또 다른 수료생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로얄 캐리비언 크루즈의 2등항해사로 취업이 확정된 상태라고 밝혔다.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젝트 교육과정은 해양수산부 및 유관기관(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국립목포해양대학교·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한국도선사협회·한국선급)이 함께 국내선사 취업률이 부진한 여성해기사의 일자리 창출과 국내 미보유 특수선종 취업활로 개척에 중점을 둔 글로벌 역량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이다. 201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그간 한국인 최초 핀란드 쇄빙선 항해사, 북유럽 크루즈선사 항해사, 우리나라 여성항해사 최초 그린피스 환경감시선, 아랍에미레이트 오프쇼어선 취업, 카타르 국영선사, 세계대형 크루즈선사 승선취업 등 국내 미보유 특수선종으로 취업확대 성과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 10월 29일 수료식과 더불어 개최된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젝트 기금전달
국립한국해양대, 해운선사 협의체 세미나 성료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2일 코모도호텔에서 2024학년도 KMOU 해운선사 협의체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 RIS 스마트항만물류사업단 및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진행한 KMOU 해운선사 협의체 세미나는 해운선사 취업박람회에 참석하는 기업 임직원과 대학 관계자 간 협력과 교류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은 앞서 13일과 14일 ‘2024학년도 KMOU 해운선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다양한 취업 선택의 기회를 마련하고 대학의 취업률 향상에도 기여했다. 이번 KMOU 해운선사 협의체 세미나는 해사대학 학생의 안전한 현장승선실습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과 하윤수 부총장, 김종수 해사대학장 이원주 해기교육원장 등 대학 주요 관계자와 한국해기사협회 김종태 회장, 포스에스엠 김동균 대표이사, 지마린서비스 권기돈 대표이사, 범진상운 박재만 대표이사, 장금상선 이성수 상무 등 관계 기업·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졸업을 앞둔 해사대학 사관부 학생들도 세미나에 함께하며 자리를 밝혔다. 행사는 개회를 시작
국립한국해양대 국제교류본부, 외국인 학위과정생 대상 안동 문화 탐방 및 전통놀이 체육행사 성료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제교류본부(본부장 최진철)는 지난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외국인 학위과정생들을 대상으로 안동에서 문화 탐방 및 전통놀이 체육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3개국에서 온 38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국제무역경제학부, 물류시스템공학과, 해사법학과, 해양경제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위과정생들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도산서원, 월영교, 하회마을을 방문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복을 입고 하회마을을 둘러보고,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도 관람하며 한국 고유의 문화를 몸소 느꼈다. 또한, 체육관에서 진행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강강술래’, ‘달고나 만들기’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 체육행사에 참가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국립한국해양대 최진철 국제교류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한국의 역사, 문화, 해양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는 프
국립한국해양대-해양수산부, 제2회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비즈니스 위크 개최한-아세안 민·관 협력강화로 해양플랜트서비스산업 시장선점 가속화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협회 출범식, 정부간 포럼, 시장설명회, 1:1 수출상담회 등 진행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BRES센터(소장 오진석)와 한-인니 해양플랜트 협력센터(이하 KIORCC)는 국내 기업의 아세안 해양플랜트서비스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해양플랜트서비스산업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KIORCC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이하 KRISO)가 공동 주관하였고, 한국과 인도네시아 및 베트남 민·관 관계자 약 250명이 참석하여 해양플랜트서비스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0여년 간 해양플랜트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 타당성 조사 지원, 유망 정보제공, 시장설명회 및 수출 상담회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해 온 바 있다. 특히, 지난 2019년도에는 KIORCC를 개소 및 운영하여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인니 양국간 협력 사업 성과 등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
국립한국해양대, K-MOOC 강좌 ‘사례로 배우는 글로벌 문화’로 세계와 소통한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항해융학학부 해사글로벌전공 최진철 교수가 개발한 K-MOOC 강좌 ‘사례로 배우는 글로벌 문화’가 2024년 12월 2일부터 2025년 1월 17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강좌는 전 세계 8개국의 문화를 실제 경험 사례를 통해 분석하여 해당 국가에 대한 문화 감수성을 함양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북중미의 미국과 멕시코, 유럽의 영국과 독일, 아시아의 중국, 인도, 베트남 그리고 유럽과 아시아 사이에 있는 튀르키예까지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다룰 예정이다. 나라별로 주어지는 5~6개의 사례는 단순히 텍스트 형식이 학습자에게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포토드라마 형식으로 따로 제작하여 학습자의 흥미를 고취했다. 국립한국해양대 최진철 교수는 “우리는 한국인과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세계를 공부하고 경험해야 한다”며 “이번 수업을 통해 학습자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감수성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운산업은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의 99.7%를 담당하는 국가 기간산업이며, 글로벌화의 첨병이다. 이렇게 대외의존도가 높은 한국
국립한국해양대, 신규 K-MOOC 해양특성화 2개 강좌 개설K-해상법의 이해(정영석 교수) 사례로 배우는 글로벌 문화(최진철 교수) 신규 개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교수학개발원(원장 김수란)은 신규 해양특성화 2개 강좌를 온라인 공개강좌 플랫폼인 K-MOOC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 해양산업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국가 경쟁력 강화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글로벌 문화 이해와 협력은 국제 사회에서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국민의 해양 이해도를 높이고 해양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해양특성화 강좌 2개가 K-MOOC 플랫폼에 신규 개설됐다. 이번에 신설된 강좌를 포함해 국립한국해양대의 해양특성화 강좌는 ▲해양과문화(김태만 교수) ▲해상운송론(정영석 교수) ▲바다위의삶(최진철 교수) ▲선하증권론(정영석 교수) ▲인성과 선원인권(최진철, 이창희 교수) ▲(신규) K-해상법의 이해(정영석 교수) ▲(신규) 사례로 배우는 글로벌 문화(최진철 교수) 총 7개이다. 특히 최진철 교수의 사례로 배우는 글로벌 문화는 이번 강좌는 전 세계 8개국의 문화를 실제 경험 사례를 통해 분석해 해당 국가에 대한 문
국립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 ‘MSAC 자율운항 인공지능 SW 능력인증자격 교과-비교과 공동운영 수료식’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LINC3.0 사업단(단장 경갑수)은 지난 11월 18일 ‘MSAC 자율운항 인공지능 SW 능력인증자격’ 교육과정의 교과-비교과 공동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수료생 및 성적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MSAC(Maritime autonomous surface ship AI Software Academy & Certificate)은 조선·해양 관련 4개 대학(국립한국해양대, 국립목포해양대, 동의대, 울산대)의 LINC3.0 사업단과 한국생산성본부가 해양 AI 클러스터 협력 체계를 구축해 만든 상호협력 업무협약(2022.01.20.)을 토대로 진행해 온 교육과정이다. 자율운항선박 AI SW 전문인력양성과 AI기반 자율운항선박 도메인 자격 인증제도 관련 교육을 4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과-비교과 공동 교육과정에서는 총 21명의 수료생 중 20명이 MSAC 자격을 취득하며 95.2%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특히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4.87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교육과정의 질적 우수성도 확인했다. 이날 행사
국립한국해양대, 국제 자율무인선박 경진대회 ‘준우승’우주현 교수팀, 국제대회서 싱가포르 국립대에 이어 준우승 차지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조선해양시스템공학부 우주현 교수팀이 2024년 11월 3일부터 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사라소타에서 열린 국제 자율무인선박 경진대회 ‘Maritime RobotX Challenge’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Maritime RobotX Challenge’는 미 해군 연구국(ONR. Office of Naval Research)과 비영리기관 Robonation이 주관하는 대회로, 인간의 개입없이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무인선박(USV)과 무인항공기(UAV)의 협력을 통해 총 8개의 미션을 수행하는 국제 경진대회다. 대회는 ▲수중 음원 탐색 ▲항로 인식 및 자율 운항 ▲수상 표식물 인식 ▲자동 접안 ▲라켓볼 발사 등 무인선박을 활용한 임무와, 무인선박에서 이륙한 드론을 활용한 ▲자율 탐색 및 구조 ▲수상 부유물 운반 등 총 8개의 과제를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영국, 호주, 싱가포르 등 6개의 국가를 대표하는 15개 팀이 참여했다. 본선에는 싱가포르 국립대학, 조지아 공대, 플로리다 대
2024 GHG SMART 프로그램 연수생 및 연수관계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방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개발도상국·군소도서국의 해양수산 관련 이해관계자 선박 온실가스 감축교육 연수사업인 ‘GHG SMART 프로그램(GHG SMART practical training and study visit, 이하 GHG)’의 연수생 및 연수관계자 등 30여명이 연수원의 주요사업 청취와 해기교육 시설 관련 현장견학을 위해 11월 5일 부산본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에서 지난 2022년부터 시행 중인 GHG 교육연수가 금년 3차시를 맞아 연수 참가 외국인 연수생 18명, IMO 프로젝트 매니저, WMU 교수진, 관련 전문가 및 공단 관계자 등을 한국으로 초청하고, 부산·경남 권역의 선박설비 관련 시설 및 유관기관 현장견학을 계획하면서 해양수산 관련 우수 교육기관인 연수원에 현장견학을 요청하여 마련됐다. GHG 연수생 및 관계자 일행은 연수원의 연혁, 시설, 주요사업, 시행 중인 정부 ODA 연수사업 등을 소개받고, 실습관 시설물 견학과 선박조종시뮬레이터 및 그린쉽시뮬레이터 등의 체험을 통해 최신의 실습시설과 교육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