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인천시 인천항의 미래를 함께 그린다해수부, 인천시컨소시엄과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실시협약 체결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2월 24일(화) 인천시컨소시엄(인천시,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과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항만기능의 이전으로 유휴화된 인천항 내항 1·8부두 지역을 해양문화 도심 공간으로 조성하여 인천 원도심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8월, 해양수산부는 제3자 제안공모 및 사업계획서 평가 등을 거쳐 인천시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이후 개발·회계·금융 등 분야별 전문가로 협상단을 구성하여 인천시컨소시엄과 사업계획(안) 수립 방향과 사업시행 조건 등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였으며, 12월 10일 본협상에서 최종 합의에 도달하여 금일 실시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실시협약에 따르면 상부시설을 제외한 총 사업비는 5,906억 원이며, 해양수산부는 사업대상지와 원도심을 연결하는 보행데크 등 3개 사업에 대해 약 283억 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개발이익은 항만재개발법에 따라 지역에 재투자하고, 사업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연어양식 본격 가동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Cluster) 준공식 행사 참석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20일(금) 부산시 기장군에서 열린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준공식’에 참석하고, 최첨단 육상 양식장 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국립수산과학원, 부산광역시, 기장군, 부경대학교, GS건설, 명선해양산업(주) 등 관련 지자체와 업·단체가 참석하였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데이터(Data) 기반의 첨단 양식 기술을 실증하고, 생산·유통·가공 등 연관 산업을 집적화하는 대규모 양식 단지이다.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에서는 GS건설이 가진 세계적 수준의 수(水)처리 기술을 활용한 순환여과시스템과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을 융합하여 국민분들이 즐겨 드시는 대서양 연어를 연간 500톤 규모로 생산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서양연어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지만,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의 준공으로 국내 생산이 처음으로 가능해졌다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스마트양식의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부산 스
한국해양진흥공사, 기술보증기금과 감사(監査) 업무 협력 체계 구축 감사활동 고도화 및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보완 협력체계 구축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감사 황성민, 이하 ‘해진공’)는 19일 오전 11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감사 임명배, 이하 ‘기보’) 본점에서 ‘감사 고도화 및 상호 보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감사 인력과 정보 교류 등 감사 업무 전반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감사업무 전문성과 내부통제 강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협약식에는 황성민 해진공 상임감사와 임명배 기보 상임감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감사업무 고도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 우수 사례 공유 △ 분야별 전문인력 교류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황성민 해진공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전문 분야별 특성을 반영한 폭넓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감사 업무 교류를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자체감사 및 내부통제 역량을 고도화하여 국민께 더욱 신뢰받은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환경공단,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대상 연탄 나눔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19일 구룡마을(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연탄 3천 장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연탄 가격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난방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으며 전달식에는 강용석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이 참석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에 전달된 연탄이 급격히 추워진 겨울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본사뿐만 아니라 전국 14개 소속기관에서도 복지시설 위문, 생활시설 개선 봉사활동, 연안정화활동 등 다양한 시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해양환경공단,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대상 연탄 나눔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19일 구룡마을(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연탄 3천 장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연탄 가격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난방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으며 전달식에는
KIOST-경상북도 해양바이오에서 미래 신성장 산업 발굴경상북도 해양바이오 산업육성 포럼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 이하 KIOST)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공동으로 12월 19일(목) 경상북도 동부청사 대강당(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소재)에서 ‘경북의 미래! 해양바이오에서 신성장 산업을 찾는다’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해양바이오 산업육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5월에 착수한 ‘경상북도 해양바이오산업 마스터플랜 수립’ 과제의 최종보고회와 연계하여 개최됐으며, 동해안 5개 지역(경주시, 포항시, 영덕군, 울릉군, 울진군)의 시·군 관계자 및 유관기관, 대학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동 과제의 최종보고회 이후 이어진 포럼에서는 ▲수산생명자원을 활용한 해양바이오 연구개발 현황 및 전망(김영옥 과장, 국립수산과학원), ▲해양바이오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 동향(김정애 팀장,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동해 심해 해양생명자원 활용 기반 구축(민원기 동해환경연구센터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경북 해양바이오메디컬 산업의 현황 및 미래전망(차형준 교수, 포항공과대학교)의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해양바이오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말 행사 2022년 부산 제40호 나눔명문기업 가입… 누적 기부금액 3억원 돌파 지역 노숙인 대상 사랑의 무료급식 나눔 행사에 임직원 참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19일(목) 오전 10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 본점에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친환경 대응’ 특별 성금(1억 2,450만원) 전달식 및 나눔명문기업 ‘실버등급’ 승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19년 출범한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은 누적기부금 1억원 이상인 법인 기부자를 정회원으로 구분하고 누적기부금액에 따라 각각 ▲ 그린(1억원 이상) ▲ 실버(3억원 이상) ▲ 골드(5억원 이상) 등급으로 분류한다. 해진공은 지난 22년 1억원의 성금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함으로써 부산지역 나눔명문기업 제40호 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기부활동을 통해 누적 기부 3억원을 달성하며 나눔명문기업 실버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성금 전달식을 마치고 안병길 사장을 포함해 해진공 임직원들은 부산 동구에 위치한 부산희망드림센터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에 참여하고, 보온용품을 제공하였다. 안병길 해진공
KMI, 해양수산 현장연구 성과공유의 장 마련2024년 「우리바다 현장연구 지원사업」 최종발표회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지난 12월 18일(수) KMI 컨퍼런스룸에서 「2024년 우리바다 현장연구 지원사업 최종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개의 연구팀은 최종발표회에 참가하여 약 4개월간 현장 밀착형 방식으로 해양수산 분야의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였다. 「우리바다 현장연구 지원사업(KMI Sea-Grant)」은 지역 해양수산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2018년 시작된 이래 올해까지 7년간 총 516건의 연구 제안서를 접수하여 총 80건의 다양한 연구를 지원했다. 올해 접수된 제안서는 전년 대비 2.2배 증가한 168건을 기록하면서 경쟁률이 12대 1에 달해, 이 사업에 대한 지역 현장과 학계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선정된 논문의 학술적 성과도 주목할 만한데, KCI급 이상의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이 71.6%에 달한다. 최종발표회에서는 ▲섬·어촌지역 인구감소 대응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 해양 관광상품 이용 의도와 적정 요금 ▲은퇴자 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인사‧조직 연계 전 직원 직무급 개선 합의노사 합의로 직무중심 인사‧조직관리 고도화 2024년 12월부터 시행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노사 합의를 통해 이달부터 전 직원 대상 직무급을 새롭게 개선한다고 19일(목) 밝혔다. 공단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노동조합(위원장 송명섭)은 18일(수) 직무 중심의 인사ㆍ조직관리 고도화를 위한 노사 간 합의서를 채택하고 서명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2023년 전 직원 직무급 최초 도입 이후 지난 4월 ‘직무급 신규 도입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직무급 개선에는 ▲ 직무분류체계 및 직무평가군 통합 ▲ 직무평가요소 및 평가자 개선 ▲ 인센티브를 포함한 직무급 재원 개선 ▲ 직무와 연계한 인사제도(전문직위제, 직위공모제) 운영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그간 공단과 공단 노조는 직무급 개선을 위해 ‘노사 공동 협의체’를 운영하였으며, 이 외에도 경영진이 전 직원 설명회와 노조 대의원대회에 참석하여 직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등 제도의 수용성과 실효성을 높이고자 노력하였다. 그 결과 공단 노사는 직무중심의 인사ㆍ조직관리를 위한 직무급 개선에 합
해양수산부,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공사 발주총 5,476억원 투입, 24톤 트럭 227만대 분량 준설토 수용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2월 19일(목) 군산항과 장항항의 항로 및 유지 준설공사*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처리하기 위한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공사’를 발주한다고 밝혔다. 군산항과 장항항은 양곡, 자동차, 잡화 등 매년 약 2천만 톤의 화물을 처리하고 있는 서해권 물류·산업 거점항만이다. 이들 항만은 금강하구에 위치해 선박이 통항하는 항로 구간과 선박이 접안하는 선석 구간에 토사가 지속적으로 매몰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선박의 안전한 입·출항 등 원활한 항만 운영을 위해 항로 및 유지 준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현재 발생된 준설토는 인근 금란도 투기장과 7부두 투기장 등으로 처리하고 있으나, 사용 중인 투기장들이 2028년이면 포화상태가 될 예정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신규 투기장 조성을 위해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공사’를 추진한다. 2029년까지 국비 5,476억 원을 투입하여 총길이 5.33km의 투기장 호안(외곽호안 4.17km, 내부호안 1.16km)을 건설한다.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이 완공되면 2040년
해양수산부,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공사 발주총 5,476억원 투입, 24톤 트럭 227만대 분량 준설토 수용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2월 19일(목) 군산항과 장항항의 항로 및 유지 준설공사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처리하기 위한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공사’를 발주한다고 밝혔다. 군산항과 장항항은 양곡, 자동차, 잡화 등 매년 약 2천만 톤의 화물을 처리하고 있는 서해권 물류·산업 거점항만이다. 이들 항만은 금강하구에 위치해 선박이 통항하는 항로 구간과 선박이 접안하는 선석 구간에 토사가 지속적으로 매몰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선박의 안전한 입·출항 등 원활한 항만 운영을 위해 항로 및 유지 준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현재 발생된 준설토는 인근 금란도 투기장과 7부두 투기장 등으로 처리하고 있으나, 사용 중인 투기장들이 2028년이면 포화상태가 될 예정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신규 투기장 조성을 위해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공사’를 추진한다. 2029년까지 국비 5,476억 원을 투입하여 총길이 5.33km의 투기장 호안(외곽호안 4.17km, 내부호안 1.16km)을 건설한다.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이 완공되면 2040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