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선급서 친환경 기술 인증 대거 획득 기술명가 공인화물운영시스템, 재액화시스템, OCCS 등 3건의 기본승인 획득국내 최초 저압 이산화탄소 화물운영시스템 실증 친환경 기술 명가의 위상 뽐내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이산화탄소 관련 기술에 대한 선급 인증을 대거 획득하며 친환경 기술 명가의 위상을 과시했다. 한화오션은 세계 4대 선급중 하나인 프랑스 BV선급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이종화물(이산화탄소–암모니아) 운반선의 화물운영시스템(Cargo Handling System) ▲액체이산화탄소 운반선(LCO2운반선)의 재액화시스템 ▲선박용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시스템(OCCS: Onboard Carbon Capture System) 등 총 3건의 기본인증(AIP, Approval In Principle) 승인을 받았다. 특히 이번에 한화오션에서 획득한 이산화탄소-암모니아 이종화물 운반선의 경우는 이산화탄소와 암모니아의 운송이 가능한 신개념 선박으로, 운항 경제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선박 기술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한화오션은 저압 이산화탄소 화물운영시스템에 대해서는 이미 실증도 완료했다. 한화오션은 선주
KR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최신 동향 기술세미나 개최오는 5일 KR 본부에서 개최 해상풍력 관련 안전 기술기준 및 사업 개발 현황 등 다뤄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가 오는 12월 5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KR 본사 3층 오션홀에서「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최신 동향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KR이 개발한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기에 적용될 기술 지침과 해석 소프트웨어 등을 소개하고, 그간 축적해온 기술연구 성과를 해상풍력업계 관계자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저감을 위한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증대하는 기조에 맞춰 국내 역시 울산 앞바다에 총 9.6G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건설을 추진 중에 있다. 이 단지에는 국내 최초로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기 도입이 될 예정으로, 관련 기술의 개발과 기술 수요가 크게 늘것으로 전망된다. 본 기술세미나는 이러한 기술 수요를 반영하여 ‘부유식 풍력 관련 KR활동 소개’와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계의 사업현황 소개’로 구성하여 진행되며, 총 2개 세션과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1세션에서는 KR의 부유식 풍력 관련 기술성과와 활동 내용 등이 다뤄지며, △KS 풍력터빈 형식인증 및 프로젝트
한화오션, 세계에서 가장 은밀한 잠수함 기술 연구잠수함 은폐 기술력의 핵심인 소자장비 설계기술 용역 계약 체결 무인 잠수정 에너지원 시스템 수주 등 첨단 잠수함 기술력 선도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함정 관련 핵심 연구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국가 안보를 위한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한화오션은 최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잠수함용 신형 소자장비 설계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소자(消磁)장비란 잠수함에서 발생하는 자기(磁氣)를 줄여 적에게 탐지되는 것을 회피하기 위한 장비다. 이번 용역계약을 통해 한화오션이 개발할 설계기술은 소자코일/제어기, 전원공급기, 자기센서 설계기술 등이다. 한화오션은 이러한 기술들을 통해 첨단 스텔스 기능을 강화, 세계에서 가장 은밀한 잠수함을 건조할 예정이다. 자기를 응용한 다양한 무기가 활용되는 현대전에서 잠수함의 생존성을 높이기 위한 필수 기술이다. 이 연구는 2028년 5월까지 연구를 진행하고 시제를 제작하여 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지난 10월에는 국방과학연구소의 시작품(試作品) 사업인 ‘무인 잠수정용 에너지원 시스템’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다목적 모듈형 무인 잠수정에
한화오션, 세계 최초로 가상현실 이용한 선박 블라스팅 교육가상 현실 블라스팅 교육 ‘RealBLAST’로 안전한 사업장 선도‘RealSPRAY’에 이은 ‘RealBLAST’로 선박도장 분야 직무훈련 토탈 솔루션 실현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세계 최초로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을 이용한 선박 블라스팅(Blasting)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가상현실을 이용한 도장 교육 프로그램에 이은 또 다른 성과다. 한화오션은 가상현실을 이용한 블라스팅 교육 프로그램인 ‘리얼 블라스트(RealBLAST)’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블라스팅은 철판에 도료를 칠하기 전 표면의 녹을 제거하는 등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전처리 작업이다. 한화오션이 개발한 ‘리얼 블라스트’는 실제 선박 블록에 오르지 않고도 블록 형상을 그대로 재현한 가상공간에서 블라스팅 훈련을 가능하게 했다. 이번 프로그램 개발로 한화오션은 세계 최초로 선박도장의 전과정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가상현실로 구현하게 됐다. 현재 거제사업장에서는 도장 교육 프로그램인 ‘리얼 스프레이(RealSPRAY)’가 활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하고 안전한 사업장 구현이 가능해질 것
KR, 해운선사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실무세미나 개최12월 1일 개최 2024년 중처법 확대 도입을 대비한 실무적 대응법 제시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가 오는 12월 1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해운선사를 대상으로「2023 중대재해처벌법 실무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세미나는 2021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제를 구축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해운사업 협의체’ 의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협의체는 현재 KR을 비롯한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회장 박영안),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회장 이창민) 4개 해사 관련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2024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 예정임에 따라 국내 중소 해운선사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고 안전‧보건 확보 방안 등 실무적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중/소규모 회사를 위한 위험성평가 방법 안내(KR 김영규 선임심사원) △선원중대재해 관련 최근 이슈(KP&I 강동화 부장)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
KR, 싱가포르 해사항만청과 상호 협력 논의탈탄소·디지털 등 해사업계 현안 청취…해사 기술전문기관으로서 적극적인 KR 역할 기대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글로벌 환적허브이자 세계 최대 선박연료 벙커링 항만인 싱가포르항을 관리하는 정부기관 ‘싱가포르 해사항만청(MPA)’ 관계자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KR 본사에 초청해 상호 협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는 싱가포르 해사항만청의 Teo Eng Dih 청장 및 임직원과 KR 이형철 회장 및 윤부근 검사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R은 △KR 조직 및 활동 △디지털・친환경 기술 현황 △KR ISC 및 LNG 시뮬레이션 센터 등을 소개하고, 국제해사기구(IMO) 온실가스 배출 규제 등 국제 사회의 환경 규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양 기관 간 대응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형철 KR 회장은 “금년 IMO의 2050 Net-Zero 목표가 확정됨에 따라 선박 대체연료 기술개발이 가속화 되고 있고, AI 등 디지털 기반의 인프라도 빠르게 적용되며 해운항만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러한 시점에 세계적인 항만을 관장하고 있는 MPA에 KR
한화오션, K-잠수함 수출 위한 선제적 활동 펼쳐장보고III 배치-II 잠수함 모델, 다수 잠수함 도입국에서 관심 장보고III 배치-II 국산화율 80% 달성, 국내 200여개 부품 협력사와 협력해 MRO 사업 등으로 지속 수익 창출 가능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은 15일 대한해군협회가 개최한 ‘대한민국 해군 창설 78주년 기념 제7회 안보세미나’에서 장보고III 배치-II 잠수함의 장점과 차별화된 성능을 설명하고 K-잠수함 수출 전망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 한화오션은 “잠수함 도입을 검토하는 다수의 해외국가들이 한화오션에서 건조되고 있는 ‘장보고III 배치-II’ 잠수함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며, “한화오션은 글로벌 안보 수요를 파악하고, 캐나다·폴란드·필리핀 등에서 선제적으로 K-잠수함을 제안하는 등 활발하게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재 한화오션에서 건조 중인 장보고III 배치-II 잠수함은 장보고III 배치-I ‘도산 안창호함’ 보다 작전 성능과 잠항시간이 더욱 발전된 세계 최강의 디젤 잠수함 모델이다. 배수량과 잠수함 길이 증가, 수직 발사관 등 무장 증가, 연료전지체계, 말굽형 소나, 관통
한국선급 2023년 MacNet 전략세미나-Ⅱ성료1,000여명의 관계자 온‧오프라인으로 세미나 참여 해사업계의 관심 집중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 회장 이형철)는 지난 11월 8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KR 본사 오션홀에서 개최한「2023년 MacNet 전략세미나-II, Bio 연료와 암모니아, 선박대체연료로서 불확실성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MacNet 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KR 이형철 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본 행사는 산학연정 관계자 1,0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세미나에 참여하며 바이오 연료와 암모니아에 대한 해사업계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세미나는 바이오 연료와 암모니아 관련한 6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나눠 진행됐다. 바이오 연료를 다룬 1세션에서는 GS칼텍스 차형민 팀장이 연사로 나서 ‘바이오 연료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전 세계의 에너지 수요 전망, 수송 부문별 바이오 연료 시장 전망을 소개했으며, 해운의 경우 2030년까지 바이오 연료가 다른 대체연료 대비 빠르게 확대되어 약 8% 수준, 2050년까지는 약 18% 수준까지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발표한 KR 문건
한화오션, 세계 최대규모 암모니아운반선 수주 무탄소 시대 선도세계 최대 9만3천㎥ 규모 암모니아운반선 4척 6,562억원에 수주암모니아 추진으로 전환 가능한 친환경 선박, 최신 탄소 저감 기술 적용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암모니아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암모니아운반선을 수주하며 무탄소 선박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한화오션이 그리스 나프토마(Naftomar Shipping and Trading Co Ltd.)社로부터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VLAC, Very Large Ammonia Carrier) 4척을 6,562억원에 수주했다. 이 선박들은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7년 상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한화오션이 수주한 선박은 9만3천㎥의 암모니아를 운송할 수 있다. 지금까지 발주된 암모니아운반선 중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크다. 또한 이 선박에는 한화오션이 자랑하는 친환경 기술이 집약될 예정이다. 추진 축에 모터를 연결해 발전함으로써 연료를 절감할 수 있는 축발전기 모터 시스템(SGM/Shaft Generator Motor), 한화오션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십 플랫폼인 HS4(Hanwha SmartShip Solution & S
한화오션, 해상풍력분야 투자 확대로 해양에너지 가치사슬 확장한다해상풍력분야 관련 지분확보를 위한 투자금액 20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증액해상풍력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해양에너지 가치사슬 확장을 위한 신기술 개발 총력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해상풍력분야 투자 확대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해양 에너지 가치사슬(value chain) 확장을 위한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최근 유상증자 신주발행가가 최종 확정되면서 지난 8월 발표한 해상풍력 토탈 솔루션 관련 투자를 20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증액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화오션이 경쟁우위를 보이고 있는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과 부유식 설비 제품군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이를 위한 기술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로 신재생 에너지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해상풍력발전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한화오션은 연간 18%씩 성장하는 해상풍력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이를 중심으로 한 해양 신재생에너지 가치사슬 육성에 나선다. 특히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표한 유럽연합 주요 발전원 전망 자료에 따르면, 육∙해상 풍력 발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