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협회,『현안분석 보고서』발간 배포친환경연료의 경제성 분석 및 LTV유지규약 대응방안 제시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IMO의 해운분야 온실가스 배출규제 강화 및 선가 하락으로 인한 해운기업 재무구조 악화 등의 현안 사항 대응을 위해 올해 2월 사무국 내에 팀장 주도로 제1차 현안대응팀을 운영하였으며, 그 결과 『친환경선박 대체연료 경제성 분석 보고서』, 『LTV 유지규약의 현안이슈 및 대응전략』 등 2부의 현안분석 보고서를 제작하여 회원사에 배포했다. IMO 및 국제사회의 해운분야 온실가스 배출규제 강화에 따라 선박에 사용되는 연료의 변화는 필연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나, e-메탄올, e-암모니아 등 친환경 연료들의 고유한 특성으로 인해 탈탄소 연료로서 장단점을 모두 지니고 있어 해운기업들이 미래연료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친환경선박 대체연료 경제성 분석 보고서』에는 해운기업들의 미래연료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IMO 및 EU온실가스 규제조치 분석 △글로벌선사 온실가스 규제 대응 현황 △친환경 연료 및 선박엔진 개발 동향 △친환경 연료 경제성 분석 등을 담았다. 그리고, 해운경기 불황시에 선박의 시장가치가 하락하여 선가가 대출잔액보
대한상선, 영업운항관리 시스템 구축AIS마리타임 TRANS-Operator 도입인적자원 활용 최적화, 경쟁력 제고 중견 벌크선사인 대한상선이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부정기 벌크 영업에 최적화된 최신 영업운항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AIS Maritime은 대한상선이 추진한 최신 영업운항관리 시스템 도입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돼 TRANS-Operator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7월부터 성공적으로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외 발전소, 제철소 등과 협력해 전세계에서 에너지, 원자재 등을 운송하고 있는 대한상선은 최근 환경규제 강화 등 해운산업의 트렌드 변화로 선속, 유종 및 연료가격의 다양성 등이 영업 의사결정에서 중요한 고려요소가 되고 있으나 기존 시스템으로는 이를 제대로 반영할 수 없어 새로운 영업운항관리 시스템 도입을 추진해 왔다. AIS Maritime은 지난해 대한상선이 실시한 국내외 입찰에 참여, 기능 및 완성도, 유지보수 능력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지난해 10월 최종 공급사업자로 결정됐고 TRANS-Operator 시스템 구축작업을 진행해 왔다. TRANS-Operator 구축으로 대한상선은 계약부터 채산, 운항, 정산
팬오션, 추석맞이 사회공헌활동 전개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추석 맞이 특식 기부 및 배식 봉사 팬오션은 9월 20일 다가오는 추석 및 노인의 날을 앞두고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팬오션 본사가 위치한 종로구 내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지난 7월 초복에 이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며 지역 상생 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팬오션은 지역 사회 상생 및 기여 활동을 통한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한우 곰탕 1,000인분을 기부하고 30여명의 본사 임직원들은 직접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어르신들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팬오션은 어르신들께 부담이 없고 든든한 특별한 한끼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서울노인복지센터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메뉴 선정 과정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오션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노인의 날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직접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세계물류와 파나마운하국회 브라운백 세미나 성료세계물류에 있어 파나마운하의 중요성과 현안사항 발표 한국해운협회는 국회 글로벌혁신연구포럼 주최로 9월 19일(화) 오전 11시 30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세계물류와 파나마운하』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최형두 의원, 김승수 의원, 김병욱 의원, 양향자 의원, 조응천 의원을 비롯하여 국회 보좌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이 세계물류에 있어서 파나마운하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발표를 통해 “파나마운하를 통해 전세계 물동량의 약 4.3%가 운송되며, 대서양과 태평양 거리를 14,000km까지 단축시켜 준다”며 파나마운하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최근 가뭄으로 인한 수심 저하로 운하 당국에서는 선박 통항량을 조절하고 잔여슬롯을 경매로 판매하여 선사들에 어려움이 많다”고 발표했다. 또한 파나마운하 통항제한과 관련하여 “해운협회에서는 지난 8월 파나마 운하청을 방문하여 파나마운하 수심 유지를 위한 장기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운하 잔여 슬롯에 대한 경매 판매방식 대신 선입선출 방식을 도입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며, “이에 대해 운하청
HMM-GS칼텍스, 국내 첫 바이오선박유 시범 운항 개시바이오선박유 도입 확대 등 온실가스 감축 노력 “그린서비스 본격화”HMM 타코마호, 500톤의 바이오선박유 급유 받고 남미 노선 출항정부의 바이오연료 사업 활성화 정책 운영에도 적극 협력 HMM(대표이사 김경배)은 15일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와 함께국내 최초로 친환경 ‘바이오선박유’(Bio Marine Fuel) 시범 운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HMM의 6,400TEU급 컨테이너선인 ‘HMM타코마호’(HMM TACOMA)는 이날 부산신항 4부두(HMM부산신항만)에서 GS칼텍스가 생산하여 공급한 바이오선박유를 급유 받고 운항을 시작했다. 바이오선박유는 폐원료 기반 바이오디젤과 선박유(벙커C유)를 각각 3:7 비율로 섞어 생산한 연료로 기존 선박 엔진을 개조하지 않고도 사용 가능해 국제해사기구(IMO)의온실가스 저감 계획을 달성하기 위한 주요 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 HMM은 바이오선박유를 사용할 경우 약 24%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예상하고 있으며,점진적 도입을 확대해 연간 전체 연료의 약 5~10% 수준까지 사용량을 늘릴 계획이다. 특히,바이오선박유는 기존 선박유 대비 가격이 다소비싸지만, 친
KMI, 항만 컨테이너 반·출입 예약시스템 가격결정모형 개발외부트럭 턴타임 및 대기시간은 30% 이상 감소, 반출입 처리시간은 25% 감소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컨테이너 반·출입 예약시스템의 원활한 도입을 위해 서정용 박사(첨단물류·기술연구실장) 연구팀이 ‘항만 컨테이너 반·출입 예약시스템 가격결정모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항만, 특히 부산항은 세계적으로 혼잡한 항만 중 하나이며, 육측에서의 컨테이터 반·출입 작업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작업 대기시간은 부산항의 경우 30분가량 대기하는 경우가 일반적이고, 극단적일 때에는 2~3시간 대기하는 경우도 있다. KMI가 개발한 ‘항만 컨테이너 반·출입 예약시스템 가격결정모형’은 반·출입 예약시스템의 효율적인 도입을 위해 제시된 최적화 모형으로, ▲외부 트럭의 적절한 도착패턴을 결정하는 1단계 모형과 ▲최적 도착패턴 달성을 위한 보상수준을 결정하는 2단계 모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 모형에서 언급한 적절한 도착패턴이란 시간대별 외부 트럭 출입 빈도가 적절히 분산된 반·출입 수요 패턴을 의미하며, 항만 컨테이너 터미널 인프라와 장비의 유휴시간을 감소시켜 이들의 효율적 사용에 도움을 준
HMM, 어린이병원 찾아 저소득층 환아 후원부산대어린이병원 환아 대상 의료비 및 필요 물품 지원“저소득층 환아, 어린이병원 및 소아과 환경이 개선되기를 기대” HMM(대표이사 김경배)은 부산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어린이병원 환아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HMM의 ‘어린이병원 환아 지원 사업’은 사고 혹은 만성 질병으로 장기 치료 중인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의료비 및 필요물품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한데도 정작 태어난 어린이가 경제적 문제로 치료받지 못하는 상황, 또 어린이병원이나 소아과 환경이 여의치 않은 상황 등에 보탬이 되고자 진행하게 됐다. 이날 HMM은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함께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부산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환아들을 위로하고 의료비 등 6,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저소득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700만원의 의료비 지원과 환아 물품 키트 그리고 아동용 보습로션, 물티슈, 손소독제 등 병원 필요물품 등에 사용된다. 양산 부산대어린이병원은 2008년 개원한 소아질
KSA·한국해운조합 등 6개 해운단체, 수산물 소비활성화 나서해운조합, 수협, 해운협회, 항만물류협회, 항운노조, 해양진흥공사 6개 민간단체 ‘수산물 소비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을 비롯한 6개 해운단체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KSA·한국해운조합, 해운협회, 항운노련, 선원노련, 항만물류협회, 수협 등 6개 단체는 민간분야에 대한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 촉진에 뜻을 같이 하고 9월 5일 안전한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해운물류 업단체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협약 주요 내용은 ▲ 구내식당 및 선내급식 대상 수산물 메뉴 공급 노력 ▲ 수산물 할인가격 공급, 선물세트 구매, 판촉행사 활동 적극 동참 ▲ 휴가, 직장 행사시 어촌방문 적극 장려 등이다. 이번 협약에 뜻을 함께한 각 단체들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수산물 안전에 대한 꾸준한 홍보와 소비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나갈 계획이며, 이와 같은 대표 해운단체들의 뜻 모으기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지역 수산물 관계자 및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수산물 소비 장려 위해 해운물류 업⋅단체 협력체계 구축 한국해운협회는 9월 5일(화)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은 해운물류 관련 업단체, 수협 중앙회 간의 ‘해운물류 민간분야 수산물 소비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해운선사를 대표하여 한국해운협회와 한국해운조합이, 항만하역사업장 대표로는 항만물류협회가, 선박과 항만하역사에 근무하는 근로자 대표로는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과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을 한 후,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해당 업계는 ▲앞으로 6개월간 매주 1회 ‘수산물 먹는 날’을 지정해 구내식당, 선내 급식 등 단체급식에서 수산물 메뉴 제공, ▲수산물 선물세트 구매 및 판촉행사에 적극 동참, ▲직장 단체행사 등이 있을 때 어촌 방문 장려 등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로 하였으며, ▲수협에서는 수산물 소비에 도움이 되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산물 공급에 노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21일 HMM, 고려해운, 팬오션, 장금상선, SK해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