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협회, 해운물류업계 AI 강화 교육 2기 시행
협회 회원사, AI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도 보여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24년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바다의 품」의 지원을 받아 한국해사문제연구소와 함께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운물류업계 AI 강화 교육 2기』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해운협회에서 금년부터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직자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금년 상반기 회원사 임직원들의 재직자 교육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부터 『해운물류업계 AI 강화 교육』, 『선박금융 및 투자 실무』, 『용선 및 중고선 SNP』 등의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해운물류업계 AI 강화 교육』은 지난 7월 약 3주간에 걸쳐 수강자 25명을 대상으로 1기 교육을 시행하였으며, 해당 교육에 대한 회원사의 높은 관심도 및 수강자들의 호평에 따라 추가 교육을 시행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AI 기술 활용의 고도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해운업계의 AI 접목방안 등에 대해 IT전문 교육 전문기업인 스코프랩스의 전문강사진을 초빙하여 AI개론, ChatGPT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AI의 해운분야 적용 사례 및 실습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본 강의를 희망하는 회원사 및 관심이 있는 경우 한국해운협회 기획조사팀(02-739-1551~7, planning@oneksa.kr, 담당자 : 이혜원 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해운협회는 업계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실무자들의 업무능력 향상 및 관련 정보 취득을 목적으로 『IMO 중기조치 대응 교육』을 시행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교육』, 『선박 매입/매각 절차 교육』 등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