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상선, CJ대한통운과 전략적 MOU체결미국 수출입 냉동 냉장화물 운송협약…트럭킹 운송사업 협업 구축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인 SM상선(에스엠상선 • 대표 유조혁)은 CJ대한통운(대표강신호)과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SM상선과 CJ대한통운은 양사간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이를 위해 우선 미국으로의 수출입 냉동 • 냉장화물 운송 협약과 미국 내 트럭킹 운송사업 분야에서 협업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양사간 MOU 체결을 통해 CJ대한통운은 실화주의 미주 수출입 냉동 • 냉장화물에 대해 SM상선으로부터 장비와 선복을 안정적으로 제공받아 양질의 운송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SM상선 역시 고수익 화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공 컨테이너 장비 이송에 따르는 비용절감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주 내륙 트럭킹 운송 분야에서 CJ 현지 네트웍을 통해 협업체제를 구축함으로써 SM상선 미주 내륙 운송서비스 확대와 내륙 화물에 대한 운송 지연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M상선 유조혁 대표는 “CJ대한통운
해진공, 중소해운사 선박매입 “시장 교란, 거대 선주사 등장하나”우려 아주경제 보도 관련 해명 해양진흥공사는 11월16일 아주경제 11월 16일(수) 기사 “해진공, 내주부터 중소해운사 선박매입”과 “해운업계 전체가 정부 손아귀에…운임담합·인사권 개입 가능성”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에 관하여 입장해명을 했다. "정부가 거대 선박 자산 관리 회사를 운영함으로 인해 HMM에 이어 중소 해운사까지 장악하여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민간 중심의 해운시장 형성을 저해할 수 있고, 2026년까지 총 50척의 배를 사들일 예정으로, 선박 매입 기준이 모호하며, 임대 선박으로 인한 인명피해, 재해 등 사고에 대한 책임소재가 불분명하다."는 기사 내용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해양진흥공사 관계자는 "공공 선주사업은 해운 시황과 선가가 하락하는 해운 불황기에 중소 해운사의 선박 헐값 매각을 방지하고, 우리 선사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그리고, "과거 우리나라는 민간의 선주사업 기반이 미약하여, 해운업 위기 발생 시 우리 선박들을 해외에 헐값으로 매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해운업
선화주단체,『선화주상생 국회 정책세미나』개최수출입 물류안정화 및 선화주 상생방안 협의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등 우리나라 수출입 물류 선화주단체들은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실 주최로 11월 16일(수)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선화주상생 국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내 선화주기업 및 유관단체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러-우크라이나 사태 및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주요항만 적체현상, 원자재 공급망 제약 등 대내외적으로 산재된 수출입 물류 위기 타개를 위한 선화주 간의 상호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이날 세미나를 주최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수출입 물류의 99.7%가 선박을 통해 운송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대유행 및 러-우 사태 등 대외경제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선화주 상생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양 업계가 수출입 물류안정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은 “민간에서 효과적으로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수출입 물류를 적극 지원해준 정부와 국회
선화주단체,『선화주상생 국회정책세미나』개최선화주상생 및 수출입 물류안정화 방안 논의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등 선화주단체들은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실 주최로 11월 16일(수) 오후 2시부터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선화주상생 국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윤재웅 센터장이 우수선화주 인증제도 개선방안 ∆한국해양진흥공사 이석주 팀장이 글로벌 해운시황 전망 및 대응방안 ∆해운물류학회 한종길 교수가 국내 중소선화주 상생 협력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 후 중앙대학교 우수한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토의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한국해운협회는 11월 9일(수)까지 세미나 참석자 신청을 받는다. (Tel. 02-739-1551~7, E-mail : business@oneksa.kr)
해운협회·무역협회 「컨테이너표준계약서」 개정해운물류 활성화 및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 기대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와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는 우리나라 수출물류 안정 및 건전한 해상운송계약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컨테이너 해상화물 표준장기운송계약서(이하 ‘표준계약서) 개정안을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민관합동 선화주 상생협의회를 통해 마련하는 한편, 국내 선화주 기업을 대상으로 장기운송계약 체결을 적극 장려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개정된 표준계약서는 해운물류 활성화 및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해운법 제29조의 2에 따라, 3개월 이상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운임 및 요금의 우대 조건, ▲최소운송물량(MQC, Minimum Quantity Commitment)의 보장 ▲유류비 등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운임 및 요금 협의에 대해 규율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물류대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위기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안정적인 선복 공급 및 확보가 선화주 업계의 화두가 되어온 만큼 이번 표준계약서 개정을 통해 화주는 선사에게 장기운송 계약 시 최소약정물량을 제시하고, 선사는 화주에게 선복을 안정적으로 지속 공급토록 상호 약정함으
KITA인천본부-중고차수출조합-케이로지(주) 협업 성공 사례 남겨 막혔던 중고차 수출선적 길 뚫렸다 지난 2022년 7월 20일(수) 종합물류 솔루션 기업인 케이로지주식회사(대표 허문구)가 (사)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심준석) 및 (사)한국중고자동차수출조합(회장 박영화)과 중고자동차의 수출선적 원활화를 위해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협정(MOU)을 체결한 이후 2개월여만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동 협정을 통해 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와 중고자동차수출조합(KUCEA)은 관내 회원사 중에서 중고자동차 수출 전문업체들을 위해 신규 중고차 전용선박 투입 및 공동물류 사업에 대한 홍보와 참여업체 모집에 나서게 되었다. 또한, KUCEA는 무역협회 공동물류 사업 수행사인 케이로지(주)와의 조인트 벤처를 통해 중고자동차 수출을 위한 물류관계사인 쿠세아로지스(주)를 설립하여 신규 선박투입, 대체항로의 개발과 아울러 중고차 수출업체들의 공동물류 사업을 실행하여 물류비 절감에 나서기로 했었다. 그 결과 지금까지 총 2천대의 중고차가 북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등으로 쿠세아로지스를 통해 중고자동차 전용선박과 컨테이너선에 실려 선적되었고 계속해서 물량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한국해양진흥공사, 국내 해운선사 CEO 대상 간담회 실시IMO 환경규제 및 해운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방안 논의 한국해양진흥공사는(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국내 해운선사 CEO를 대상으로 10월 7일(금)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IMO 환경규제 및 해운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공사는 해운선사가 당면한 개별 상황에 따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중소선사 CEO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8일과 10월 6일에 이어 10월 7일 세 번째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공사는 올해 출범 5년 차를 맞이하여 ‘세계를 선도하는 해양금융 리더’를 새로운 비전으로 삼아 중장기 실행과제들을 충실히 이행해나갈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국내 해운선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최근 해운 시황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특수한 상황이 점차 해소되면서 올해 상반기에 정점을 기록한 이후 하향 조정단계로 접어들고 있으며 선박에 대한 국제환경규제 강화,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우려, 고금리, 고유가 등 해운산업 경영환경 전반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선박에
제 6회 국제 그린 해양 플랜트 기술 컨퍼런스, 10월 12일 개막10월 12~13일 벡스코 컨벤션홀서 열려기관‧학계 등 국내외 해양 플랜트 전문가 총출동행사명 ‘그린 해양 플랜트’로 탈바꿈대우조선·삼성·현대중공업 등 국내 빅3 조선소 참가 해양 플랜트 산업 대표 컨퍼런스인 ‘제 6회 국제 그린 해양 플랜트 기술 컨퍼런스(Green & Offshore Korea Technical Conference 2022)’가 12일 화려하게 개막한다. 산업통상자원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벡스코, 경연전람이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해양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국제 해양 플랜트 전문 컨퍼런스로, 10월 12~13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205호에서 열린다. 올해 컨퍼런스는 탄소 저감 기술과 화석 연료를 친환경 해양 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 해양 플랜트 기술 컨퍼런스’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5회 행사와 달리 친환경을 핵심 키워드로 ‘국제 그린 해양 플랜트 기술 컨퍼런스’로 행사명을 변경해 열린다. 컨퍼런스는 ‘그린 해양 플랜트: 도전
(사)한국선장포럼 사단법인 출범식 개최 (사)한국선장포럼은 2022년 9월 27일 11시 여의도 켄싱턴호텔 그랜드스테이션홀에서 사단법인 출범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선장포럼은 2018년 한국해기사협회 소속기관으로 시작하여 해양수산부에 법인설립 허가를 받아 금일 사단법인으로 출범하였습니다. 본 포럼은 선박운항을 포함한 제반 해사기술을 조사 및 연구하여 대내외에 공유•자문함으로써 한국 해운과 해사발전 및 공익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선박 안전 및 운항 관련 대표성 있는 집단 필요성 대두되어 설립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귀복 선장포럼 대표는 “연안여객선 운항에 대한 실태조사를 수개월동안 수행하여 연안선 안전 운항을 위한 정책을 해수부 장관에게 직접 건의 한 바 있고 도선 중 선박 운항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부산항 도선 메뉴얼을 만들어 정책 건의하였으며, 앞으로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해양산업분야에서 전문가 집단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하였습니다. 출범식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국회의원 및 정부, 학계 및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셨고 영상 메시지를 통해국제해사기구(IMO)의 임기택 사무총장과 전 해양수산부장관인 문성
해운업계, 재단법인『바다의품』창립총회 개최초대 이사장으로 정태순 해운협회 회장 선출 해운업계는 9월 26일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 있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 공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재단법인 『바다의품』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에서는 장금상선 정태순 회장, 고려해운 박정석 회장, 남성해운 김용규 사장, 범주해운 이상복 회장, 우양상선 채영길 사장, 법무법인 광장 정우영 변호사, 성결대 한종길 교수 등 7명의 창립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설립경과 보고, 설립취지서 채택, 정관심의 및 승인, 임원선출, 재산출연,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또 발기인 중 정태순 회장을 비롯하여 박정석 회장, 김용규 사장, 이상복 회장, 채영길 사장 등 5명을 이사로, 외부인사인 정우영 변호사와 한종길 교수를 감사로 각각 선임하는 한편, 정태순 회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정태순 이사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재단법인 바다의품은 사회적 책임과 기여에 동참하고자 하는 한국해운협회 회원사들의 큰 뜻이 하나로 모인 결실”이라며, “귀중한 재원이 작은 낭비도 없이 더 큰 결실로 돌아올 수 있도록 주의와 노력을 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