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 기업은행과 동반성장 금융지원 업무 협약 체결 조합사업 기여도 등에 따라 최대 10억원까지 대출이자 1%p 감면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가 지난 13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과 조합원사 활력회복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금융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KSA는 지난 1월 Sh수협은행에 이어 두 번째로 IBK기업은행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조합원을 위한 동반성장 금융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동반성장 금융지원사업’은 국내·외 해운경기 침체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사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조합원 중심의 조합’을 실현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KSA는 IBK기업은행에 연간 60억원을 예탁하고, 여기서 발생한 이자를 조합원 대출금리 감면에 활용하게 된다. KSA는 매월 조합사업 기여도 등에 따라 금융지원 사업후보자를 선정·추천하여 IBK기업은행(또는 Sh수협은행, BNK부산은행)에서 신규 대출 시 업체별 최대 10억 원까지 대출 이자의 1%를 자동감면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서는 KSA 본부 및 각 지부를 통해 연중 상시 접수 가능하며, 추천된 사업후보자는 해당 금융기
KSA,“2020년, 조합원 지원 강화와 참여 확대로 조합원 중심의 조합 실현”청사진 제시 동반성장 금융지원사업 신설, 지역별 조합원 참여행사 확대 등 조합원 소속감 제고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가 2020년, 조합원에 대한 경영 지원을 강화하고 조합 참여를 대폭 확대하여 보다 더 많은 조합원이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는‘조합원 중심 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KSA는 5일, 해사전문지 간담회를 통해 조합원 지원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하는 동반성장 금융지원사업과 해운관련 단체 지원제도 등 2020년도 사업 계획 및 주요 추진 과제를 소개하였다. ‘조합원 중심 조합’실현을 위해 올해 ▲해운산업 성장 활성화, ▲글로벌 해상보험체계 구축, ▲고객 맞춤형 해상 IT 서비스 강화, ▲조직역량과 경쟁력 강화라는 4대 전략과제를 설정하고 12대 실천방안, 54개 세부 추진사업을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추진한다. 특히 저유황유 사용 등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안화물선 면세유 공급 등 정책 지원을 최대화하고, 담보범위는 확대하고 요율은 인하하여 가성비 높은 공제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반성장 금융지원
해양환경공단, 부패방지 시책평가서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반부패 청렴 내재화 위한 전사적 노력 인정받아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우수등급을 유지함으로써 지속적인 반부패 청렴 노력을 인정받았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고 청렴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써, 2019년도에는 134개의 공직유관단체를 포함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270개 기관이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경영진의 반부패 청렴 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부패방지 정책을 추진했으며, 특히 부패취약분야 제도개선 및 임직원 청렴문화 혁신을 위한 24개 세부추진과제를 100% 이행하는 등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전 임직원이 반부패 청렴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부패방지 시책평가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반부패 청렴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
KSA,‘조합원 중심의 조합’실현 위한 지부장 회의 개최지역별 현안사항 및 조합원 지원방안 논의 … 본·지부 하나 되어 나아갈 것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가 지난 10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실장, 지부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제1회 지부장 회의’를 개최하고, 새해 본·지부가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회의는 경기침체의 장기화 등으로 해운환경이 나날이 위축됨에 따라 증가한 조합원의 요구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조합원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조합원 중심의 조합’ 실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조합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조합사업 개선 방안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먼저, 각 지부에서는 지난 해 사업실적 및 올해 사업목표 달성 전략을 설명하고, 지역별 주요 현안과 그에 따른 본부 요청사항을 제시하였으며, 이어 본부 각 실에서는 요청사항에 대한 검토 의견을 교환하고 핵심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과 당부를 이어나갔다. 회의에서는 특히, 한국해운조합법 일부 개정 및 선박 연료유 황함유량 기준 강화 등 조합 내·외부 이슈 및 주요 환경변화에 따른 조합의 미래 대응 전략이 중점 공유되었으며, 정책지
KSA, KOMSA, KP&I와 해양교통위험방지 업무협약 체결 해양교통위험방지협의체 구성 … 해양사고 분석 및 사고 방지에 적극 협조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와 KOMSA(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 KP&I(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회장 박영안)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뜻을 모았다. KSA와 KOMSA, KP&I는 지난 20일, KSA 본부 대회의실에서 ‘해양교통위험방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교통위험방지협의체’구성 및 운영을 통해 더욱 안전한 해양교통을 만드는 데 상호 협력키로 하였다. 협의체의 주요 활동은 ▲ 해양사고 분석을 위한 데이터 공유 ▲ 해양사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사고방지책 마련 ▲ 해양사고분석보고서 등 간행물 발간 ▲ 해양사고예방 공동캠페인 전개 ▲ 기타 해양교통위험방지를 위한 협력방안 모색 등으로, 세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에 따라 실효성 있는 해양사고 예방책 마련과 그에 따른 사회적비용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SA 임병규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과 사후 조치에 주력하고 있는 세 기관이 새로이 뜻을 모은 만큼, 더욱 효율적인 분석과 다양한 사고 예방활
KSA, 창립 70주년 기념 세미나 통해 미래 방향성 논의20일 세미나 개최 … 해운산업-해상보험 관련 기조발표 및 주제발표 진행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가 창립 7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하고, KSA와 해운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KSA는 지난 20일, 종로구 소재 포시즌스 호텔에서 국회 및 정부관계자, 해양수산 유관기관 및 단체 임·직원, 조합원 등 내외빈 약 23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창립 70주년 기념 세미나를 진행하고 정책지원 및 공제사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고성원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조합원과 함께 성장해온 지난 70년의 시간을 반추하고, 우리 조합이 현재 당면한 과제와 나아갈 방향을 알아봄으로써 보다 진취적인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개최 취지를 설명하는 한편, “앞으로도 우리 조합이 해운산업의 구심점으로서 해운가족들이 서로 힘을 합쳐 나갈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병규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 해운의 역사를 함께 써 온 우리 해운조합이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1949년부터 이어진 7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우리 조합은 성장
KSA, 조합원사 퇴직연금 표준형 DC제도 도입29일 근로복지공단-삼성화재와 업무협약 체결 … 표준형 DC제도 1호 계약으로조합원 소속 노동자의 노후소득 보장에 도움될 것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는 29일, 근로복지공단 서울 남부지사에서 근로복지공단, 삼성화재와 ‘퇴직연금 표준형 DC제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합원사의 퇴직연금 제도 도입을 지원키로 하였다. ‘퇴직연금 표준형 DC제도’는 퇴직연금사업자가 하나의 표준화된 규약을 작성하여 조합원사와 같이 유사한 여러 사업장이 하나의 제도와 규약으로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을 가입하는 제도로, 일종의 단체계약 방식을 통해 간단한 가입 절차와 저렴한 수수료로 퇴직연금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조합원사가 퇴직연금 표준형 DC제도를 이용하게 되면 근로복지공단이 작성한 표준규약을 활용, 개별 사업자의 퇴직연금 규약작성의무가 면제되어 사업주의 행정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한편, 적립금 운용에 있어서도 규모의 경제 달성이 가능해 퇴직연금 이용에 따른 수수료가 큰 폭으로 절감된다. 그 외에도, 계좌개설과 금융상품 제공 등 적립금을 관리하는 자산관리기관인 삼성화재에서 제공하는 전시회 관람, 상품 구매 할인 등 문화서비스
KSA IG P&I Club과 협력으로 공제상품 경쟁력 높여West of England와 업무제휴 … 대형선박·유조선에 대한 재정보증 및 IG증서 발급 등으로 계약자 편의 증대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가 지난 16일, 보험료 기준 세계 8위의 국제 P&I 클럽인 West of England와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동 업무제휴는 조합 공제사업 다변화의 기반을 조성하고, 기존 대형선박 인수의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이번에 체결된 계약에 따라 West of England와의 개별 협의를 거쳐 최대 담보액 10억불까지 각종 국제협약(CLC, Bunker Convention, WRC) 재정보증서(Blue Card)와 West of England 가입 증서(Certificate of Entry)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선박금융, 화물운송계약 등으로 인해 IG 가입증서와 높은 수준의 담보가 필요했던 중·대형선박 및 외항유조선 계약자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어, 조합 공제상품의 경쟁력 또한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은 해외운항선박의 클레임 발생 시 적극적인 상호 협조를 약속, IG
KSA,조합원사퇴직연금표준형DC제도도입 29일근로복지공단-삼성화재와업무협약체결…표준형DC제도1호계약으로 조합원소속노동자의노후소득보장에도움될것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임병규)는29일,근로복지공단서울남부지사에서근로복지공단,삼성화재와‘퇴직연금표준형DC제도업무협약’을체결하고,조합원사의퇴직연금제도도입을지원키로하였다. ‘퇴직연금표준형DC제도’는퇴직연금사업자가하나의표준화된규약을작성하여조합원사와같이유사한여러사업장이하나의제도와규약으로확정기여형퇴직연금을가입하는제도로,일종의단체계약방식을통해간단한가입절차와저렴한수수료로퇴직연금을이용할수있는제도이다. 조합원사가퇴직연금표준형DC제도를이용하게되면근로복지공단이작성한표준규약을활용,개별사업자의퇴직연금규약작성의무가면제되어사업주의행정비용을절감할수있는한편,적립금운용에있어서도규모의경제달성이가능해퇴직연금이용에따른수수료가큰폭으로절감된다.
KSA, 신분증 없는 도서민 여객선 이용 시스템 구축23일 옹진군과 업무협약 체결 … 오는 11월부터 간소화 제도 시범 시행 나서생활 항로를 이용하는 도서민의 여객선 발권 및 승선 절차가 훨씬 간편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와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10월 23일, 옹진 군청에서 「도서민 승선절차 간소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부터 옹진군 도서민 약 17,000여명을 대상으로 도서민 승선절차 간소화 제도를 시범 시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간소화 제도는 해양수산부의 연안해운 공공성 강화 대책 사업 중 하나인 도서민 승선관리 절차 개선의 일환으로, 기존에 도서민이 여객선을 탑승 할 경우 발권과 승선, 2회에 걸쳐 신분증을 확인하던 것을 도서민 운임지원 시스템에 미리 등록·승인한 사진으로 신분확인을 대체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도서민이 신분증을 매번 제시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되어, 도서민의 여객선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SA는 운영 초기에 사진을 등록하려는 도서민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할 지자체의 업무가 과중되지 않도록 사진 촬영과 승인을 분리 운영할 수 있는 도서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