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부산시설공단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을 위한 맞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학생성장지원실(학생처장 김홍승)은 부산시설공단(시민안전실장 배종근)과 「인재 양성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양 기간이 힘을 모은다. 지난 6일 국립한국해양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홍승 학생처장, 배종근 부산시설공단 시설안전실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직무체험교육 및 취업정보 제공 ▲인재 양성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상생발전 교육 프로그램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부산시설공단 배종근 시민안전실장은 “학생들에게 생생한 실무 정보와 전문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교육 지원 등으로 학생들의 취업 지원에 상호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홍승 학생처장은 “우리 대학 학생들의 취업 선호도가 높은 부산시설공단과의 직무체험 교육 및 취업정보 제공 등에 대한 업무협약으로 학생들의 취업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을
한국해양진흥공사 2023년 해운금융전문인력양성사업 교육생 모집직무 기초, 심화 등 2개 과정 총 35명 선발, 무료교육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공사’)는 9월 4일(월)부터 9월 18일(월)까지 「2023년 해운금융전문인력양성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해운·금융 분야 종사자의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해운금융전문인력양성사업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부터는 공사 주관 사업으로 본 해운금융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하‘금융투자교육원’)을 통해 해운금융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해운·금융 분야 종사자를 만날 예정이며, 직무 기초 20명, 직무 심화 15명 등 총 35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대면 현장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직무 기초 과정은 10월 6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총 7주 동안 매주 금요일 진행될 예정이며, 해운산업 동향, 선박금융, 원자재, 파생상품 등 해운금융 이해도 제고를 위한 기초 과목들로 구성하였다. 직무 심화 과정은 10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9주 동안 매주 금요일 진행될 예정이며, 글로벌 매크로 및 해운시황
한국해양대,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 육성 지원사업」 선정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서동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지원하는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 육성지원 사업」은 산학협력단 기술이전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지역 전략산업 수요와 연계 가능한 연구실(Open-Lab)을 발굴·선정해 지역 기업으로 대학 보유 기술을 이전하고 사업화해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은 ‘해양의 미래를 선도하는 플랫폼 대학’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전략 산업 밸류체인 다양화를 통한 한국해양대 기술사업화 선순환 생태계 고도화’를 기술사업화 목표로 설정했다. 이에 선정된 사업으로 대학은 목표달성을 위해 2023년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약 18억 원 규모의 R&D 예산을 지원받아 부산시 주력산업과 연계하고, ▲스마트 에너지 ▲바이오 조성물 ▲AI/빅데이터 ▲IT/ICT ▲신소재/복합소재 분야와 관련된 6개의 KMOU Open-Lab을 지정하고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은 2022년 기술이전·사업화 실적이 21억 원으로 동남권
국립해양박물관, 해양문화 교육사 22명 배출해양문화이론 및 현장 답사 등 총 10주 과정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태만)이 8월 30일 제 2기 해양문화 교육사 22명을 양성‧배출했다고 밝혔다. 특히, 작년에 진행된 제 1기 프로그램에 이어 해양문화와 역사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연속적으로 배출하였다는데 큰 의미를 지닌다. 해양문화 교육사 양성 프로그램은 관련 전공자나 강의 경험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선발한 후 3개월간 동안 해양문화 이론, 해양환경 등 다양한 강연과 현장 답사 등을 함께 진행했다. 제 2기 해양문화 교육사 수료자들은 필기시험과 교육 시연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되었으며, 향후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 교육 강사로 우선 초빙될 예정이다. 국립해양박물관 김태만 관장은 “내년에도 해양문화의 거점 교육기관으로서 해양문화 교육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더욱 세분화된 커리큘럼으로 심화과정 역시 진행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진도군 국민해양안전관 체험프로그램 및 유스호스텔 위탁 운영 기관으로 선정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김경배)은 전라남도 진도군의 국민해양안전관 체험프로그램 및 유스호스텔 위탁 운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해양 리더를 양성하는데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하‘연맹’)은 진도군 국민해양안전관의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탁받게 되어 해양 안전 문화의 확산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국민해양안전관(지상 2층, 연면적 4,462.46㎡)은 선박탈출 및 바다생존법, 익수자 구조체험, 선박상황 대피 체험, 해양직업체험, 지진체험, 메모리얼홀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유스호스텔은 지상 3층 건물로 81명을 수용할 수 있는 건물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바다에서의 안전한 활동 방법을 가르치고, 해양 관심과 역량을 키워 관련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 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연맹 비전인 “우리가 꿈꾸는 바다! 국민과 함께”에 맞춰 해양안전문화 형성과 재난안전 인식제고,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해양안전지도자 육성, 해양안전교육 연구 및 개발, 진도군 해양
한국해양대, 스웨덴 잼버리 대원 지원 나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가 스웨덴 잼버리 950명 대원에게 안정적인 쉼터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해양대는 지난 12일 잼버리 퇴영 이후 부산행을 택한 잼버리 대원의 생활을 승선생활관을 통해 책임지고 있다. 또한 대원들이 일정을 떠나기 전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14일에는 한국해양대 승선생활관에서 전체 950여 대원 중 400여 명의 환송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잼버리 대원뿐만 아니라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과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기념품을 전달하는가 하면, 도덕희 총장과 이정실 사장은 배지 등을 대원들에게 달아주며 부산에서의 추억을 기념했다. 이들 400여 명은 3일 간의 부산 관광을 마무리 짓고 14일 귀국한다. 나머지 잼버리 대원들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춤과 동시에 국립대학육성사업 등으로 오션모빌리티캠퍼스 구축에 한 걸음 다가서고 있는 한국해양대의 승선생활관에서 16일까지 머무르며 부산 관광 등 일정을 소화한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한국해양대는 승선생활관 기숙사를 통해 안정적이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는 등 물심양
한국해양대-벨리즈, ‘해양 인재 육성’ 위해 힘 모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와 벨리즈(총리 후안 안토니오 브리세뇨)가 뛰어난 역량을 갖춘 해양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국해양대와 벨리즈 총리단은 미래 해양인재 육성을 포함한 대학 발전을 위해 1일 벨리즈 총리단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최첨단 실습선 한나라호를 관선했다.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벨리즈는 인구 약 40만을 가진 나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다. 대서양과 맞닿아 있어 관광업과 해양 자원을 기반으로 경제가 형성돼 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도덕희 총장, 최진철 국제교류본부장 등 대학 주요 관계자와 후안 안토니오 브리세뇨 총리를 필두로 벨리즈 국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 참석자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상호 인적자원 교류 분야부터 천연자원을 활용한 연구·교육 등 해양 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벨리즈는 작년 상반기 카리브공동체 의장국에 이어 올해 상반기 중미통합체제 의장국을 역임하며 강한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며 “벨리즈와 힘을 모아 해양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학생 성장방안 모색
한국해양과학기술원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안정적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공유재산 무상대부기간 20년에서 50년으로 확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도형, 이하 KIOST)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이 7월 27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은 KIOST가 공유재산을 임대할 때 무상 대부기간을 20년에서 최대 50년으로 확대하는 것과 토지매입시 20년간 분할납부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포함한다. KIOST는 현행 '과학기술기본법' 상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등’에 포함돼 있고,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등 관계 법령에 근거해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나, 설립 근거법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법’에 명시돼 있지 않아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그간 공유재산의 무상 대부기간이 최대 20년으로 제한되고 있었다.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발간 선원 항만 도시 2023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최근 선정한 ‘2023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한국해양대 최진이·최성두·전상구 교수(3인 공저)의 공동저서 『선원 항만 도시』가 사회과학 분야의 ‘2023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은 기초학문 분야의 연구 및 저술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인문학, 사회과학, 한국학, 자연과학 분야 등에서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3000종의 도서 중 인문학 78종, 사회과학 103종, 한국학 38종, 자연과학 80종 등 총 299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선원 항만 도시』(도서출판 선인·2022)는 선원과 항만, 그리고 해항도시와 관련한 의미 있는 해양정책 사례들을 발굴하고, 이들 이슈들에 대해 인문사회과학적 관점에서 접근, 그 해법을 모색하려는 시도로 바다와 인간의 조우에서 발생하는 사람, 항만, 도시 등에 관한 다양한 현안들을 학제간 연구(interdisciplinarity)를 통해 그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아울러 이 책은
한국해양대, 감지덕지 해양환경 정화 프로그램 진행한국해양대·부산관광공사·영도구자원봉사센터·고신대학교 참여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 사회봉사센터가 부산관광공사, 영도구자원봉사센터, 고신대학교와 함께 ‘감지덕지 해양환경 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5일 영도구 태종대 감지해변 인근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관계 기관의 임직원은 물론 한국해양대와 고신대 소속 학생 등 총 4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일반적인 쓰레기 줍기 활동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구성, 실시했다. 환경정화 테마는 ‘해양환경 정화 활동 줍줍대전’으로 스토리텔링을 더한 해양환경 정화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정화 활동은 2개 팀으로 나눠 ▲환경정화 챌린지 ‘줍줍체조’ 배우기 ▲팀별 환경정화 대전 ‘줍줍대전’ ▲찬스줍줍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해양환경 정화는 영도에 위치한 양 대학이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했다는 것과 관계 기관에서 지역공동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바다라는 환경 자체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그 바다를 깨끗이 한다는 것만으로도 미래 가능성을 더 크게 열어갈 수 있다”며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