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연안선박 통항 밀집도를 비롯한 주요 교통로 정보 공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2월 27일(금)부터 우리나라 해역의 교통안전을 위해 연안해역 통항 밀집도와 선박의 주요 교통로, 항행 안전정보 등 해상교통망 정보를 제공한다. 해양수산부가 2022년부터 시작한 ‘해상교통망 정보 구축 사업’은 선박 통항이 밀집된 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안전한 해상수송로를 확보하고, 해상풍력사업 및 자율운항선박 등 해상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디지털 교통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해상교통망 정보는 5년 8개월간 수집한 선박 관련 공공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연안해역을 일정 크기(1km x 1km)로 격자화(약 41만 개)하여 개별 격자마다 교통 밀집도를 표출하고, 이를 연결하여 선박이 주로 이용하는 해상교통로를 보여준다. 이번에 제공되는 해상교통망 정보는 해양안전종합정보시스템(GICOMS, www.gicoms.go.kr)과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mtis.komsa.or.kr)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선박운항자나 해양개발 사업자 등은 해상교통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선박의 안전항해는 물론 해양개발 사업의 입지 선정 시 선박 통행의 지
한국해양진흥공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 나눔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친환경 목도리 500만원 상당 기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12월 23일(월)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친환경 목도리를 서구 및 영도구 노인복지관에 각각 120개씩(총 540만원 상당)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진공이 기부한 친환경 목도리는 환경 오염의 주된 요인으로 지목되는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을 하여 제작하였으며, 영도구 및 서구 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 전달될예정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최근 어려운 대내외 환경으로 연말연시 취약계층의 겨울철 대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오늘 이 작은 나눔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진공은 2018년 공사 설립 이후, “희망더(+)海, 함께 나눔으로 배가되는 KOBC 희망물결” 사회공헌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그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교육청 ‘교육메세나탑’, 한국경영인증원 ‘상생경영 우수기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 실버
해수부 자율운항선박법 시행령 제정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자율운항선박 개발 및 상용화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자율운항선박법)」시행(2025년 1월 3일)에 앞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이 12월24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자율운항선박은 AI 등 첨단기술을 운항시스템에 접목하여 선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선박으로서, 2032년 기준 세계시장 규모가 1,80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망 신산업이다. 이에, 관련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통한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하여 자율운항선박 관련 종합적인 정책 추진 근거를 담은 「자율운항선박법」이 올해 1월 제정되었다. 「자율운항선박법」은 해수부와 산업부가 1년여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세계 최초로 제정한 법률이다. 이번 시행령 마련은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자율운항선박의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절차 및 내용, ▲성능 실증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 사항 구체화, ▲해상물류체계 구축 및 연구개발 사업 등과 운항해역 평가 기준·방법, ▲실증 승인 절차 등 세부적인 기준과 절차가 담겼다. 동 법이 시행
해양이용영향평가 심의회 구성 등 해양이용영향평가법 시행령 제정평가항목·범위 등 사전 조정, 공공기관이 평가대행자 선정 등 사업자의 편의와 더불어 해양이용영향평가의 객관성을 제고하는 내용 담겨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2월 24일(화) 「해양이용영향평가법」 시행령 제정안(이하 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관리법」상 해역이용협의 조항 등을 분리하여 제정(2024년 1월 2일)한 「해양이용영향평가법」이 내년 1월 3일(금)에 시행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세부 사항과 절차 등을 규정하기 위해 시행령을 제정하였다.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해양이용영향평가의 대상지역, 평가항목·범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전문가, 주민대표 등 10명 이내의 위원으로 해양이용영향평가심의회를 구성·운영하도록 규정했다. 이를 통해 사업 특성에 따라 평가항목·범위 등을 사전에 조정함으로써 불필요한 비용과 행정력 낭비를 예방하고 중요 항목에 대한 내실 있는 평가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바다골재 채취, 해상풍력 등과 같이 사업 규모가 크고 사회적 갈등이 발생할 우려가 높은 사업은 국가가 지정한 공공기관(해양환경공단)에서 평
한국해양진흥공사, 기술보증기금과 「금전사고 예방 및 회계 신뢰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 및 윤리헌장 선포식」개최기술보증기금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렴한 공공기관으로서 국민 신뢰를 더욱 두텁게 할 것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지난 23일(월)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과 함께 금전사고 예방과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회계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 및 회계직원 윤리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의 회계 신뢰성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 목표를 수행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양 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지는 의미를 지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진공과 기보는 △ 회계담당자에 대한 윤리 직무 교육 및 정기적인 워크숍 개최, △ 최신 회계 및 세무 동향과 관련 예규 및 판례 분석을 통한 정보 공유, △ 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우수 사례의 전파 및 벤치마킹, △ 회계 및 세무 분야 전문 인력 상호 지원 등 주요 협력 사항을 이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류재형 해진공 경영기획본부장은 “공공기관의 회계 신뢰성을 제고하고 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해양수산 정책에 2030 청년 목소리 더한다해양수산부 2030자문단 성과보고회 및 제2기 자문단 발대식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2월 23일(월)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수산부 2030자문단(이하 ’자문단‘) 성과보고회’ 및 ‘제2기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정책에 대한 청년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젊은 세대의 창의적이고 신선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올해 초 제1기 자문단을 구성하였다. 이번 행사는 제1기 자문단의 12월 임기 종료를 앞두고 그간의 활동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문단은 그간 해양수산 주요 행사와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청년 귀어귀촌 유입 활성화, 해양수산 청년 연구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안하였다. 또한 청년의 취향에 맞춘 정책 홍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활동자에 대한 표창 등 시상도 진행된다.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받은 박상민 단원은 “주요 청년 행사 및 토론회 등 정책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새로이 위촉된 제2기 자문단은 장관과의 대화를 통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
한국해양진흥공사, 국내 두 번째 상생경영우수기업 인증 획득 인재육성 프로그램「해양인재 희망더(+)海」우수성 및 상생경영 운영체계 적정성 인정 받아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20일(금) 오전 11시 부산해진공 본사에서 ‘상생경영 우수기업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상생경영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체계적인 상생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을 제3자인 한국경영인증원이 심사해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해당 인증은 ‘지역사회 상생’ 부문, ‘협력사 상생’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지역사회 상생 부문의 경우 ▲ 우수 지역상생 프로그램 1건 이상 보유 ▲ 상생경영 운영체계 적정인 경우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해진공은 해운·항만·물류 등 해양 산업을 위한 생애주기 맞춤형 인재육성 프로그램「해양인재 희망 더(+)海」의 우수성 및 상생경영을 위한 운영체계의 적정성을 인정받아 국내 두 번째로 상생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였다. 이날 정영두 ESG경영실장은 “해진공이 충실하게 추진해온 지역상생 프로그램 및 상생경영 운영체계를 국내 대표적인 인증평가 전문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증받게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부산지역 내
해양수산부와 인천시 인천항의 미래를 함께 그린다해수부, 인천시컨소시엄과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실시협약 체결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2월 24일(화) 인천시컨소시엄(인천시,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과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항만기능의 이전으로 유휴화된 인천항 내항 1·8부두 지역을 해양문화 도심 공간으로 조성하여 인천 원도심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8월, 해양수산부는 제3자 제안공모 및 사업계획서 평가 등을 거쳐 인천시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이후 개발·회계·금융 등 분야별 전문가로 협상단을 구성하여 인천시컨소시엄과 사업계획(안) 수립 방향과 사업시행 조건 등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였으며, 12월 10일 본협상에서 최종 합의에 도달하여 금일 실시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실시협약에 따르면 상부시설을 제외한 총 사업비는 5,906억 원이며, 해양수산부는 사업대상지와 원도심을 연결하는 보행데크 등 3개 사업에 대해 약 283억 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개발이익은 항만재개발법에 따라 지역에 재투자하고, 사업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연어양식 본격 가동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Cluster) 준공식 행사 참석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20일(금) 부산시 기장군에서 열린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준공식’에 참석하고, 최첨단 육상 양식장 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국립수산과학원, 부산광역시, 기장군, 부경대학교, GS건설, 명선해양산업(주) 등 관련 지자체와 업·단체가 참석하였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데이터(Data) 기반의 첨단 양식 기술을 실증하고, 생산·유통·가공 등 연관 산업을 집적화하는 대규모 양식 단지이다.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에서는 GS건설이 가진 세계적 수준의 수(水)처리 기술을 활용한 순환여과시스템과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을 융합하여 국민분들이 즐겨 드시는 대서양 연어를 연간 500톤 규모로 생산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서양연어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지만,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의 준공으로 국내 생산이 처음으로 가능해졌다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스마트양식의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부산 스
한국해양진흥공사, 기술보증기금과 감사(監査) 업무 협력 체계 구축 감사활동 고도화 및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보완 협력체계 구축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감사 황성민, 이하 ‘해진공’)는 19일 오전 11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감사 임명배, 이하 ‘기보’) 본점에서 ‘감사 고도화 및 상호 보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감사 인력과 정보 교류 등 감사 업무 전반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감사업무 전문성과 내부통제 강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협약식에는 황성민 해진공 상임감사와 임명배 기보 상임감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감사업무 고도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 우수 사례 공유 △ 분야별 전문인력 교류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황성민 해진공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전문 분야별 특성을 반영한 폭넓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감사 업무 교류를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자체감사 및 내부통제 역량을 고도화하여 국민께 더욱 신뢰받은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