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2024년 해양 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데이터 공유 기반 지산학협력 혁신 세미나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동삼혁신도시 해양클러스터 기관과 지역 기업 등 89명을 대상으로 18일 그랜드 조선(부산 해운대)에서 ‘2024년 해양 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데이터 공유 기반 지산학협력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지·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고급 연구인력의 지역 내 정주율을 제고하고 해양 클러스터 기관 간 데이터 공유․파트너쉽 강화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지역사회 동반 성장과 지산학협력 활성화가 목적이다.
세미나는 개회사, 전문가 초청 특강 및 질의응답과 상호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전문가 특강에는 국립한국해양대 임정빈·천강우 교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김태헌 수석,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이철용 해양빅데이터 AI센터장,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박정형 박사가 참석해 열띤 강연과 질의응답을 펼쳤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립한국해양대는 혁신융합캠퍼스 구축사업,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협력하여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산학연협력․ 융합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국립한국해양대 주양익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지산학협력 혁신 세미나를 통해 정부 정책 기조 변화와 대내외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유관 기관 간 데이터 공유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대학과 지역사회가미래를 함께 준비하기 위한 전략과 계획을 나누며, 지산학협력을 기반으로하는 해양 산업 발전의 거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