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인기 밴드 CNBLUE 정용화와 함께 한국 바다의 매력을 전 세계에
해수부, 대한민국 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 홍보대사로 가수 정용화 씨 위촉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2월 4일(수) 대한민국 수산물 수출 홍보대사로 가수 정용화(35세)씨를 위촉하고,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과 K·FISH 브랜드 가치를 세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올해 수산물 수출액은 10월 기준 2,513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했다.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 상황 속에서도 2023년 한국 수산물은 수출액 30억 달러를 달성하였으며, 올해도 세계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김’을 필두로 수산물 수출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수출 호조세를 이어가고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정용화 씨를 수산물 수출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후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K‧FISH 브랜드를 소개하고 소비를 장려하는 홍보 화보·영상도 촬영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가수 정용화 씨와 함께하는 수산물 홍보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수산물에 대한 해외 인지도를 높이 끌어올리고, 수출 품목의 다양화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케이팝(K-pop), 케이드라마(K-Drama)와 같이 K‧FISH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수산물로 자리매김하여,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 확대를 견인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