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해양경제연구센터, 어기야팩토리와 업무협약 체결
수산 물류 분야 디지털 혁신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강화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경제연구센터(센터장 유일선)는 ㈜어기야팩토리(대표이사 최현우)와 수산 물류 분야 디지털 혁신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유일선 센터장과 최현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한국해양대 해양경제연구센터에서 열렸다.
어기야팩토리는 수산물 물류 및 유통을 전문으로 펴 오고 있는 기업이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최근에는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의 효율성과 디지털화를 주도하기 위해 IOT 기반의 다양한 신사업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측은 역량을 모으고 각종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한다. 또한 한국해양대 해양경제연구센터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수산 물류 분야에서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현우 어기야팩토리 대표이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어 수산 물류 분야에서의 디지털 혁신과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일선 한국해양대 해양경제연구센터 센터장은 “수산 물류 분야의 IT분야 인력 유입 확대와 수산 분야 디지털 혁신을 통한 수산 분야 시장의 새로운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과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성공사례를 구축 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해양대 해양경제연구센터는 어기야팩토리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관의 2023년 디지털 혁신거점 산학연관 지원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선정돼 수산 물류 혁신을 위한 ‘수산물류 통합 관리 체계 W-FMS’플랫폼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