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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 4월부터 동·서남 권역본부 체제 본격화

KSA, 4월부터 동·서남 권역본부 체제 본격화
김창진 동남권역본부장, 최종진 서남권역본부장 확정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4월부터 시행되는 권역본부장 체제를 앞두고 최종진 현 경영관리실장을 서남권역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최종진 서남권역본부장은 목포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28여년간 한국해운조합 공제개발팀장, 공제사업팀장, 미래전략추진팀장(T/F), 군산지부장, 공제사업실장 등 조합 주요 보직을 역임해온 바 있으며, 2023년 4월 3일부터 2026년 4월 2일까지 조합 서남권역(목포·여수·제주·서해·완도지부) 소속 조합원사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조합은 권역별 특화된 역할 분담과 자치권 부여 등 책임운영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조합원 중심 상호협동조직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하여 권역본부 체제를 도입하였으며, 부산·울산·경남·포항지부를 총괄하는 동남권역본부와 목포·여수·제주·서해·완도지부를 총괄하는 서남권역본부를 4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지난 3월23일 김창진 동남권역본부장 선출에 이어 이번 최종진 서남권역본부장 임명을 확정지으며 조합의 동·서남권역에 대한 현장중심 조합원 지원 서비스 강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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