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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하나금융투자와 해운항만금융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진흥공사·하나금융투자와 해운항만금융 업무협약 체결
민간금융 활성화를 통한 국내 해운항만업 경쟁력 확보 기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11월 30일(화) 하나금융투자와 대한민국 해운항만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하나금융투자가 해운항만기업에 투자하는 경우 신용보강을 위해 보증을 제공할 수 있으며, 해당기업은 국가등급(AAA안정적, 한신평)에 해당하는 공사의 보증을 통해 금융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그간 공사는 정책금융 위주의 해운항만금융에 민간금융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민간금융 파트너십 확보에 주력해왔다. 하나금융투자 IB그룹은 대체투자 전문가들로 구성된 실물금융본부를 산하에 두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증권사의 금융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 해운항만기업에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이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하나금융투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해운항만기업의 다양한 금융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민간금융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해운항만금융 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해양진흥공사는 민간 금융기관의 해운항만금융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하나은행을 포함한 11개 시중은행에 공사 보증서를 적격담보로 등록하였으며, 이번 하나금융투자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증권가의 유동자금을 해운항만시장에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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