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해운,창립 70주년 백년기업 목표 다짐 컨테이너 정기선사 고려해운은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4월 17일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박정석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고려해운이 유명하지 않지만 특정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숨겨져 있는 성공한 독일의 기업들을 지칭하는 히든챔피언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모든 구성원들이 각자 성장하고 싶은 욕구가 있어야 하며 이런 토대 위에서 백년 기업으로의 목표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인재의 중요성을 당부하고,아울러, 무재해 안전운항을 강조하며 마무리했다. 고려해운은 창립 70주년을 기념하여 강원도 원주에서 춘계체련대회를 개최하여 본사와 국내 지점,사무소 임직원이 다함께 70주년 창립을 축하하고 임직원들의 화합을 통해 백년기업으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고려해운은 사회환원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한국해양대와 목포해양대 장학금 지원과 국내 산간 벽지의 초등학교에 어린이 신문 보내기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23년에는 공익재단 바다의품과 수협재단 기부를 통해 해양과 어촌 발전을 지원하였다.
현대글로비스, 글로벌 가스 운송 사업 본격화…초대형 가스운반선 2척 도입원자재 글로벌 기업 트라피구라의 액화석유가스·암모니아 최대 10년간 운송축구장 2개 크기, 액화석유가스 8만6천m3 선적…초대형 선박 ‘태백∙소백 익스플로러’호완성차∙벌크∙원유에 더해 가스까지, 해운 사업 다각화…“향후 수소 운송까지 확대 예정”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가스 사업을 본격 개시했다. 이를 위해 신조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Very Large Gas Carrier) 2척을 도입한다. 이와 관련 현대글로비스는 26일 전남 영암 HD현대삼호 조선소에서 첫번째 자체보유 가스운반선(VLGC)인 ‘태백 익스플로러’(Taebaek Explorer)호의 명명식을 열었다. 또한 ‘소백 익스플로러’(Sobaek Explorer)호로 명명된 두번째 가스운반선은 같은 선형의 쌍둥이 선박으로 올해 중순 해상운송에 투입 예정이다. 해당 선박들은 8만6천 m3의 액화석유가스(이하 LPG)를 선적할 수 있는 초대형 가스 운반선들이다. 선박 길이는 230미터로, 축구장 2개 크기에 달한다. 1척 당 1회 최대 선적량은 한국석유공사의 2023년 집계 기준으로 우리나라 가정∙상업에서 약 1
SM그룹 대한상선, 영흥호 (YOUNGHEUNG호) 노사 합동 안전 점검 실시안전의식 제고 및 향후 무사고 달성 목표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상선과 선박관리전문회사 KLCSM이 함께 영흥호(YOUNGHEUNG호)의 노사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전했다. 영흥항에서 진행된 노사 합동 안전 점검은 안전운항에 대한 현안과 안전의식 강화,무사고 달성을 위해 전략적 합의를 거치는 자리로,임상범 대한상선 대표이사와 권오길 KLCSM 대표이사,최종택 해상노조위원장 등 각 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상선 대표이사 및 해상노조위원장 등 임직원이 영흥호 승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안전 점검 이후 임상범대한상선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노사 협력을 강화하여 선박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항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SS해운, 매출액 4,726억 원 돌파 지속성장 순항 중 ㈜KSS해운(대표이사 박찬도, www.kssline.com)은 19일(화)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연간 매출액 4,726억 원, 영업이익 88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6.1% 증가했으며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대비 27.1% 증가하였으나 순이익은 62.5% 감소하였다. 매출액 및 영업이익 상승 요인으로는 2022년도부터 2023년도까지 차례로 도입되었던 신조선 4척(VLGC 3척, MR TANKER 1척)의 도입 효과가 주요하였다. 순이익의 경우 2023년도 높은 금리로 인한 금융비용의 증가 등의 영향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KSS해운은 1월에 공시한 바와 같이 VLGC 한 척의 용선 후 대선계약을 통해 운항하고 있으며 49,990DWT급 PRODUCT TANKER 1척 또한 예정대로 3월에 인수하여 장기 운송계약에 투입하는 등, 중고선박을 활용한 매출 확대 전략을 통해 2024년에도 실적 향상을 도모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회사는 LPG 및 메탄올 D/F(DUAL FUEL) 추진선과 같은 친
㈜KSS해운, 441억 규모 장기운송계약 체결 2022년 매출액 대비 9.90% 규모 ㈜KSS해운(대표이사 박찬도, www.kssline.com)은 8일(월) HD HYUNDAI OIL SINGAPORE PTE LTD와 441억 규모의 용선계약을 체결하였다. 계약된 선박은 49,990DWT급의 PRODUCT MR(Medium Range) 탱커로, 앞으로 4년간 장기운송계약에 투입될 계획이다. 2022년 매출액 대비 9.90%규모의 계약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KSS해운은 WORLD-WIDE 에너지 해상운송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 ㈜KSS해운은 경쟁력 있는 신조선 및 중고선을 적기에 도입하여 총 3척의 MR 탱커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향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사는 LPG 및 메탄올 D/F(DUAL FUEL) 추진선과 같은 친환경 선박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등 강화되는 환경규제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전략적 성장과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며, 해운 시장의 변동성을 고려하여 영업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해운엘엔지, LNG벙커링선 친환경 선박 인증‘FUELNG VENOSA’호, 친환경 선박으로 국제해사기구의 환경 규제 기준 충족싱가포르 해양항만청 친환경 선박 인증 및 수상…. 세금 할인 등 기국 혜택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엘엔지의 LNG 벙커링 선박 ‘FUELNG VENOSA’호가 싱가포르 해양항만청(MPA)의 GSP(Green Ship Programme)으로부터친환경 선박 인증을 받았다. GSP(Green Ship Programme)는 싱가포르 해양항만청(MPA)이 친환경 해상운송을 장려를 위해 2011년에 공표한 MSGI(Maritime Singapore Green Initiative)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정한 환경 규제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선박 운용사에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번 GSP 수상에는 글로벌 선사인 CMA CGM 그룹을 포함해 총 10개의 글로벌 해운사들이 선정된 가운데, 국내 해운사 중 유일하게대한해운엘엔지가 수상 하면서친환경 LNG선사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 ‘FUELNG VENOSA’호가 GSP에 선정됨에 따라 대한해운엘엔지는싱가포르 기국 등록비(IRF, Initia
㈜KSS해운 스위스 WinGD사와 암모니아 D/F(이중연료) 추진선박 개발 업무협약 체결 ㈜KSS해운은 18일(월) 스위스 선박 엔진개발 업체인 WinGD(Winterthur Gas & Diesel, 이하 WinGD)와 암모니아 D/F엔진 및 추진선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WinGD 한국사무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당사 박찬도 대표이사와 WinGD 안병삼 사장 및 Cartalemi Carmelo(Head of Global Sales)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양 사는 금번 협약 체결을 통해 ▲ 무탄소 친환경 대체 연료인 암모니아 엔진 개발 ▲ 암모니아 D/F(DUEL FUEL 이중연료) 추진 기술의 확보 ▲ 이를 기반으로 암모니아 D/F엔진 선박 도입 방안 모색을 통한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KSS해운은 WinGD사로부터 암모니아 엔진 도입에 따른 선원 안전 교육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받음으로써 선원들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KSS해운은 풍부한 해상 운송시장 정보와 반세기 동안 축적된 선박 운항 Big Data를 기반으로 LPG, 메탄올 D/F 추진선과
㈜KSS해운, 친환경·초대형 LPG 추진선 2척 모두 인수 완료 ㈜KSS해운은 10일(월) 86,000CBM급 VLGC(Very Large Gas Carrier, 초대형 가스운반선) ‘GAS KAISERIN(가스 카이세린)’호를 성공적으로 인수하였다. 동 선박은 지난 2021년 5월 발주하였으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했다. ‘GASKAISERIN(가스 카이세린)’호는 올해 도입되는 2척의 신조 LPG 추진선 중 마지막 선박으로 인수와 동시에 유럽계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BGN그룹과의 장기 운송계약에 투입되어 LPG 화물을 전 세계로 운송할 계획이다. BGN그룹은 석유 및 석유화학제품 트레이딩·저장·운송 부문을 갖춘 유럽계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KSS해운은 총 8척의 선박을 BGN그룹과 함께하게 된다. 또한, ‘GAS KAISERIN(가스 카이세린)’호는 LPG와 중/경질유를 모두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추진엔진(Dual Fuel Engine)이 장착된 선박으로 IMO(국제해사기구) 온실가스규제에 대비한 최신 기술이 탑재된 친환경 선박이다. ㈜KSS해운은 탈(脫)탄소화라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구체적 대응방안을 수
㈜KSS해운, 설 맞아 중소협력사 거래대금 조기 지급매년 명절 이전, 중소협력사에 거래대금 조기 지급경기침체 영향 받는 중소협력사들의 자금운영에 도움 되길 기대 ㈜KSS해운은 설 명절을 맞아 ESG 기반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중소협력사에 지급할 거래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조기 지급한다. 회사는 중소협력사의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매년 설과 추석에 앞서 대금 지급을 앞당겨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금리상승 및 경기침체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에게 더욱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이며, 정부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과 물류기업 상생정책 마련에 동참하기 위한 회사의 정책은 향후로도 지속될 예정이다. ㈜KSS해운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 증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 협력사들을 위해 결제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상생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SS해운은 거래대금 조기 지급 이외에도 ‘후원금 기탁’, ‘사회복지 전문기관에
㈜KSS해운, BGN INT DMCC와 운송 계약 연장, 총 275억원 규모 ㈜KSS해운은 22일(화) 유럽 에너지기업인 BGN그룹(BGN INT DMCC)과 기존 LPG 운송 계약을 연장하였다. 동 계약은 2023년도 3월부터 1년 계약으로 계약금액은 총 275억 원 규모의 조건이다. 금번 계약으로 2023년 도입 예정인 신조선 2척을 포함하여 총 30여 척의 선박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개발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게 되었다. BGN그룹과는 금번 연장계약 및 내년도 신조선 인도를 통해 당사와 총 8척의 VLGC 운송계약을 하게 되며, 당사의 안정적인 선박 관리 및 운항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굳건한 파트너 관계를 지속하게 되었다. 한편, ㈜KSS해운은 세계적 흐름인 탄소중립(Net-Zero) 트렌드에 발맞추고자 LPG 추진선, 메탄올 추진선과 같은 친환경 연료추진 선박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등 친환경 선박의 선대로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암모니아와 같은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운송사업의 사업추진을 위해 MOU를 체결하는 등 친환경 연료 추진선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