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버지니아 주지사 한진해운 본사 내방 테리 메콜리프 주지사 지속적 협력 관계 강화 방안 논의 한진해운 버지니아주 노퍽항(Norfolk)에 5개 정기 컨테이너 노선 운영중 한진해운 석태수 사장(사진 우측)이 28일 오후 여의도 본사를 방문한 테리 메콜리프(Terry McAuliffe) 버지니아(Virginia)주지사(사진 좌측), 토마스 카포치(Thomas Capozzi) 버지니아항(Port of Virginia) 부사장을 만나 한진해운과 버지니아주의 협력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테리 메콜리프 주지사는 “한진해운이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노퍽항(Norfolk)을 기항하여 현지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석태수 사장은 “노퍽항은 美 동부의 중요한 항만으로서, 한진해운이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진해운과 버지니아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진해운은 美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노퍽항(Norfolk)에 5개 정기 컨테이너 노선을 운영 중에 있다.
현대상선 컨테이너선 해상 조난자 3명 구조 현대 그레이스호 4mv파고 태평양 해상서 3시간 수색 끝에 구조 비상대응훈련의 결과 현대상선 컨테이너 선박이 27일 밤 11시 45분(한국시간) 태평양 인근 해상에서 침몰 위험에 빠진 미국 국적의 요트 ‘HALES REVENGE’호의 조난자 3명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 현대상선 소속 4,700TEU급 컨테이너선 ‘현대 그레이스호’(선장 정인교, 56세)는 시애틀 연안으로부터 남서방 1,480km 떨어진 곳을 항해하던 중 美 USCG(해양경비대)로 부터 조난 구조 요청을 받고 즉시 기존 항로에서 140마일(약 259km) 떨어진 곳으로 이동해 구조작업(새벽1시경 하단 사진)에 나섰다. 현대 그레이스호의 승무원들은 평소 훈련했던 대로 침착하게 조난자 3명 모두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응급처치까지 마친 상태다. ‘현대 그레이스호’는 지난 18일 부산항을 출항해 파나마를 거쳐 미국 사바나로 항해 중이었다. 현재 조난자 3명은 ‘현대 그레이스호’에 승선 중이며, 11월 5일 다음 항구인 파나마 발보아항에 도착해 조난자를 인계할 예정이다.<사진:현대상선 4,700TEU급 컨테이너선 ‘현대 그레이스호’(선장 정인교, 56세
한진해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국내 운송부문 최우수 기업 인증 국적선사 최초 3년 연속 DJSI Korea 운송부문 편입 한진해운“앞으로도 책임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다양한 지속 가능경영 펼칠 것” 한진해운이 1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DJSI 시상식에서, 국적 선사로서는 유일하게 올해 DJSI Korea 국내 운송부문(Transportation) 최우수 기업으로 인증되는 영예를 안았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란 세계적으로 최고의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지속 가능경영 지수로 기업의 재무적 성과, 사회 공헌, 윤리경영, 환경경영 등 기업의 경영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속 가능성을 측정한다.(사진:좌측부터 한진해운 이병호 경영관리본부장, 줄리아 코헤티고바(Julia Kochetygova, S&P Dow Jones Indices 총괄 책임 이사) 한진해운은 경영 성과를 비롯하여 ▲윤리/투명경영, ▲상생경영/사회공헌 ▲환경 및 녹색 경영 활동 ▲고객에 대한 의무와 책임 등을 담은 ‘지속 가능보고서’를 2006년부터 격년으로 발행하고 있으며, 회사의 다양한 정책과 성과를 화주 및 제반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오고 있다
유럽 미주항로 컨테이너운임 크게 상승했다 글로벌 정기선사 운임인상노력 시장에 반영 글로벌 컨테이너 정기선사들의 운임회복을 위한 노력이 시장에 반영되면서 유럽과 미주항로의 컨테이너운임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선주협회가 입수 분석한 상해해운거래소의 8월 1일자 각 항로별 스팟 컨테이너운임현황에 따르면, 유럽행은 전주대비 TEU당 252달러(20.9%) 상승하면서 1,455달러로 단숨에 1,400달러대를 회복했다. 유럽행 컨테이너화물의 운임은 2013년 평균 1,090달러에서 금년 3월 983달러로 하락한 이후 1,100달러 수준에서 정체됐으나, 8월 들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중해지역으로 들어가는 컨테이너운임도 TEU당 1,459달러에서 1,608달러로 10.2% 상승했다. 미주항로 운임도 크게 올랐다. 미주 서안행은 전주대비 FEU당 1,765달러에서 2,198달러로 24.5% 상승했다. 미주 동안행도 609달러(17%) 급등하면서 4,187달러로 치솟았다. 이에 따라 이들 항로에 컨테이너선을 운항중인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수익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럽/미주 컨테이너항로 운임추이는 다음과 같다.
한진해운 국내 최초 모바일 선하증권 발급 서비스 시행한다 모바일 기기만으로도 화물 수출입 업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e-Service 강화 급변하는 IT 기술에 발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 극대화 시켜나갈 것 한진해운이 고객 편의를 위해 제공해오던 모바일 웹 서비스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의 최신 버전을 선보였다. 2011년 국내 선사 최초로 스마트폰 앱(App) 서비스를 시행한 바 있는 한진해운은, 이번 버전에서 한층 강화된 사용자 중심형 메뉴를 구현하여 모바일 고객 서비스 분야의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새로운 버전의 앱(App)에서는 한진해운의 서비스 노선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미지 중심의 메뉴구성을 통하여 시각 효과를 높이고 입력/조회 방식을 간소화시킴으로써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한진해운은 선하증권(Bill of Lading)의 발급신청 및 확인을 모바일로도 가능케 하고, 화물 추적 및 운항 스케줄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하여 화주들의 업무 처리가 한층 쉬워지도록 했다. 이 밖에도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채널로써 VOC(Voice of Customer) 메뉴를 추가하여 한진해운이 고객들의 요
현대그룹 현대로지스틱스 지분 6천억원에 매각 일본계 오릭스와 SPC 공동 설립 현대로지스틱스 지분 전량 88.8% 매각계약 체결 선제적 자구안 중 80%인 약 2조 7천억원 달성 시장 신뢰회복, 재도약 계기 마련 현대그룹이 그룹 내 물류 계열사인 현대로지스틱스의 지분을 매각한다. 현대그룹은 일본계 금융회사인 오릭스 코퍼레이션(이하 오릭스)와 현대그룹이 공동으로 세우는 특수목적법인(SPC)에 보유중인 현대로지스틱스 지분 전량인 88.8%(현대상선 47.67%, 현대글로벌 24.36%, 현정은 회장 등 13.43%, 현대증권 3.34%)를 6천억원에 매각하는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와 관련 현대상선 등은 16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현대로지스틱스 지분매각과 관련한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현대로지스틱스 지분 매각은 현대그룹과 오릭스가 공동으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신설된 SPC가 현대로지스틱스 지분과 경영권을 인수하는 방식이다. 신설 SPC는 오릭스 측이 자본의 약 70%를 출자하고, 나머지 30% 가량은 현대상선이 부담해 공동주주로 나서게 되는 구조다. 신설 SPC는 자본금 3천400억원으로 오릭스가 자본금의 70%인 2천400억
고려해운 창사이래 최대 사이즈 선박 KMTC MUMBAI호 인수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고려해운은 지난 6월 30일 한진중공업수빅조선소에서 창사 이래 가장 큰 사이즈 선박인 5,400TEU급 KMTC MUMBAI호를 인수하였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2,800TEU급 KMTC NINGBO호와 KMTC SHENZHEN호 두 척을 인수한 이래 불과 1년만의 신조선 인수이다. 이에 앞서 28일에 개최한 신조 명명식에는 고려해운 주요 임직원이 참석하였으며박정석 사장의 부인인 신정애 여사가 KMTC MUMBAI호의 스폰서 역할을 맡았다. 위대한 100년 기업을 꿈꾸는 고려해운은 지속되는 불황과 불확실한 해운환경에서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KMTC MUMBAI호는 한진중공업의 선진화된 설계기술로 최상의 연료절감과 운항효율성을 확보하여 100년을 향한 KMTC의 새로운 도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석 사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오늘 명명된 KMTC MUMBAI는 고려해운이 매출 1조원을 넘어 2조원을 달성하고 Intra-Asia 최강선사의 위치를 확보하여 창립 60주년을 넘어 위대한 100년 기업으로 정진하는데 큰 기여를 할
한진해운 흑자전환 총력전 영업전략회의 개최 11일 해외 4개 지역본부 주요 임직원 참석 영업목표 달성 위한 강력한 실행방안 논의 재무구조개선 성과로 위기 극복 발판 마련 연내 영업 흑자전환 목표로 전력 다할 것 한진해운이 11일, 본사 임원 및 해외 지역본부장 등 국내/외 주요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컨테이너선 영업전략회의(사진)를 개최하여 흑자 달성을 위한 전략 총점검에 나섰다.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시황을 전망하고 이에 따른 선대 및 항로 운영 계획을 공유했으며, 지역별 주요 이슈 및 영업 목표 달성을 위한 강력한 실행방안을 수립하는 등 주제별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참석자들에게 “어려움을 딛고 다시 한번 도약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바꾸겠다는 환골탈태의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모든 문제의 해결 방법은 현장에서 찾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영업현장에 역량을 집중하여 반드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진해운은 “이번 회의는 본사 및 4개 지역본부의 영업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및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선제적 리스크 관리 및 원가 절감, 영업력
현대상선 LNG사업 매각대금 5,000억원 유입 유동성 확보 부채 4,700억원 감소로 재무구조 개선… 2조원 규모 자구안 이행 LNG 운송사업부문 매각대금 5,000억원이 현대상선에 유입됐다. 현대상선에 따르면 IMM 컨서시엄은(IMM프라이빗에쿼티, IMM 인베스트먼트) 7월 3일 LNG 운송사업부문 매각 대금으로 현대상선에 5,000억원 입금을 완결했다. 현대상선은 이 대금 가운데 1,000억원은 신설 LNG 운송사업회사인 현대엘엔지해운주식회사에 출자하며, 나머지는 재무구조 개선에 쓰기로 했다.(사진:현대상선 LNG선 ‘현대 테크노피아호’)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LNG 운송사업부문 매각 대금 5,000억원 유입으로 현대상선의 유동성은 개선될 것이며, 부채비율 또한 상당규모 감소하는 재무개선 효과가 예상된다”며, “특히 현대그룹의 자구안 이행 속도에도 더욱 가속도가 붙어 시장의 신뢰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지난 2월 IMM 컨서시엄을 LNG 운송사업부문 매각 우선협상자로 선정하였고, 이후 2달여 동안 실사를 거쳐 지난 4월 30일 최종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이번에 매각대금이 정산됨에 따라 지난 5개월간의 매각
현대상선 하계 영업전략회의 대륙별 개최하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중장기 전략 및 수익성 극대화 방안 수립 현대상선이 컨테이너부문 하계 대륙별 영업전략회의를 통해 하반기 흑자전환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상선은 26일부터 27일까지 양평 현대종합연수원에서 이석동 대표이사를 비롯해 아시아 지역 해외주재원 23명, 현지직원 22명 등 임직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4 하계 아주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사진:이석동 현대상선 대표이사가 26일 현대그룹종합연수원에서 개최된 「2014 하계 아주 영업전략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항로 및 선대 운영에 대한 중장기 전략과 대륙별 영업전략회의에서 파악한 현지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하며 컨테이너 집하 개선, 소석률 극대화 등 흑자전환을 위한 수익성 극대화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현대상선은 미주와 유렵, 남미 지역 하계 영업전략회의를 현지에서 개최했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유럽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고 9일부터 10일까지는 미국 댈러스에서 영업 현장을 점검하고 하반기 전략을 논의했다. 남미 지역은 11일부터 12일까지 칠레 산티아고에서 영업전략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