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풍요의 계절 가을엔 어촌으로 미식여행 떠나보자 해수부, 가을 여행주간 맞아 가을 맛 가득한 어촌체험마을 8선 소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최명용)는 가을 여행주간(10. 20.~11. 4.)을 앞두고 가을 제철 수산물로 알찬 미식여행을 떠날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 8곳을 추천하였다. 해안 절경이 아름다운 강원 삼척 장호어촌체험마을에서는 쫄깃하고 담백한 육질을 자랑하는 제철 문어를 맛볼 수 있다. 문어에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고, 고혈압이나 빈혈에도 좋다. 장호마을의 대표 메뉴인 문어숙회, 문어구이는 다른 양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별미다. 이와 함께, 감칠맛이 매력적인 고등어와 가자미도 싱싱한 회로 즐길 수 있다. 초승달을 닮은 충남 서천 월하성어촌체험마을에는 드넓은 바다에서 나오는 전어, 대하, 꽃게 등 신선한 수산물이 즐비하다. 특히 전어는 겨울을 대비해 몸에 지방을 축적해 놓기 때문에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맛이 가장 좋다. 살이 꽉 찬 가을 꽃게는 게장과 찜으로, 통통한 속살의 대하는 소금구이로 맛볼 수 있다. 특히, 서천의 명소인 마량리에서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해양부 섬 여행후기 공모전 수상작 14편 선정 발표 4일 시상식 가져 그 여름날 비진도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제4회 가보고 싶은 섬 여행 후기 공모전’ 수상작 14편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4일(목) 한국해운조합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해양수산부는 우리 섬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섬 지역에 위치한 어촌마을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2015년부터 본 공모전을 시행해 왔다. 올해에는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았으며,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평년(124편)보다 많은 174편이 접수되었다. 해양수산부는 그 중 정진화 씨의 ‘그 여름의 비진도’를 비롯하여 총 14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그 여름의 비진도’는 한려해상에 위치한 섬 비진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섬 여행 중 겪었던 재미있는 사건을 생생하게 서술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대화체 문장을 자주 사용하여 읽는 이의 흥미를 유발하고, 작품 곳곳에 여행사진을 배치하여 섬으로 여행가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킨 점이 특징이다. 최우수상에는 김혜연 씨의 ‘외연도에서 딸과 함께 유년의 추억에 갇히다’가 선정되었다. 이 작품에서는 유년기 섬
FIRA 남해본부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경영 실천 남해본부-전남정치망수협 민간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 실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남해본부(본부장 민병주)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고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남해본부와 전남정치망수협 직원 15명은 미항 여수를 대표하는 여수수산시장을 찾아 추석 제수용 수산물을 구입하는 한편, 민간협업 차원에서 전통시장 활력을 위해 시장 방문객, 상인들과 환담하였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예리고의 집)에 무의탁 연고 또는 지적장애를 가지고 계시는 불우이웃 노인분들을 방문하여 직원들이 마련한 성금과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 전달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남해본부는 매년 명절마다 직원이 직접 인근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구매한 지역 농‧수산물과 사무용품 등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해왔다. 민병주 남해본부장은 “명절을 맞이해 장보기 행사가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활기찬 전통시장 만들기에 두 팔 걷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함께 동행한 전남정치망수협 관계자는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어 소외계층과 상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면 좋겠다.”고
2018 해양산업 사진공모전 접수 마감 임박 해양산업 각 분야의 생동감 넘치는 근로현장 응모 2016년 이후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2018 해양산업 사진공모전’이 9월 30일(일) 마감을 앞두고 있다. 응시자격 제한은 없으며 응시자는 해양산업 각 분야의 생동감 넘치는 근로현장을 담은 1MB 이상의 사진파일과 작품 제목 및 연락처(이메일/핸드폰)를 메일(ksapr@naver.com)에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사진작가협회 소속 사진작가의 1차 심사 및 한해총 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2차 심사를 거쳐 47명을 선정해 발표한다. 대상은 상장 및 상금 100만원(1명), 금상에게는 상장 및 상금 50만원(6명), 은상에게는 상장 및 상금 30만원(10명), 동상에게는 상장 및 상금 10만원(30명)이 수여된다. 접수작은 해양산업의 대국민 홍보에 사용되며, 대상 및 금상의 경우 한국선주협회 1층 로비에 1년간 전시된다.
섬여행 후기 공모전, 정진화씨 ‘그 여름의 비진도’ 대상수상 총 174편 응모, 대상1편, 최우수상1편, 우수상2편 등 수상작 선정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해양수산부와 함께 진행한 섬 여행후기 공모전에서 정진화씨의‘그 여름의 비진도’가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으로 선정되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운조합이 주관한 동 공모전은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174편이 응모하였으며, 1차 적격평가 및 2차∼3차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및 장려상 10편 등 총14편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대상으로 선정된 정진화씨의‘그 여름의 비진도’는 통영지역 비진도에 대한 여행후기로 흥미를 유발하는 대화체 문장과 사진을 통해 젊은 층이 섬 여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그 외 ▲ 최우수상은‘외연도에서 딸과 함께 유년의 추억에 갇히다’(김혜연) ▲ 우수상은‘장인어른의 발자취를 따라간 제주도 여행’(정승호), ‘님과 함께 청산愛 살어리랏다’(김경진) 2편이 각각 차지하였다. 대상은 상금 200만원과 해양수산부 장관상, 최우수상은 상금
이야기와 체험이 함께하는 어촌관광 전문가 양성 한국어촌어항협회, 7기 바다해설사 선발 위한 신규양성교육 성료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최명용)는 지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대전에서 신규 교육생 2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8년 바다해설사 신규양성 3차 교육 및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바다해설사란 관광객들에게 어촌의 문화와 역사, 수산자원, 해양생태 등을 해설할 수 있는 어촌•해양관광 전문가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선발된 총 6회 227명의 해설사가 전국 바다를 무대로 양질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촌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마련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3차 교육은 해양교양, 해설기법, 바다생태에 대한 이해 등 총 21시간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현장감 있는 강의를 통해 보다 특색 있고 전문적인 해설역량을 보유한 인력을 양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올해 교육생들은 지난 4월부터 금번 교육까지 기본소양과 전문교육, 실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 등을 통해 총 100시간의 교과과정을 이수했다. 향후 필기시험과 해설시연을 통과한 인원을 7기 바다해설사로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어촌어항협회 최명용 이사장은 “최근 경
이제 내륙에서도 요트를 즐긴다 해양수산부, 내수면 마리나 후보지 12개소 선정 이제 내륙지역에서도 수상레저를 자유롭게 즐기게 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국내에 내수면 마리나를 도입하기 위한 입지조건 검토를 마치고, 춘천 의암호 등 12개 지역을 내수면 마리나 최종 후보지로 선정하였다. 내수면 마리나는 해수면에 비해 수면이 잔잔하여 수상레저 초보자도 안전하게 즐기면서 교육 받을 수 있다. 또한, 건설비용이 많이 드는 외곽 방파제를 갖출 필요가 없고, 공사 기간도 상대적으로 짧아 경제적인 면에서도 이점이 있다. 이 외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 이번 후보지 선정에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았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일본·유럽 등 해외사례와 국내 내수면(하천, 호수, 방조제 등)에 대한 환경·입지 등을 조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특성에 맞는 내수면 마리나 개발유형으로 도심 레저형, 전원 휴양형 2가지 유형을 도출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최종 후보지 12개소는 현재 마련 중인「제2차(‘20~’29)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반영하여 내수면 마리나 개발을 위한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 외에도 내수면
어촌에서 풍성하고 알찬 한가위 보내세요 해수부, 추석연휴 맞아 가족과 함께 가볼만 한 어촌체험마을 20선 소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최명용)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전국의 어촌체험마을 20곳을 소개한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가득한 여행지로, 경북 울진의 기성어촌체험마을을 추천한다. 해조류 표본 만들기, 물고기 탁본 뜨기 등 아이들에게 유익한 해양생물 관련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울진 특산물인 대게가 들어 있는 붉은대게피자와 바다향 가득한 멍게비빔밥으로 입맛을 돋우고, 백암온천에 들러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면 피로까지 싹 날릴 수 있다. 충남 태안의 대야도어촌체험마을은 아름다운 바다 경관을 감상하기 좋은 여행지다. 마을 곳곳에 작은 공원과 정자가 있어 탁 트인 바다 전망을 바라보며 산책을 즐길 수 있고, 마을 부근의 꽃지해수욕장에서는 아름다운 낙조도 볼 수 있다. 대야도 어촌마을은 2017년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마을답게 체험 프로그램, 숙박시설, 서비스 등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특히 가을에는 제철 꽃게를 활용한 게국지와 간장게장도 즐길 수 있다. 먹방여행을 즐
국립자연휴양림 카카오톡에서 만나요 9월 18일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정보 확인 보다 편리하게 휴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휴양의 선도기관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모바일 메신저의 대표인 카카오톡이 힘을 합쳤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9월 18일(화요일)부터 국립자연휴양림 예약현황과 시설정보를 민간 플랫폼인 카카오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주)카카오는 지난 2016년 상호 발전과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속조치로 국립자연휴양림 예약관련 기능을 개발해왔다. 카카오톡 채팅창에서 예약을 원하는 국립자연휴양림을 검색하면 해당 휴양림의 예약현황과 시설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예약 가능한 시설에 대해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대표 누리집으로 연동되어 편리하게 예약을 진행할 수도 있다. 다만 이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카카오톡 ID와 국립자연휴양림 ID를 연동해야 한다. 자세한 예약방법과 절차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www.huyan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성과를 통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즐기는 한가위 추석 연휴 정상 개관 송편비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주강현)이 추석 연휴기간에도 정상 개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9월 23일과 24일에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1층 다목적홀에서 ‘한가위 송편비누 만들기’ 행사가 열린다. 이틀간 하루 3회, 회당 15가족 총 90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송편비누 만들기 체험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사전예약 통해 진행된다. 예약자 가운데 체험 당일 불참자가 있을 경우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25일에는 문화공연 ‘넌버벌 퍼포먼스 <클립>’이 열린다. 오후 2시부터 1층 대강당에서 한 시간 가량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사전예약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당일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입장도 가능하며, 관람인원은 300명이다. 이밖에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영화상영(22일, 23일, 24일, 26일 15:00~), 한복 입은 아쿠아리스트 피딩쇼(24일, 11:40~11:55), 해리·해나와 포토타임(24일 13:00~17:00), 민속놀이 한마당(연휴기간 내내, 2층 안내데스크 옆 포토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