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다카마쓰 노선 탑승객 대상 ‘호텔 할인’ 프로모션 실시항공권 할인·호텔 조식 무료까지… “실속 여행객 위한 맞춤형 혜택” 에어서울이 일본 다카마쓰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현지 호텔과 제휴한 특별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다카마쓰 노선 이용객에게 숙박, 항공, 수하물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어서울은 30일, 다카마쓰 시내 중심에 위치한 ‘위베이스 다카마쓰(WeBase Takamatsu)’ 호텔과의 제휴를 통해, 호텔 예약 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호텔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할인 대상 객실은 도미토리를 제외한 전 객실로, 혼자 여행하는 고객을 위한 스탠다드 싱글룸부터 가족 여행객을 위한 이그제큐티브 트윈룸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선착순 25명에게는 무료 조식 이용권도 추가로 제공된다. 해당 혜택은 12월 2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 기간은 제외된다. 항공 혜택도 포함된다. 인천~다카마쓰 왕복 항공권 예약 고객은 운임의 5%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으며, 특가 항공권 구매자에게도 위탁 수하물 15kg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에어서울 관계자
아시아나, 대한항공 내항기 연계 예매 개시…지방공항서 인천 환승 한 번에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지방공항발 인천공항행 환승 전용 내항기를 연계 예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24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시했다. 이번 조치는 지방 출발 승객의 국제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새롭게 도입된 서비스에 따르면, 아시아나 국제선 예매 시 ▲부산인천(매일 5회), ▲대구인천(매일 1회) 노선의 환승 전용 내항기 항공편도 함께 예약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출발지나 도착지를 김해공항 또는 대구공항으로 설정하면 인천공항을 경유하는 여정이 자동으로 표시되며, 예매는 한 번에 처리된다. ‘환승 전용 내항기’는 인천공항에서 국제선 환승을 전제로 지방공항과 인천을 연결하는 항공편으로, 일반 여객은 이용할 수 없다. 해당 노선을 통해 출발하는 승객은 출입국 수속 및 수하물 처리도 출발 공항에서 한 번에 마칠 수 있어 인천공항 도착 후 별도 절차 없이 환승할 수 있다. 연계 예매가 가능한 국제선은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전 노선이며, 이미 인천 출발 국제선 항공권을 예약한 승객도 내항기 구간을 추가하고 싶다면 고객센터(1588-8000) 또는 기존 발권처를 통해
SM하이플러스, 운전자 맞춤형 구독 서비스 ‘애니웨이케어’ 출시월 1,900원으로 교통사고 보장부터 차량관리 혜택까지…신규 가입자에 주유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 SM그룹의 제조·서비스 계열사인 SM하이플러스가 6백만 하이패스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운전자 전용 구독 서비스 ‘애니웨이케어(AnyWay Care)’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기존 자동차보험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면서 차량 유지비 절감까지 고려한 실속형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애니웨이케어’는 하이패스 이용자라면 누구나 하이플러스 전용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월 1,900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교통상해에 대해 연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항목에는 자동차 운전 중 사고뿐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 승강장 대기 중 사고, 신원 미상 또는 무보험 차량에 의한 상해 등 기존 보험에서 보장받기 어려운 다양한 상황이 포함되어 있다. 구체적으로는 ▲자동차 교통사고 최대 6천만 원 ▲대중교통 사고 최대 5천만 원 ▲무보험차 또는 신원 미상 차량 상해 최대 4천만 원의 보장이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차량 관리 측면의 실질적인 혜택도 포함됐다. 국토교통부 데이터를 활용한
글로벌 완성차 협력사로서 기술·품질 인정받은 남선알미늄, 지속가능경영 강화도장공정 RTO 설비 도입 등 환경투자 이어 안전보건 국제표준도 확보 SM그룹(회장 우오현)의 제조 계열사인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이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는 이번 인증을 통해 품질, 환경, 안전을 아우르는 삼각축 경영체계를 완성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20일 남선알미늄에 따르면 이번에 취득한 ISO 45001은 사업장 내 위험요소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제거해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표준이다. 국내에서는 한국품질재단이 평가와 인증을 수행하며, 이번 인증은 범퍼와 로커패널 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 설계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의 안전 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으로, 2028년 6월까지다. 이번 성과로 남선알미늄은 지난해 11월 환경부로부터 도장공정의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을 위한 축열식 연소산화장치(RTO)를 도입해 통합환경허가(IEP)를 획득한 데 이어, 품질과 환경에 더해 안전까지 확보한 삼각축 경영체계를 완비하게 됐다. 앞서 올해 4월에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한국GM의 '
CJ대한통운, 틱톡과 협력해 K셀러 해외 진출 전 과정 원스톱 지원 CJ대한통운은 6월 17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 공동으로 ‘K브랜드 동남아·일본 틱톡샵 진출 로드맵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내 셀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통합형 이커머스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틱톡의 인앱 쇼핑 플랫폼인 틱톡샵을 중심으로, 콘텐츠 마케팅 기업 윗유, 글로벌 결제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 등과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브랜드 및 셀러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했다. CJ대한통운은 이 자리에서 ‘K셀러 CBE(Cross Border E-Commerce) 원스톱 패키지’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 패키지는 플랫폼 입점, 콘텐츠 제작, 마케팅, 결제, 물류 전 과정을 통합한 솔루션으로,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셀러들이 겪는 다양한 장벽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CJ대한통운은 국내 풀필먼트부터 항공·해상 운송, 해외 현지 물류까지 수출에 필요한 전 과정을 아우르는 물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6개국에서 운영 중인 60여 개 거점을 활용해 현지 배송 리드타임
우오현 SM그룹 회장, 독립문 공영주차장 조성 공로로 서대문구 감사패 수상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독립문문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한 시민 편의 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 서대문구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SM그룹은 우 회장이 6월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에서 열린 공영주차장 개장식에 참석해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 4월 신촌민자역사(SM그룹 신촌사옥) 이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로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다. 독립문문화공원 공영주차장은 총 사업비 350억원이 투입된 지하 3층~지상 2층 규모로, 총 120면의 주차공간과 전기차 충전소, 공중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시공은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동아건설산업이 맡아 2021년 12월 착공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준공됐다. 이 시설은 평소 이용객이 많은 독립문 인근 지역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영천시장 등 인근 명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장식에는 우오현 회장과 이성헌 구청장, 동아건설산업 임동복 대표이사,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의원(서대문갑), 국민의힘 이용호 당협위원장, 박종복 영천시장 상
두산에너빌리티, 380MW급 가스터빈 성능시험 성공…북미 시장 진출 본격화 두산에너빌리티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380MW급 가스터빈 모델이 정격부하(Full Speed Full Load) 성능시험에 성공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5일 창원 본사에서 성능시험 성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향후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진출 확대 계획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연인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정격부하 성능시험은 실제 발전소와 유사한 조건에서 가스터빈을 최대 속도와 출력으로 운전하며 성능과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최종 단계 시험이다. 이번 시험은 두산이 창원 본사에 구축한 전용 시험장에서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약 석 달간 진행됐으며, 출력과 효율 외에도 진동, 온도, 배기가스 등 주요 운전 지표 전반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다. 시험 대상이 된 380MW급 가스터빈은 2019년 개발한 270MW급 모델의 후속 제품으로, 출력 380MW, 발전 효율 43% 이상, 복합발전 시 출력 570MW, 효율 63% 수준을 자랑한다. 또한 글로벌 환경규제를 충족하며 운전 유연성 측면에서도 데이터센터 전원 공급 및 재생에너지 간헐성 대응에 최적화된 성능을
에어서울, 클룩과 손잡고 여름철 '뇌뺀여행' 프로모션 전개일본·동남아 전 노선 항공권 할인… “합리적 여행 지원” 에어서울(대표 김중호)은 글로벌 여행·레저 예약 플랫폼 클룩(KLOOK)과 함께 여름 휴가철을 겨냥한 ‘클룩으로 뇌뺀여행’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행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클룩이 추천 코스와 일정을 제공하고, 다양한 여행 상품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어서울은 일본과 동남아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고객들의 합리적인 여행을 지원한다. 클룩은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상품과 국가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1천 원 할인 쿠폰, 구매 금액별 최대 5만 원 할인, 호텔 2박(결제금액 20만 원 이상) 예약 시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되는 여행 상품 할인 쿠폰 및 여행자 보험 5천 원 할인 쿠폰 등을 마련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항공권 구매부터 교통, 액티비티, 통신까지 여행 전 과정에서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특히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여행을 선호하는 MZ세대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
에어서울, 다카마쓰 노선 6월 한정 특전 제공…관광부터 온천까지 '맞춤 혜택' 에어서울이 인천~다카마쓰 노선 6월 탑승객을 대상으로 교통과 관광, 쇼핑, 온천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 수요가 높은 특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가 항공권 이용객에게도 위탁 수하물 15kg을 무료 제공하며, 왕복 탑승객에게는 공항 리무진 버스 왕복 티켓, 리츠린 공원 무료 입장권, 쇼도시마 페리 무료 승선권이 포함된 전용 쿠폰북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리츠린 공원 내 기모노 체험, 현지 대형 쇼핑몰 이온몰, 붓쇼잔 온천 이용 할인권 등 다양한 제휴 혜택을 추가해 여행 만족도를 높였다. 에어서울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28일까지 에어서울 회원에게 항공운임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다카마쓰 여행 사진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필름 카메라를 증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다카마쓰 쿠폰북에 대한 이용객 만족도가 높아 다시 한 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소통 강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서울 인천~다카마쓰 노선은 매일 오전 운항하며, 오전 10시 30분경 현지 도착으로 하루 일정
두산에너빌리티, 한국남부발전과 북미 가스터빈 시장 본격 공략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세계 최대 가스터빈 콘퍼런스에 참가하며 북미 시장 진출 확대를 본격화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햄에서 열린 제35회 ‘7F Users Group Conference’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과 공동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7F Users Group’은 해외 제작사의 150MW급 7F 시리즈 가스터빈을 운영하는 글로벌 발전사들이 운전 경험과 정비 기술을 공유하는 최대 규모의 사용자 회의로, 현재 전 세계에 940기 이상, 이 중 약 660기가 미국 내에 설치돼 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남부발전은 이번 행사에서 사용자-공급자 공동 발표라는 이례적인 형식으로 ‘Non-OEM 성능개선(Retrofit)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 이화섭 차장은 Non-OEM 기술 도입 배경과 운영자 관점의 경제적 효과를 설명했으며, 두산의 미국 자회사 DTS(Doosan Turbomachinery Services)의 스콧 켈러 엔지니어링 디렉터는 두산이 자체 개발한 로터, 케이싱, 고온부품 등 핵심 부품과 정비 기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