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글로벌 무역환경의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나선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 해외시장분석센터(KFIC)는 오는 5월 16일(목) 서울 코엑스에서“불확실한 수산물 무역시장에서 우리의 대응은?”을 주제로 2024년 제1회 KFIC 수출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 ‘KFIC 수출솔루션’은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요 수출 이슈 및 제도 등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로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와 연계하여 5월 16일(목) 코엑스 A홀 세미나장에서 10시부터 12시까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가 간 분쟁 △공급망 재편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교역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수산물 무역환경의 불확실성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세부적으로는 ▲글로벌 수산부문 이슈 및 대응 전략 ▲주요국 식품 수입제도 ▲수출용 수산물 생산가공시설 등록 ▲ 2024년 글로벌 비관세장벽 이슈 트렌드 ▲조미김 수출안전정보 및 대응방안을 발표한다. 아울러 5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전시회장(코엑스 A홀) 내 KMI 해외시장분석센터 홍보관이 운영된다. 해외시장개척사업 활용도를 제고하고 수산물 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2024 수산 CEO 초청 세미나 개최 수산기업 CEO들과 함께 무역, 공급망 등대외 환경변화에 따른 수산업 대응방향 논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원양산업협회, 한국수산무역협회와 공동으로 ‘2024 수산 CEO 초청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세미나는 정부와 연구기관, 수산기업이 함께 무역, 공급망 등 급변하는 대외 환경변화와 관련하여 수산업계가 당면한 이슈를 교류하는 자리로서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 한국원양산업 협회 김영규 회장, 한국수산무역협회 배기일 회장, 그리고 국내 수산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교역환경 변화와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로 한국은행 국제무역팀 윤용준 팀장의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김종덕 원장의 주재로 수산기업 CEO 들과 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에서는 △수산업 미래 인력 육성의 중요성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따른 수산물 무역환경 변화 △수산물 수출 검역 체계 효율화 등이 논의되었다. 김종덕 KMI 원장은 "앞으로도 대외여건 변화의 이슈에 대해 정부, 산업계와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할 것”이라고
국민 여러분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깃든우수 해양관광 콘텐츠를 찾습니다우수 해양관광상품 및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해양관광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5월 10일(금)부터 6월 3일(월)까지 ‘우수 해양관광상품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나라의 다양한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상품화하기 위해 개최되어 오고 있다. 공모 부문은 실제 상품을 공모하는 ‘우수 해양관광상품’ 부문과, 예비창업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해양관광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해양관광상품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뉜다. ‘우수 해양관광상품’ 부문에서는 사계절 해양관광, 해양레저 생태체험 등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최근의 경향(트렌드)을 반영한 해양관광상품을 공모한다. 해양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법인이나 개인 사업자가 응모할 수 있고,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상품당 3천만 원의 사업화자금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제트스키‧수중체험 등 통합레저체험을 제공하는 ‘요트썸머패키지’, 해녀와 함께하는 바다체험 등이 선정된 바 있다.
KMI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열려 함께 만든 40년, 함께 만들 40년 해양수산 정책을 연구하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이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KMI는 4월 30일 부산 본원 및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KMI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부산 영도구 해양클러스터에 자리 잡고 있는 KMI 청사(오전)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오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오전 식전행사에서는 직원 포상,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 연결망 개통식, 행정박물 관람, 전광판 제막식 및 기념 식수식이 이어졌다. 특히 Port-MIS는 우리나라 전국 31개 무역항에서 발생하는 선박 입출항, 화물반출입 등을 위한 업무지원 시스템으로 Port-MIS와 KMI 간에 직접적인 연결망이 구축되었다. 이를 통해 상시적인 모니터링 및 현황 분석을 통한 현장감 있는 정책 연구가 가능할 것이며 긴급한 공급망 위기 발생 시 관계부처의 요구에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오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는 기념토론회와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토론회는 IMO(국제해사기구) 임기택 명
한국해양진흥공사-정부법무공단, 효율적 법무업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와 정부법무공단(이사장 조희진, 이하 “법무공단”)은 4월 26일(금) 효율적 법무업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진공은 ’한국해양진흥공사법‘에 따라 해운기업들의 안정적인 선박 도입과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고, 해양산업의 성장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8년 출범한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법무공단은 ’정부법무공단법‘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부문 특화 국가 로펌으로, 2008년 출범한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해진공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법률 대응 강화, 체계적인 법령해석 및 자문, 정책정보 공유 및 입법 지원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법률사무 처리 및 공사법 입법 지원, 공사의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금융 및 해운사 지원 등에 대한 법률 자문이 필요한 경우 상시적인 협조를 통해 해진공의 서비스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해진공, 6억 달러 규모 글로벌채권 발행 성공신규 우량 투자자 확보로 글로벌 채권시장 정기 발행기관 자리매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유럽, 아시아 등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6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각각 3억달러 규모의 3년, 5년 만기 고정금리부채권(fixed)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산금리(스프레드)는 각각 같은 만기의 미국 국채와 대비하여 3년물은 60bp, 5년물은 70bp 높은 수준이다. 최초 제시금리(IPG, 이니셜 가이던스)는 미국 국채 대비 3년물은 95bp, 5년물은 105bp 높은 수준에서 시작하였으나, 발행 개시와 함께 주문 접수가 성황리에 이루어져 최초 제시금리 대비 각각 35bp씩 낮은 수준에 가산금리가 결정되었다. 장중 주문 접수된 총 금액은 최대 45억달러에 이르렀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3억 달러 규모의 외화 채권을 최초로 발행한 해진공은 올해 더 큰 규모의 글로벌 채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국제적인 인지도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최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미국 금리 인하 지연 등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중동, 중남미 등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연차총회에서 2025년 부산 총회 개최 공식화카타르 고위급 면담을 통해 양국 간 항만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PIANC)가 개최하는 제35회 국제 연차총회에 남재헌 항만국장이 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PIANC(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는 항만, 내륙수로, 연안지역의 개발 및 수상교통 발전을 위해 설립된 협회로, UN 자문기구로 활동(본부-유럽 벨기에 / 84개국에서 510개의 법인회원, 개인회원 2,500여 명 등이 가입) / 1998년 9월 ‘국제항로협회’에서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로 세부명칭이 변경되었으나 ‘PIANC’라는 이름은 유지하고 있다. 국제 연차총회(AGA: Annual General Assembly)는 정부, 기업, 개인 회원들이 모여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의 활동과 미래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총회는 항로 인프라에 관한 기술적인 회의, 세미나 및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총회에서 지난해 확정된 ‘2025 제36회 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 연차총회’ 부산 개최계획을 각국 대표에게 보고함으로써 제36회 국제 연차총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할 계획
해상교량 충돌사고 예방 위해 적극 나선다해상교량 143개소, 해상풍력단지 3개소 대상 항로표지 특별점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상교량 등 대형 구조물과 선박 간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월 25일(목)부터 6월 28일(금)까지 구조물에 설치된 항로표지 시설물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해외에서 컨테이너선과 교량 간 충돌사고로 인적, 물적 피해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국내에서 해상교량 등 대형 구조물과 선박 간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부산 광안대교 등 전국 주요 해상교량 143개소와 제주 탐라해상풍력 등 전국 해양풍력발전단지 3개소에 설치된 370여 개 항로표지 시설물이다. 점검에서는 항로표지의 시인성, 설치 위치의 적절성, 등화시설 점·소등 시간, 점멸 주기, 전원시설 등 설치부터 서비스 제공까지 전반적인 사항들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시정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조치하도록 하고, 항로표지 추가 신설 등 개선하는 데 시간이 필요한 부분은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신속하게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대형선박과 교량 간 충돌사고는 그 피해가 크기
제주해역 사각지대에 방치된 쓰레기 일제 수거올해 제주항‧한림항(2개소)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 단계적 대상지역 확대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올해부터 국가 관할 해역(무역항, 연안항 등) 내 수거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구역에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그간 해류에 의해 유입된 쓰레기가 해역 내 방파제 구역, 해안가 절벽, 먼 도서지역 등 사각지대에 장기간 방치되면서 환경오염과 악취 등으로 인한 잦은 민원 발생의 원인이 되었다. 이렇게 방치된 쓰레기는 기상 악화시 다시 떠내려가거나 바닷속 침적쓰레기가 되어 수거 및 처리가 더욱 어려워진다. 올해 1분기에 진행한 현장 실태조사에 따르면, 방파제 구역의 경우 테트라포드의 좁은 틈 사이에 많게는 약 1.7m 높이까지 폐그물․부표․스티로폼 등이 쌓여 있으나, 작업 공간이 좁아 쓰레기가 방치되고 있는 곳이 많았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올해 4월부터 시범적으로 제주지역 제주항 서방파제, 한림항 한수리방파제의 테트라포드 구역 2개소에 방치된 쓰레기 약 50톤을 일제히 수거‧처리할 예정이다. 사업대상 해역은 그간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지역 중에서 작업 안전성 등을 고려해 선정하였다. 해양수
해수부, 포스코 등 4개 기관과 바다숲 조성 위해 손잡고 나선다바다숲 조성의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월 24일(수) 바다숲 조성의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포스코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이시우 포스코 사장,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4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탄소중립, 수산자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 건강한 바다생태계 보전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 ▲ 해조류 등 바다숲 블루카본 국제인증 노력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기관별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해양수산부와 포스코 간의 네 번째 협력(2007, 2010, 2014, 2024)을 다지는 자리로, 해양 탄소흡수원인 바다숲 조성을 통해 정부와 민간, 공공이 함께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데 디딤돌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기후위기 극복과 바다생태계 보전에 있어 기업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바다숲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기업과의 다양한 협력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