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 미세먼지 발생 현장 합동점검 시행계절관리제(’23.12.∼’24.3.) 기간 미세먼지 발생 하역현장 점검 강화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12월 1일부터 다음 해 3월 31일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12월∼3월은 계절적 요인으로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범정부 차원의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를 말한다. 공사는 이 기간 동안 ▲선박 저속운항프로그램 참여 시 선박 입출항료 감면률 평시 대비 10% 상향(15∼30%→25∼40%) ▲선박 저속운항프로그램 영문 설명자료 배포·홍보 ▲항내 운행 차량 제한속도 단속 ▲비산먼지 억제시설(장비) 운영현황 등 하역현장 합동점검 등을 중점 실시한다. 한편, 항만지역 비산먼지 감축을 위해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여수광양항만공사는 6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점검은 분진성 화물 취급 하역현장인 낙포석탄부두를 방문하여 방진막, 세륜시설, 진공노면 청소차 및 살수차, 스프링쿨러 등 비산먼지
BPA 항만안내선 새누리호 정기수리 완료, 운항 재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항만안내선 새누리호가 10일에 걸친 정기수리를 마치고, 일반시민 및 공사 방문객을 위한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새누리호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총 10일에 걸쳐 안전운항 및 기관고장 방지를 위한 정기수리를 마쳤으며, 이와 동시에 승객들이 쾌적한 선상에서 항만 견학을 즐길 수 있도록 선체 도장 및 선내 환경개선 작업 또한 진행하였다. 부산항만공사가 2005년 도입한 새누리호는 일반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승선 신청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북항재개발사업지역, 국제여객터미널, 컨테이너 부두 등을 포함한 북항 전반을 둘러볼 수 있다. BPA 관계자는 “이번 정기수리로 안전항해 채비를 마친 새누리호에 일반시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안전하고 쾌적한 항만 안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1단계 부지 분양미래신소재산업시설 부지 61만㎡, 총 4개 획지공개경쟁입찰에 따라 ‘24년 4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1단계 부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분양대상은 미래신소재산업시설 부지 중 4개 획지(A1, A2, A3-1, A3-2·3·4)로 총 분양면적 61만㎡, 입주가능 업종코드는 제조업(C19·20·21·23),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 조절 공급업(D35), 운수 및 창고업(H52)만 가능하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방식은 공개경쟁입찰로 사업제안서와 가격점수를 평가·합산하여 선정하며, 사업제안서 제출 기간은 ‘24년 3월 8일까지이다. 또한, YGPA는 분양과 관련하여 관심 기업의 이해를 돕고자 ‘23년 12월 20일 수요일 오후 2시 여수 소노캄 웰니스센터 5층 릴리홀에서 분양설명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분양 및 사업과 관련된 정보는 전용 홈페이지(www.ygpa.or.kr/complex)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현 사장은 “공정한 절차로 분양하여 광양만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장 적합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전남병원과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여수박람회장 긴급의료지원을 위한 「YGPA↔여수전남병원」협력관계 구축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5일 여수전남병원과 여수박람회장 내 재난 및 안전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화재·폭발 재해에 대한 환자발생 조치, 안전·보건관련 행사 협조, CPR, AED등 응급의료기구 사용법 교육을 통한 현장대처능력 배양, 기타 양 기관의 상호 협력 및 지원을 위한 내용이 담겼다. 본 협약을 통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박람회장 내 긴급을 요하는 응급환자 조치 등 선제적 안전관리 및 현장대응력을 강화 할 계획이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박람회장 내 이용객 및 근로자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하며,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재난·안전 대응체계 구축과 합동훈련을 통해 안전한 여수박람회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국내 최초 한국형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한광양항 자동화부두(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본격 사업추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이달 내 국내 최초의 한국형 스마트항만 조성을 위한 「광양항 자동화부두(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후, 『120대 국정과제』, 『지방시대 지역과제』에 선정된 「광양항 자동화부두(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서도 최적의 평면배치 및 물가상승분 등을 반영하여 당초 사업비(예비비 제외) 대비 1,091억원이 증가한 7,371억원을 총사업비로 확보하여 진행하게 된다. 사업기간도 당초 ’22~’26년에서 ’22~’29년으로 단계별 개장을 통해 충분한 안정화 기간을 거쳐 한국형 완전 자동화항만의 완성을 견인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동 사업을 기반시설과 자동하역장비로 구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자동화부두 기반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복합공종(토목·건축·전기·통신 등)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고려한 일괄입찰방식으로 추진하며, 자동하역장비의 경우 제조·구매 형태로 계획하여, 연내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
부산항 체인포털 배후단지로 확대 컨테이너 터미널과 실시간 정보 연계한다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와 체인포털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선사의 공‘컨’ 재고관리 애로·트럭 장시간 대기 등 문제점 해소 기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4일 사단법인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와 ‘항만물류통합플랫폼(체인포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협약에서 ▲체인포털 활성화 정책 수립 및 추진 ▲체인포털과 배후단지 입주기업 간 데이터 연계 ▲배후단지 이용 선사, 화주, 포워더, 운송사에 플랫폼의 안내·홍보 등에 합의했다. 그간 부산항은 화물을 하역하는 터미널과 이를 지원할 목적으로 조성한 항만배후단지 간 정보가 실시간으로 연계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선사는 공 컨테이너 재고 관리에 애로를 겪고, 트럭은 터미널의 필수서류 확인을 위해 장시간 대기하는 등 많은 문제점과 비효율이 발생해 왔다. BPA는 금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컨테이너 터미널과 배후단지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논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양측의 시스템 연계가 이뤄지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부산항을 이용하는 선사, 화주, 포워더 등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IPA-수산업 단체, 인천항 수산물 수출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IPA-수협중앙회-경인서부·인천·제주어류양식 수협 5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인천항 수산물 수출 증진과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약속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5일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 및 3개 수협 회원조합(경인서부·인천·제주어류양식 수협)과 ‘인천항 수산물 수출 증진과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IPA 이경규 사장 ▴수협중앙회 양동욱 상임이사 ▴경인서부수협 박철수 조합장 ▴인천수협 차형일 조합장 ▴제주어류양식수협 오동훈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5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항 수산물 수출 프로세스 개선사항 발굴 ▴수산물 수출기업 지원방안 모색 ▴인천항 물동량 인센티브 사업 홍보 ▴해외 네트워크 간 협력 증진 등 인천항을 통한 수산물 수출 활성화 및 수산물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수산물 수출기업 대상 설명회를 개최해 인천항 냉동·냉장 인센티브 제도 등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IPA와 수협이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산 수산물을 중국, 동남아 등에 홍보할 계획이
울산지역에서 발생하는 준설토, 울산 북신항에서 처리가능해져울산권역 준설토 처리비용 절감, 해양오염 저감 기대 울산 북신항에 울산지역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처리할 수 있는 투기장이 조성되어, 공사기간 및 비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해양오염도 저감할 수 있게 됐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지난 4일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1단계 준설토 투기장 관리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액체부두 축조공사 이후 준설토 투기장 관리에 대한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울산항은 태화강에서 유입되는 토사로 인해 주기적인 준설공사가 시행되고 있으나, 인근에 마땅한 준설토 투기장이 없어 부산 등 주변 투기장으로 운반·처리하거나, 약 70km 떨어진 외해에 투기해 왔다. 또한, 울산신항 인근에서 추진되고 있는 클린에너지 복합단지 건설공사, 샤힌 프로젝트 등 지역 내 대규모 민간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준설토 역시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들여 외해에 투기할 계획이었다. 이를 착안한 UPA는 북신항 액체부두 축조공사 현장 배면구역을 준설토 투기장으로 조성해 국가사업 및 울산항에서 발생하는 준설토의 효율적인 처리를 도모했다. 현재까지 UPA가 마련한 투기장을
내년 해운시장은 공급과잉 니어쇼어링 확대 의견은 글쎄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 해운시장을 전망하는 전문 플랫폼으로 도약 BPA, 해운물류시장의 변화를 반영하여 부산항 경쟁력 강화에 만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지난 11월 28일 ~ 29일 개최한 제11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Busan International Port Conference)에서 논의된 해운시장의 주요 전망들이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BPA는 12월 5일(화) BIPC 당시 전문가들의 주요 분석내용들을 정리하여 발표하였다. BIPC 첫 번째 세션 「글로벌 해운시황」에서 ‘컨테이너 해운시장 : 2024~2030년 주요한 변화는?’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라스 얀센(Lars Jensen) 베스푸치 마리타임 대표는 2024년 이후 해운시장 전망에 대해 우려를 표현했다.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팬데믹 이후 이어진 선사들의 해운호황 당시 선사들의 과도한 선박발주로 인한 공급과잉이 전망된다는 점이다. 선박을 구하지 못해 물류비가 천정부지로 치솟던 당시 상황과는 정반대로 2024년 이후는 당시 발주한 선박들이 차례로 시장에 공급된다. 이로 인해 수요를 크게 초과하는 선박의 공급이 선사들
BPA, 감천항 항만근로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감천항 항만 근로자들의 응급상황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12월 5, 6일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감천항에서 하역작업을 담당하는 부산항운노조원과 감천항 이용 업·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의 전문 강사가 심폐소생술의 순서와 방법 및 주의사항,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올바른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4~5분 내에 뇌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심폐소생술과 같은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6월부터 감천항 모든 출입 게이트 등 총 11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비치하고, 주기적으로 항만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