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사회공헌운영위원회 출범사회공헌사업의 체계적 운영과 투명성 제고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공사”)는 지난 20일 사회공헌운영위원회(이하“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첫번째 회의를 개최하였다. 위원회는 공사의 핵심역량과 관련성이 높은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이행함에 있어, 예산집행의 타당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자 발족되었다. 위원회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내부위원과 공사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취약계층 및 사회적기업 지원 등에 관한 실무경험이 풍부한 외부위원 3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외부위원 과반수 구성으로 공정을 기하고자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사의 사회공헌활동 추진체계와 설립 이후 사회공헌활동 경과보고가 있었고, 공사 성격에 맞는 사회공헌 아이디어에 관한 위원들의 제언과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 추진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공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한파 극복을 위한 겨울이불 지원사업’을 2021년 마지막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하였다. 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친환경 겨울이불 500매를 기부하여, 지역사회 내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족에 따뜻한 연말 선물을 전달하였다.
경북 앞바다, 첫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 공청회 개최 해수부‧경북도, 12월 21일(화) 전문가 토론 및 주민의견 수렴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함께 12월 21일(화) 14시 포항 경상북도어업기술센터에서 ‘경상북도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지역주민 및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다. 해양공간관리계획이란 우리 바다의 이용·개발 등 현황과 가치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갈등과 비용이 최소화되는 적합한 입지에서 이용·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바다의 쓰임새(해양용도구역*)를 정하여 관리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경북 해양공간관리계획(안)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연안의 조업실적을 분석하여 가자미, 게, 문어 등의 어장을 중심으로 어업활동보호구역(4,869.3㎢, 57.9%)을 넓게 지정하였다. 선박 통항이 많은 포항항과 교통안전특정해역은 항만‧항행구역(770.8㎢, 9.2%)으로 지정하였으며, 울진 수중로봇 실증해역과 왕돌초 주변해역 등은 연구‧교육보전구역(141.1㎢, 1.68%)으로 지정하였다. 또한, 독도 주변해역과 울릉도 해양보호구역, 경주 문무대왕암 및 주상절리는 환경‧생태계관리구역(53.1㎢, 0.
해양수산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5개 신기술 인증 인증기업에 가점 및 시험시공 기회 제공, 제품에는 인증마크 표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탈부착이 용이하고 IoT(사물인터넷) 기반 센서를 부착하여 조난자의 상태까지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인명 구조 키트 등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5개 기술을 선정하여 해양수산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로 인증하였다. 해양수산부는 2017년부터 해양수산 분야에서 최초로 개발되었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경우 기술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신기술로 인증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74개의 해양수산 기술이 인증 받았으며, 인증 기업에는 해양수산부가 시행하는 연구개발사업의 수행기관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고 해양수산 건설공사 신기술의 경우에는 시험 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관련 제품에는 신기술 인증 마크를 표시하여 대외 인지도 확보 및 제품 판매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한 2021년 하반기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 공모에 참여한 30건의 기술을 대상으로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거쳐 1차로 신규성과 경제성 등을 평가하
경남 거제 다대마을, 우수 어촌체험마을로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2월 20일(월) ’2021 어촌관광 활성화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하고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낸 어촌체험휴양마을과 사무장, 우수 바다해설사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06년부터 우수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소개하고,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우수 어촌체험마을 등을 선정해 시상해 왔다. 올해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경남 거제 다대마을‘은 갯벌과 개막이 체험, 그리고 마을특산물인 각종 해조류, 전복, 소라 등을 재료로 하는 어부밥상을 맛볼 수 있다는 점과 함께 철저한 방역ㆍ위생 관리로 가족 단위 체험객이 안심하고 꾸준히 마을을 찾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신비의 바닷길과 깡통열차로 체험객의 만족도가 높은 '충남 보령 무창포마을', 우수상에는 어촌의 정취를 잘 보존하고 있는 '전남 진도 죽림마을‘, 특화된 어업체험을 제공하는 ‘경남 거제 탑포마을', 맛과 위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로컬푸드 음식점을 운영하는 '경기 화성 궁평마을'이 선정됐다. 체험객 응대, 홍보ㆍ마케팅, 사무관리 등을 담당하는 사무장 부문에는 그 동
2022년 해양수산 신규 연구개발사업 뽀개기, 해양수산 창업 및 사업화 지원사업도 알려드림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양수산 연구개발(R&D) 투자계획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업화 지원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2022년 신규 해양수산 국가 연구개발(R&D)사업 설명회와 창업사업화 지원 사업 설명회를 12월 20일(월)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022년 해양수산 연구개발(R&D) 예산은 올해 7,825억원 보다 약 9% 증가한 8,529억원(기후기금 포함) 규모로, 총 106개 연구개발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내년에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은 탄소중립 실현, 기후변화 대응, 한국판뉴딜 이행, 신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 5개 분야 37개 과제로 1,547억원 규모이다. 또한, 2022년 해양수산 창업 및 사업화 지원 사업은 120억원 규모로, 공모를 통해 약 120여개 기업 등에 사업화 자금과 창업‧투자 컨설팅, 투자유치(IR)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OgrQqahyXbI) 를 통해 진
강원 앞바다 관리계획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구합니다.해수부‧강원도, 14일(화) 강원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 공청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함께 12월 14일(화) 오후 2시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세미나실에서 ‘강원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의 의견을 듣는다. 해양공간관리계획이란 우리 바다의 이용·개발 등 현황과 가치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갈등과 비용이 최소화 할 수 있는 입지에서 이용·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바다의 쓰임새(해양용도구역)를 정하여 관리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강원 해양공간관리계획안은 임연수어와 붉은대게 등의 어획량이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어업활동보호구역(2,247㎢, 51.7%)이 가장 넓게 설정되었으며, 대형선박의 통항이 밀집되는 해역은 안전관리구역(591㎢, 13.6%)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기로 했다. 이번 공청회 자료는 온라인으로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 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며, 참석이 어려운 주민 등은 국민신문고 전자공청회(www.epeople.go.kr)를 통해 12월 20일(월)까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해양
한국해양진흥공사, 21년 하반기 건화물선 시황포럼 개최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올해 건화물선 강세요인 및 22년 전망 논의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12월 9일(목), 오후 4시부터 ‘건화물선 시황분석과 전망’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은 코로나19 재유행 및 오미크론 변이 유입 등 방역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며, 팬오션, HMM 등 9개 국적 건화물선사와 해운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금년 건화물선 시장 강세 요인 및 22년 전망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공사 해운산업정보센터 발표에 따르면 21년 건화물선 시황은 BDI 지수가 발표되기 시작한 1999년 이후 6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슈퍼사이클 시기로 분류되는 2004~2008년 5년간을 제외하면 최고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세장의 원인으로는 세계 각국의 방역 강화에 따른 선박 운항효율성 저하가 실질 공급을 감소시킨 점이 가장 크게 작용하였으며, 내년에는 건화물선 수요증가율이 공급증가율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의 수급 균형이 예상되지만, 보다 중요한 변수는 코로나19 방역으로 위축된 선박 운항효율성이 회복되는지 여부라고 설명하였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올 한해 건화물선 시
우리나라 해기사 면허 인정국가 더 늘어난다한국-그리스 해기사 면허 상호인정 협약 체결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2월 10일(금) 그리스 해양도서부와 항해사, 기관사 등 해기사 자격면허(이하 ‘해기면허’)를 상호인정하는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그리스와의 협약 체결로 영국, 덴마크, 핀란드 등 41개 국가에서 우리나라의 해기면허가 인정받게 되었다. 해기면허의 상호인정 협약은 자국 선박에 외국인 해기사를 승선시키기 위해 상대국가와 해기사면허 및 교육 이수증 등을 서로 인정해주는 정부기관 간 협약을 의미한다. 협약 체결로 양국은 해기면허를 비롯하여 해기교육과 훈련, 훈련 증빙서류와 상대 당사국이 발급한 건강진단서까지 서로 인정 하게 된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선원의 훈련․자격증명 및 당직근무의 기준에 관한 국제협약(STCW*」에 따르면, 국제항해를 하는 자국의 상선에 외국인 해기사를 승선시키기 위해서는 당사국 간 상호인정 협약을 체결해야 한다. 그리스는 전 세계 선복량의 18%를 차지하는 선복량 1위의 해양강국이며, 최근 우리나라 조선소를 통해 새로운 선박 건조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리스와의 이번 협약 체결은 우리나라 해기사들이 그리스 선사에 취
한국해양진흥공사, 윤리경영위원회 출범체계적인 윤리경영 실천과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에 중점 한국해양진흥공사(KOBC, 사장 김양수, 이하“공사”)는 9일 부산 본사 대회의실에서 「윤리경영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윤리경영 체계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공사 윤리경영위원회(이하“위원회”)는 공사의 윤리경영 계획 및 세부추진사항 점검, 자체청렴도 평가 등을 통해 전반적인 윤리경영에 대한 심의 및 자문을 수행하는 중요 의사결정기구로, 위원장인 김양수 사장과 인권경영책임관, 비상임이사 등 내부위원 3명과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학계, 유관기관, 법조인 등 외부위원 3명을 위촉하여 총 6명으로 출범하였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윤리경영위원 위촉식과 위원회 운영을 위한 지침 제정에 대한 보고, 공사 윤리경영 중장기 계획에 대한 심의 및 의결 등이 진행되었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윤리경영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체계적인 윤리경영을 추진하기 위한 노력과 혁신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공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사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윤리경
한국해양진흥공사·하나금융투자와 해운항만금융 업무협약 체결민간금융 활성화를 통한 국내 해운항만업 경쟁력 확보 기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11월 30일(화) 하나금융투자와 대한민국 해운항만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하나금융투자가 해운항만기업에 투자하는 경우 신용보강을 위해 보증을 제공할 수 있으며, 해당기업은 국가등급(AAA안정적, 한신평)에 해당하는 공사의 보증을 통해 금융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그간 공사는 정책금융 위주의 해운항만금융에 민간금융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민간금융 파트너십 확보에 주력해왔다. 하나금융투자 IB그룹은 대체투자 전문가들로 구성된 실물금융본부를 산하에 두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증권사의 금융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 해운항만기업에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이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하나금융투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해운항만기업의 다양한 금융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민간금융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해운항만금융 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해양진흥공사는 민간 금융기관의 해운항만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