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4월 하순부터 활동할 듯 21일 전남 광양 등서 첫 우화... 산림청, 과학적 예측으로 선제 대응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이 4월 하순부터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구축한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우화 예측 모델’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재선충병 매개충은 4월 21일 전남 광양과 경남 김해에서 첫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측됐다. 매개충 우화시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봄철 온도임을 감안해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지역별 예상 온도 데이터와 온도변화에 따른 매개충의 발육상황을 기초로 분석됐다. 분석 결과, 올해 재선충병 매개충의 우화시기는 지난해와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4월 21일∼25일경 기온이 높은 경남 지역에서 매개충이 가장 빨리 우화를 시작하고,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강원, 충북 북부지역 등은 5월 11일∼15일 우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올해 매개충 우화시기에 앞서 지역별 재선충병 피해고사목 방제작업이 완벽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재선충병 피해고사목 방제작업을 3월 31일까지 완료하는 한편,
산림청, 산사태발생 우려지역 실태조사 31일부터 전국 5000개소... 취약지 지정•관리 등 선제적 대응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전국 5000개소의 산사태발생 우려지역에 대해 실태조사(3월31일~12월10일)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실태조사를 통해 산사태 위험등급을 구분하고, 지방산림청과 시•군•구에서는 이를 기초로 해 산사태 취약지를 지정•관리하게 된다. 실태조사 대상지 중 3500개소에 대해서는 위험사면 산사태 안정성 검토, 토석류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토석류 피해 범위를 예측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군•구에서는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심의를 통해 취약지역으로 지정되면 비상대피체계 구축, 사방시설 설치 등의 대책을 통해 산사태 예방•대응체계를 갖추게 된다. 산림청 이용권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의 기초가 되는 실태조사를 통해 인명•재산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구조물?비구조물 대책을 추진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사태발생 우려지역 실태조사는 예측 불가능한 산사태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
상주 청송 산불,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 투입 산림청, 초대형 헬기, 진화인력 동원... 오전 중 진화 끝낼 계획 날이 밝아오자 경북 상주와 청송 산불 진화 작업이 다시 시작되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30일 발생한 경북 상주시 외서면과 청송군 부남면 지역 산불을 끄기 위해 31일 오전 6시 20분 일출과 동시에 초대형 헬기를 포함한 산불진화헬기와 인력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 상주지역엔 헬기 16대(산림 12, 임차 4)와 진화인력 830여 명이, 청송지역엔 헬기 8대(산림 5, 임차 3)와 진화인력 400여 명이 현장에서 불을 끄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오늘 오전 중 산불을 모두 끌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숲과 가까운 곳에서 불을 놓으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에프엠케이, 폭스바겐, 스즈키, 지엠, BMW 리콜 실시 및 예정 콰트로포르테 등 2개 차종 2,403대, Passat 1.8 TSI 1,146대, AN650ZA 등 5개 차종 146대, 사브 32대, MINI Cooper 등 23개 차종 3,378대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주)에프엠케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주)스즈키씨엠씨, 지엠코리아(주),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주)에프엠케이에서 수입·판매한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운전석 매트 고정이 해제되어 매트가 가속페달쪽으로 밀려날 경우 가속페달이 매트에 끼어 가속상태가 지속되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3년 03월 15일부터 2015년 12월 16일까지 제작된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기블리 승용자동차 2,403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3월 31일부터 ㈜에프엠케이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가속페달 커버 및 매트 교환)를 받을 수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Passat 1.8 TSI 승용자동차의 경우 엔진 캠
물류․유통 기업 지원을 위해 3개 부처 뭉치다! 국토․해수․산업부 협업 업무협약 체결, 민관합동 물류지원센터 개소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형환)는 오는 3월 31일(목) 10시 30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물류․유통 업무 관계부처 간 업무협약(MOU) 체결 및 민․관 합동 물류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최근 물류, 유통 등 산업 간 융․복합 추세에 따라 부처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체계․효율적으로 화주(유통·제조)․물류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관계 부처 간 주요 협업 내용은 크게 ▲ 기업 해외진출 지원과 ▲ 국내 화주․물류기업 지원으로 구분된다. 물류·유통·제조기업이 新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나, 시장 개척 경험․전문인력․현지정보 부족 및 화주·물류 매칭 어려움 등으로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앞으로,
교통약자 위한 전철역 정보 다양하고 알기 쉽게 바뀐다 이동편의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편의시설, 이동경로, 승강장 안전 정보 제공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전국 전철역의 이동편의 정보가 개선돼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된다. 오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철도운영자 누리집을 통해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역사 이용 전에 역내 편의시설, 출입구에서 승강장까지 최적 동선(E/L 등) 등을 그래픽 자료를 통해 쉽게 이해하고 찾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앞으로 철도 연구 개발(R&D)을 통해 실시간 위치정보 기술과 연계할 경우 스마트폰에서 장애유형별 맞춤형 안내 및 화재 등 비상시 최적 대피경로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교통약자의 역사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교통약자에게 실제 필요한 정보를 도출하기 위하여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협력하여 데이터베이스(DB) 표준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장애인 단체(시각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등 4개 단체) 등 의견을 수렴하여 확정했다. 제공정보는 ① (편의시설 정보) 장애인용 화장실, 교통약자 도우미 이용정보 등 ② (이동경로 정보) 출입구~승강장 연속 동선 및
건설 및 시설물 안전정책, 이렇게 바뀝니다. 건설 및 시설분야 안전관련 실무자 대상 정책설명회 개최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건설 및 시설물 안전대책의 확산과 실효성 제고를 위하여 3. 31일(건설회관, 서울) 및 4. 7일(한국철도시설공단, 대전) 「건설 및 시설분야 안전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건설현장 안전관리체계 개선 및 시설물 안전관리체계 일원화 등 새롭게 도입되는 안전정책을 알리고 이해를 돕기 위하여 5개 주제를 2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정책설명 및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건설 및 시설물 안전정책의 최일선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그 동안 국토부에서 발표한 안전대책의 확산과 실효성을 높이고, 새로운 정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가 건설 및 시설분야 안전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800여 명이 참석을 희망하는 등 정책설명회 개최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정책설명회가 건설 및 시설물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건설
인천공항에 FedEx 전용 화물터미널 건립 인천공항공사와 FedEX MOU 체결… 2019년부터 본격 운영 개시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인천공항에 FedEx 전용 화물터미널을 건립하고, 2019년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와 FedEX Corp.(FDX)의 자회사이자 세계 최대의 항공 특송 회사인 Federal Express(대표이사 채은미, 이하 FedEx)와 지난 3월 30일 ‘인천공항 FedEx 화물터미널 개발 및 운영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사는 이날 공항청사 대회의실에서 MOU 체결식을 열고, 인천공항 북측 화물터미널 확장 예정부지에 FedEx 전용 신규 화물터미널을 건립해 운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FedEx는 1973년에 설립돼 미국 멤피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 220개국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 국제 화물 특급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특송업체이다. 2001년 인천공항 외항사터미널에 입주한 이래 주력항공기인 B777을 활용해 한국 발착 화물, 아시아와 미주를 잇는 환적화물을 운송하고 있다. 기존에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개발은 인천공항공사가 부지를
부산시, 지역주택조합 주의사항 발표! 최근 1지역 2개 지역주택조합 추진 3개소, 주택조합설립 불가에도 추진 및 주민현혹 사례 - 부산시, 최근 과열된 아파트 분양열기에 편승하여 우후죽순으로 추진되는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인한 시민피해가 우려되어 국토부에 제도폐지 또는 제도개선을 재차 요구 부산시의 엄격한 업무지침 시행 (이행치 않을 경우 인가 불허) △조합원 모집 전『사전신고제도』도입 △조합규약 동의서 표준양식(사업의 위험성 알기 쉽게 설명) 보급 및 사용 의무화 △홍보관, 모집장소 등에 부산시에서 제공하는 대형안내문 게시 의무화 △조합설립인가 신청시 조합원 개개인이 필수정보를 인지했는지 확인(통신수단 이용) 부산시는 주택조합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은 계속 발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의 사업지에 두 개의 지역주택조합이 추진되는 곳이 3개소에 이르러『지역주택조합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피해예방을 위해 3월 29일 오전 10시에 구·군 건축과장 긴급회의를 개최, 주요 내용을 점검하여 대책 수립과 업무철저와 시민들에게는 피해사례와 주의사항을 발표한다. 현재 부산에서 추진 중인 지역주택조합 현황은 조합설립인가 11개소, 조합설립추진중인 곳이 26개소 등
부산울산고속도로 동부산 IC 개통! 신시가지 우회도로~ 동부산관광단지 3분이면 진입 - 4. 1. 12:00 부산울산고속도로~동부산관광단지를 연결하는 동부산IC 개통 주말 교통체증을 겪는 기장대로, 기장해안로, 송정일대 교통량분산 효과, 동부산관광단지 접근성 향상으로 관광단지 조기활성화 기대 부산시는 부산울산고속도로에서 동부산관광단지를 연결하는 동부산나들목(IC)을 4월 1일 12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동부산IC 개설은 2013년 9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고속국도 연결 승인을 받아 2014년 1월부터 2016년 3월까지 국·시비 총499억원을 들여 연결램프 L=1.537km, B=7.6~45.2m 규모로 건설했다. 동부산IC 개통으로 해운대구 장산로(해운대신시가지 우회도로)에서 동부산 관광단지까지 3분이면 진입하게 되어 심각한 기장대로 정체구간을 감안할 때 15분 이상(주말기준) 통행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부산IC 통행료는 부산방면은 1,000원, 울산 방면은 무정차주행으로 기존 해운대영업소와 동일하다. 동부산관광단지내 주요시설(국립부산과학관, 복합쇼핑몰 등)과 해동용궁사, 대변항 등을 이용하기 위하여 기장대로와 기장해안로에 집중되던 차량 흐름이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