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10분기만에 당기순익 317억원 흑자 달성 원가 절감 물량 증가 유형자산 처분 등 당기순익 시현 현대상선이 10분기만에 흑자를 달성했다. 현대상선은 13일 2분기 매출 1조 8,332억원, 영업손실 669억원, 당기순이익 317억을 달성하는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상선은 2분기 당기순이익 317억원 달성해 2011년 1분기부터 지속된 적자를 2년 6개월만에 끊고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현대상선의 이번 실적은 지난 1분기 대비 매출은 1조 6,860억원에서 1조 8,332억원으로 8.7% 늘었으며, 영업손실은 1,318억원에서 669억원으로 49.3% 크게 개선 됐다. 당기순익은 993억 손실에서 31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컨테이너 물동량은 2분기 79만TEU(20피트 컨테이너)를 수송해 지난 1분기 74만TEU보다 6.1% 증가했다. 현대상선의 이번 흑자전환 배경은 컨테이너 기기 등 유형자산처분이익과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환산이익, 수익성 강화 활동과 원가 절감 및 물동량 증가 등으로 10분기만에 당기순이익 317억원의 흑자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 2013년 2분기 잠정실적(별도기준)구 분2013년 2분기2013년 1분기201
한진해운 여름방학 맞이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 개최 임직원 자녀 초청 초대형 컨테이너선 견학 미술 체험 행사 개최 여름방학 맞이한 임직원 자녀에 의미 있는 현장 체험 기회 제공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www.hanjin.com)은 13일 임직원 자녀들을 초청해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첨단 컨테이너 터미널과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견학하는 ‘임직원 자녀 초청 터미널 및 컨테이너선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진해운 임직원 자녀 60여 명이 부모와 함께 참석했으며 최첨단자동화 항만인 한진해운 신항만 터미널을 견학하고 국적 선사 최대 규모인 1만 3000TEU급(1TEU는 20 Feet 컨테이너 1개) 컨테이너선 '한진 유럽호'에 승선해 브릿지(조타실), 기관실, 선원실을 돌아보며 일일 승무원 체험을 했다. 이어 부산항만공사의 항만 안내선에 승선, 북항 투어도 했다. 특히, 한진해운 운항훈련원에서 진행된 모의 선박 운항 체험은 기상악화, 방파제 충돌 등 실제와 흡사한 체험 환경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진해운은 임직원 가족과 회사와의 일체감을 공유하고 부모, 배우자가 근무하는 회사에 대한 자긍심과 해운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하여, 2008년부
한진해운 2분기 매출액 2조 6684억 원 달성 매출액 2조 6,684억 원 영업손실 557억원도 3분기 성수기 물량증가 예상 영업수지 개선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www.hanjin.com)은 매출액 2조 6,684억 원, 영업손실 557억 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3년 2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매출액은 불확실한 글로벌 경기 상황 속에서도 수송량 증가에 힘입어 전 분기대비 6.9% 증가한 2조 6,684억원을 기록하였다. 컨테이너 부문 매출액은 8.9%의 수송량 증가로 전 분기대비 6.8% 증가한 2조 1,965 억원을 달성하였고 벌크 부문은 전 분기대비 8.2%의 수송량 증가로 7.1% 증가한 3,615억원을 기록했다.컨테이너 부문 수익성은 주요노선인 북미, 유럽 및 아시아 역내 항로에서 전 분기 대비 각각 10.0%, 7.6%, 8.3%의 물동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공급증대에 따른 운임회복 지연으로 73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였고, 벌크 부문에서는 시황 하락 지속으로 2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부산신항만 및 스페인 알제시라스 등의 터미널 사업 영업수지 확대로 기타법인 부문 수익성은 호전되었다. 전년 반기 실적과 비교 시, 전체
현대상선 美 해안경비대(USCG)로부터 감사패 받아 컨선 현대 유니티호 지난 3월 필리핀 해상 조난자 10명 구조 공로 현대상선이 최근 싱가폴 케펠항에서 美 해안경비대(United States CoastGuard, USCG)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사진 :싱가폴 케펠항에 입항한 ‘현대 유니티호’에서 현대상선 동서남아본부 임종기 본부장(왼쪽에서 첫번째)과, ‘현대 유니티호’ 우홍배 선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美 해안경비대(USCG)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상선은 지난 3월 당사 4700TEU급 컨테이너선 ‘현대 유니티호’가 (선장 우홍배) 호주 브리스베인에서 대만 카오슝으로 항해하던 중 필리핀 인근에서 조난 구조 요청을 받고 즉시 기존 항로에서 64마일(약 115km)떨어진 조난선박으로 이동해 인명 구조작업을 펼친 바 있다.당시 ‘현대 유니티호’ 승무원 20여명은 조난자 10명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하고 응급처치까지 마친 후 괌 구조센터(RCC) 美 해안경비대(USCG)선박(Washington No.1331호)에 인계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긴박한 상황에서 조난자 전원을 구조할 수 있었던 이유는 평소 받아왔던 비상대응훈련을 철저
2013夏季특집:울산항 개항 50주년 기념 해상 견학 성료 시민 300여 명 고래바다여행선 이용 울산항 견학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가 오는 9월 25일 울산항 개항 50주년을 기념하여 추진한 제1차 울산항 해상 견학 행사가 지난 토요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울산항만공사는 울산광역시 남구청에서 운항하고 있는 고래바다여행선을 이용하여 시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울산항 해상 견학에 나섰으며, 고래바다여행선은 10시에 장생포항을 출항하여 울산본항과 울산신항, 온산항을 거쳐서 울산항 정박지까지 나갔다가 13시에 장생포부두로 돌아왔다. 울산항만공사는 해상 견학 행사를 위하여 선상에 울산항 포토존을 설치하여 참석자들에게 무료로 기념 사진을 찍어 주고, 또한 울산항과 관련한 퀴즈 엽서를 제작하여 시민들이 응모하게 하였다. 응모자는 추첨을 통하여 이번 주 중에 기프티콘을 선물로 받게 된다. 행사에 참가한 한 울산 시민에 따르면 평소에 가까이 살면서도 접할 기회가 없었던 울산항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견문을 넓힐 수 있었고, 또 울산항 포토존에서 가족과의 기념 사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 개항 50주년 기념 해상
고려해운 위기속의 도약 상반기 워크숍 개최 고려해운은 지난 12~13일 양일간 경기도 곤지암 리조트에서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해운산업의 불황 속에도 고려해운은 지속적인 성장과 도약을 이루어내고 글로벌 KMTC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올해 주제는 “Global KMTC! 위기속의 도약!”으로 “Energy에 Brain을 싣자”는 부제를 중심으로 주제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는 팀별로 자발적인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도출한 총 11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고려해운이 가지고 있는 혁신의 열정을(Energy) 하반기 목표와 전략에 어떻게(Brain) 접목할 것인가에 대해 집중되었다. 고려해운은 활발한 토론과 전략적인 사고를 위한 열린 생각을 장려하는 워크숍 문화를 통해 2013년 하반기에도 위기속의 도약을 굳게 다짐했다.
고려해운 흥아해운 TS LINE 공동운항 개시 7월 31일 부터 3사 공동운항 체제로 서비스 고려해운, 흥아해운, TS LINE 은 오는 7월 말일 부로, 3사 공동운항 체제로 2개의 루프를 신설하여 태국, 말레이시아 서비스를 강화한다. 제 1루프는 KCM(Korea-China-Malaysia Service)으로 명명된 서비스로서, 말레이시아 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3사 공동으로 서비스를 신설했다. KCM 서비스는 7월 25일부터 3사에서 Loadable 2,000TEU 급 선박 4척을 투입, 부산 항을 출항하여 인천-칭다오-상하이-홍콩-셔코우-포트켈랑-싱가폴-홍콩-셔코우를 주 1항차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개시 예정이다.. 제 2루프는 KCT(Korea-China-Thailand Service) 서비스 및 CHT(China-Hong Kong-Thailand Express)서비스로서 3사 공동운항으로 7월 30일부터 KCT서비스를 시작으로 각 사의 Loadable 1,200TEU 급 선박 각 1척씩, 총 6척을 투입, 인천 항을 출항하여 칭다오-상하이-람차방-방콕-람차방-홍콩-샤먼을 주 2항차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3사는 이번 두 개의 루프를 신설
현대상선 베트남 지역 영업 강화한다 베트남 하이퐁 직기항 컨테이너 서비스 신설 서비스노선 4개로 확대 현대상선이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컨테이너 서비스를 개설해 아주지역 영업을 강화한다. 현대상선은 천경해운과 공동으로 한국 인천, 부산과 베트남 하이퐁(Hai Phong)을 연결하는 새로운 컨테이너 노선을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현대상선이 인천(수)-부산(금)-홍콩(월)-하이퐁(수)-홍콩(토)-샤먼(일)-인천(수)을 잇는 베트남 하이퐁 컨테이너 서비스 노선을 신규 개설해 최근 첫 운항을 개시했다.) 이번에 신설된 노선은 인천을 출발해 부산, 홍콩, 하이퐁을 거쳐 다시 홍콩, 중국 샤먼, 인천으로 돌아오는 서비스로 명칭은 HPX(Haiphong Express)이다. 현대상선은 이전까지 베트남 호찌민(Ho Chi Minh)을 기항하는 3개의 노선을 운영했는데 이번 HPX의 개설로 베트남에 기항하는 노선이 총 4개로 확대됐다. 이번에 신설된 HPX는 주 1회 정기 운항되며 부산에서 홍콩과 하이퐁을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에는 1,000TEU(20피트 컨테이너)급 선박 2척이 투입되며 현대상선과 천경해운의 선박 1척씩 투입된다. 현대상선측
현대상선 3개 대륙별 영업전략회의 개최 한다 7월 4일까지 런던 댈러스 상파울루 회의 개최 예측력 강화 수익력 극대 불황극복 해법 모색현대상선이 불황극복의 해법을 찾기 위해 3개 대륙별 글로벌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한다. 현대상선은 6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미국 댈러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컨테이너부문 ‘하계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하여 시황을 점검하고 수익성 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진: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영국 런던에서 하계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해 현지 직원들과 불황 극복에 대한 지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회의는 유럽, 북미, 남미 등 3개 대륙에서 진행되며,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을 비롯해 컨테이너 관련 임직원, 주재원 및 현지직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다. 런던에서 개최한 유럽지역 회의에서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은 “장기 해운불황으로 해운업 전체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해운시장에 대한 예측력 강화와 창조적 아이디어를 통해 수익력 극대화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영업환경의 변화는 현장에서 가장 잘 느낄 수 있으므로 이번 대륙별 회의를 통해 변화를 선도해 나갈 전략을 마련하자”
18회바다의날 특집:고려해운 카누 드래곤보트 대회 2관왕 등극 고려해운이 지난 6월 1일 서울 이촌동 한강 거북선나루터에서 개최된 '해양수산부장관배 제7회 전국 카누 드래곤보트대회'에 처음 참가하여 해양단체부 카누종목에서 1위와 3위, 드래곤보트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드래곤보트와 카누 종목은 각각 12명과 4명 남녀혼성으로 노를 젓는 경기로 팀의 협업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직원들로 구성된 고려해운 선수들은 5월 4일과 17일 양일에 걸처 훈련을 통해 서로의 기량을 올리고 팀워크를 다지면서 드래곤보트와 카누의 재미에 흠뻑 빠졌다. 이들에게는 수상 스포츠로서 경기 자체가 주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노를 저을수록 배가되는 직원들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이 큰 의미가 있었다. 고려해운 참가자는 °꼭 1등을 목표로 하지 않았지만, 진심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었기에 오늘의 챔피언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수상 소감을 말하고 아울러 임직원의 도전정신과 조직간 협업을 중시하는 고려해운의 저력에서 이러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