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전문지 기자간담회 개최현장과 업계를 대변하는 전문지와 소통 강화 및 문제해결 공동노력 등 논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 이하 KMI)은 현장과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전문지 기자단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해양수산 분야는 17일 서울에서, 해운항만 분야는 18일 부산에서 간담회 자리를 가졌으며, 23개 전문지 중 19개 매체가 참여하였다. 코로나 사태로 약 4년 만에 열린 이번 간담회는 전문지와의 소통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 문제해결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간담회에서는 KMI가 추진 중인 ‘10대 미래기획 및 8대 경영혁신’과 그에 따라 수립 중인 부서별 미래전략을 소개하였다. 이후에는 수산업 규제혁신, 글로벌 공급망 위기 돌파 등 당면현안과 함께 상호 간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KMI 김종덕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KMI에 대한 평가와 부족한 부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현안문제 발굴과 현장감 있는 연구,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울산항만공사와 업무협약 체결울산항의 경쟁력 제고와 울산지역 항만물류기업 육성 추진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공사”)와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 이하“UPA”)는 7월 13일(수) 「울산항의 경쟁력 제고와 울산지역 항만물류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와 UPA는 향후 △울산항 내 터미널 및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시행 △양 기관이 추진하는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 개발 협력 △기타 울산항과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사가 대한민국 4대 거점항만 중 하나인 울산항 내 지원 대상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양 기관이 가진 자원을 활용하여 주요항만의 인프라 경쟁력 강화에 긴밀히 협력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울산항을 시작으로 해운항만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외 주요 거점항만 터미널 및 배후단지 입주기업 투자지원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 네이버클라우드와 업무협약 체결차세대 업무관리시스템 구축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7월 8일(금) 서울시 역삼동에 위치한 Ncloud Space에서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와 「차세대 업무관리시스템 구축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차세대 업무관리시스템 구축을 포함한 「클라우드 기반 혁신 서비스」를 추진하고, 네이버클라우드는 공사 정보서비스 구축 시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기술 관리와 활용에 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는 그간 정부의 디지털 뉴딜정책에 맞춰 정보서비스의 클라우드 적용을 지난 `20년부터 추진하여, 현재는 정보시스템의 90% 이상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하였다. 이에 더해, 신기술 기반 클라우드 정보서비스를 구축하고, 디지털 혁신체계을 마련하여, 디지털화된 해운금융시장에 대응하고, 동시에 해운업계의 디지털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윤상호 한국해양진흥공사 기획조정실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디지털 혁신 노력과 더불어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술·인프라를 활용해 차세대 업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공사의 디
민관합동대표단, 2030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위해 태평양 도서국 집중 공략를 위한 힘을 모아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 계기 교섭활동 진행 해양수산부는 조승환 장관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피지를 방문, 7월11일(월)부터 7월 14일(목)까지 피지 수바에서 개최되는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에 참석한 태평양도서국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교섭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조승환 장관은 밥 로멘(Bob Loughman) 바누아투 총리와의 양자 회담을 시작으로, 솔로몬제도의 제레미야 마넬레(Jeremiah Manele) 외교장관, 투발루 사이먼 코페(Simon Kofe) 외교장관 등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세계박람회 유치국 선정에 투표권을 가진 태평양 도서국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에 대한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조승환 장관은 태평양 도서국 정상과 각료들에게 부산세계박람회에서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한 미래 비전과 함께, 글로벌화로 인한 국가 간 불평등 해소를 위한 플랫폼 구축도 심도 있게 논의 계획임을 설명하며, 기후변화에 취약한 태평양 도서 국가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
유령어업 방지 방안 모색을 위해 수산전문가들이 모인다한-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협력강화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이하 ‘OECD’) 수산위원회와 함께 ‘한-OECD 협력강화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7월 7일(목) 부산 웨스턴조선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OECD 수산위원회는 우리나라, 미국, 영국, 일본 등 38개 회원국의 수산정책 전반을 분석하여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수산분야 통계지표도 작성하여 발표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산보조금, 불법·비보고·비규제(IUU, Illegal·Unreported·Unregulated)어업 근절 등 국제적으로 중요한 수산이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연합(UN) 산하 식량농업기구(FAO), 세계무역기구(WTO) 등 국제기구에 새로운 규범을 권고함으로써 국제수산규범 형성의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클레어 델푸쉬(Claire Delpeuche) OECD 수산위원회 팀장 등 OECD 전문가와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
22년 하반기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 시행 공고친환경 설비 도입 시 국적선사의 초기 금융부담 절감 0기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7월 4일(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 중인「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이하 ‘이차보전사업’)」시행 공고를 공사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차보전사업을 통해 국적선사는 친환경 설비 도입시 해양수산부로부터 관련 대출금의 이자비용(2% 이내)을 지원받게 되며, 하반기 사업의 접수기간은 7월 4일부터 7월 22일까지이다. 또한 공사는 이차보전사업과 연계한「친환경 설비 개량 특별보증사업(이하 ‘특별보증사업’)」을 시행중으로, 선사는 공사 특별보증(보증비율 최대 100%)을 통해 친환경 설비에 대해 설치자금의 최대 80%까지 대출 받을 수 있어 초기 투자비용의 부담 없이 친환경 설비 탑재가 가능하다. 성낙주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업운영본부장은“최근 고유가 시황에 따른 유가 스프레드의 상승과 국제적 환경규제 강화 추세에 발맞추어 친환경 설비 설치 지원을 통해 국적선사들의 환경규제 대응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19년 4월부터 2022년 2분기까지 특별보증사업을 통해 3
한국해양진흥공사,윤리경영추진단 발대식 개최임직원 참여를 통해 윤리경영 안착과 청렴 조직문화 확대 노력 이어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공사”)는 6월 23일(목) 입사 5년차 미만 임직원을 주축으로 하는 윤리경영추진단(이하“윤리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출범한 윤리지킴이는 공사 구성원의 윤리경영 및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게 되며, 공사는 우수활동 윤리지킴이에 대해서는 포상 추천 등 인센티브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과 첫번째 회의에 이어 최근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홍보 리플렛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배포하는 등 청렴문화 확대를 위한 사내 홍보활동도 진행하였다. 박제규 한국해양진흥공사 감사실장은“윤리경영위원회 산하에 직원의 참여가 중심이 되는 윤리경영추진단을 결성하여, 공사의 지속가능한 윤리경영 안착과 청렴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 앞으로도 공사는 윤리지킴이를 통해 다양한 청렴 윤리 의제를 발굴하고 청념 윤리 정책에 반영되도록 직원 중심의 윤리경영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해양수산부, 2023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대상지 선정 제주 협재, 태안 어은돌 마을 등 11개 어촌마을, 주민과 함께 행복한 삶터로, 다(多)가치 일터로 거듭난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3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대상지 18개소(11개 어촌마을(권역), 7개 시군)를 최종적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소득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어촌지역에 복지시설, 수익시설 등을 만들어 주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사업 설계 과정부터 참여하며, 시설물 건립 후 운영도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담당하는 등 마을주민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해양수산부와 지자체는 최근 5년 간 총 89개 어촌마을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여 4,171억 원(국비 2,920억 원, 지방비 1,251억 원) 규모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주민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행복한 삶터 조성’,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산업을 발굴하고 소득사업을 추진하는 ‘다(多)가치 일터 조성’, ▲ 지역민 역량강화교육 등을 지원하는 ‘시‧군 역량강화’ 사업
해양수산부, 친환경선박 국가인증제도 본격 확대 에스엠 알바트로스(SM Albatross)호, 에스엠 블루버드(SM Bluebird)호, 국제항해선박 1‧2호 친환경선박 인증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6월 27일(월) 국제항해에 종사하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에스엠 알바트로스(SM Albatross)호와 에스엠 블루버드(SM Bluebird)호 등 2척을 친환경선박으로 인증하였다. 그 동안 내항선박만 대상으로 하던 ‘친환경선박 국가인증’을 국제항해 선박에도 확대 적용한 것이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50년까지 선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2008년에 비해 50% 줄이겠다고 선언한 이래 선박에 대한 온실가스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선사들도 탄소배출량이 적은 친환경선박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는 이러한 선사들의 움직임을 독려하기 위해 친환경선박 대체건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탄소배출 저감기술 적용, 액화천연가스(LNG), 전기 등 환경친화적 연료 사용 등의 요건을 갖춘 선박을 친환경선박으로 인증하는 한편,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정부는 지난해 12월 친환경선박 기술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해양환경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 특례시에 연안오염총량관리 사무 이양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양환경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마련하여 2022년 6월 20일(월)부터 2022년 8월 3일(수)까지 입법예고한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특별관리해역 연안오염총량관리제에 관한 사무 권한을 종전 시·도지사에서 특례시의 장에게 이양하는 것으로, 제도의 효율적인 운영과 자치분권 확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사항이다. 연안오염총량관리제는 부산연안, 울산연안 등 총 5개소의 특별관리대상해역 중 필요가 인정되어 지정된 4곳의 해역에서 중금속 등 오염물질 목표기준에 따라 오염물질의 배출농도와 유입총량을 동시에 관리하는 방식으로, 2008년 마산만을 시작으로 2013년 시화호, 2015년 부산 수영만, 2018년 울산연안까지 현재까지 총 4곳에서 도입되어 시행 중에 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연안오염총량관리 실시해역 중 특례시가 총량관리 실시해역 전부를 관할하는 경우에 한해 종전에 시·도지사에 부여되었던 오염물질 총량규제 실시해역 협의, 총량관리기본계획 수립 등의 사무에 관한 권한을 특례시의 장에게 이양하여 부여하는 것이다. 다수의 기초지자체가 공동으로